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중국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덴티스는 지난달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시노덴탈(SINODENTAL) 2014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덴티스는 시노덴탈 2014에서 ‘OneQ’와 ‘Luvis’ 등의 주력제품을 적극 홍보했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 제품에 대한 현지 고객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덴티스는 지난달 21일과 22일 양일간 중국 산동성 일조시에서 ‘2014 일조시 구강 임플란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일조시에서 처음으로 열린 임플란트 관련 세미나로 지역 공립병원과 치과의원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산동대를 비롯해 일조시, 제남시에 위치한 전문병원 교수들의 수준 높은 강연이 진행돼 참가자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중국 시장을 위한 세계적인 수준의 임플란트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