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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중구치과의사회 김기홍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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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안정-구회무 효율화 도모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중구치과의사회(이하 중구회)가 지난 2월 1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기홍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2년간 임기를 수행해온 김기홍 회장은 중구회의 새로운 2년의 목표와 발전상을 공유하며 회원들의 지지를 얻었다.

 

김기홍 회장은 “재정이 흑자로 전환된 2년차로 특별회계를 늘려 재정 안정을 도모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중구회는 지난해 용산구회와 사무국 운영을 공동으로 하면서 감소된 지출과 기존 구회 사무실 임대수입 등으로 여유재정이 생긴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구회 운영에 있어서도 효율을 기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김기홍 회장은 “세부적인 운영에 있어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선해 회원 불만을 줄이고, 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임원진에 대한 대우를 개선해 갈수록 줄어드는 구회 임원진 보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변화 또한 시대적 흐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소규모의 효율적인 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중구회는 이날 총회에서 서울지부에 상정할 3개 안건을 채택했다.

 

△하악 보험 총의치 환자의 보험 임플란트 2개 식립 허용 촉구의 건 △치과의사 수입감소 개선 Task Force팀 개설의 건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원 명부 발간의 건 등이다. 하악 총의치와 임플란트를 동시에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된다면 환자의 삶의 질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치과의사의 수입감소에 따른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진단항목 개발 등 해결방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안건을 상정했다. 또한 3년에 한번 치협 회원명부를 발간해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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