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0 (월)

  • 흐림동두천 13.7℃
  • 구름많음강릉 22.0℃
  • 흐림서울 15.1℃
  • 구름많음대전 16.8℃
  • 구름많음대구 17.0℃
  • 흐림울산 15.8℃
  • 구름많음광주 17.4℃
  • 흐림부산 17.9℃
  • 구름많음고창 16.1℃
  • 흐림제주 17.0℃
  • 흐림강화 13.2℃
  • 구름많음보은 14.7℃
  • 구름많음금산 16.6℃
  • 흐림강진군 15.6℃
  • 흐림경주시 14.3℃
  • 흐림거제 16.2℃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회원에게 약속한 공약 기필코 완수"

URL복사

최남섭 제29대 협회장 당선인 인터뷰

[인터뷰_최남섭 회장 당선자(대한치과의사협회)]

 

"회원의 뜻을 하늘의 뜻으로 알고 섬기겠다"

 

△ 당선소감은?

- 회원들의 뜻을 하늘의 뜻으로 생각하겠다. 부회장 당선자 3인과 함께 그간 쌓아온 경험과 회무능력을 십분 발휘해 절대 하는 척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회무에 임하겠다. 치협 29대 집행부는 출범하자마자 정부의 의료영리화 정책을 저지해야 하는 등 각종 현안이 산적해 있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선거기간 3개월 동안 회원들에게 약속했던 공약들을 기필코 수행하겠다.

 

△ 이번 승리의 원동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우리 통합캠프는 공약과 정책을 개발할 때 이미 모든 회원에게 약속한 바 있다. 첫 번째, 실천하지 못할 공약은 하지 않겠다. 두 번째, 근거를 중심으로 공약을 발표하겠다. 세 번째, 절대 불법선거를 하지 않겠다. 네 번째, 상대 후보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은 하지 않겠다 등 이었다. 투표날까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고, 이같은 우리 통합캠프의 진정성이 회원 여러분에게 전달돼 지지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한다.

 

△ 1차에서 과반수를 얻지 못했는데.

- 저를 선택하지 않은 선거인단의 숫자가 1차에서 과반수가 넘었다. 공약에서 밝혔다시피 연령대, 성별, 지역을 불문하고 다양한 계층의 회원과 많은 소통을 하겠다. 회원에게 다가가는 회무로 반드시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우리 통합캠프에 동참하고 지지를 보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 부회장 당선자들의 당선소감은?

- 박영섭 부회장 당선자 : 선거기간을 통해 치협은 회원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지만, 막상 회원들은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또 일반 회원들은 변화와 개혁에 대한 열망을 표출했다. 소통부재라는 회원들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회원들이 원하는 바를 회무에 반영시켜 회원 모두에게 힘이 되는 치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 안민호 부회장 당선자 : 이번 선거결과를 보며 회원들이 안정 속의 변화를 요구한다는 것을 느꼈다. 28대 집행부 회무의 연속성과 변화를 추구하는 회원들의 열망을 조화시켜 치협의 발전을 이끌겠다.

 

- 장영준 부회장 당선자 : 엊그제 선거를 시작한 것 같은데 끝이 났니 허탈한 마음까지 든다.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다. 출정식에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집행부가 출범하면 대외적인 업무를 맡아 정관계에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회원들에게 득이 되는 치협을 만들겠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계룡시 교사 흉기 피습사건’의 시사성
율곡 이이는 격몽요결에서 천하에 세 가지 두려워해야 할 것이 있으니, 첫째는 하늘이요, 둘째는 스승이요, 셋째는 부모라 하였다. 하늘·부모·스승을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학문의 시작이라 하였다. 여기서 두려움이란 공포의 대상으로 삼으라는 뜻이 아니다. 두려워할 만큼 소중하고 존귀한 영향을 지닌 존재란 뜻으로 경외심의 표현이었다. 최근 교육 현실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이야기다. 계룡시에서 고3 학생에게 교사가 흉기로 찔린 사건이 발생했다. 물론 학생의 정신적인 문제는 검토되지 않아 교권문제인지 학생 정신문제인지 알 수 없다. 다만 경기도 광주 중학교에서 여교사가 체육 수업 도중 남학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응급실로 간 사건을 보면 현재 우리 교육 현실을 충분히 알 수 있다. 수백 년을 이어온,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았던 전통적 교육관은 소멸됐다. 스승의 권위는 사라지고 직업만 남았다. 교사가 존경은 고사하고 안전을 걱정해야 하는 사회가 됐다. 교총(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통계에 따르면 교원에 대한 상해·폭행 건수는 2020년 113건에서 2025년 504건으로 늘었다. 수업일 기준 하루 4명의 교사가 폭행에 노출되고 있는 셈이다.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재테크

더보기

지정학 리스크 완화 속 미국 증시 반등과 자산배분 전략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은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 이후 크게 반등하고 있다.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생산과 교역의 충격은 아직 가시지 않고 있으며, 그에 따라 물가 지수 등 주요 경제 지표에서는 인플레이션 영향이 다시 확인되고 있다. 또한 경기 둔화 신호와 통화 정책 불확실성이 동시에 누적되고 있다. 주식시장은 낙관과 경계 사이에서 이란 전쟁의 충격에서 벗어나며 중요한 분기점에 근접해 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최근 S&P500 지수의 가격 구조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단기간에 강한 반등이 나타났지만, 2026년 1월 28일 이후의 추세적 저항 구간을 완전히 돌파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위치다. 주가는 회복되었지만 추세 돌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현재 흐름이 상승 추세로의 전환인지, 기존 하락 흐름 내 기술적 반등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해석이 엇갈리는 구간이다. S&P500 지수는 2026년 1월 28일 고점 이후 하락 추세를 형성하며, 3월 마지막 주에는 상승세 유지에 중요한 조건이었던 200 EMA마저 확정적으로 이탈했다. 3월 30일 전쟁 위험의 피크와 함께 고점 대비 약 10% 하락했으나, 3월 31일부터 휴전에 대한 기대가 선반영되며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