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이병태·이하 치과의사학회)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28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열린다. 보수교육 4점이 부여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학과 임상치의학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학술대회에는 신재의 원장(신재의치과), 유미연 교수(부산치대), 김지환 교수(연세치대), 권훈 원장(미래아동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의학의 발전과 치과의사의 윤리 △치과 개원의가 알아야 할 연조직 질환 △국소의치 보험급여화에 대한 준비 △치과의사학으로 떠나는 미국여행 등에 대해 강연한다.
특히 ‘근대 치의학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피에르 포샤르에 대한 일생을 주제로 한 이병태 회장의 특강은 치과의사에 대한 자긍심을 북돋워줄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기간은 21일까지이며, 등록비는 회원 및 전공의 2만원, 비회원 4만원이다.
◇문의 : 02-958-9341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