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구영·이하 치병협)가 보수교육 시행기관으로 인증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는 지난 22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치병협이 신청한 ‘보수교육 시행기관 신규 인증’이 심사 기준에 적합해 보수교육 시행기관으로 인증키로 의결했다. 또한, 치병협이 10월 21일 개최 예정인 ‘KODECA(Korean Dental Care and Administration) 2023 Congress’에 치협 후원 명칭 사용도 승인했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는 대한치과감염학회가 지난해부터 실시 중인 ‘감염관리 우수 치과 인증’ 사업에 대해 해당 학회가 치협 감사단 및 회원 민원 등을 고려해 동 사업을 학회 회원 대상으로 국한하고, 문제점 개선을 위해 향후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이사회에서는 법제위, 회원고충처리위, 보수교육특위, 전문의경과조치잔여금운용특위, 치과의료기기표준개발심사위 등 1개 상임위와 4개 특별위 구성을 의결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이탈하는 회원이 늘고, 과도한 가격경쟁으로 치과의사들의 자존감이 곤두박질치고 있다”며 "치과계 내부결속력을 강화하는 획기적인 대책이 없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4월 전국 17개 치과의사회가 새로운 집행부를 맞이했다. 4월 1일부터 3년 임기에 돌입한 신임 회장들은 집행부 임원 구성을 마치고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본지는 전국 지부장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집행부 주요 사업에 대한 비전을 들어본다. 이번호는 마지막으로 공직치과의사회(이하 공직지부) 권긍록 회장의 회무철학과 중점 추진사업을 소개한다. Q. 집행부 구성 과정에 대해 소개한다면? 각 지방에 있는 교수들을 많이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다. 원로 선배들의 추천을 받아 각 대학을 대표하는 젊은 교수들을 만나게 됐고, 그 가운데서 패기와 열정, 책임감을 모두 갖춘 이사들이 집행부에 참여하게 됐다. 각 임원 모두 공직지부 활동에 대한 참여율도 높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Q. 치과계에서 공직지부의 역할은? 공공단체로서 국민 구강보건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교육자로서 미래를 이끌 후학 양성에도 힘써야 할 것이다. 치과계 발전을 위해서는 공직과 개원가의 활발한 교류와 긴밀한 협조 또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를 위한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공직지부 회원들의 봉사활동 모임 등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소양·이하 서여치)가 오는 10월 7일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서 ‘재활용품 자선 기부행사’를 진행한다. 서여치가 주최하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자원을 모아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기증하면, 물품 판매를 통해 창출된 수익금을 장애인들의 일자리와 복지를 위해 사용하게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뜻깊다. 서여치 측은 “물품의 재활용으로 환경도 보전하고, 행복한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며 많은 치과의사들의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재활용품 자선 기부행사’ 참여 희망자는 ‘https://sites.google.com/goodwillstore.org/swdasda2023’에 접속, 기증 품목을 표시해 ‘택배 픽업’을 선택한 후 접수하면 된다. 기증품 포장 후 현관 앞에 택배를 놓아두면 링크에서 접수한 박스 개수 만큼 택배사에서 무료 픽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류 △신발 △가방, 지갑 △벨트, 스카프, 모자, 선글라스, 시계 등 액세서리 △악기 △도서 및 음반 △태블릿, 노트북 △다리미, 드라이기, 소형 안마기 등 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장애인 구강건강권 보장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서광석·이하 중앙장애인센터)가 지난 23일 개소 4주년을 맞이했다. 2019년 8월 23일 개소한 중앙장애인센터에는 올해 6월까지 누적 5만9,621명의 장애인 환자가 내원했으며, 장애 특성으로 일반 치과치료가 어려운 2,085명이 전신마취 상태에서 치과치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1만9,398명의 장애인 환자가 보건복지부 보조금 지원을 통해 진료비 감면 혜택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장애인은 근육의 감각 또는 기능의 문제부터 앓고 있는 전신질환과 복용 약물 등 2차적인 원인으로 비장애인보다 충치, 치주염 같은 구강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또, 진료 협조도가 낮은 중증장애인은 전신마취 상태에서 전문의료진이 담당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시설, 장비, 전문인력 등의 문제로 치료가 어려운 일반 치과와 달리 중앙장애인센터에는 장애인 건강권 확보와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장애인 전용 진료공간이 설치돼 있다. 장애인 치과진료를 전담하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마취과 전문의 및 전문 간호사 등이 상주하고 있어 장애인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병원(원장 권대근)과 경북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재목)이 대구·경북 소외이웃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합동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은 7월부터 8월, 두 달간 총 4회에 걸쳐 고령 들꽃마을, 대구 센트럴요양병원, 청도 예리·대산교회, 영천 성모자애원 나자렛집 등을 방문, 의료취약계층 280여 명을 대상으로 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을 제공했다. 합동 봉사를 추진한 경북대학교치과병원 이성탁 교수(공공의료사업실장)는 “올해 봉사는 의료취약지 거주민의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해 실시됐다”면서 “공공보건의료사업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치과대학생들의 소명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치과계 보건의료인력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본지는 지금까지 총 3회에 걸쳐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등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실태를 분석했다. 통계청이 2010년부터 5년마다 발표하고 있는 경제총조사의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대상으로 삼은 이번 기획기사를 통해 지역별 의원급 의료기관의 수와 매출액, 영업비용, 영업이익 등 경영에 관한 전반적인 상황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10년간 인구 6.7% 증가, 반면 의원급 의료기관은 25.7% ‘폭증’ 총 3회에 걸쳐 보도된 기획기사를 정리해보면, 2010년과 2020년 사이 의료기관 증가율에서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모두 제주가 1위를 기록하며 대도시보다 상대적으로 포화가 덜 된 중소도시의 증가율이 가파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종별과 지역에 따라 다소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가장 대표적인 도시는 서울이었다. 2010년 6,844개였던 서울지역의 의원은 2020년 8,812개소로 28.8%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는 16개 광역시도 중 3위에 달하는 높은 증가율이다. 반면 서울지역 치과의 경우 2010년 4,327개에서 2020년 4,871개로 12.6% 증가, 증가율에서 16개 광역시도 중 최하위를
잠실의 아침 2023 / Seoul Nikon Z8 | 85㎜ | F4 | 1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한강 너머로 보이는 잠실 일대의 아침. 새벽 야경은 저녁 야경의 색과 차이가 있다. 저녁 야경은 창문 밖으로 새어 나오는 촘촘한 빛이 인상적이라면, 새벽 야경은 건물 자체는 그 형체만 보이지만 옥상에 설치된 붉은 빛이 큼지막하게 빛난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 26일 서울 강남 메가젠타워 세미나실에서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과 공동주최로 해외연자 초청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노년치의학회 구강노쇠연구팀이 주관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일본에서 배우는 구강노쇠 신의료기술 등재’를 대주제로 삼았다. 학술집담회에서는 김헌경 소장(가온연구소)이 ‘일본 노인들의 의과 진료 현황과 개선점: 구강기능과 노년증후군과의 관련성의 관점에서’를 다뤘으며, 이어 일본 후쿠오카치대 노년치의학과 Toru Naito 교수가 ‘Oral frailty: How insurance disease name of oral hypofunction was introduced in Japanese medical insurance system and how expected to be in the future’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헌경 소장에 따르면, 후기 고령자 비율이 높아지면서 노쇠, 장기요양보험, 근감소증, 치매 해당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는 것. 특히 노쇠는 건강수명 단축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후기 고령자는 진료
아침 인터넷 뉴스에 올라온 사진 하나가 너무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어이가 없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한국 교육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충남 서산시에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횡단보도에 아이들이 누워 있는 사진이다. 한 아이는 양팔과 다리를 뻗고 대자로 누워 있고 다른 아이는 휴대폰을 보고 있다. 교육당국 조사에 의하면 아이들은 그 지역 중1 학생들로 별 이유 없이 한 행동이라고 대답했고, 학교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교육을 하고 부모들에게 교육과 지도를 부탁한다는 가정통신문을 보냈다고 한다. 이 아이들은 어려서 ‘민식이법’ 놀이를 하고 자란 아이들이다. 스쿨존 교통사고 가중처벌이 된다는 것을 알고 어른들을 놀리기 위해 일부러 차량에 다가와 운전자를 놀래키는 장난을 치던 아이들이 이제 중1이 되어 ‘촉법소년 놀이’를 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스쿨존에서 30km 미만으로 운전하기 때문에 자신들은 사고가 나지 않는다고 믿고, 촉법소년이기 때문에 처벌받지 않는 것도 알고 벌인 일이다. 역시나 아이들 생각대로 어떤 처벌도 없이 가정통신문 하나로 끝났다. 심리학적으로 보면 이번 사건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어도 처벌되지 않는다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박정원) 2023 광주·전남지부 학술집담회’가 9월 16일 전남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짧고 알차게 배우는 접착 수복의 노하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장훈상 교수(전남치대)와 김덕수 교수(경희치대),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장훈상 교수는 ‘복합레진을 광중합할 때 중광합의 변화 분석’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김덕수 교수는 ‘알고 쓰면 더 좋은 다양한 유니버설 접착체의 특성’을, 곽영준 원장은 ‘Clinical tips for class Ⅱ resin restoration’을 다룰 예정이다. 학술집담회 사전등록은 9월 15일까지며,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학술집담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가 9월 8일까지 ‘청곡상’ 전공의 연구 및 임상 구연대회를 공모한다. ‘치의학 전 분야의 심미치료와 관련된 연구발표 혹은 치료증례발표’를 주제로 진행되며, 전문의 수련 과정 중인 모든 전공의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지원자는 10월 15일까지 초록을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경연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경연자는 오는 11월 12일 열리는 2023년 심미치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구연 발표를 맡게 된다. 1등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해외심미치과학회 참석이 지원된다. 2등과 3등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심미치과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77년 8월 16일 로큰롤의 황제라 불렸던 엘비스 프레슬리가 사망했다. 1956년 혜성처럼 등장한 엘비스는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 떨리는 듯한 독특한 창법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대중음악계의 판도를 뒤집은 문화의 아이콘이었다. 엘비스는 데뷔 후 20년 동안 로큰롤의 제왕으로 군림했다. 1973년 하와이 공연은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된 공연이기도 했다. 이후 엘비스는 이혼에서 오는 상실감으로 폭식했고, 잠들기 위해 수면제를, 잠을 깨기 위해 각성제를 복용했다. 이러한 각종 약물 남용으로 몇 차례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결국 심장마비로 42세라는 젊은 나이에 요절하고 만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공식 사인은 심장마비였지만 사망 이후에도 사망원인에 대한 논쟁이 끊이질 않았다. 사망 당시 그는 진통제, 수면제, 안정제에 절어 있었고, 부검 결과에 따르면 모든 기관이 망가져 있었다. 그는 죽기 전 7개월 동안 9,000정에 달하는 약물과 주사제를 처방받았다. 이렇게 많은 약을 먹었던 이유는 스트레스, 과로, 우울증, 두통, 어지럼증, 불면증 등 여러 질병에 시달렸기 때문이었고, 과용된 약물로 인해 장기의 모든 기능이 망가졌다고 할 수 있겠다.
현재 치과계 안팎은 바람 잘 날 없는 형국이다. 중앙회인 치협은 여전히 선거부정을 외치는 전 후보들의 외침이 끊이지 않고 있고 치과계를 둘러싼 상황은 달갑지 않은 일 투성이다. 그 가운데 의료인 면허취소법은 치과계는 물론 의료인 전체가 강렬하게 반대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간호법과 함께 통과되어 이제 11월 20일이면 시행된다. 이미 법은 통과됐고 보건복지부는 시행에 앞서 최근 면허 재교부를 받기 위해 받아야 할 교육프로그램의 세부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상태다.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면허취소된 의료인은 각 의료인 중앙회 등 보건의료 윤리 관련 교육기관으로부터 40시간 이상 교육을 받으면 면허를 재교부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미 이 법에 대한 문제점은 치협을 비롯한 의료인단체가 법안 상정 때부터 극렬히 반대하며 일일이 거론했지만, 필자가 다시 한 번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일단 크게 두가지다. 첫 번째는 개정 의료법에서 의료인 면허 취소 대상을 ‘집행유예 및 선고유예를 포함한 모든 범죄에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자’라고 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치 의료인을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성직자로 만들 생각이 아니고선 이런 법을 만들 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악성학회)가 지난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베트남 구순구개열 환아를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의료봉사 활동은 베트남 베트남 후에대학에서 펼쳐졌다. 악성재건학회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 국립치과병원(National Hospital of Odonto-Stomatology in Hanoi)에서 진료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 최근 수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활동이 중단됐다. 이에 악성재건학회는 신효근 고문(전북치대 명예교수)이 10여 년째 전북치대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진료팀을 이끌고 수행해 온 베트남 후에대학에서 4년 만에 진료봉사를 재개했다. 이번 진료봉사 활동에는 신효근 고문, 박영욱 단장을 비롯한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및 펠로우, 전공의, 치과위생사 등 15명이 참여했다. 지난 7월 17일 예진을 시작, 구순구개열 환자 60명이 예진됐고, 총 33명의 구순구개열환자들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시행됐다. 악성재건학회 김선종 회장은 “먼저 신효근 고문께 감사를 드린다. 내년은 악성재건학회 베트남봉사단 활동 20주년이 되는 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19일 백양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의료봉사에는 김하진 치과의사(치주과) 등 직원 7명이 참석해 25명의 복지관 이용자에게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을 진행하고 틀니세정제 등 구강보조용품을 제공했다. 백양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평소 복지관 이용자들의 구강건강 문제로 고민이 컸는데, 부산대치과병원의 의료봉사 덕분에 이용자들의 구강건강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