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양정강·이하 보험학회)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험학회는 지난달 18일 임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학회 회원 증대 및 관리방안 △치협 인준학회 준비 상황 및 향후 업무 검토 △치과분야 보장성 확대 우선 순위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내년이면 학회 설립 3년을 맞는 만큼 학회 인준 절차를 밟는 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을 밝힌 보험학회는 치과 건강보험이 확대되는 시기에 그 역할을 보다 강화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학회를 움직이는 힘이 되는 회원 증대를 위해 홈페이지나 SNS를 활용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에 대한 정책적 제안도 깊이를 더하겠다는 의지다.
한편, 보험학회는 오는 10월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