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이 주최하는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시험이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7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스탭의 치과건강보험 지식을 비롯한 다양한 치과업무와 청구프로그램 활용 능력을 인증하고 관리하는 실무형 전문가 자격제도다. 청구프로그램 활용 능력 검증은 전국치과의 70% 이상에 보급되어 있는 ‘두번에’와 ‘하나로’가 사용된다.
지난해 12월 치러진 1회 시험이 조기 마감되는 등 병원사무관리사에 대한 치과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오스템은 서울에서만 개최되던 시험을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6일 경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0일 인하공업전문대(인천), 다음달 11일 경남공업고등학교(부산)와 전주기전대학(전북), 다음달 25일 대구관광고등학교(대구)에서 각각 개최된다. 6월에도 1일과 15일 각각 대전여중(대전)과 광주상무중학교(광주)에서 시행된다.
오스템은 응시자들의 시험 대비를 위해 전국 AIC 연수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험과 세미나 신청은 온라인 사이트 덴잡(www.denjob.com)에서 가능하다.
◇문의 : 070-4394-5494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