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대표 최규옥)이 운영하는 AIC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AIC연수센터에서 중국 치과의사 대상으로 레이저(Kavo K.E.Y lase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스템 중국 현지법인이 추진한 것으로, 오스템 중국법인은 올해부터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치과용 레이저 장비 판매에 돌입하고,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스템 중국법인 측은 “더욱이 중국에서 치과용 레이저 교육은 그 전례가 많지 않아,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좋은 정보를 전해주기 위해 현지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연수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는 강충규 원장(강충규 치과)과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이 디렉터로 나서 이틀간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중국 치과의사들은 임플란트에 대한 기본적인 술식 외에도 심미 등의 임상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레이저를 사용해 발생되는 장점이나 주의점은 물론, 연자의 임상 노하우에 포커스를 맞춰 교육에 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