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이하 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이 지난 3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7회 ‘잇몸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치주과학회가 올해 잇몸의 날을 맞아 ‘임플란트 사후관리’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치주과학회는 한국리서치에 의뢰, 전국 2,011명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사후관리에 대한 대국민 인식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사람 중 60%가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발표에 나선 치주과학회 홍보부 민경만 위원장은 “설문조사에 따르면, 임프란트 시술자의 3.5%만이 합병증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지만, 이는 환자 대부분이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가 나중에서야 문제를 인식하기 때문”이라며 “실제로 응답자의 89.4%가 ‘불편하지 않아 임플란트 사후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민 위원장은 “다른 치아의 불편함으로 치과를 방문한 환자에게서 심각한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견된 사례도 있다”며 “이처럼 임플란트 주위질환은 자각 증상이 늦어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대의원총회에서는 회원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이 나타났다. 입회 문턱은 낮추고, 관리는 강화하자는 것이 골자로, 회 운영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구회와 서울지부의 고심이 역력히 드러났다. 용산구회에서는 ‘치협회비 미납회원 및 무소속 치과의사에 대한 불이익 적용 촉구의 건’을 상정해 통과됐다. 그런가 하면 서울지부 집행부가 상정한 입회비 인하의 건도 과반의 찬성을 얻었다. 서울지부에 처음 가입하는 회원의 입회 부담을 줄이고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50만원인 입회비를 20만원으로 인하한다는 안이 통과된 것.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구로구회에서 상정한 ‘치협 100주년 기념 회비 미납자들에 대한 한시적 회비 할인 요구의 건’도 통과됐다. 구로구회 고등관 대의원은 “형평성이 불거질 수 있지만, 후배들에게 밀린 회비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그들을 회원으로 받아들여 권리와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선배의 역할”이라는 취지를 설명, 검토과제를 집행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통과됐다. 이와 더불어 집행부에서 상정한 ‘협회 제부담금
최근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웰빙 연구센터와 갤럽, 유엔 SDSN은 개인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스스로 평가한 주관적 행복 점수를 기준으로 ‘2025년 세계행복보고서(WHR)’를 펴내고 국가별 행복 순위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지난 3년간 147국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를 조사했다. 조사 기준은 사회적 지원, 1인당 GDP, 건강수명, 자유, 관대함, 부정부패에 대한 인식 등으로 여섯 부문으로 나누었다. 1위는 북유럽의 핀란드로 행복 점수 7.736점을 받아 8년 연속 가장 행복한 국가였다. 한국은 147개국 중 58위로 지난해보다 6계단 떨어졌다. 2위는 덴마크(7.521점), 3위 아이슬란드(7.515점), 4위 스웨덴(7.345점), 네덜란드(5위, 7.306점), 노르웨이(7위, 7.262점), 룩셈부르크(9위, 7.122점), 스위스(13위, 6.935점), 벨기에(14위, 6.910점), 아일랜드(15위, 6.889점), 리투아니아(16위, 6.829점), 오스트리아(17위, 6.810점) 등으로 대부분 북유럽 국가들이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전쟁 중임에도 불구하고 8위(7.234점)였으며,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코스타리카(6위, 7.234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치과의사신협(이사장 백명환·이하 서치신협)이 전국 신협에서 3월 한 달간 판매 중인 ‘신협배당받는보너스종신공제(이하 종신공제)’ 상품과 관련해 지난 3월 26일 기준 초회 공제료 합계 8,674만6,630원을 달성하며 전국 1위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5일부터 이달 말까지 80억원 한도로 판매 중인 해당 종신공제 상품은 짧게 납입하고 더크게 불릴 수 있는 상품이다. 5년 납입 후 10년 시점 환급률이 최대 123.5%로 10년 이상 유지 시 한도 없는 비과세 혜택, 이익이 발생했을 때 배당금을 지급하는 유배당 공제, 체증하는 사망공제로 평생 든든한 보장이 가능하다는 것이 서치신협의 설명이다. 서치신협에서 판매하는 해당 종신공제 가입을 원하는 조합원은 3월 말까지 지역 담당자 또는 서치신협에 문의하면 가능하다. 한편, 서치신협은 올 한해 내실 위주의 안정적 경영으로 재무건전성 증대 및 윤리, 투명 경영 체계 확립을 통한 정도 경영 실현을 목표로, 자산 증대·대출 활성화·건강보험 및 카드진료비 조합 이체·복지사업(치과기자재 구판매) 및 공제사업 활성화 등을 통한 수익 증대를 지속해서 도모할 방침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임플란트 기반 덴탈&메디칼 솔루션 기업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하고 전 사업 부문의 전략적인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덴티스는 올해 인도 시장 전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덴티스는 지난해 9월 인도 북부지역이자 수도인 뉴델리 인근 구르가온시에 현지 법인에 대한 설립 및 수입·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현지에서 덴티스 임플란트 솔루션을 론칭했다. 최근에는 남부 벵갈루루에 사무소를 추가 개설했으며 이와 동시에 해당 지역에서 ‘덴티스 론칭 컨퍼런스(DENTIS LAUNCH CONFERENCE)’를 개최했다. 회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현지 치과의사들을 비롯한 고객들에게 최신 기술과 임상 사례를 공유하며 덴티스가 제공하는 임플란트 솔루션의 우수성을 알렸다. 덴티스는 기존 북부 뉴델리와 남부 벵갈루루에 더해 올해 안으로 서부 뭄바이와 동부 콜카타 등 인도 내 주요 거점에 사무소와 디지털 센터를 추가 개설해 인도 전역으로 영업망을 확장하게 된다. 각 지역별로 학술 행사, 세미나, 협회 및 대학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덴티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디지털 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광호·이하 대전지부)가 지난 3월 21일 원광대대전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제32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박재구)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일반회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 등이 별다른 이견 없이 대의원들의 승인을 받았으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또한 이견없이 승인됐다. 대전지부는 이날 회칙개정안 2건과 일반의안 2건 그리고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정관개정안과 선거관리, 감사, 법무비용 규정 제·개장안 등이 상정된 긴급안건을 다뤘다. 먼저 회칙개정안 심의에서 대전지부는 의장 및 부의장 선거 시 ‘본회 회장 및 각 구회장으로 구성되는 공천위원회 구성’에서 본회 회장을 삭제했다. 이는 지난해 열린 31차 대의원총회에서 일반안건으로 의결, 집행부가 회칙개정안을 마련해 이날 통과된 것. 또한 미불금에 관련 규정 마련을 위해 감사의 임무에 대한 회칙개정도 이견 없이 통과됐다. 대전지부는 앞으로 충남과 충북에서 대전으로 이전하는 회원에 대해서는 입회비를 면제하게 된다. 집행부가 상정한 관련 안건에 대해 대의원들도 모두 찬성했다. 제안설명에 나선 김광호 회장은 “대전지부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이하 인천지부)가 지난 3월 19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4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세칙 개정 △복지위원회 규정 개정의 건 등이 상정돼 원안대로 통과됐다. 먼저 선거관리위원회 세칙 제28조의 선거홍보물 배포기한을 폐지했다. 제28조에서는 회장 후보자에 대한 선거 홍보물을 공동 제작해 선거개표일 20일 전까지 회원에게 배포한다고 돼 있으나, 개표일 20일 전까지 배포하기에 물리적인 어려움이 있어 기한 없이 홍보물을 배포하기로 개정했다. 또한 현행 지급되는 조의금 300만원을 100만원으로 축소하고 회원가입 기간이 10년 이하일 경우 50%만 지급한다는 내용의 복지위원회 규정도 개정됐다. 조의금기금 조성을 위한 적립액에 비해 조의금 지급액이 과도하게 높게 책정돼 있어 조의금기금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을 반영했다. 이에 반해 인천지부 대의원 수 조정의 건은 부결됐다. 현재 회원 10인당 1명의 대의원을 선출, 총 92명의 대의원을 보유하고 있는 인천지부는 대의원 선출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대의원 수 축소 안건을 상정했다. △15인당 1명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3월 18일 제4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회무·재무 및 감사보고와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 승인했다. 정상규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대국민 홍보활동, 사회공헌사업, 그리고 SNS 불법 의료광고 대응,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노력 등 지난 1년 동안의 집행부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65세 이상 고령 회원의 증가로 회계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중장기적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일반의안 심의에서는 집행부안으로 ‘회원 복지기금 시행세칙 개정의 건’을 상정했다. 기존에는 회원의 경·조사 시 화환·조화 전달 대상을 회원 직계와 배우자로 한정했으나, 개정안에서는 배우자의 부모(시부모·장인·장모)도 포함하기로 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는 총 9건이 통과됐다. 먼저 완전 무치악 환자에게도 임플란트 보험을 적용하는 안을 상정했다. 현재 만 65세 이상 환자는 임플란트 2개까지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완전 무치악 환자는 보험 혜택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3월 18일 회관에서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치과계 현안을 논의했다. 먼저 개회사에 나선 부산지부 대의원총회 고천석 의장은 “부산의 자랑인 BDEX의 성공 개최와 KNN 덤핑치과 공익방송, 회원문화행사 등 치과계 내외를 아우른 다양한 활동을 지켜봤다. 특히 부산 치과계가 열망하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제31대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회원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진료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회계연도 감사·회부·결산보고가 진행됐다. 김동수 감사의 감사보고와 각 위원회 담당이사들의 회무보고에 이어 대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고, 2024년 회계연도 감사·회부·결산보고는 별다른 이견 없이 통과됐다. 의안심의에서는 ‘의료인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 업무지침 개선의 건’이 다뤄졌다. 부산지부 윤동인 법제이사는 “회원과 비회원간의 보수교육 차등 부과는 자원봉사 형태로 인하는 임원들의 인건비, 면허신고를 위해 운영하는 전산시스템 개발비용 및 유지비용 등의 간접비까지 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김철수 고문이 제46회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제51회 협회대상 학술상은 단국치대 이해형 교수가,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개인부문은 이화준 원장, 단체부문은 강서구치과의사회가 선정됐다. 치협은 지난 3월 18일 제1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협회대상 수상자 결정의 건 등 모두 15개 안건을 심의했다.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인 김철수 고문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치협 제30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 회장, 보건복지부 의료광고 기준조정 심의위원, 치과미래정책포럼 대표를 역임하는 등 치과계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51회 협회대상 학술상 수상자인 이해형 교수는 치과생체재료학 발전에 뜻을 두고 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대한치과재료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기초치의학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제14회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 개인부문 수상자는 이화준 원장으로 전주시치과의사회장을 역임하고 장애우학교에서 매주 진료봉사를 펼치는 등 치과의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단체부문에 이름을 올린 강서구치과의사회는 2011년 이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3월 22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도봉구치과의사회(회장 고승민·이하 도봉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의 로고를 변경하자는 안건을 상정했다. 안건은 현재 사용 중인 서울지부의 로고를 누가 언제 어떤 의미로 만들었는지에 대한 역사적 기록이 전혀 없는 만큼, 현시대에 맞게 새롭게 로고를 만들자는 취지다. 이에 대한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서울지부의 로고가 일본에서 의학서적을 전문적으로 발간하는 출판사의 로고와 비슷하다는 일부 치과의사학자들의 주장이 있다. 두 개의 로고 모두에 천사이미지가 활용됐기 때문으로 추정되는데, 서울지부의 로고에는 구강악안면을 상징하는 두개골을 형상화했다는 점에서 마냥 비슷하다고만 할 수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로고를 바꾼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일인 만큼, 대의원들이 잘 판단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설명에 노원구 김덕 대의원은 “과거 치협에서도 사용했던 로고로, 이후 디자인을 변경하면서 각 지부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모두 변경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로고를 바꾸기 위해서는 우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3월 22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치과계 최대 개원의 단체인 서울지부 총회는 치과 개원가의 현실을 반영하는 바로미터가 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아왔다. 올해도 25개 구회와 집행부에서 상정한 30개의 안건이 다뤄졌다. ‘회’ 중심은 ‘회원’, 입회 문턱 낮추고 관리는 깐깐하게 올해 서울지부 총회에서는 회원관리 및 회비 등과 관련된 안건이 6건 상정됐다. 입회 부담을 줄이는 회비 경감에는 동조를, 회원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해 성실 회원과의 차등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서울지부 집행부는 “처음 가입하는 회원은 서울지부 입회비와 연회비, 소속구회 입회비, 연회비, 반회비 등 적지않은 회비를 초기에 부담해야 함에 따라 가입을 꺼리는 경우가 있다”며 “서울지부 입회비를 현행 5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하”하는 안을 상정, 가결됐다. ‘치협 100주년 기념, 회비 미납자들에 대한 한시적 회비할인 요구의 건’을 상정한 구로구는 “밀린 미납회비를 납부하고 회 참여를 다시 시작하려 마음먹어도 미납액수가 너무 커 일시에 납부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개원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의 열한 번째 여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15시간의 집중 교육으로, 치과 진료보조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현장 감각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간호조무사회관과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진행된 교육은 △치과진료보조 개념 이해 및 용어 정리 △치과 기구·장비 관리 및 소독 △진료보조 실무 △현직 선배 간호조무사의 특강 등 풍성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강연과 실습은 치과 개원의들로 구성된 서울지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가 맡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전문성을 전달했다. 특히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과 생생한 현장 사례 공유로 수강생들의 치과 진입 장벽을 낮추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학습과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치과취업 필수 정보를 집약한 교재를 제작·배포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제11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에서는 총 40여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함께했고, 특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대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올해 2분기를 맞아 새로운 커리큘럼을 공개한다. 이번 덴올 수요세미나는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이하 치주과학회))와 함께 ‘치주진료와 임플란트 진료의 핵심’을 대주제로 연자 24인의 강연이 진행된다. 치주과학회는 1,000여명의 전문의를 포함해 총 2,6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학회 학술지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JPIS)는 현재 SCIE에 등재돼 있다. 이번 수요 세미나는 오는 4월 2일 구기태 교수(서울치대)의 ‘치주질환의 분류법 review’를 시작으로 오는 6월 25일까지 매주 새로운 연자와 주제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어질 주요 강연을 보면 오는 4월 9일에는 이학철 원장(서울A치과)이 ‘비외과적 치주 치료 시 주의해야 할 3가지’를, 4월 23일에는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가 ‘빠른 치유를 위한 치주 수술 봉합술’을, 6월 4일에는 이중석 교수(연세치대)가 ‘전치부 즉시 임플란트 치료 전략’ 등 임상 환경에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유
지난 3월 22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가 개최됐다. 개원의 대표단체인 서울지부 대의원총회는 치과계 민심의 척도이자, 개원가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서울지부 제39대 집행부는 지난 2년간 회원만을 바라보며 달려왔고, 회원의 권익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의료인면허취소법 재개정 추진 등 치과계 전체에 영향을 주는 민감한 정책에도 누구보다도 먼저 대응하는 등 치과계 최대 개원의단체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 이번 대의원총회는 이와 같은 그간의 회무성과를 보고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듣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는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관련 기념행사가 원활하게 준비되고 있음을 보고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그 일환으로 이번 대의원총회에서는 서울지부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기약하는 서울지부 100년사가 첫 선을 보였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서울지부 100년사는 △제1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역사 △제2장 서울시치과의사회 25개구 치과의사회 역사 △제3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SIDEX △제4장 서울시민과 함께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제5장 치과의사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