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레이저치의학회(회장 김수관·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오는 1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올해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레이저의 다양한 임상 활용에 초점을 맞춰, 임플란트 주위염, 보존, 안면윤곽술, 미용치과 등에 걸친 레이저의 다양한 임상 적용 케이스를 확인할 수 있다.
첫 강연에 나서는 임종환 원장(부천서울삼성치과)은 ‘임플란트 주위염과 레이저’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박상혁 교수(강동경희대병원 보존과)가 ‘치과보존학 분야에서 레이저의 활용’을, 이찬일 원장(동산치과)이 ‘Advanced RF technology’를, 이성헌 원장(뉴욕M치과)이 ‘치과에서 할 수 있는 안면윤곽술’을 각각 다룬다.
이날 학술대회는 임형태 원장(보스톤미치과)의 ‘Non-surgical multiple combined cosmetic therapy’ 강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레이저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 참가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며, 등록문의는 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062-230-6860)로 연락하면 된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