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이 주최하고 동교 동문회가 후원하는 ‘2012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임상강연회’가 다음달 2일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강당에서 개최된다.
또한 강연회 후에는 연세치대총동문회(회장 김지학) 제39차 정기 대의원총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Upgrade My Practice!’를 대주제로 연세치대 현직 교수 및 동문 등 4명의 연자가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문홍석 교수(연세치대 보철과)가 ‘완전틀니 치료를 위한 인상채득 고려사항’을 짚어줄 예정이며, 이어 전영식 원장(이오치과병원)이 ‘총의치 임상 팁’을 다뤄 풀마우스 관련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후 강연에서는 박정원 교수(연세치대 보존과)와 이승종 교수(연세치대 보존과)가 각각 ‘직접레진 수복 정복하기’와 ‘의도적치아재식: 자연치 보존의 마지막 보루’를 주제로 자연치를 살리는 임상지견을 펼치게 된다.
한편, 연세치대총동문회 김지학 회장 집행부는 이번 대의원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다한다. 이에 이날 새로운 회장과 감사 선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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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