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이하 심미치과학회) 2013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
‘상악 6전치, 같은 결과 다른 접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16명의 연자가 풍성한 심미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심미치과학회는 “교과서와 같은 기초적인 강연에서부터, 기존과는 다른 접근방식을 소개하는 강연, 보다 심미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강연”을 내세우고 있다. 그 내용 또한 풍성해 △라미네이트, Think different!(이승규 원장) △임플란트 심미-심미적 성공을 위한 치료계획, 수술컨셉, 그리고 최신기법(이동현 원장) △진료실에서 만드는 올 세라믹(김희철 원장) △구치부 수복에서 Glass ceramic crown의 최신 경향(김희철 원장) △임플란트 보철에서 지르코니아의 적용, 최선의 방법은?(김신구 원장) 등 국내연자 강연 외에도 마사유키 오츠키 교수의 ‘Composite restoration based on minimal intervention’ 등 다양한 강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심미적인 관점에서 가장 고민거리로 꼽히는 상악 6전치를 두고 전통적인 수복방법부터 디지털솔루션을 이용한 방법까지 다양하게 다룬다는 계획으로 환자의 상황과 요구, 술자의 선호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위생과 기공분야로 나눠 △심미보철 환자의 구강케어시스템(김선경 대표) △6전치의 치주적 접근(박상섭 원장) 등 치과위생사와 치과기공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연도 선보인다.
치과의사는 물론 치과위생사도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11월 1일까지다.
◇문의 : 02-465-0167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