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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든든한 개원 파트너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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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EX 2023서 차별화된 디지털 솔루션 제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 DENTEX 2023에 출품, 개원의들의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디오는 DENTEX 2023에서 개원 전 준비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개원 준비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신규 개원 컨설팅을 소개하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부스 내 준비된 상담공간에서는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전략 및 노하우와 함께 인테리어, 대출, 마케팅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상담을 무료로 제공했다.

 

특히 제품 체험공간에서는 디지털 치과 진료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최근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최초로 70만홀을 돌파하며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디오나비’를 비롯해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 UV 임플란트 시스템 ‘UV Activator2’ 등을 전면에 내세워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최근 론칭한 구강스캐너 ‘트리오스 5’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트리오스 5’에는 더 작고 가벼워진 외형과 교차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는 슬리브 및 팁 디자인, 기존 대비 50% 이상 늘어난 배터리 용량, 햅틱 진동센서 등 한층 진화된 기술이 탑재됐다.

 

디오 컨설팅서비스팀 이동길 이사는 “DENTEX 2023 이후 신규 개원 컨설팅 서비스와 디오 디지털 솔루션 도입에 대한 상담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개원 파트너로서 보다 정확하고 편안한 진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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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원달러 환율과 금리사이클 전망

2025년 8월,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경제 구조 변화와 금리사이클이 맞물리는 변곡점에 서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 금리사이클, 그리고 과거 금리사이클 프랙탈 분석을 토대로 환율의 큰 흐름을 정리하고, 주기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실천 가능한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본 금리사이클 국면 자산배분의 핵심은 ‘현재 기준금리 국면을 파악하고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을 미리 담고, 불리해질 자산은 미리 줄이는’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저가매수 고가매도를 반복하는 것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8월 12일 현재 위치를 점검하면, 시장은 B~C 구간의 말미에 가깝다. 과거 프랙탈에 비춰보면 C 이벤트가 2025년 4분기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종종 마지막 신고가 랠리를 보이지만, 직후 큰 조정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1998년 외환위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팬데믹 초기처럼 위기의 형태는 매번 달랐으나, 공통적으로 경제위기 시기에는 원화 약세가 심화되며 환율이 급등하고, 안전자산(금·달러·미국채)이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다만 이번 사이클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장기 역배열의 여파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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