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이정후 원장(라인치과)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Open Access Journal of Dental Sciences(OAJDS)’(ISSN:2573-8771; IF: 2.1034) 정식 에디터(Editorial board member)로 위촉됐다. 이정후 원장은 비타민과 치주염 사이의 관계, 칫솔질과 치주염과의 관계 등을 밝힌 다수의 SCI급 논문을 저술한 바 있고, 그 학술적 업적을 인정받아 에디터로 활동하게 됐다. OAJDS는 미국에 본부를 둔 Medwin출판사에서 관장하며, 치의학 전 범위의 논문을 다룬다.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은 물론이다. Open Access Journal은 인터넷을 통해 개인이나 기관의 학술자료에 대한 접근성이 제약조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연구저작물의 이용률을 높이고 영향력을 확대시키는 장점으로 연구자들에게 투고 논문에 대해 인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정후 원장은 현재까지 다수의 SCI급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8년에는 impact factor 8.728로 치과계 세계 1위 저널로 꼽히는 ‘Journal
지난 6월 10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의 기자간담회가 있었다. 카메라 2대 이상이 동영상 촬영을 진행하는 가운데 열린 기자간담회는 바로 다음날 모 전문지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었다. 현 협회장에 대한 고소·고발 등의 내용을 본 몇몇 치과의사들이 문제가 될만한 발언을 편집해 올리면서 협회장으로서 단어 선택의 적절성 등이 주말 동안 크게 논란이 되었다. 우선 젊은 치과의사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거센 ‘리베이트 반품’이라는 용어다. 박태근 회장은 이날 20~30% 이상 반품을 하는 경우를 ‘리베이트 반품’이라 기정사실화하였다. 하지만 회사마다 고가 패키지 구매 시 현물 인수 비율이 다르고, 이 수치가 정상 반품까지 포함하는지 여부와 근거 또한 불분명한 상황에서 협회장의 단정적 단어선택은 부적절했다는 여론이 많다. 요즘 합리적인 젊은 개원의들은 리베이트와는 거리가 멀다. 이날 협회장이 밝혔던 과거의 패키지 구입 시 해외여행 제공 등은 들어보지도 못한 경우가 태반이다. 미가입 치과의사와 저수가 덤핑 치과들에서 20~30% 반품이 이뤄지는 행태로 단정하듯 이야기하였지만, 저연차 개원 회원이 경영부진이나 제품 이상 등으로 부득이하게 20% 이상 반품하는 경우도 생길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지난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원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취측정 검사를 진행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어린이 환자들의 치아 그림 색칠하기, 의사 가운 체험 등 행사는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는 평가다. 서울대치과병원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내원객에게 구강위생용품을 선물했으며, 45세 이상 성인에게는 구강검진을 실시해 건강한 첫 번째 큰 어금니 4개를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OX 퀴즈로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는 등 풍성한 하루가 됐다. 이 외에도 서울대치과병원은 명동 포스트타워 앞 분수대 광장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참여해 무료 구강검진, OX 퀴즈,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등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구강건강 관리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병원 내원객과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 구강검진과 칫솔질 교육 등 즐거운 이벤트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16일) 관악구치과의사회 박상규 회장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시위에 나섰다.
일상생활에서 냉장고가 없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장흥에서 광주로 올라와 냉장고를 처음 보았을 때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초등학교 3학년 추석 때 일이다. 아버님과 함께 친척집에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 냉장고에서 시원한 음료수를 꺼내 주셨다. 가을인데도 냉장고에서 막 꺼낸 음료수는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다. 지금 집에는 김치냉장고와 일반냉장고가 있다. 요즈음 냉장고는 냉동실이 더 커지고 있다. 부모님 댁 냉동실은 더 이상 음식을 저장할 공간이 없다. 철학자 강신주 씨가 생활에서 냉장고를 없애자는 캠페인을 하다가 주부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강신주 씨는 냉장고를 인간 탐욕의 대표적인 물건으로 보았다. 사자는 잡은 먹이를 먹다 배부르면 남긴다. 인간은 먹다 남은 음식을 버리지 않고 냉장실에, 나중에는 냉동실에 보관한다. 그리고 자손들에게 먹이기 위해 영원히 썩지 않은 통장의 숫자로 저장해 둔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이나모리 가즈오의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이다. 2016년 책을 접했을 때는 ‘카르마 경영’이라는 제목이었다. 2005년 카르마 경영이라는 이름으로 출판된 책은 절판되고 내용을 조금 보강하여 ‘어떻게 살 것인가?(22년 초판 발행)’라는 제목으로 다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지부에 맡겨서는 안 될 것 같다”, “헌소 관련 1인시위는 서울지부보다 치협이 더 많이 한다”, “서울지부 이름으로 변호사 비용 요청이 와서 절차를 거쳐 입금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변웅래, 이만규 지부장도 포함됐더라”, “뭔가 투명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이 지난 10일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비급여 헌법소원과 관련한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그러나 정확한 팩트조차 확인되지 않은 발언으로 오히려 불신을 키웠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헌소 공개변론 후 첫 공식발언서 소송단 폄훼? 지난달 19일 헌법재판소에서의 비급여 공개 및 보고제도와 관련해 서울지부 소송단 등이 제기한 헌소에 대한 공개변론이 진행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기자간담회는 공개변론에 대한 박태근 회장의 공식적인 첫 언급이었다. 그러나 일부 발언들이 치협을 대신해 회원 개개인과 지부가 나서 헌법소원을 제기하고 공개변론까지 이끌어낸 일련의 과정들을 폄훼한다는 비판에 휩싸이고 있다. 이날 박태근 회장은 “비급여제도와 관련한 사안은 지부와 협회가 따로 있지 않다”면서 “협회가 도울 일이 있으면 얼마든지 돕겠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덴티스 의료기기사업부에서 전국 대리점과 소통을 확대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덴티스의 LED 수술등 ‘루비스’를 전담하고 있는 국내 메디칼 의료기기 영업조직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워크숍에서는 ‘루비스’ 쇼룸 투어부터 제품교육, 그리고 영업의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대리점의 성공전략과 비결, 영업 노하우들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덴티스는 지난 10년간 수많은 진료등, 수술등, 무영등 등 다양한 라인업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루비스’의 사업영역을 메디컬 시장까지 확대해오고 있다. 덴티스의 루비스광학팀만의 특허 광학설계기술을 통해 색분리 현상과 빛 번짐 현상을 최소화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모든 직원이 같은 시각과 목표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모든 대리점이 윈윈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를 주제로 구강보건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산대치과병원에서는 당일 진료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칫솔질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 데 기여했다. 조봉혜 원장은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환자 및 지역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건강권에 대한 국가의 의무를 헌법에 규정하는 것에 대해 국민과 기업 모두 상당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학회와 서울의대 스마트건강경영전략연구실은 지난해 국민 1,000명 및 기업 15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기업 건강원, 건강불평등 인식조사’ 결과를 지난 9일 공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 88.5% 및 기업 89.3%가 헌법 개정 시 건강권 포함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든 국민이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건강권 구현을 위해 시민들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건강민주화’를 헌법에 규정하는 방안도 국민 88.5%, 기업 노측 88.4%, 사측 89.8%가 찬성했다. 이외에도 국가가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응답은 91.4%, 경제불평등이 건강불평등을 초래한다는 응답이 88.8%에 달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이종성 의원(국민의힘)이 지역가입자의 소득보험료를 소득의 일정 비율로 부과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경우 소득대비 일정 비율을 건강보험료로 부과하고 있으나, 지역가입자는 소득 및 재산을 점수화한 값에 점수 당 금액을 곱해 건강보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종성 의원 측은 “문제는 지역가입자에게 적용하는 등급별 점수제는 등급마다 소득대비 보험료율이 상이할 뿐 아니라, 저소득 구간일수록 소득 대비 부과점수가 높아 보험료가 최대 20% 역진적으로 부과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종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지역가입자도 직장가입자와 동일한 소득정률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 측에 따르면, 법률안이 개정되면 연 소득 3,860만원 이하인 지역가입자(전체의 90%이상)의 소득 보험료는 현재보다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소득 500만원 이하인 경우 현재 5만300원에서 개편 후에는 2만9,125원으로 인하하며, 연소득 1,500만원인 경우 현재 13만원에서 개편 후에는 8만7,000원으로 낮아지게 된다. 이종성 의원은 “이번 개
엑스포의 오후 2022 / Daejeon DJI Mavic 2 Pro | 10㎜ | F6.3 | 1/1000sec | ISO-100/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최근 1~2년 사이에 대전은 완전히 변했다. 연구소만 많던 조용한 동네 유성에는 엑스포타워라는 랜드마크가 들어섰다. 갑천 남쪽으로는 여름이 되어 더 무성해진 넓은 한밭수목원이 보입니다. 북쪽에는 한빛탑과 엑스포공원, DCC, 기초과학연구소가 보인다. 단순히 과학도시로만 생각했던 대전은 숲과 강, 도시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 되었다. 커다란 구름이 있는 여름 하늘이 아름다웠던 오후, 하늘에서 본 대전을 담았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박수배·이하 강북구회)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대면방식의 확대이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개최된 확대이사회는 올해 임기를 시작한 박수배 회장과 집행부 임원, 김현풍·최종운·안영재·권혁도·안민호 등 역대 회장 및 고문 대다수가 참석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확대이사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도 특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일선 회원들의 치과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강북구회 박수배 회장은 “코로나19로 마스크 대란을 겪는 등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이제 치과계는 물론 우리 사회 전체가 정상으로 돌아가는 길목이다. 앞으로 강북구회도 그간 중단했던 당구대회, 영화관람, 구회 보수교육 등을 재개할 방침인 만큼 많은 회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강북구회에서 존경하는 선후배님들을 뵙게 돼 영광스럽다”며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힘들었지만 올해 SIDEX는 회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연인원 1만5,000명이 방문하는 등 코로나 이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서병무 원장이 지난 9일 포스트타워에서 개최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2008년 4월부터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수탁운영을 시작해 소외계층인 장애인 환자에게 포괄적 치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공의료의 접근성을 높여왔다. 서병무 원장은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로 학술 및 연구 활동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20년간 10개 국가에 구순구개열 수술을 시행하는 해외 의료봉사 활동으로 해당 국가의 어려운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했고 현지 의료진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와 우호 증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병무 원장은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과 여러 학회 및 단체에서 활동한 공로로 수상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구강건강과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형 투명교정 시스템을 표방하고 있는 티에네스(대표 장원건)의 ‘세라핀’이 최근 론칭 1주년을 맞이했다. 투명교정의 장점을 십분 살펴 틈새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는 ‘세라핀R’을 출시하는가 하면, 향후 폭증할 수요에 대비해 생산시스템 자동화에 박차를 가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세라핀’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가 점차 넓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라핀’을 선택하는 치과대학병원과 교정과 전문의들이 점차 늘고 있다는 점은 티에네스 내부에서도 상당히 고무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쉼 없이 달려온 티에네스, ‘세라핀’의 지난 1년. 장원건 대표를 만나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국산 투명교정하면 ‘세라핀’ 지난 1년간 이룬 최대 성과 ‘세라핀’은 지난해 3월 첫 공개됐다. 3월 20일 밀레니엄힐튼서울에서 열린 론칭쇼를 통해 ‘세라핀’의 베일이 벗겨졌다. 당시 론칭쇼 현장에서는 장원건 대표가 직접 전하는 ‘세라핀’의 특장점을 들을 수 있었다. 수많은 강의를 해본 베테랑인 만큼 장원건 대표는 막힘없이 ‘세라핀’의 장점을 소개해 나갔다. 그러던 장 대표가 발표 말미에 ‘세라핀’을 빼내는 퍼포먼스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제19대 회장단 선거 입후보자 등록이 지난달 19일 황윤숙 회장후보의 단독 등록으로 마감됐다. 황윤숙 후보는 치위협 서울특별시회 소속으로 현재 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황윤숙 회장후보와 함께 부회장단 후보로는 제1부회장에 박정란 회원(대전·충남회/백석대 치위생학과 교수), 제2부회장에 박정이 회원(서울특별시회/연세고운미소치과 경영지원이사), 제3부회장에 박진희 회원(강원도회/춘천예치과 진료부장), 제4부회장에 한지형 회원(경기도회/수원과학대 치위생과 교수) 이상 4인으로, 대학과 일선 개원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고른 안배가 눈에 띤다. 오는 18일, 제19대 치위협 회장단 선거를 앞두고, 단독 회장후보로 나선 황윤숙 후보를 만나 출마의 변과 공약, 특히 지난 수년간 치위생계 내홍으로 인한 혼란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치위협을 비롯한 치위생계의 재도약을 위한 비전을 들어 봤다. Q. 무엇보다 치위협 정상화가 시급한 시점이다. 이런 가운데 출마를 하게 된 이유는? A. 현재 치위협이 겪고 있는 난관, 혼란에 대해 얘기하기 전에, 우선 지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