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브레인스펙 병원교육개발원이 개최하는 ‘2014 브레인스펙 심포지엄’이 오는 29일 전북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종일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차이를 만드는 병원의 성공스토리’를 부제로 △병원 컨설턴트가 들려주는 ‘치주, 교정, 임플란트 등 구강위생프로그램 구축 노하우’ △보험 컨설턴트가 들려주는 ‘치주치료에서 급여&비급여의 올바른 적용법’ △병원 내 구강위생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사례발표로 평생구강관리프로그램 살펴보기 등 흥미로운 강연이 예정돼 있다.
스케일링 급여화 영향으로 예방 차원에서 치과를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의 평생주치의로서 자리잡는 계기로 만들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 치과계의 실정. 이러한 문제에 초점을 맞춘 이번 심포지엄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함께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진료의 폭을 넓히면 치과 수익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대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브레인스펙은 “지난 한해 동안 서울에서 4회에 걸쳐 ORAL HEALTH CARE에 대한 치과병원 내에서의 프로그램 구축 및 운영 법, 스케일링 급여화에 따른 보험청구의 Q&A 전문가 잇솔질법에 대한 소개, 구강관리용품에 대한 처방 및 운영에 대한 부분을 강연해 왔다”면서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해 대안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 : 070-8222-3179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