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보수교육 연자 및 연제를 공개 모집한다. 이를 참고해 2022년도 보수교육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치협은 지난 18일 공문을 통해 2022년도 보수교육 연자 및 연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수교육 연자가 되기 위해서는 회비납부는 물론이고 △치과대학 전임강사 이상으로 2년 이상의 교육경력이 있는 자 △수련치과병원에서 3년 이상 전공의 교육경력이 인정되는 자 △치과대학 및 수련치과병원 외래강사 5년 이상의 교육경력이 있는 자 △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12년 이상 경과한 자로 연제와 관련한 전공분야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을 관련분과학회에서 인정한 자 등의 조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연자 1인당 최대 3개까지의 연제를 제출할 수 있으며, 각 연제의 내용은 연제신청서를 통해 200자 이내로 요약해서 제출해야 한다. 치협 홈페이지 내 보수교육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다. 보수교육 연자 및 연제는 치협 강연연제보수교육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치협 학술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가 서울특별시와 함께하는 ‘미취업 간호조무사 대상 감염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번 강연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위원회가 추천한 구성영 원장(삼성바른치과)이 연자로 나서 소독과 멸균 관련 강연을 진행하며 의료기구의 멸균, 포장, 보관, 관리, 처치방법을 강연했다. 이 외에도 인천의료원 김진실 팀장의 검체채취 교육 및 시범, 김명애 교수의 보호의 착탈의 실습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서울시간호조무사회는 또 오는 30~31일, 6~7일, 13~14일 등 주말 시간을 이용해 ‘1차 의료기관 간호조무사를 위한 감염관리교육’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론과 실습 등 총 24시간의 교육으로, 하루 4시간씩 6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서울시 및 유관단체 감염관리사업 우선선발의 기회와 서울시간호조무사회 감염관리교육 인증서가 발급된다. 미취업 및 1차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현장에 강한 감염관리 인력 양성을 목표로 감염관리 방법 등에 대한 이론-실습교육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10월 30일 오스템 트위타워 OIC(Osstem Implant Training Center) 연수센터에서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이번 코스는 내년 8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 이인우 원장(원더플란트치과), 이준석 교수(단국치대)가 각각 △BASIC △SURGERY △PROSTHODONTICS 과정을 맡아 임플란트 기초부터 수술, 보철 심화과정까지 다룰 예정이다. 먼저 천세영 원장의 ‘BASIC MASTER COURSE’는 △Introduction & Diagnosis △Top down planning △Implant surgery △Live Surgery △Special implant placement & Complication 등으로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 과정을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이어 이인우 원장은 내년 2월 26일부터 ‘SURGERY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이 원장은 코스에서 △Sinus Surgery △Soft & Hard Tissue M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진행하는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세미나가 오는 11월 6일과 7일 양일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34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예방치과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보다 명확하고 실질적인 문제를 풀어주는 데 초점을 맞춰 차별화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APEM 세미나는 ‘행복한 환자와 함께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대주제로, 세미나 첫날에는 △환자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 △직업윤리와 윤리적 마케팅 △환자 중심 상담법 △진료실에서의 윤리적인 의사결정 △치주환자의 관리와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 △SOOD Technique △개인구강위생용품의 선택과 교육기준 등을 다룬다. 이어 둘째 날에는 △수복치료는 환자를 건강하게 하는가? △치아 우식의 진단에 관한 새로운 시각 △치아를 가진 사람을 바라보는 치과의사 △실란트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불소제품의 종료와 도포, 적응증 △실제증례를 통해 본 APEM의 결과와 임상적용 △환자관리와 예방치료를 통한 수입증가 등 보다 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글로벌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을 국내 공급하고 있는 인비절라인코리아가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 열린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iTero Element Plus’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인비절라인코리아의 iTero Element 스캐너 및 이미징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킨 시리즈로, 더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탑재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새로운 iTero Element Plus 시리즈의 스캐너와 이미징 시스템은 여러 어워드에서 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능을 입증 받은 iTero Element 제품군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기존의 교정치료와 보철치료의 디지털 기능도 모두 제공하는 것은 물론, 스캔 처리시간이 더욱 빨라졌고 시각화 기능도 강화돼 연속 스캐닝이 가능하다. 또한 날렵한 디자인의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패키지로 구성됐다. iTero Element Plus 시리즈는 카트형과 모바일형 두 가지로 제공, 제품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특히 모바일형 iTero Element Plus 시리즈는 메디컬 등급의 콤팩트한 스캐너 솔루션으로, 휴대하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이하 미니쉬테크)가 지난달 25일 제1회 미니쉬 아카데미 ‘Minish 1Day Immersion Course’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미니쉬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최진호 원장(미니쉬치과병원), 이상길 원장(미니쉬치과병원), 곽해성 원장(미니쉬치과병원), 김경덕 원장(좋은솜씨죽전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자연치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는 세라믹 치료 ‘미니쉬 솔루션’에 대한 임상과 적용방법 등을 가감 없이 공유했다. 특히 △생체모방 이론에 근거한 최신 장비와 각종 디지털 시스템 △안모 분석기술 △치아와 가장 유사한 재료를 활용해 최종적으로 자연치의 건강함을 다시 복원해내는 융복합 기술 △‘미니쉬 솔루션’의 연구개발 과정과 다년간 쌓은 실제 임상케이스 등을 다뤄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니쉬 아카데미를 수료한 자는 MMD(Minish Members Doctors)로 인정, 정품 ‘미니쉬 솔루션’을 통한 세라믹 치료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의료진의 임상경력과 누적 시술 케이스에 따라 등급이 분류되고, 미니쉬 클리닉 의료 등급제도를 통해 환자는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치료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온라인을 통해 34주년 정기학술대회(11월 15일~11월 21일)와 아시아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11월 15일~11월 22일)를 동시에 개최한다. 먼저 34주년 정기학술대회는 ‘Toothwear-심미로의 또 다른 관문’을 주제로 총 7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박찬진 교수의 ‘마모 및 교합 붕괴된 환자에서의 수복 시 고려사항’을 비롯해 △노관태 교수의 ‘임플란트 보철과 전통보철을 이용한 마모환자의 수복 Ⅰ’ △박휘웅 원장의 ‘임플란트 보철과 전통보철을 이용한 마모환자의 수복 Ⅱ’ △안명환 원장의 ‘치경부 마모 - 치주적 접근 vs 보존적 접근’ △조리라 교수의 ‘인공치 마모의 원인과 해결방법’ △우종혁 원장의 ‘전체적으로 심하게 마모된 치열의 수복’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과도한 마모와 치아상실로 손상된 치열의 수복과 유지’를 주제로 한 정현곤 원장의 특강도 예정돼 있다. 심미치과학회 김우현 학술이사는 “단순한 심미가 아닌 기능까지 아우르는 심미를 다룰 때 환자와 오래갈 수 있다. 최근 10년 동안 다양한 세라믹 재료가 보급되면서 현재 각기 다른 마모 저항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문재인케어 지속 시 2030년엔 건보재정 지출이 16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55조5,000억원이었던 건보 재정지출은 2030년에는 160조5,000억원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것.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형수 의원(국민의힘)은 국회 예산정책처가 추계한 ‘2021~2030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따른 건강보험급여 지출 전망’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주장했다. 예산정책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라 건강보험 보장률 70%를 달성할 때까지 지출을 전망한 수치다. 박형수 의원은 “건강보험 재정수지는 문 케어가 본격 시행된 2018년 이후 3년 연속 적자를 보이고 있다”면서 “현 정부 초 적립금액이 20조원에 달했고 계속 흑자를 유지하던 건보기금이 3년 전부터 적자로 돌아선 것은 문재인 케어로 인해 보장성이 급격히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MRI 촬영 건수가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선심성 급여 확대로 인해 환자와 의료기관의 도덕적 해이마저 우려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복지부는 “건강보험의 당기수지 적자는 문케어 정책 발표 당시부터 계
향원정의 가을 2016 / Seoul Nikon D800 | 15㎜ | F8 | 1/200sec | ISO-1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서울에서 가을이 가장 아름다운 곳은 바로 경복궁 향원정이 아닐까 싶다. 4년의 오랜 세월 동안 공사를 마치고 드디어 이번 가을부터 다시 단풍 든 향원정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리뉴메디칼이 SIC임플란트와 함께 창동욱 원장 초청 임플란트 세미나 ‘SIC 될 때까지 한다’를 개최한다. 지난 23일 시작된 세미나는 다음달 7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대웅제약 신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SIC임플란트는 스위스의 정밀성과 독일의 철강기술로 제작된 브랜드다. SIC임플란트는 골융합뿐 아니라 불순물 처리에도 탁월한 SICmatrix를 개발했다. 표면처리 후 잔존물이 없어 구강을 통한 감염우려를 줄일 수 있다. 세미나는 철저하게 pig jaw 실습위주의 계획된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지난 23일 열린 1회차에는 ‘임플란트의 개요’를 주제로 절개 및 봉합실습이, 2회차에는 ‘임플란트 1차 수술의 모든 것’을 주제로 드릴링 및 임플란트 식립 실습이 진행됐다. 3회차에는 ‘임플란트 2차 수술의 모든 것’을 주제로 임플란트 식립 및 연조직 처리가, 4회차에는 ‘발치 후 즉시 식립의 모든 것’을 주제로 실습이 진행된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임플란트의 기초 과정을 자세한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적극 추천했다.
몇 년 전 딸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며 잠을 재우고 있었는데 문득 동화책에 있는 개미 사진을 보며 울컥했던 기억이 난다. 흔하디 흔한 ‘개미와 베짱이’ 이솝 우화였는데, 힘들게 일하는 개미의 표정이 꼭 내 표정을 보는 것 같아서였을까? 우리는 어려서부터 열심히 사는 게 미덕이라 배우며 자라왔다. 노동은 신성한 것이고 회사에서나 조직에서는 늦게까지 일하는 게 인정받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 날도 환자에 지쳐, 직원에 지쳐 쓸쓸히 퇴근하고 하루 종일 아빠를 기다린 딸아이한테 한 칸 남은 배터리를 소진하며 졸린 눈으로 책을 읽어주다가 갑자기 울컥했었던 것 같다.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치며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은 한길만 바라보고 살다가 사회에 나오게 된다. 학생 때는 대부분 우등생이었고 항상 주어진 임무를 열심히 잘 따르고, 인정받고 살았기에 황금빛 미래를 꿈꾸며 사회로 나오지만 약육강식의 정글에서 몇 번 뒹굴다 보면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어버린다. 사실 대학에서 배우는 교육은 치과진료를 잘하기 위한 임상교육이 전부지만 사회에 나오면 특히, 개원을 하게 되면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그동안 나만 잘하면 됐는데 치과경영이며, 직원관리며, 환자와의 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배수관 누수는 치과에서 종종 일어나는 사고 중 하나다. 특히 겨울철에는 한파로 인한 배수관 파손이 적지 않은데, 최근 누수피해와 관련한 법원의 의미 있는 판결이 나와 눈길을 끈다. 치협 치과재산종합보험사인 한화손해보험에 따르면 올해 1월을 기준으로 서울, 경기, 인천, 충남, 경북 등 총 6곳의 치과에서 동파사고가 접수됐다. 접수된 사고내용을 살펴보면, 모두 배수관 동파로 인한 누수피해였다. 누수로 인해 치과 내 시설 및 장비가 수침피해를 입었으며, 그 손해액은 300만원에서 600만원에 달했다. 특히 한 곳에서는 스프링클러와 배수관 누수로 인해 아래층까지 수침피해가 발생해 1,000만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즉 누수가 치과에 한정돼서 발생할 경우 그 피해를 어느 정도 최소화할 수 있지만, 아래층까지 확대될 경우 피해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최근 법률신문 보도에 따르면 윗집 때문에 누수피해를 입었더라도 한 달 내에 보수공사를 요구하면서 이행하지 않을 시 일정금액을 배상하라는 간접강제를 청구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A씨가 B씨 부부를 상대로 낸 누수방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고려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이하 고대임치원)과 아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이하 아주대임치원)이 2022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먼저 고대임치원의 모집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다. 모집분야는 석사과정으로 △치과교정학과 △구강악안면외과학과 △심미수복학과 △고급치과보철학과 △임플란트학과 등이다. 국내외 치과대학에서 치의학사 학위를 취득했거나 취득 예정인 자면 누구나 지원가능하고, 희망자는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및 연구계획서 △졸업증명서 또는 학위증명서 △출신대학 전학년 성적증명서 등의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등기우편의 경우 11월 17일자 소인까지 인정된다. 면접은 다음달 26일 의과대학 본관 4층에서 치러지며, 수험생은 당일 18시4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아주대임치원은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모집과정은 치의학 및 구강보건학 석사과정이며 전공은 △치과교정학 △치주보철·임플란트학 △구강악안면외과학 △통합치의학 △임상구강보건학 등이다. 아주대임치원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한 후 우편 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20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로 정식 등록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前회장이 자전적 에세이 ‘나는 최대집’을 출간하며 본격적인 여론몰이에 나섰다. 대선 후보로서의 성장배경과 투쟁으로 점철돼온 의협회장으로서의 활동, 국민을 치유하는 것을 목표로 나아가겠다는 자전적인 내용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민주주의 정치제도와 자유 시장경제 제도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고 강조한 최 후보는 코로나19 상황의 중심에서, 그리고 어려움에 처한 의료계와 국민을 위한 적임자임을 자처했다. 한편, 지난 8월 공식 출마선언을 한 최대집 후보는 코로나19를 비롯한 문재인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의사로서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성형용 필러 사용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식약처는 ‘성형용 필러 시술을 받은 환자에게 사시 발생’ 사례를 분석·평가한 결과 피부가 얇고 혈관에 주입될 가능성이 높은 미간 등 눈 주변 사용을 금지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성형용 필러 시술을 받고 사시 진단을 받은 사례가 보고됐고, 필러는 혈관 내에 주입할 경우 실명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 안전을 위해 허가사항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흡수성(분해성) 원재료 또는 ‘비흡수성(비분해성) 원재료를 사용한 제품’ 모두 혈관 내에 주입되면 실명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미간 등 눈 주변 사용 금지’를 권장했다. 한편, 성형용 필러와 관련해 그간 인정된 부작용으로는 초기에는 △급성알레르기 △멍, 통증, 부기 △세균감염 △색소침착 △피부괴사 △실명 또는 시력감소 △피부결절 △주입물 누출 등, 후기에는 △감염 △흉터 △지속적인 변색 △낭종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