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양정강·이하 보험학회)가 오는 20일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 건강보험 확대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현 시점에서 치과계가 고민해야 할 부분을 꼼꼼히 짚어본다는 계획이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부분틀니, 치석제거, 그리고 임플란트 보험 급여’로,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인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노총 등 외부 단체를 비롯해 치과계 의견을 전달할 연자들이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춘계학술대회는 20일 오후 4시부터 7시,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강당에서 펼쳐진다.
한편, 보험학회는 지난달 23일 제4회 정기총회를 통해 주요 사업을 확정했으며, 김용진 이사를 연자로, ‘임플란트 보험급여와 자연치아 아끼기’를 주제로 한 학술집담회를 진행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