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민국 치과계를 대표하는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 디오(대표 김진백)의 ‘디오나비’가 지난달 27일을 기준으로 50만홀을 돌파했다. 2014년 ‘디오나비’를 시장에 공급하기 시작한지 8년만이다.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 각국에서 ‘디오나비’를 통한 임플란트 식립이 이뤄지며, 50만홀 돌파시기를 상당히 앞당긴 것으로 분석된다. 디오는 뛰어난 정확성과 간단한 시술법, 그리고 환자를 생각하는 비침습적 임플란트라는 ‘디오나비’의 장점을 앞세워, 전 세계 시장에서 ‘디오나비’의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매년 눈에 띄는 가파른 성장세 ‘디오나비’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14년이었다. 지금이야 거의 대부분의 덴탈기업이 가이드 서저리를 출시하고 있지만, 당시만 해도 가이드 서저리는 매우 드물었고, 특히 이를 회사의 핵심 아이템으로 끌고 가는 회사는 디오가 유일했다. 모든 제품이 그렇듯 출시 초기 시행착오를 겪기 마련인데, ‘디오나비’도 마찬가지였다. 구강스캔 데이터와 CT 데이터를 병합하고, 이를 토대로 가이드를 제작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오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고, 그 원인을 찾아 보완하는 과정을 무수히 반복해야
■ INTRO 보건복지부는 환자와 접촉하는 의료종사자 근무복의 개인세탁을 금지하는 등의 ‘의료기관세탁물 관리규칙’ 일부 개정안을 지난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의료기관세탁물의 범위와 종사자 대상으로 감염예방 교육을 명확히 하고 효율적인 세탁물 처리를 위하여 보관과 운반 기준 등을 개선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요 개정 내용 1) 의료인 및 환자의 감염 예방을 위해 진료, 설명 등 환자와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종사자가 착용한 근무복을 의료기관세탁물 범주에 명시하여 허가받은 처리업자가 처리토록 하고, 개별적 개인 세탁을 금지함. 제2조(정의) 이 규칙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의료기관세탁물’이란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자와 진료받는 환자가 사용하는 것으로서 세탁 과정을 거쳐 재사용할 수 있는 다음 각 목의 세탁물(이하 ‘세탁물’이라 한다)을 말한다. 가. 침구류:이불, 담요, 시트, 베개, 베갯잇 등 나. 의류:환자복, 신생아복, 근무복(수술복, 가운 등 환자와 접촉하는 의료기관 종사자가 근무 중 착용하는 의류를 말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위원장 전무환·이하 건보노조)가 지난달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민간보험사들에게 의료데이터 제공을 결정한 것에 대해 “건강보험의 사업목적을 위해 축적한 국민들의 의료데이터를 민간보험사들의 이윤극대화를 위한 상품개발에 활용하라고 내준 것”이라고 지난 11일 성명을 통해 비판했다. 건보노조는 “보험사들이 명시한 자료요청 목적은 ‘고령환자의 주요 발생질병과 진료내역 현황분석’, ‘건강보험가입자의 치료내역 데이터를 활용한 질병발생 현황과 위험률 분석’ 등 보험사의 수익구조 확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법에 명시된 ‘진료비의 심사와 평가’라는 설립목적에서 일탈해 건강보험을 크게 훼손할 심평원의 파괴적 행위를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데이터 3법’ 시행을 계기로 금융당국과 민간보험사들은 건보공단의 데이터를 최후의 목표로 전방위적인 공격에 돌입하고 있다”며 “건보공단이 이들에게 데이터를 제공한다면 그야말로 어불성설이자 자기 파괴적 행위다. 현재 60%대 중반인 건강보험의 보장률을 높여 국민의 보편적 건강권을 실현시켜야 할 유일한 공보험자가 국민들로 하여금 고가의 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조광덴탈이 지각과민처치제 ‘Gel Desensitizer’를 대상으로 한 ‘2021 썸머 패키지’ 이벤트를 다음달 10일까지 실시한다. 기간 중 ‘Gel Desensitizer’ 2개를 구입할 경우 1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Gel Desensitizer’는 시린 부위에 직접 도포하고 물양치만 하면 되는 사용이 간단한 제품이다. 겔 타입이라 흘러내리지 않고 치면에 바르기 쉽게 만들어졌다. △치주치료 및 스케일링 후 지각과민을 호소하는 경우(단, 치근활택술 후에는 사용금지) △미백 전·후 시린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수복을 하기에는 치경부 마모 범위가 크지 않으면서 중증 정도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치경부 마모증을 호소하면서 반복치료가 필요한 경우 등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Gel Desensitizer’의 작용기전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Gel Desensitizer’에 함유된 수산이 치아의 칼슘과 반응해 상아세관을 봉쇄해준다. 여기에 MS 폴리머라는 성분까지 합세하며 더욱 견고하게 상아세관을 봉쇄, 시린 증상을 없애준다. 또한 칼륨이온 성분은 상아세관 내 신경 자극전달을 완화시켜 시린 증상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어린이를 위한 ‘제니덴트 주니어 칫솔’을 출시했다. 영구치가 나는 시기인 초기 영구치열기에 사용하는 칫솔로, 시중에 판매되는 어린이용 칫솔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보완·개선했다. 제니튼에 따르면 ‘제니덴트 주니어 칫솔’은 모가 잘 벌어지고 치간부나 치은열구의 세정력이 떨어지는 나일론 모 대신 △내마모성 △복원성 △탄력성이 우수해 잘 벌어지지 않고, 수분 흡수도가 낮아 위생적인 PBT를 사용했다. ‘제니덴트 주니어 칫솔’ 개발자 이미연 원장(서울더키즈치과)은 “칫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치아와 잇몸에 닿는 칫솔모다. 모는 잇몸이 다치지 않게 부드러우면서 치태제거가 잘 돼야 하는데, ‘제니덴트 주니어 칫솔’에 6mils(0.15㎜)의 부드러운 미세모를 적용했다. 특히 힘없이 부드럽기만 한 나일론 대신 단단해 잘 눕지 않는 PBT 재질의 모를 사용하고, 많은 양의 모를 식모해 구석구석 깨끗한 세정이 가능하다”며 “혼자 칫솔질 하는 학령기 어린이들이 사용하기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구강이 작은 어린이를 고려해 작은 원형으로 칫솔 헤드를 제작했다. 이미연 원장은 “‘제니덴트 주니어 칫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이하 보건의료노조)가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거쳐 오는 9월 2일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5월말부터 대정부교섭과 산별중앙교섭, 현장교섭을 진행해왔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130여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중앙노동위원회와 각 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보건의료노조 측은 “15일간의 쟁의 조정기간 내에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만약 타결되지 않으면 조합원 투표를 거쳐 9월 2일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코로나 장기화에 대비 방역대책 전환을 위해 공공의료 확충·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감염병전문병원 조속한 설립과 코로나19 치료병원 인력기준 마련 및 생명안전수당 제도화 △전국 70개 중진료권마다 1개씩 공공의료 확충 △공공병원의 시설·장비·인력 인프라 구축과 공익적 적자 해소 등이 그것이다. 또한 보건의료인력 확충·처우개선과 관련해 △직종별 적정인력기준 마련 및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법제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확대 △규칙적이고 예측 가능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조서진 홍보이사가 오늘(19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대학을 졸업하는 A씨가 두 군데 회사에 합격해 고민 중이다. 평소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회사 B는 회사의 분위기나 기술개발에 쏟는 열정, 사회공헌도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다니고 싶던 회사였는데, 연봉은 3,000만원이었다. 오너의 갑질과 엉뚱한 마케팅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회사 C는 가고 싶지 않았으나, 직장을 구하기 너무 힘든 근래 상황 때문에 지원해보았고, 연봉은 1억원이나 준다고 한다. A씨는 과연 어느 회사를 선택할 것인가? 사람마다 선택이 다를 수 있지만 대학생들을 만나 이런 질문을 해보면, 많은 사람들이 C회사를 선택할 것 같다고 대답한다. 경제적인 면은 개개인의 선택에 중요한 기준의 하나이고, 더 이익이 생기는 선택을 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전월세 가격을 주변시세와 상관없이 어느 이상 올리지 못하게 하고 계약연장을 무조건 4년간 집주인이 받아줘야 하는 법을 만들었더니, 4년이 지나면 무조건 세입자를 내보내고 4년마다 큰 폭으로 세를 올리는 전월세 시장이 형성되었다. 1주택자에게도 부동산 보유세를 크게 올리니까, 보유세를 감당하기 위해 전세는 없어지고 월세는 크게 올라 집주인들뿐 아니라 서민들도 고통 받게 되었다. 이처럼 자연스러운 경제원리를
● 서울시 도심 야간 가로경관과 보행의 연결 가능성 가로경관은 야간이라는 시간적 상황에 놓이면 주간에 보이지 않았던 도시 환경이 조명을 통해 연출되는 인공적인 경관이 나타난다. 야간은 사람들에게 이성보다는 감성적 판단을 하게 하는 경향이 높아 주관적인 가치판단에 의한 개인적인 특성과 관계가 있는 장소성이 만들어진다. 도시의 야간경관은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한 인위적 연출이나 정체성 구축을 위한 주요한 경관요소이며, 환경의 심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시의 특성이 고려돼야 한다. 야간경관은 지역의 장소성과 명소성을 창출하기 위한 주요 구성요소다. 서울시 도심부 경관분석 서울시 대표경관 중 도심부 경관은 청계천, 명동거리, 광화문, 인사동, 경복궁, 시청 앞 광장, 동대문, 남대문, 덕수궁, 서울역 일대 등이다. 서울시의 대표경관에 대한 인지 순위 연구에 의하면 남산, 한강과 같은 자연경관이 높은 순위이며 서울시 도심부에서는 청계천이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가지며, 하위 10개의 대표경관에서는 비율 간 큰 차이가 없다.1) 서울시 야간경관 서울시 도심의 대표적 야간경관은 경복궁, 덕수궁, 창경궁 등 왕궁 야간 관람, 숭례문, 서울역, 서울 스퀘어 미디어파사드, 청계천
어제 출근길에 지하철에서 나가려는데 스마트폰이 없었다. 첫 번째로 당황한 순간이었다. 생각해보니 대체휴일로 평소와 달리 빈자리가 많아서 앉아오다가 옆자리에 놓고 내린 모양이었다. 일단 출구 옆 역무원에게 이야기하니 내린 위치를 확인하고 오라고 하였다. 다녀오니 어느 방향으로 가는 차였냐고 묻는다. 강변에서 왕십리 방향이라고 답하니 자신은 2호선이 아닌 7호선 역무원이라고 2호선에 가서 말하라고 하였다. 두 번째로 당황한 순간이다. 2호선 역무소를 찾다가 시간이 많이 경과되어 더 이상 어느 열차인지 아는 것도 불가능해졌다. 포기하고 분실 폰에 전화를 걸려는데 공중전화가 없다. 일단 출근하는 방법밖에 없었다. 병원 연구실에서 직원에게 휴대폰을 빌려서 전화를 돌리기 시작하였다. 병원 전화기는 거의 구내용이고 외부용이 필요하면 별도로 신청해야 하는데 무제한 통화 스마트폰이 있으니 별로 필요성을 못 느껴서 신청하지 않은 탓이다. 우선 분실 폰에 여러 번 전화를 걸었지만 아무도 받지 않는다. 누군가 주워서 돌려줄 의사가 없다는 부정적 생각이 들었다. 일단 분실 폰 기능을 정지시키는 것이 우선이었다. 통신사에 전화해 발신금지로 바꾸고,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위치 추적과 기
청사의 저녁 2021 / Sejong Nikon Z7II | 24㎜ | F8 | 10sec | ISO-64 웹페이지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점점 완성된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세종시. 숲과 강이 함께 한 청사는 하늘이 아름다운 여름밤에 돋보였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지난 17일 2차 마감기한이었던 의원급 비급여 진료비 제출을 앞두고 의료계는 깊은 한숨을 내쉰 바 있다. 그런데 숨을 돌리기도 전에 지난해 민간보험사의 사익을 보장한다는 이유로 논란이 되며 중지되었던 공사보험 연계법안이 입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하위법령부터 다시 추진되고 있어, 환자들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비급여 진료내역 강제제출이 결국에는 민간보험사의 이익을 위한다는 의료계의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전 세계 어디에서도 유래를 찾을 수 없는 우리 건강보험 체계에 따른 의료기관 당연지정제와 원가에 못 미치는 것이 당연하게 되어있는 수가 강제지정의 체계에 이어, 병·의원들이 경영을 위한 최소한의 담보로 영위해왔던 비급여 진료체계에 대해 국가가 앞장서 제재를 하고 국민의 이익과는 전혀 관계 없는 민간보험사의 실손보험 도입에 따른 경영악화를 보전해주려고 하는 의도에 대해 의료인이기에 앞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가 막힐 따름이다. 과거 SF영화 중에 국가가 길을 걷는 국민의 얼굴을 인식해 그 사람의 모든 정보와 함께 건강정보까지 채득하여, 언제 사망할지에 대한 확률까지 산출했던 장면이 떠오른다. 국가원수의 건강데이터는 국가 기밀로 다루는 것이 보편적인 상식인 상황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을 만나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제도, 국가구강검진 개선 등 치과계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박태근 회장은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제도와 관련해 치과계에서 제기하고 있는 여러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근 회장은 “치과의사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의료광고 업체들이 공개된 데이터로 어플을 만들어 나열할 경우 환자들이 저수가 의료기관으로 쏠리는 경향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라며 “저수가 의료기관은 소위 ‘먹튀치과’ 등 수많은 환자 피해사례로 보여지듯이 정상적인 진료를 한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정춘숙 의원은 “입법 취지에서 벗어난 부분들이 있는지 시행령, 시행규칙을 확인해 보고 치협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태근 회장은 현행 구강검진제도 개선과 관련해 검진항목에 파노라마 촬영을 포함시키는 것이 검진 효율성을 높이고 결국 국민 구강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8월 17일 의원급 비급여 진료비 공개를 위한 자료제출 마감 시한을 앞두고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가처분 신청과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일인시위 등 강력한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서울지부 소송단은 정부의 비급여 관리대책에 대해 법적 대응이 최선이라는 기존의 판단을 유지하며, 이후에도 가능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지부는 SMS로 서올 회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비급여 관리대책에 맞서 서울지부 임원과 회원으로 구성된 소송단은 비급여 진료비 자료 제출을 거부하며 헌법소원,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제기하고 5개월 가량 릴레이 일인 시위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지난 11일 치협에서 정부의 자료제출 요구에 참여해줄 것을 회원들에게 공지한 것이 안타깝고 애석하지만 기한 내 자료제출을 하지 않을 경우 회원 여러분에게 부과되는 과태료를 막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소송단에 속해있는 저는 기존의 헌법소원과 효력정지가처분신청 외에 자료제출을 끝까지 거부해 과태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