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와 몸에 대한 불소의 득과 실 불소(fluorine)는 할로젠(17족)에 속하는 화학 원소로 대한화학회의 정식 명칭은 ‘플루오린’이다. 실생활에서는 ‘불소치약’과 같이 ‘불소’라는 용어를 과거부터 널리 사용해 왔기 때문에 ‘불소’라는 용어가 더욱 친숙하다. 불소는 우리 주변 어디에나 존재하는 물질이지만 반응성이 대단히 높아 자연 상태에서는 불소 자체로는 존재하지 않고 안정화된 화합물의 형태로 존재한다. 불소와 건강 불소의 가장 큰 기능은 치아우식의 예방효과이다. 불소는 법랑질의 탈회를 막고 재광화를 촉진시키며 우식을 유발하는 세균의 대사과정에 영향을 미쳐 산 생성을 억제시킨다. 치태나 타액에 존재하는 낮은 농도의 불소는 정상 법랑질이 탈회되는 것을 막고 탈회된 법랑질의 재광화를 돕는다. 불소 바니시, 젤과 같은 국소적인 전문가 불소도포를 통해 고농도의 불소 제재가 사용되는 경우 일시적으로 법랑질 표면에 불화칼슘으로 구성된 일시적인 층을 형성하는데, 이곳에서 pH가 감소되면서 불소가 배출되어 법랑질은 재광화시키고 세균의 대사과정을 저해시킨다. 1940년대 미국에서 수돗물불소화사업(수불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수불사업은 불소를 사용한 비용-효용 대비 우수한 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치의학 교육 플랫폼으로 치과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신흥양지연수원이 어느덧 개관 6주년을 맞이했다. 신흥양지연수원은 대한민국 치과계 학술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2015년 용인 양지에 둥지를 틀고, 이후 치과계 각종 학술 세미나 및 워크숍 등을 유치하며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지난 6일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6주년 기념식 및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는 (재)신흥연송학술재단 조규성 이사장(前 연세대치과병원장), SID 2021 김현종 조직위원장, 재선기아카데미 김양수 학술위원장, DV 컨퍼런스 정현성 학술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재)신흥연송학술재단 조규성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이 치과계 공공의 이익을 위해 연수원을 운영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고 치하하고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연수원 이용이 활발하지 못했지만,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돼 연수원을 찾는 치과인들의 발길도 끊임없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SID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1년 중 가장 좋은 계절에 좋은 장소인 신흥양지연
11월부터 위드코로나가 시행됨을 환영한다. 진작에 했어야 할 것인데 햇수로는 2년 만에 졸업이다. 매일 뉴스에서 보는 확진자수는 전두환 대통령 시대 국보위 소식을 접하는 듯하다. 아예 다른 채널로 돌린다는 사람도 있고, 지겹고 무감각해져서 정말 코로나 실체가 있기는 있는 건가 의구심이 든다는 사람도 있다. 조기암 발견하듯 진단기술이 너무 발전해서 확진자라는 주홍글씨 딱지를 붙여 격리시키는 탓이다. 진술에 의존하는 역학조사와 코호트 격리는 한계가 있다. 국가와 인간과 언론이 병을 우대하고 포장해 확대재생산 한다는 느낌이 있다. 중국 연구소에서 유출된 바이러스 탓이라는 의심도 여전하다. 늦었지만 정부는 ‘정치방역’ 오명과 누명을 벗은 셈이 됐지만 자영업자들은 큰 희생을 당했다. 이만큼이라도 진정시킨 것은 의료인들의 헌신 덕분이고 국민들의 수동적 수용 덕분이다. 그간 세계 각국의 코로나 대처법을 보면 그 나라의 성격과 국격이 엿보인다. 이번 세계적 사태에서 제일 큰 공헌을 한 국가는 영국으로 보인다. 19세기 대국의 저력이 다시 한 번 재현된 것이며 이미 17세기에 국민들의 혁명으로 민주주의를 쟁취한 나라답다. 최초로 AZ백신을 생산했으며, 위드코로나 정책을 실시
2017년 8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성모병원 로비에서 “건강보험 혜택 없이 환자가 전액 부담해온 의학적 비급여 항목을 모두 급여화하고 선택진료를 전면 폐지하겠다”는 ‘비급여의 급여화’ 즉, ‘문재인 케어’를 발표하였다. 미리 배포된 보도자료에서조차 비급여 항목에 대한 전면 급여가 아닌 급여항목 확대에 대한 내용만이 있었던 상황이었다. 많은 의료인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대통령의 발언을 기점으로 정부 정책에 의구심을 품었고, 의협을 중심으로 반발하던 의료계는 급기야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의정 갈등을 겪은 바 있다. 이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정부는 “실손보험이 의료의 과(過)이용을 초래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전체 의료비 관점에서 공·사보험을 연계하는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사보험 협의체’를 구성해 보장범위를 조정하고 손해율과 반사이익 등에 관한 조사를 벌여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한 바 있다. 4년이 흐른 현재 상황을 살펴보자. ‘비급여의 급여화’에 대해 비급여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지난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유성구갑)을 만나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의 기대 효과와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방문은 치협 강충규 부회장과 한국치의과학연구원설립추진특위 신은섭 위원장도 함께 했다. 과방위 여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법안을 다루고 있는 과방위 과학기술원자력법안심사소위 위원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박태근 회장은 새로운 신소재 출시 붐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우리나라 치과계 현실을 소개하고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및 초기 운영에 5년간 500억원만 투자하면 1조원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치과계 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가 고부가가치를 누릴 수 있으므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승래 의원은 올해 3월 열렸던 소위 결과와 의미를 설명하고, 다양한 조언을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태근 회장은 지난 7월 취임 직후부터 김기현 원내대표(국민의힘)와 서영석·김성주·신현영·남인순·정춘숙·신동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비급여공개저지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민겸·이하 비급여공개저지비대위)’를 중심으로 일선 치과의사들이 힘을 모으고 있는 비급여 수가공개 반대 운동에 힘이 실리고 있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 앞에는 강원도치과의사회 변웅래 회장과 강원도의사회 김택우 회장이 나란히 비급여 강제공개 반대 1인시위에 나섰다. 각각 강릉과 춘천에서 개원하고 있는 치과의사회와 의사회 수장이 비급여 공개제도 반대 의지에 힘을 보태고자 헌법재판소 앞에서 피켓을 들었다. 앞서 지난 2일 개최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정기이사회에서는 임원 및 회원을 중심으로 한 헌법소원 소송단 또한 비대위와 활동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매주 목요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이어지고 있는 서울지부의 헌법재판소 앞 1인시위에는 자발적으로 동참의 뜻을 밝혀오는 회원들이 늘고 있다. 비급여 강제공개 반대 운동의 중심에 있는 비급여공개저지비대위가 6개 지부장이 주축이 되면서 각 지부, 지역별 심평원 간담회 등을 통해서도 비급여 공개제도에 대한 문제를 강력히 피력하고 있는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특히 비급여공개저지비대위는 과태료 부과 취소요청 탄원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YESDEX 2021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메가젠은 새롭게 선보이는 플라즈마 임플란트 표면 처리기 Plasma X를 비롯해 유니트체어 듀얼라이트, 프린지 포셉 등 다양한 신제품과 인기제품을 전시한다. 전시장도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 유니트체어, 핸즈온, 디지털 덴티스트리, 소장비, 재료, 개원, 온라인몰 엠덴트 등으로 나눠 참관객들에게 색다른 유익함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니트체어존의 N2는 최근 tvN드라마 갯마을차차차에서 ‘신민아 치과의자’로 입소문을 타면서 더욱 인기다. 환자와 임상가를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진료 포지셔닝을 최적화해 편안하고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다는 점이 N2의 꾸준한 인기 포인트다. 더불어 이번에 선보이는 듀얼라이트는 진료 시 빛으로 인한 그림자 간섭을 최소화하는 무영효과를 적용해 진료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현장 계약 시 보증수리기간 확대 및 43인치 모니터 제공 등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다양한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행사장 입구에서 메가젠 부스에서 교환 가능한 치약·
살다 보면 마땅히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들이 있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이란 누구에게나 주어진 일들이다. 농부는 봄에 씨를 뿌리고 여름에 키우고 가을에 수확을 해야 한다. 가장은 가족을 위해 일을 한다. 선생님은 가르치고 학생은 배운다. 의사는 치료를 하고 환자는 낫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런 것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이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것은 나중에 대가를 치러야 한다. 봄에 씨를 뿌리지 않은 농부는 가을에 수확할 것이 없다. 이처럼 마땅히 해야 할 일은 항상 때가 있다. 농부처럼 그때에 그 일을 해야만 한다. 해야 할 일을 행한 후에 결과가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다. 이것을 운명이라 한다. 반면 행하지 않은 것에 대한 결과는 운명이 아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농부가 밭을 가는 데 큰 바위가 나오듯이 삶에는 여기저기 장해가 많기 때문이다. 결국 장해를 극복하고 수행하는 자와 좌절하고 멈추는 자로 나뉜다. 장해를 극복한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 되고 멈춘 사람은 보통 사람이다. 물론 타고난 능력이 있어서 순조로운 사람이 있는 반면 보통 사람들은 엄청난 노력을 하여도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20회 아시아구강안면통증·측두하악장애학회’의 성공적인 폐막을 알리는 폐회식이 지난달 30일 개최됐다. AAOT는 ‘New Insight into Orofacial Pain & Temporomandibular Disorders’를 대주제로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학회 최초로 온라인 학술대회를 선보였다. 아시아구강안면통증·측두하악장애학회(이하 AAOT) 김연중 회장은 “지난 30년 이상 아시아 각국의 자매학회들이 번갈아 가며 학회를 개최해왔고, 이번이 20회를 맞았다”고 소개하면서 “조직위원회에서 대면행사 개최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지만, 전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인해 아시아 많은 치과의사들을 직접 만날 수 없어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선보이게 됐다”고 의미를 전했다. 정진우 AAOT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 7개국과 미국 등 8개국 19명의 연자, 20개 강연, 31개 포스터가 발표됐으며, 300여명이 등록한 것으로 확인돼 역대 가장 내실있는 학술대회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구강내과학회 안종모 회장과 정성창 고문은 “최신 학술정보의 향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용 진단기기 전문기업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Qray(큐레이) 체험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큐레이는 치아에 가시광선을 비춰 반사되는 빛을 통해 치아에 이상이 있는 부분을 형광으로 보여주는 진단기기로, 치과의사가 육안으로 확인해야 했던 기존의 방식에 비해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구강 질환 상태를 검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씹을 때마다 시큰거리는 증상이 있지만 치아균열을 확인하고 진단하기는 어려운 환자도 주위에서도 흔히 보는 모습이다. 이러한 경우 큐레이는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환자의 치료동의율을 제고할 수 있는 진단기기로서 충분한 역할을 하게 된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큐레이의 우수성을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기획됐다”면서 “체험이벤트를 신청하면 QrayView C로 빠르고 편리하게 치아균열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신청 후 구매 시 특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는 세미나 무료 초청권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큐레이 체험이벤트 신청기간은 12월 3일까지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채널 혹은 유선으로 문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위원회가 지난달 27일 2021 가을·겨울호 평가회 및 2022 봄·여름호 기획회의를 진행했다. 대기실에서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 보는 잡지를 표방하고 있는 ‘즐거운 치과생활’은 치과를 찾은 환자들이 치과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호에는 사랑니와 치과에서의 보툴리눔 톡신 임상적용 등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치과정보는 물론, 진료봉사부터 사회활동까지 치과의사의 역할을 키워가고 있는 이수구 고문,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오한솔 원장의 사진이야기 등 치과의사의 다양한 소개도 이어갔다. 또한 치과진료실에서의 소음과 난청, 오십견, 불면증, 불면증 등 치과의사는 물론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은 의과영역도 전문기고를 통해 제공해 인기를 모았다. 서울지부 차가현 부회장은 “치과의사의 코로나19 극복기 등 흥미로운 주제의 읽을거리가 풍성했다”면서 “앞으로도 내용과 구성에 있어 더욱 업그레이드해가는 잡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인을 맡고있는 조은영 공보이사는 “편집위원들의 도움으로 회원들의 좋은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김동원·이하 강서구회)가 하반기 들어 각종 대회원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먼저 관내 보건소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강서구회는 지난 8월 보건소로부터 전달받은 페이스 쉴드, 손 소독제, 도포용 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구회원들에게 개별 발송했다. 강서구회 김동원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보건소와 대면으로 만날 기회가 없어 지난해부터 약 5회 가량 소정의 성금과 간식을 전달했고, 보건소에서 감사의 뜻으로 전해온 방역용품을 지난 8월 회원들에게 배포했다”며 “적은 수량이었지만 구회에서 자체 제작한 쇼핑백에 임원들이 방역용품을 일일이 포장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올해 두 차례의 대면 보수교육을 진행한 바 있는 강서구회는 세 번째 대면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오스템 마곡 중앙연구소에서 오는 17일 오후 7시 진행될 보수교육은 이기철 교수(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가 연자로 나서 ‘이갈이와 코골이 치료’를 강연한다. 지난 6월에는 박찬경 원장(서울지부 정책이사)을 연자로 ‘치과업무의 자동화:Assistant free system’ 교육을 진행해 약 70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지난달 28일 2차 보수교육은 이상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영남치과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1)에 참가한다. 디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DIOnavi. Full Arch’을 필두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전시부스도 Full Arch Zone을 비롯해 △ECO Zone △UV Zone △Orthodontics Zone 등 제품 별 테마 존을 구성해 디지털 플랫폼을 구성하는 전 라인업을 소개한다. 먼저 Full Arch Zone에서는 무치악 환자의 틀니스캔부터 플래닝, 가이드 제작, 시술, 최종 보철까지의 치료 전 과정을 풀 디지털로 완성하는 ‘DIOnavi. Full Arch’ 워크플로우를 만나볼 수 있다. ‘DIOnavi. Full Arch’는 디오나비의 정밀한 식립 정확도를 바탕으로 임플란트 수술이다. 풀 디지털 방식을 사용해 수술 시간 단축과 환자의 내원 횟수 감소는 물론, 아날로그 방식의 복잡한 인상 채득과 보철제작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며 최상의 정밀도와 빠른 최종 보철 제작으로 무치악 환자 치료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IO Ecos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가의 방역정책이 ‘위드 코로나’로 바뀌면서 일상으로의 전환은 물론이고, 세계 각국과의 교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는 오랜 기간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동경도치과의사회를 비롯해 SIDEX를 거점으로 세계 각국 치과의사회와 밀접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서울지부의 국제교류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국제위원회(위원장 양경선)가 지난 1일 초도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초도회의에서는 국제위원회의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앞으로 서울지부의 국제교류업무를 담당하게 될 위원들을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부 국제이사를 맡고 있는 양경선 위원장을 비롯해, 김종윤, 박민재, 소승걸, 김형모, 이준호, 김다솜, 송정 위원 등 영어, 중국어, 일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유능한 위원들로 팀을 꾸렸다. 앞으로 국제위원회는 가장 오랜 교류역사를 자랑하는 동경도치과의사회와의 협력은 물론이고 SIDEX를 바탕으로 중국, 대만 등과의 교류협력도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활동이 뜸했지만, 점차 코로나의 영향으로
창경궁 대온실 Seoul / 2017 Nikon D810 | 160mm | F6.3 | 1/640sec | ISO16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창경궁 안쪽 깊숙한 곳에는 서양식 건물인 대온실이 있다. 1909년 완성된 대온실은 최초의 서양식 온실이지만, 일제 강점기 때 순종이 가두어져 있는 상태에서 만들어진 아픈 역사도 함께 담고 있다. 원래는 창경궁 대온실 내부 관람도 가능했는데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제한된 상태. 가을 색으로 잔뜩 뒤덮인 창경궁 속의 아름다운 서양식 건물은 묘한 조화를 보여주곤 한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