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허가를 받은 전문가 미백제 ‘ZOOM’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일 삼일메디칼(주)이 주최한 ‘ZOOM 시스템으로 치아미백 전문가되기’ 세미나가 원장과 스탭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최승호 원장을 연자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미백시장의 진단과 전망 △미백전문 치과로 성공하기 위한 접근방법 △ZOOM 2 미백시스템 올바로 사용하기 △미백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술 포인트 등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최승호 원장은 “ZOOM은 라이트와 젤을 이용해 시린 증상과 불편감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라면서 “다소 비용이 비싼 단점이 있지만 환자들에게 안정성을 설명하고 신뢰를 얻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환자상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주의사항과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삼일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공간의 제한으로 등록을 제한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보다 다양한 연자와 연제로 찾아가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한편, ZOOM은 지난해에 비해 40~50%의 매출 증가가 이뤄지며 성장에 탄력을 받고 있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