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트포토가 주최하고 샤인덴탈이 후원하는 ‘제1회 SHINE-DENTPHOTO 학술상’에 신주섭 원장(전주미치과)이 선정됐다.
덴트포토 측은 지난해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이트(www.dentphoto.com) 내에서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쳐 온 회원에 대한 투표를 진행, 올해 처음 제정된 ‘SHINE-DENTPHOTO 학술상’을 선정한 것.
이번 투표는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Dentphoto Award’ 수상자 10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실시돼 치열한 경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신주섭 원장이 최다 득표를 획득해 첫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신주섭 원장은 ‘유경파’라는 필명으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쳐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떨쳐 왔으며, 최근에는 학술 연자로도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주로 보철 지대치 삭제와 임시치아 제작 등 기본 임상을 주제로 높은 치료 결과와 훌륭한 임상 사진 자료를 제공하며 덴트포토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꾸준한 활동을 벌여왔다.
제1회 SHINE-DENTPHOTO 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27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7회 2013 샤인덴탈 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샤인덴탈에서 후원하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신주섭 원장은 내년에 열리는 제8회 2014 샤인덴탈 학술대회에 연자로 초청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매년 올해의 수상자가 이듬해 샤인덴탈 학술대회 연자로 초청된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