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오스템, 임플란트 케어 전문 치약 출시

URL복사

‘오스템 I’ 등 5종, ’뚱랑이’ 캐릭터 주목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OSSTEM’ 치약 5종을 출시했다. 오스템의 의약품 전문 자회사인 오스템파마가 제조해 선보인 이번 5종 제품은 디자인스튜디오 무직타이거와의 협업을 통해 귀여운 호랑이 캐릭터인 ‘뚱랑이’로 디자인했다.

 

이번 라인의 대표 제품은 임플란트 관리 기능에 특화한 ‘오스템 I 임플란트 케어’다. ‘오스템 I’는 임플란트 주변에 염증을 유발하는 치태와 치석 형성을 억제하는 기능이 뛰어난 치약으로, 핵심 성분은 피로인산나트륨과 피리독신염산염이다. 

 

피로인산나트륨은 함께 함유된 메타인산나트륨과 더불어 치석 침착과 이로 인한 잇몸 질환을 예방함으로써 임플란트를 장기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피리독신염산염은 구내염 및 설염을 완화하는 동시에 우수한 항산화 작용으로 임플란트의 토대를 이루는 잇몸을 보호해준다.

 

또한 프로폴리스, 황금추출물, 세이지엑스 등 항균, 항염 작용이 우수한 자연 유래 성분이 배합돼 있으며, 부드러운 덴탈 타입 실리카를 연마제로 사용해 보철 및 잇몸 손상을 최소화했다. 상쾌한 리프레싱 민트향을 띠고 있어 양치 후 개운함이 오래 간다.

 

‘오스템 G 잇몸 케어’는 충치와 염증 예방 효과에 초점을 맞췄다. 자극 받은 잇몸을 진정시키고 염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센텔라아시아티카가 핵심 성분이며, 불소 1,000ppm이 함유돼 있다. 여기에 은행엽건조엑스, 자일리톨 등 자연 유래 성분을 더해 항염, 항균 효과를 높였고 깔끔한 클린 포레스트 향을 적용해 기분까지 산뜻하게 만들어준다.

 

이밖에 ‘오스템 S 시린이 케어’, ‘오스템 C 충치 케어’, ‘오스템 28 치악 미백’ 등 기능성 치약이 이번 5종 라인에 포함됐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 질환별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치약 라인을 구성하면서 무직타이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디자인적으로 주목도를 높였다”며 “특히 ‘오스템 I’는 국내 대표 임플란트 기업인 만든 임플란트 케어 전문 치약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9월 비트코인과 리스크 관리

비트코인은 글로벌 유동성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대표적인 위험자산으로, 최근 들어 단순한 투기적 단기 거래 수단을 넘어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높은 기대수익률 만큼이나 큰 낙폭을 동반하는 특성상, 사이클 후반부에서는 비중 축소가 필수적이다. 2025년 9월, 암호화폐 시장은 중요한 변곡 구간에 놓여 있다.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은 두 가지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고려한다. 첫째는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통해 현재 국면이 기준금리 사이클에서 어느 지점에 위치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기준금리 사이클은 대체로 4~5년 주기를 갖는다. 금리 인하기(A→D) 초기에는 유동성이 공급되며 위험자산이 상승하고, 이후 경기 침체가 현실화되면 경제위기 국면인 C에서 위험자산 하락 이벤트가 발생하며 금리는 저점에 이르게 된다. 이후 경기가 회복되면 물가가 반등하고, 기준금리 역시 서서히 상승하는 금리 인상 사이클(D→A)을 맞이하게 된다. 둘째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이다. 약 4년 주기로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구조는 공급 축소 효과를 일으켜 장기적 상승세의 기반이 된다. 실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