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감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불법사무장병원 적발을 하고도 행정소송에서 계속해서 패소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의원(국민의힘)이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사무장병원 행정 재판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항소취소, 각하판결 등 건보공단이 사실상 패소한 건수는 전체 168건 중 137건(81.5%)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이 패소한 부당금액 규모만도 무려 5,541억원에 달했다. 건보공단은 지난 2017년 A병원을 사무장병원으로 적발하고 환수해야 할 부당금은 408억원으로 책정했는데, A병원은 건보공단의 환수처분이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청구했다. 1심에서 A병원이 승소했고, 건보공단은 항소했지만, 돌연 항소를 취하 했는데, 형사소송에서 대법원이 A병원을 사무장병원이 아니라는 ‘무죄판결’을 내렸기 때문이다. 또한 B병원의 경우 건보공단이 지난 2018년 불법사무장병원으로 적발했고, 환수해야 할 부당금은 342억원이었다. B병원은 건보공단에 행정소송을 진행, 1심에서 소를 취하했다. 검찰이 해당병원을 불기소 처분을 하고 건보공단도 환수처분취소를 했기 때문이다. 건보공단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픽스처 판매 세계 1위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오스템트윈타워에서 ‘오스템미팅 2021 서울(이하 오스템미팅)’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오스템미팅은 첫날인 다음달 27일 오스템 최초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학술행사가 진행되는 다음달 28일에는 국내외 유명 연자들이 연자로 나서 양질의 임상강연은 물론, 라이브 서저리 등을 펼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덴올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까지 생중계될 예정으로, 전 세계 치과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스템은 지난 2004년 치과의사의 임상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임플란트 학술 심포지엄 ‘오스템미팅’을 시작, 임플란트 임상지식과 트렌드를 나누는 학술의 장으로 성장시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임플란트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08년부터는 오스템 해외법인이 설립된 각 국가에서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국가별 오스템미팅을 진행함으로써, 치과의사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식과 정보를 전 세계 치과계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차재국 교수가 유럽임플란트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Osseointegration, EAO) Consensus Review에 논문을 게재했다. EAO Consensus Review에 저자로 초청받은 건 한국인으로 최초이고, 아시아 전체에서도 드문 사례라고 연세치대 측은 전했다. EAO는 지난 2006년부터 3년에 한 번씩 임플란트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를 초청해 Consensus report를 발간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발표된 모든 과학적 근거를 종합해 치과임플란트학계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해답을 정리하고 있다. 차재국 교수는 마드리드 Complutense대학 치주과 교수며, 연세대치과병원 치주과 외래교수인 Ignacio Sanz-Martin 교수와 함께 주저자로 임플란트 주위염 수술적 치료 후 결과를 심미적인 관점에서 연구분석한 논문을 게재한 것. 차재국 교수는 지난 2017년 Osteology Scholar로 마드리드 대학에서 연수교육을 시행하고, 이후 Marioano Sanz 교수팀과 협업과정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AO Consensus Repor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양준집 법제이사가 21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에 나섰다. 양준집 법제이사의 1인시위 동참은 이번이 두 번째다.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가 국민들이 의료기관을 단순 저수가만으로 선택해 의료의 질이 무시되고, 이로 인한 국민피해가 예상된다”, “단순 비용 공개에 따른 왜곡된 정보 제공, 환자와 의료기관 간 신뢰 훼손, 가격덤핑 등을 통한 미끼상품 양산 등 의료영리화를 우려하는 의견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 지난 7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 제출된 서면질의서에는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비급여 공개제도에 대한 우려, 그리고 이에 대한 복지부의 입장이 공개됐다. 치과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부분이라 더욱 관심을 모았으나, 복지부의 대답은 우려 사항에 대해 공감은 하지만, “어쨌든 시행”이었다. 복지부는 먼저, “비급여 가격정보는 의료기관이 보유한 의료인력이나 장비, 소요시간 등을 반영해 의료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표준화된 항목을 우선 선별해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비급여 설명제도가 시행돼 의료기관에서 환자에게 비급여 가격, 항목 등에 대해 치료 전에 직접, 개별적으로 설명토록 의무화돼 저질 서비스 부작용 발생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제는 병의원 내 비급여진료비를 공개하고 설명하는 과정에서는 환자 이해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임원 사퇴로 공석이었던 공공·군무, 기획, 정책이사 3인 중 2인을 보선했다. 박태근 집행부에 새롭게 합류한 인사는 강경동 공공·군무이사(조선 94)와 진승욱 정책이사(연세 98)이며, 기획이사는 차기 이사회에서 결정키로 했다. 강경동 공공·군무이사는 현재 울산지부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진승욱 정책이사는 서울지부 법제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서초구회 총무이사다. 치협은 지난 19일 정기이사회를 갖고 임원 보선, 부회장 업무변경 등을 진행했다. 치과의사전문의제도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강충규 부회장이, 치협 사무처를 관장하는 사무총장에는 관례대로 강정훈 총무이사가 임명됐다. 이외에 비급여대책위 인선도 마무리됐다. 신인철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위원 약간 명과 비급여 관리대책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합리적인 개선방안 도출 등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약 1,000만원의 특별사업 예산도 편성했다. 치협은 비급여 정책과 관련한 정부의 추진 방향을 주의깊게 관찰하고 비급여 대응 로드맵을 바탕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IS-III active S-narrow(이하 ‘S-narrow’)’가 하악 전치부와 같이 골폭이 좁은 케이스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IS-III active’는 구치부부터 전치부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그 중 ‘S-narrow’는 직경 ø3.2으로 하악 전치부에 적용 가능하다. ‘S-narrow’는 쉽게 파절되지 않는 견고한 바디 디자인과 빠른 골융합이 가능한 생체 친화적 표면처리가 우수한 제품이다. ‘S-narrow’ 직경은 ø3.2, 길이는 8.5/10/11.5/13㎜로 4종이고, 픽스처 내부 체결구조는 Conical Seal 11˚ 및 2.1 Hex다. 기존 티타늄 Grade4보다 강도가 약 30% 강한 Grade23(ELI) 소재를 사용해 파절 저항력이 우수하다. ‘S-narrow’를 식립하기 위해서는 통합 서지컬 키트인 ‘Neo Master Kit’와 ‘S-narrow’ 전용 키트를 이용해야 하지만 ‘Neo Master Kit’를 구비했다면 S-narrow 전용 툴을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별도의 키트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원 바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과 관련 임원이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류근혁 차관과 면담하고,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의무 정책의 문제점과 부작용 등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요구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과 신인철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이창주 치무이사 등은 복지부 류근혁 차관, 임인택 건강정책국장, 변효순 구강정책과장 등을 만나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태근 회장과 임원들은 비급여 진료비 공개와 관련 “술식, 재료, 장소, 장비 등 진료비 구성요건에 따른 비급여 특성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줄세우기식 단순 가격 비교로 왜곡된 정보 전달이 우려된다”며 “가격 경쟁으로 저수가를 유도할 경우 덤핑 및 먹튀치과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고, 현재의 비급여 공개 사이트는 합법적인 유인, 알선의 통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유○치과와 투○치과 사건 등을 언급하며, 국민 피해가 불가피해 비급여 공개의 목적이 국민의 알 권리에 있다면 공개 범위와 평균값을 표기하고, 단순 가격 비교 등은 지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 류근혁 차관은 “현재 비급여 공개방식 개선에 대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대표 고규범)가 자사의 구강스캐너 ‘i700’이 지난 13일 ‘2021 샐러런트 최고 기술상(Cellerant Best of Class Technology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9년 루 슈만 박사에 의해 시작된 ‘2021 샐러런트 최고 기술상’은 북미 지역 덴티스트리 업계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업계 전문가들로 이뤄진 심사위원이 엄격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한 해 동안 가장 발전된 기술과 뛰어난 리더십을 선보인 브랜드를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메디트의 ‘i700’을 포함한 20개 제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메디트의 ‘i700’은 지난 4월에 온라인 론칭 이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 구강스캐너다. 기존의 ‘i500’ 대비 스캔속도가 두 배 빨라졌을 뿐 아니라 프로세스 처리속도도 4.5배 향상됐다. 무게는 245g으로 더욱 가벼워졌다. 리모트 컨트롤 버튼을 사용해 키보드를 만지지 않고도 스캔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한 단계 향상된 기술력과 편의성을 토대로 출시 이후 생산이 주문량을 따라갈 수 없을 정도의 인기를 국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이하 교정학회)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교정학회 제54회 학술대회와 제12회 세계임플란트교정학술대회(이하 WIOC)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WIOC는 지난 2002년 한국, 일본, 대만 교정계를 중심으로 시작된 아시아 중심의 AIOC가 발전해 2008년 창립된 국제학술단체다. 제1회 WIOC는 2008년 한국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이후 일본, 미국, 호주, 두바이, 인도네시아, 대만, 루마니아 등에서 해당국가의 교정학회와 조인트 학술대회 형식으로 개최되며 교정계의 세계적 학술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교정학회 관계자는 “골내고정원은 단순한 교정장치를 넘어 교정학의 큰 변혁을 주도했으며, 악정형치료, 수술교정, 투명교정 등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미니스크루 교정학의 종주국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제12회 WIOC를 다시 한국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사전등록 2,632명과 현장등록 228명 등 총 2,860명이 참석했다. 김경호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178명의 외국인이 등록하는 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한송이·이하 서초구회)가 지난 3일 더크로스비 골프클럽에서 ‘2021년 서초구회장배 회원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개최된 이번 골프대회에는 한송이 회장을 비롯해 서초구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이 특참해 자리를 빛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골프대회의 우승은 장소희 회원이 차지했다. 메달리스트는 79타를 기록한 박성호 회원에게 돌아갔으며, 권석민 회원과 안병덕 회원이 각각 준우승과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근접상(남) 김용성 회원 △근접상(여) 한은영 회원 △장타상(남) 김민겸 회장 △장타상(여) 한송이 회장 △버디상 류호철 회원 △파상 이승호·김길태 회원 △보기상 이상필 회원 △행운상 김현미 회원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네오 픽스처 리무버 키트 △코지마 무선 목마사지기 △오스템임플란트 와픽 △오설록 티세트 △멸치견과 세트 △광천해저김 세트 △혼마 베레스포스타 드라이버 △볼빅 클러치백 △세인트나인 파우치 △투썸플레이스 기프트 세트 △도서 치주교정 POAAT 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연구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연)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첫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구연의 첫 번째 학술대회는 ‘이제는 치매다’를 대주제로, 대한치매학회 회장인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이애영 교수와 한동헌 교수(서울치대),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 박영대 교수(대구보건대 치기공과)가 연자로 나서 치매와 구강건강에 대한 다양한 지견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치매에 대한 최신 지견과 함께, 치매환자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노하우, 치매환자를 위한 스마트 틀니 등 전문적이면서도 실제 환자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치구연 임지준 회장은 “치매는 일단 발병하면 구강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구강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치료보다 관리, 관리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며 “최근 여러 연구를 통해 치매와 구강건강과의 연관성이 속속 밝혀지면서 치과 의료인은 물론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 요양보호사 등 관리 인력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매와 구강건강과 관련한 여러 궁금증을 해결할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받을 수 없는 의료비를 보장하는 실손보험 준비하셨나요?’ 모 화재보험사의 1년 갱신 5년 만기 실손의료비보험 안내광고의 문구이다. 수년 전부터 적자를 호소하고 있는 실손보험사들은 그 원인을 실손보험을 과다하게 이용하는 사람이나 산정체계 등 이용약관 문제가 아닌 병의원들이 비급여 진료비를 과다하게 책정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정부가 추진·시행하고 있는 비급여 관리대책의 설명, 공개, 보고의무의 가장 큰 이유로 ‘국민의 알 권리’를 언급하고 있으나, 실손보험과 비급여 간의 상관관계를 묻는 키워드 한 두 개만 검색해도 이 정책이 실손보험사의 적자보전을 위한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다. 한편, 문재인케어 즉 ‘비급여의 급여화’ 정책은 ‘전 국민 건강보험 강제가입 및 요양기관 강제지정체계’ 내에서 급여와 비급여로 안정화되어 있던 의료시장 경제체계에 변화를 주었다. 그간 비급여 진료비를 실손보험으로 처리했던 많은 항목이 건강보험체계로 들어가게 되었다. 비급여에서 급여항목으로 편입화되면서 병의원들이 관행적으로 받던 수가가 내려간 것은 예측됐던 부문이지만, 여기에서 실손보험사들이 얻었을 혜택 역시 적지 않을 것이다. 이상하게도 ‘비급여의 급여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인천·경기·강원·충북·전남치과의사회 회장 등이 참여한 ‘비급여공개저지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민겸·이하 비급여공개저지비대위)가 공식 출범했다. 비급여공개저지비대위는 지난 15일 출범식 및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일방적인 비급여 관리대책 철회를 위해 △미제출 의료기관 과태료 부과 시 행정소송 △각 지역 심평원 및 건보공단지사 앞 1인 시위 △비급여 자료 공개 폐해에 따른 대국민 여론전 △서울지부 비급여 관련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가처분신청 지원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벌일 것을 다짐했다. 특히 비급여공개저지비대위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집행부와 노선을 달리하는 것이 아닌 일종의 ‘별동대’로, 비급여 관리대책에 대한 강력한 반대 의지를 대내외에 피력해 치협의 대정부 교섭력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자료 미제출한 6개 지부 회장 주축 과태료 행정소송 등 강력 대응 천명 비급여공개저지비대위는 서울·인천·경기·강원·충북·전남치과의사회(이하 지부) 등 6개 시도지부 회장을 구심점으로 결성됐다. 지난달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동네의원이 포함된 총 6만5,696개 기관에서 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중부권치과의사회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CDC 2021’이 오는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그리고 올해 마지막 권역별 학술대회가 될 이번 CDC 2021에 중부권은 물론 전국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전지부 부회장인 이봉호 CDC조직위원장으로부터 준비상황에 대해 들어봤다. Q.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 전면적인 대면 행사를 결정하게 된 이유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CDC는 우리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3년마다 열리는 종합학술대회인 만큼, 오프라인 기자재전시회와 대면 학술강연에 목말라 하는 치과인 여러분에게 꼭 현장참여의 기회를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 Q. 이번 CDC 2021의 슬로건은?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The Pride of Dentists with CDC’즉, ‘치과인의 긍지 CDC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치과의사 및 치과계 가족들이 이번 CDC 2021 참여를 계기로 자존감을 회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Q. 철저한 방역관리에 많은 신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