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이하 식약처)가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의심 처방 및 투약을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16일, 의료용 마약류 졸피뎀, 프로포폴, 식욕억제제의 처방·투약 금지조치를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는 의사 19명에 대한 집중점검을 다음 달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식약처는 앞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의사 219명에게 졸피뎀 등 오남용 방지 조치기준을 위반한 행위 금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 그리고 해당 의사들에 대한 마약류 취급 빅데이터를 분석해 금지된 처방 및 투약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의사 19명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한 것. 식약처는 “집중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이 의심되는 처방·투약 사례에 대해서는 전문가협의체에서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의학적 타당성 등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정처분은 1차 위반 시 마약류 취급 업무정지 1개월 조치가 내려진다. 한편, 졸피뎀은 1개월 초과, 만18세 미만, 하루 10㎎ 초과 처방·투약한 경우가 해당하며, 프로포폴은 전신마취 수술·시술 및 진단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이하 간협)가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및 구호활동을 위한 성금으로 5,600만원을 모금해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 수해 피해가 큰 4개 지역에 전달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간협과 전국 16개 시도간호사회, 10개 산하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간협 측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경북간호사회는 경북도청을 방문, 수재민 돕기 성금으로 1,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지난 4일에는 충북간호사회가 충북도청에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전북간호사회가 전북도청에 수해피해 복구지원 성금 1,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지난 16일에는 충남간호사회가 충남도청을 방문,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간협 김영경 회장은 “간호계가 한마음 한뜻을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큰 지역의 피해복구는 물론, 수해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8월 미국주식 시장은 장기 버블사이클의 마지막 상승 구간을 지나고 있다. 앞으로 찾아올 경기침체가 스태그플레이션의 형태로 진행될 것이라는 주제로 총 2회에 걸쳐 연재해보려 한다. 미국 주식시장의 가파른 반등이 한풀 꺾이다 미국의 대표 주가지수인 S&P500은 2021년 12월에 고점인 4,800포인트를 달성하고 2022년 한 해 동안 크게 하락했다. 극단적인 경기침체 전망과 대중의 심리가 부정적일 때 오히려 S&P500은 2022년 10월 3,500포인트 부근에서 저점을 확인하며 바닥을 다지고 있었다. 2023년 2월 전후 미 연준(Fed)의 제롬 파월 의장이 FOMC 회의에서 ‘디스인플레이션(disinflation)이 시작됐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하며 본격적인 반등의 서막을 알렸으나 곧이어 터진 SVB(실리콘밸리뱅크) 발 미국은행 위기로 인해 시장은 다시 큰 혼란에 빠져들었다. 미 대통령과 재무부 그리고 연준까지 긴급하게 나서서 미국 은행위기를 신속하게 봉합하자 바닥에서 횡보 중이던 자산시장은 자신감을 얻고 4월 이후 7월 초까지 거침없이 반등을 시작했다. CNN에서 미국 S&P500의 공포탐욕지수(Fear & Gree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3 아시아 데이몬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데이몬 심포지엄은 데이몬 시스템 활용 노하우를 전하는 교정학술대회다. 올해는 해외연자를 초빙, 국제행사인 ‘2023 아시아 데이몬 포럼’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강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2011년 처음 개최돼 태국, 대만 등을 거쳐 12년만에 다시 한국에서 개최된다. 첫 날인 2일에는 ‘프리-포럼 워크숍’이 진행된다. 먼저 Dr. Frank Bogdan이 연자로 나서 Passive Self-ligation 콘셉트의 새로운 내용을 소개하고 25년간 축적된 Low Force, Low Friction 장치를 적용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Dr. Matias Anghileri는 데이몬 Passive Self-ligation 브라켓의 다양한 치료 과정을 소개하고,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제시한다. 계속해서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은 토크 선택, 브라켓 본딩 및 전치 Contouring 등 데이몬 시스템 사용 시 주의를 강연한다. 일요일에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2년도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이 확정됨에 따라 상한액 초과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간 본인부담금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83~598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을 건보공단이 부담하고 가입자·피부양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다. 비급여, 선별급여 등을 제외하고 환자 본인이 부담한 의료비인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그 총액이 83~598만원을 초과한 경우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에는 186만8,545명에게 2조,708억원을 지급, 1인당 평균 132만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건보공단은 지급 대상자에게 신청서를 포함한 안내문을 순차적으로 발송하고 있으며, 대상자가 직접 신청을 해야 수령할 수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코로나19 진료비를 부당청구한 요양기관이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코로나19 진료비 부당청구 표본조사 자료’에 따르면, 표본조사를 실시한 12개 기관에서 모두 부당청구가 있었다. 건보공단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12개 기관을 직접 방문해 진료내용을 점검했고, 그 결과 총 9억5,300만원의 부당청구가 있었던 사실이 밝혀져 환수조치했다고 밝혔다. 한시적으로 건강보험에 포함된 코로나19 백신 에방접종 비용에는 진찰료가 포함돼 있기 때문에 접종 당일 백신 접종 후 대기시간에 발생한 이상반응과 접종당일 다시 내원한 경우 등에도 진찰료를 청구할 수 없다. 그러나 대부분 이 기준을 준수하지 않았다. 백신 접종 비용에 포함된 진찰료를 중복 청구하거나 접종 당일 진료하지 않은 질환에 대한 진찰 및 처치료 등을 허위청구한 사실도 확인됐다. 전화상담을 하지 않고 청구했거나,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없는 사람에게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급여로 청구한 경우 등도 있었다. 건보공단은 표본조사에서 부당청구가 일제히 확인되면서
태풍전야 2023 / Seoul Nikon Z8 | 50㎜ | F2 | 0.8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태풍이 오기 전 저녁, 인천까지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무척 맑았던 날. 성수대교와 서울숲, 한강을 내려보는 야경을 담을 수 있었다. 복잡한 퇴근길의 모습과 해가 저물어가는 도시의 풍경은 붉은빛 일몰과 함께 펼쳐졌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다수의 이익과 개인의 권리는 왕권시대 이후부터 지금까지 부딪혀온 화두다. 개인보다 다수의 이익이 우선이라는 생각에서 공산주의가 나왔고, 개인의 권리와 자유를 우선시하기 위하여 경제적으로 자본주의와 사상으로 자유주의가 나왔다. 자유주의는 개인주의 사회지만, 개인주의로 인해 사회 공동체(국가)가 파멸되는 극단까지 이르면 안되는 문제를 지녔다. 따라서 공동체(국가)는 필요악으로 망하지 않는 선에서 개인적인 이익을 제한할 수밖에 없었다. 칼포머는 공산주의적 개념을 ‘열린 사회의 적’이라고 규정하고, 개인이 자유로운 개인주의 사회를 추구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4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개인주의에서 실패한 약자를 보호해야 하는 시스템이 필요하기 때문에 국가는 필요악으로 존재해야 한다. 국가의 권력 남용을 막기 위해 자유민주주의여야 한다. 비판이 수용되는 사회여야 한다. 개인주의 사회가 되어야 ‘열린 사회’가 된다. 개인이란 전체 속의 일부가 아니고, 하나의 개체로서 존재하는 것으로 고유한 자유와 권리를 지닌다. 개인은 독자적인 존재이지만 결과에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 즉, 개인주의는 자유를 누리지만 그에 따른 책임도 져야 한다. 그는 누군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다 해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의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이 치과계의 핫이슈로 떠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은 멀티유닛 어버트먼트를 전용 스크루와 결합해 지르코니아 크라운과 직접 연결하는 다이렉트 크라운 방식의 Screw-Retained 타입 보철 시스템으로 잔류 시멘트 문제는 물론, 체어 타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를 이용한 정확한 임플란트 식립부터 보철 디자인 소프트웨어 ‘DIO ECO CAD’를 이용한 보철 디자인, 3D프린터 ‘DIO PROBO Z’와 밀링 머신을 활용한 보철 출력까지 누구나 쉽고 빠르게 Screw-retained 타입 보철을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연일 화제를 모았다. 디오는 오는 26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DIO ECO CAD 세미나 2023’을 개최하고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세미나에서는 ‘DIO ECO CAD’와 함께 ‘Cementless P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켄뷰 코리아(대표이사 백준혁)’의 구강청결제 브랜드 리스테린이 신제품 ‘리스테린 토탈케어 캐비티케어 마일드’를 출시했다. ‘리스테린 토탈케어 캐비티케어 마일드’는 기존 치약 대비 7배 더 강력한 충치예방 효과를 자랑한다. 18% 높은 불소 흡수율로 더욱 튼튼한 치아 관리가 가능하고, 에탄올이 첨가되지 않아 자극이 적어 처음 사용하더라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치약 속 계면활성제와 결합 시 치아 변색을 일으키는 CPC(세틸피리디늄) 대신 유칼립톨, 레보멘톨, 티몰, 살리실산메틸 등 4종류의 에센셜오일 성분이 포함돼 있어 양치질 직후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칫솔질로 닿지 않는 입속 면적의 75%까지 침투해 구강 내 세균을 99.9% 억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치실 대비 5배 더 강력한 프라그 억제 효과를 자랑한다. 리스테린 관계자는 “최근 과도한 디저트 섭취 및 잘못된 식습관으로 충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1020세대 소비자들의 구강 건강 개선을 위해 충치 예방 구강청결제 ‘리스테린 토탈케어 캐비티케어 마일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충치 예방효과뿐만 아니라 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올여름 내내 밤낮없이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오는 23일 ‘처서’를 전후해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그간 미뤄왔던 각종 모임과 대면활동이 다시금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각 구회가 회원 화합과 친목을 위한 대면행사 개최 소식을 회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먼저 회원들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골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31일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조동식)는 필로스C.C.에서 회원 친목과 체력단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손병호) 회장배 친선골프대회가 여주 렉스필스C.C.에서 열린다. 회원 및 가족과 함께 이른 가을의 청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실외 행사도 예정돼 있다.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김동환)는 다음달 3일 청와대 방문행사를 진행하며, 서대문구 치과의사회(회장 변석민)는 북한산 가든에서 ‘2023 가을 야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소속구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회장 기세일·이하 전남치대재경동창회)가 오는 27일 여주 신라C.C.에서 ‘제24회 용봉치인 재경동창회 박타대오 수녀 후원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회원간 친목 도모를 위해 시작된 전남치대재경동창회 골프대회는 조선족 치과진료소를 위한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진행되다 지난 2009년 박타대오 수녀를 돕기 위한 행사로 거듭 발전해왔다. 이번 골프대회는 기념식을 비롯해 수상자들을 위한 각종 시상이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 전남치대재경동창회 측은 “후원 골프대회를 통해 용봉치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있으며, 사회봉사 후원 사업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면서 “치과의사로서 책임과 무게를 잠시 내려두고, ‘모든 치과의사는 공평하고 정당하게 대접받을 귀한 존재’라는 용봉치인의 기치 아래 모두가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가 주최하는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3)’가 오는 9월 23~24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GAMEX 2023 위현철 조직위원장은 “역대 최다 부스와 최대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면서 “본부장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행으로 조직위원회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현장의 분위기가 대회의 흥행과 직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eep going, Better GAMEX’를 슬로건으로, 650부스 규모의 전시회를 코엑스 C홀과 E홀에서 선보이고, 임상강연부터 핸즈온, 필수교육까지 50여 강연이 준비된 가운데, 현재 사전등록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이후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오프라인 전시회에 대한 기대치가 GAMEX에서 확인될 전망이다. 위현철 조직위원장은 “많은 업체들의 호응이 이어지면서 전시부스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GAMEX를 향한 치과산업계의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에 힘입어 더 많은 치과의사들이 현장을 찾는 학술대회와 전시회를 만들기 위해 참가 혜택도 크게 늘렸다”면서 “전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오스코가 신제품 ‘마크 CC’ 인레이 버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크 CC’는 버의 끝에서 2㎜ 부분의 0.5㎜ 폭의 레이저 마킹을 기준으로 와동을 형성을 함으로써 CAD/CAM 인레이에 필요한 두께를 확보할 수 있다. 제품의 끝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Round taper 형태로, 다이아 끝으로부터 2.0㎜ 부분에 0.5㎜ 폭의 흑색 눈금을 표시했고, 이를 기준으로 인레이 와동을 1.5~2.0㎜의 균일한 깊이로 형성할 수 있다. 인레이 2급 와동의 인접면 박스 형성 시에도 흑색 눈금의 상부가 바 끝에서 2.5㎜에 위치하므로 이를 기준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이 오스코 측의 설명이다. 또한 ‘마크 CC’는 축면의 길이가 짧은 CAD/CAM 크라운이나 금속관 등 유지 형태가 필요한 증례에서도 2㎜~2.5㎜의 눈금을 기준으로 부족함이 없는 정밀한 그루브나 홀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스코 관계자는 “심미적인 수복물에 대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크라운 및 인레이 와동 형성시 정밀하면서도 섬세한 프렙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기존 치관 축면 형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다음달 3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그랜드볼룸에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제14회 SID 2023을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Guided Decision Making’으로 임플란트 임상 시 고민되는 부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흥은 지난 10일 SID 김현종 조직위원장이 참석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준비사항을 알렸다. 먼저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이번 주제와 관련해 “대부분의 임플란트 학술행사가 다양한 소주제를 병렬식으로 나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가지 주제만 논하기에는 자칫 반복되고 흥미를 잃기 쉽기 때문인데, 이번 SID 2023에서는 다양한 내용을 다루더라도 어느 정도 일관된 방향성을 갖고 가려 노력했다. 물론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다양한 고민을 다루겠지만, 최종적으로 단 하나의 가이드만을 제시하기 위해 대주제도 ‘Guided Decision Making’으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SIS Experts session’을 SID 2023의 차별점으로 꼽았다.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SIS Experts session’은 신흥 임플란트를 오랜 기간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