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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서저리 강화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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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0기 실습모델도 업그레이드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회장 허영구·이하 GAO)가 지난 22일 9기 정규과정을 모두 마무리 짓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은 ELIT(Essence Live Implant Training), ALI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HAP(Highly Advanced Prosthetics) 3개 코스에 대해 진행됐다.

 

 

이번 연수회에서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것은 단연 ‘라이브 서저리’. 라이브 서저리는 ELIT와 ALIS 코스에서 각각 진행됐다. 허영구 회장을 비롯한 김남윤, 김종화, 김종엽 원장 등 GAO 디렉터와 패컬티가 참가자들의 수퍼바이저가 됐다.

 

전담 수퍼바이저는 라이브 서저리 전까지 술자와 함께 충분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완벽한 수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수술 중간 중간 사진 촬영을 해 수술 후 전체적인 과정을 리뷰하기도 했다.

 

허영구 회장은 “이론과 핸즈온보다 직접 수술을 경험하는 것이 GAO 교육과정의 완성을 이루는 것”이라며 “실제 수강을 원하는 대부분의 임상의들은 라이브 서저리를 가장 선호하는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10기 과정에서는 새롭게 패널 디스커션이 신설될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GAO 측은 “대부분의 연수회가 일방적인 수업으로 진행되고 강의가 끝난 후 Q&A 시간이 마련되지만 여러 명이 공유하기엔 다소 부족하기 마련이다”며 “이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매회 연자의 강의 내용을 중요한 부분이나 반드시 알아야할 부분, 또 같은 피교육생 상호 간의 공감대 형성과 강의에 관련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GAO 10기 정규과정 ELIT, HAP 코스는 다음달 24일까지 사전등록을 받으며, ALIS 코스는  오는 9월 7일까지다.

◇ 문의 : 02-548-2877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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