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안종모)이 개원 35주년 기념학술대회를 지난 19일 조선대학교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개원의 및 전공의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손미경 교수(조선치대 보철과)가 ‘Back to the Basic-치아를 살리는 보철치료’를, 윤홍철 원장(강남베스트덴치과)이 ‘New gate-조기진단, 초기치료, 적극적 관리’를 각각 강연했다. 또한 신수정 교수(연세치대 보존과)가 ‘이 치아 살릴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들 연자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가감없이 공개하고 또한 참가자들과 공유하는데 여념이 없었으며, 청중들 또한 연자들의 열정적인 강연에 큰 호응을 보였다.
조선대치과병원 안종모 원장은 “35년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위상을 갖춘 치과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문 및 개원의들의 많은 격려를 부탁한다”며 “희망차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