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유멤버스가 지난달 22일, 리더십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그간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치과 스탭들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온 유멤버스가 리더의 자질을 키우는 중간 관리자들을 위해 마련했다.
7시간에 걸쳐 진행된 세미나에는 실장, 팀장 등의 중간 관리자를 비롯해 치과의사들도 함께 참여했다. 지난 회와 마찬가지로 조기마감 기록을 이어갔으며, 정원을 훌쩍 넘긴 30여명이 참여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소언 강사(HRD컨설턴트)와 이정우 원장(UIC시카고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나의 리더십 스타일 △팀빌딩과 팀워크 △적절한 당근과 채찍 △조직구성원 이해하기 △조직 리더로서의 역할 △조직문화와 동기 부여에 대해 강연했다. 두 연자의 열정적인 강의에 수강생들은 매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여느 때보다 높은 집중도를 보였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원장, 실장, 직원의 입장에서 다룬 실제사례와 이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노하우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주최 측의 친절한 안내와 쾌적한 세미나 공간도 마음에 들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덴티스에 따르면 강연이 끝난 후, 차기 교육과정과 유멤버스 멤버십에 대한 수강생들의 문의가 이어져 별도의 상담시간을 운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유멤버스는 다음달에 7번째 상담과정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