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치과의료기기전시회(KDX 2025)’에서 차세대 임플란트 ‘ALX’를 공개한다. ‘ALX’는 네오만의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실현할 수 있는 제품으로 Zero Failure Implant Concept와 Immediately Loading에 맞춰 설계됐다. 또한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인한 골 손실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임플란트다. 특히 Flapless 시술이 가능해 Minimal invasive surgery가 가능하며, 다양한 높이의 Gingiva Cuff를 적용해 별도의 그래프트 없이도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된 보디 디자인이 특징인 ‘ALX’는 좁은 골폭에서도 Ridge split 없이 안정적인 식립이 가능하도록 Narrow Core가 적용돼 있고, 치조골 삭제도 최소화할 수 있다. 아울러 Deep Thread & Wide Pitch 구조는 골 접촉 면적을 극대화하면서 Self compaction이 돼 향상된 초기 고정력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3월 13일 강원도 원주 네오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상지대학교와 RISE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RISE 사업은 지역혁신 대학지원체계를 통해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 및 구축, 대학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협약식에는 네오 허영구 대표, 상지대학교 성경룡 총장, 이상석 부총장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허영구 대표와 성경륭 총장의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네오 본사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임플란트 이력 관리 플랫폼 개발에 협력하고 기술이전 및 연구개발 비용 절감, 사업 확장 가능성 등을 함께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허영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임플란트 이력 관리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임플란트 진료의 신뢰도를 높이고 치과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는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생을 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오늘(3월 25일) 개막해 오는 3월 29일까지 독일 퀠른메세에서 진행되는 ‘IDS 2025’에 참가한다. 오스템은 5일간 브랜드 홍보와 함께 주요 제품의 해외영업망 강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집중 전개한다고 전했다. IDS는 100년이 넘는 역사의 글로벌 치과 전시회로, 세계 유수의 덴탈 기업들이 총출동해 치과 의료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살필 수 있는 자리다. 올해는 60여개국-2,000여개 기업이 참가, 다시 한번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아시아·태평양 시장 1위 임플란트 기업인 오스템 또한 역대 최다인 70개 부스(총 630sqm) 규모의 전시공간을 확보해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높아진 위상에 걸맞게 부스 위치 역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이 몰리는 4.2홀을 배정받았다. 눈에 띄는 부분은 전시공간을 두 개로 나눠 메인에 해당하는 공간(43개 부스)은 브랜드 홍보 및 이벤트존으로, 나머지 공간(27개 부스)은 자회사 통합 전시 및 상담존으로 활용했다. 메인 공간에는 초대형 LED월을 설치, 관람객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다. 곳곳에 풍부한 혈병 형성으로 골유착 성능이 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가 ‘메디트 i900 패밀리’의 새로운 제품인 ‘i900 클래식’을 론칭했다. ‘i900 클래식’은 직관적인 사용성, 정밀성, 그리고 원활한 워크플로우를 통합한 제품으로, 치과 전문의들이 각자의 진료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구강스캐너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메디트에 따르면 ‘i900 클래식’은 △직관적인 버튼 인터페이스로 간편한 조작 가능 △더 깊어진 30㎜ 확장 스캔 깊이로 다양한 진료에 스캐닝 활용 가능 △초고속, 고정밀 스캔 기능으로 위크플로우 최적화 △경량 & 콤팩트 디자인으로 편안한 사용감 제공 등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사용을 위해 다양한 기능이 강화됐다. 특히 ‘i900 클래식’은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환자 모두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Medit Link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활용해 진료의 처음부터 끝까지 메디트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워크플로우를 활용할 수 있다. 먼저 환자를 위해서는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치료 이해도 향상 △심미 치료 상담을 위한 특화 애플리케이션 제공 △치료 전·후 상담을 위한 다양한 시각적 도구 지원 등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인도의 수술등 전문기업 호스페디아 메디케어(Hospedia Medicar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월 24일 밝혔다. 덴티스는 지난해 인도에 신규 법인 설립 및 수입 허가 절차를 완료하며 진출을 본격화했다.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14억5,000만 명의 인구수로 최근 GDP 세계 5위까지 오르는 등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거대 시장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인도 의료기기 시장은 2023년 기준 153억 달러에서 매년 평균 5.35% 성장해 2029년 205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전망된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호스페디아 메디케어는 LED 수술 조명 사업 분야에서 35년 업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장형 및 이동형 수술등이 주력 제품이다. 해당 회사는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인도 현지에서 강력한 영업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도 시장에서 수술등을 포함한 수술실 솔루션 점유율 확대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덴티스는 지난해 자사의 수술등 브랜드인 ‘루비스(LUVIS)’를 토털 수술실 솔루션 전체를 아우르는 ‘루비스 메디컬 시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오늘 3월 25일 핸드피스 오일링 세척 멸균기 ‘마이스터 미니’ 특가 방송을 진행한다. 해당 제품 출시 이후 최초로 33% 할인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덴올 라이브쇼가 제공한다. 제품은 본품을 포함해 핸드피스 전용 트레이(1set), 일반 기구 바스케(1set), 오일(1개), 챔버 세척액(10개)로 구성돼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소비자가 660만원인 마이스터 미니를 440만원에 판매하고, 1캔에 8만8,000원인 전용 오일 3캔을 무료로 증정해 26만원 상당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KAVO, NSK 8개 핸드피스 커플링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도록 기획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단 NSK 논옵틱 및 그 외 브랜드 커플링의 경우 개당 2만2,000원의 별도 금액이 추가된다. 구입 시 지원하는 사후 관리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서울, 경기,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6개 지점을 통한 1년 무상 A/S는 물론, 제품 입고 시 대체품 설치까지 지원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마이스터 미니는 한 번의 터치로 핸드피스 오일 주입 및 멸균이 가능해 사용 편의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오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IDS 2025)’에 참가한다. IDS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치과산업 전시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미국, 중국, 터키 등 전세계 주요 국가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덴티움은 ‘디지털 토털 솔루션’을 콘셉트로 ‘브라이트 임플란트(bright Implant)’와 ‘브라이트 CT’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치과진료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전시 기간 동안 덴티움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핸즈온 세션이 운영된다. 참관객들은 ‘브라이트 임플란트’ 및 ‘다스크 심플(DASK Simple)’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덴티움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치과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덴티움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현장 참여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IDS 2025에서 당사의 첨단 디지털 치과 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오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IDS 2025)’에 2023년에 이어 참가한다. IDS는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치과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약 60개국 2,000여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스는 11.2홀 T071에 위치하며 주요 제품 전시 등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푸르고는 메인 제품인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 Collagen’, 콜라겐 멤브레인 ‘THE Cover’, 그리고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를 중점적으로 전시한다. 푸르고는 국내 골이식재 선두 브랜드로 유럽,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50여개국의 허가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외연을 확장해가고 있다. 2025년 IDS에서도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이오머티리얼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푸르고 관계자는 “IDS 2025를 통해 전 세계 치과 산업 관계자들에게 푸르고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이 지난 3월 13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1년여 앞둔 시점에서 통합돌봄지원 추진방향과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을 위한 정부의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학계 전문가 및 단체, 지방자치단체 등의 참여 열기가 높았다. 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내년 법 시행을 통해 지자체에서 효과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추진방향’을 주제로 발제한 이선식 팀장(복지부 의료돌봄연계팀)은 ‘살던 곳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정신질환자까지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주민센터 외에도 건보공단과 기존 서비스 제공기관까지 신청 창구를 확대하고, 대상자 특성에 적합한 전문기관에서 의료·요양 필요도를 조사·판정하며 노인은 건보공단의 장기요양 통합판정체계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지속적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진료는 치과의사의 정밀한 손끝에서 시작된다. 치아를 치료하고 기능을 회복시키는 힘든 과정 속에서도 환자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이는 곧 사람과 시간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감성과 철학이 쌓이고, 그 깊어진 시선이 문학이 된다. 대한치과의사문인회(이하 치문회)는 이러한 감성을 글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치과의사들의 모임이다. 창립 21주년을 맞이한 치문회가 ‘치인문학 10호’를 발간했다. 이번 문집 발간을 이끈 권택견 전임회장을 만나 치인문학 10호 발행 소감, 그리고 치문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치인문학 10호가 발간됐다. 치과의사들이 문학을 통해 교류하고 성장한 흔적을 담은 소중한 기록이다. 의료인으로서, 또 한 인간으로서 삶을 탐구하고 감성을 나누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환자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경험을 돌아보며 이를 문학적 언어로 풀어낸 글들은 같은 직업을 가진 이들에게는 공감을, 일반 독자들에게는 새로운 시선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한다. 치문회에 대해 소개한다면 치문회는 치과의사들의 문학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더 넓은 교류를 이어가고자 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앞으로 보건·의료생활협동조합(이하 의료생협)은 경영 사항을 홈페이지 등에 공시, 일반 국민들이 사업결산 보고서·이사회 활동 등을 확인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의료생협에 경영공시 의무를 부과하고 공정위가 의료생협의 경영공시 사항을 표준화해 통합공시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의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개정안이 지난 3월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의료생협은 50% 이상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협동조합기본법상 보건·의료사회적협동조합(이하 의료사협)과 유사하지만, 의료사협과 달리 의료생협은 경영 사항을 공개하는 의무가 없어 재무상황이 부실하더라도 이를 소비자가 확인하기 어려워 미리 납부한 진료비와 출자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번 개정안은 의료생협의 정관·규약·규정, 사업결산 보고서, 총회·이사회 등 활동상황, 그 밖에 사업보고서 등 경영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매년 결산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홈페이지 등에 공시하도록 함으로써 의료생협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영세한 의료생협의 경영공시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공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자체 개발한 공진주파수분석법(RFA) 치과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첵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치과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는 임플란트 골유착 및 고정력 정도를 손쉽게 측정하는 데 사용된다. 측정 방식은 크게 타진하는 방식과 RFA 방식으로 나뉘는데, RFA 방식은 타진 강도에 다른 안정성 및 오차 발생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덴티스 의료기기연구소는 자체 기술력으로 세계적으로 세 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RFA 방식이 적용된 치과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덴티스 ‘첵큐’는 지난해 7월 출시 후 국내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번 FDA 허가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재 회사는 ‘첵큐’에 대해 유럽 CE MDR도 준비하고 있다. 덴티스는 올해 상반기 내 ‘첵큐’를 비롯해 △치과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LUVIS CHAIR)’ △무통 마취기 ‘데놉스(DENOPS)’ △국내 최초 포터블 골내 마취기 ‘데놉스-아이(DENOPS-I)’ 등 핵심 장비들의 연이은 CE-MDR 인증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아 사이가 벌어져 있거나 깨진 경우 세라믹을 활용한 라미네이트 시술을 통해 기능적 측면과 심미적 측면을 보완한다. 하지만 최근 라미네이트에 적용 가능한 지르코니아 블록이 출시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주인공은 예스바이오(대표 권용찬)의 라미네이트용 지르코니아 블록 ‘라세라’다. 지금까지 라미네이트에는 일반적으로 세라믹을 사용해왔다. 지르코니아가 강도와 절삭과정, 심지어 가격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앞서지만, 세라믹처럼 얇게 가공하는 것이 어렵고 무엇보다 본딩 처리가 불가능하다 여겨지며 세라믹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 예스바이오가 출시한 ‘라세라’는 지르코니아임에도 0.2㎜까지 얇게 가공이 가능하고, 특수한 에칭기법으로 뛰어난 접착력까지 확보하며 기존의 단점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지르코니아가 가지고 있는 1,100Mpa에 달하는 뛰어난 강도와 정밀한 색상 구현, 투광도 등은 ‘라세라’에 그대로 적용된다. 예스바이오 권용찬 대표는 “지르코니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도가 약한 세라믹의 경우 0.2㎜까지 얇게 가공하면 금방 깨져버린다. 하지만 라미네이트용 지르코니아 블록 ‘라세라’는 높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정복영·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지난 3월 8~9일 양일간 용인 연송캠퍼스에서 ‘통합치의학과 7기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6월 21~22일 열릴 춘계학술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회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김기덕·윤현중·표성운 고문을 비롯해 정복영 회장과 임원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통합치과학회 광주전남지부 박창헌 회장과 노양균 총무이사, 제주지부 이남권 총무이사도 참석, 학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첫날인 3월 8일에는 정기이사회를 열고 춘계학술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지부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술지 개선 및 홈페이지 개편 등 부서별 주요 보고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학회 운영과 학술대회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통합치과학회 측은 “이번 워크숍은 춘계학술대회를 비롯한 학회의 주요 행사들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각 지부와의 협력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시아턱관절학회(이사장 정훈)가 지난 3월 1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주요 활동계획을 밝혔다. 아시아턱관절학회는 임상 외에도 회원들에 도움이 되는 PR세미나를 개최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SNS 홍보 방법이나 유튜브, AI 관련 주제로 다루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턱관절학회에 황진혁 부회장(대한턱관절협회장)이 연자로 참여키로 하고 대표단 파견을 논의했다. 또한 차기 아시아턱관절학회는 한국에서 개최키로 확정했다. 아시아턱관절학회는 학술적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재정 안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턱관절치료에 집중하고 있는 회원 치과에 도움이 되는 방안에도 머리를 맞댔다. 정훈 이사장은 “개원 현장에서 환자와의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기 위해 스플린트도 보증기간이 필요하다”는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또한 “임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학회가 활기를 띠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