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스위스 프리미엄 덴탈케어 브랜드 ‘큐라덴코리아(Curaden Korea)’가 영남이공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스위스 큐라덴 본사에서 ‘특별 직무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 연수는 예비 치과위생사들이 글로벌 수준의 전문지식과 임상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지도교수인 손화경 교수 외 10명의 학생들이 Kirens 큐라덴 본사에서 큐라덴 아카데미(Curaden Academy)의 ‘Mini iTOP’ 교육과정을 이수, 개인 맞춤형 구강 관리 교육 프로그램인 ‘iTOP(individually Trained Oral Prophylaxis)’의 핵심 이론과 실습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현지 지도 치과의사인 Dr. Franka와 Dr. Leonie가 직접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또한 학생들은 스위스 플라빌에 위치한 큐라프록스(Curaprox) 제조공장을 방문해 칫솔, 치간칫솔 등 구강위생용품이 최첨단 설비를 통해 생산되는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제품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산업 현장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연수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특정 어플리케이션으로만 진료예약을 받는 의료기관이 늘어남에 따라, 이는 IT 지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고연령층이나 디지털 소외계층의 의료 접근권을 침해할 수 있고, 더욱이 진료거부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지난 9월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와 관련한 의료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특정 앱만을 통해 진료예약을 받는 행위를 제도적으로 금지하도록 입법화를 추진할 것을 밝혔다. 이수진 의원 측은 개정안 제안 이유에 대해 “최근 일부 의료기관이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예약만을 허용하고, 현장접수 등 다른 방법의 접수를 배제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이는 현행법상 진료거부의 한 형태로 해석될 수 있고, 디지털 소외계층의 의료 접근권을 침해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서는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개설자가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위해 예약하려는 환자에게 특정 정보통신서비스를 사용하도록 강요하는 방법으로 의료기관 이용을 제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또한 의료서비스중개플랫폼 운영자로 하여금 해당 의료서비스중개플랫폼을 이용하는 환자를 우대하도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이하 의협)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의사를 사칭하거나 제품 설명자의 전문 자격을 오인하게 하는 불법 온라인 건강기능식품 및 일반식품 광고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의협은 지난 9월 19일 ‘불법 온라인 광고 신고’를 산하단체에 안내했다. 지난해 9월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실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온라인 거짓·부당 광고 적발건 수는 총 16만1,04건에 달한다. 이 중 의약품은 10만4,243건, 건강기능식품은 2만1,278건, 의료기기는 2만54건, 화장품은 1만4,529건 등으로 파악됐다. 이들 거짓·부당 광고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및 네이버, 쿠팡 등 오픈마켓에 사이트 차단 요청 등 조치가 이뤄진 바 있다. 그럼에도 최근 들어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가짜의사가 특정 의약품을 추천하거나, 의사를 사칭 및 표방하는 광고가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면서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의협은 산하단체에 불법 온라인 광고 신고 안내 및 대회원 홍보요청을 통해 AI 가짜의사, 의사 사칭 등 불법 온라인 광고 사례를 신속하게 접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역·필수·공공 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특히 지방자치분권과 관련해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관련 ‘재원’ 마련이 가장 큰 관건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이와 관련해 새로운 ‘기금’을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 토론회에서 제기됐다.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관후)는 지난 9월 22일 국회도서관에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지방분권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역·필수·공공 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국회입법조사처 이관후 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의정갈등이 진정된 듯 보이지만, 여전히 지역의료의 현장에는 풀어야 할 과제가 많고, 수도권 중심의 정책만으로는 지역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며 “공공·지역 의료 정상화를 위한 입법·정책 과제를 모색함에 있어 정책결정자들이 ‘지역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토론회의 의의를 전했다. 이 처장은 지역 공공의료 현장을 돌아본 입장에서 “행정구역에 얽매여 있는 의료권역 체계를 국민들의 실생활에 맞도록 임상적·정책적 권역 개념을 입체적으로 도입하자는 의견도 중요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가 지난 9월 1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최로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 인증은 인적자원의 역량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인적자원 개발과 관리의 모범 기준을 충족하는 기관 및 기업에게 부여된다.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정부부처가 공동 인증하는 만큼, 높은 공신력을 지녔다고 평가된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오스템은 지난 2016년과 2019년, 2022년에 이어 올해까지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해 Best HRD 인증 로고 활용, 정기 근로감독 면제, 고용지원금 선정 가점 등 각종 혜택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오스템은 임직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구체화함으로써 연속 인증을 받았다. 오스템은 지난 2017년부터 직급 및 연차별로 세분화한 임직원 공통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온라인 과정을 추가하는 등 상시 학습 체계를 마련했다. 신규 입사자에게는 담당할 직무에 대한 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24년 전국 지방의료원 의사직 정원 및 현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35개 지방의료원 중 정원을 채우지 못한 지방의료원이 16곳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24년 전공의 수련병원으로 지정된 23곳 가운데 19곳은 전공의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돼 지방의료원 수련 기능이 사실상 붕괴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다. 지방의료원 가운데 16곳이 의사 정원을 채우지 못했는데, 특히 서울의료원(67.7%)과 대구의료원(72.7%) 등 대도시 거점 의료원조차 정원이 크게 부족했으며, 성남시의료원은 충원율이 55.6%로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공의 수련병원으로 지정된 전국 지방의료원 23곳의 전공의 정원이 2023년 143명에서 2024년 29명으로 80% 가량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공의가 0명인 지방의료원이 2023년 12월 기준 8곳에서 2024년 19곳으로 약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별로 보면, 서울의료원은 83명에서 12명으로 급감했고, 부산광역시의료원도 20명에서 10명으로 절반 수준에 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공의 수련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전공의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지난 9월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전공의법 개정안 수정 대안을 가결했다. 이번에 1소위에서 가결된 전공의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김윤·이수진 의원과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개정안을 병합, 수정대안으로 심사했다. 심의결과 대안을 가결됐지만, 근로시간 주 80시간은 내년 2월 시범사업 완료 후 논의하기로 했으며, 과태료나 벌금형 등 전공의법 위반 시 처벌 조항 강화 내용 또한 시범사업 후 논의될 전망이다. 연속수련시간이 현재 36시간에 추가 8시간으로 돼 있는데, 수정대안은 이를 24시간 연속수련에 추가 4시간으로 수정했다. 또한 여성 전공의가 분만 및 육아 등 휴직 이후에도 연속해서 수련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수련평가위원회는 전공의 참여를 확대, 전공의단체를 비롯해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 추천 위원을 각 4명, 전문가 2명과 보건복지부 1명 등 총 15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 또한 수정대안에는 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의무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스위스 프리미엄 덴탈케어 브랜드 ‘큐라덴코리아(Curaden Korea)’가 지난 9월 13일 서울 프레이저 플레이스 호텔에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위한 ‘환자 교육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진료현장에서 환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구강관리법을 교육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0여 명의 치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연은 미소를만드는치과원장이자 큐라덴코리아 자문의인 박창진 원장이 맡았다. 박창진 원장은 실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치간칫솔 처방법 △전동칫솔의 올바른 작동 원리 및 사용법 △효과적인 환자 소통 및 교육법 등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팁을 중심으로 강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환자의 치간 염증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하는 ‘BOB(Bleeding on interdental Brushing)’ 앱이 소개됐다. BOB 앱은 치간칫솔 사용 시 출혈 부위를 기록하고 환자의 상태에 맞는 정확한 치간칫솔 사이즈 처방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와 소통할 수 있으며, 환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지난 9월 18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상사마을 경로당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벽화 봉사에는 디자인연구소를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지원한 50여명의 오스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상사마을은 100여 가구 남짓의 주민들이 모여 사는 작고 오래된 동네다. 오스템은 강서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공동체에 기여할 방안을 찾던 중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하기로 한 것. 오스템 디자인연구소 직원들은 직무 전문성을 살려 벽화를 다시 그리기로 했는데, 마을의 복지시설이자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 담장부터 새 단장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ESG경영의 취지를 살려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사내 자원 봉사자 모집에는 부서를 가리지 않고 희망자가 몰려 조기 마감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경로당 내벽과 외벽을 합쳐 총 길이 120m에 달하는 담장을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이 어우러진 초록의 동산으로 탈바꿈시켰다. 상사마을과 경로당이 지닌 정체성과 역할에 맞게 ‘자연과 공동체’라는 테마를 담아 큼지막한 꽃들 사이를 노니는 사람들과 토끼, 사슴 등도 조화롭게 그려 놓았다. 이날 벽화 그리기 봉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라이브쇼가 누적 판매량 800만개를 돌파한 ‘오스템 휴대용 양치키트’ 특집 방송을 오늘(9월 2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스템 양치키트에는 더블와이드 칫솔을 기본으로 오스템 시그니처 오렌지 컬러(시린이 케어 구성, 오스템S치약)와 라이브쇼 단독 컬러인 바이올렛(충치 케어 구성, 오스템C치약) 두 가지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특집은 크게 두 가지로 프로모션을 구분해 진행한다. 600개 구성의 경우 기존가 대비 40% 할인해 가격을 낮췄다. 단일 색상 혹은 반반 색상 선택도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1,000개 구성도 기존가 대비 40% 할인하며 판매가 총 9만원인 미니 치약 세트(4P) 10박스도 무료로 증정한다. 컬러 선택도 동일하게 단일 또는 반반 구성이 가능하다. 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치과명 무료 각인 서비스도 제공해 치과 마케팅 효과를 높였다. 해당 구성은 우리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누적 판매량순) 등 기업에서도 판촉물로 활용할 정도로 수준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임플란트 패키지와 재료 패키지를 통해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방송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이후 올해 8월까지 제약업계가 제기한 행정소송은 총 68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6개 지방식약청 중에서는 경인지방청(27건)과 대전지방청(20건)에 소송이 집중됐다. 두 기관이 피고가 된 소송 건이 전체 소송의 약 70%를 차지했고, 서울청 10건, 광주청 6건이 뒤를 이었다. 대구청과 부산청은 각각 2건과 1건에 머물러 경인, 대전청과 대조를 이뤘다. 식약처 본청은 대전청과 공동 피소된 건을 포함해 모두 3건이었다. 김 의원은 “이번 분석은 단순한 승패 통계를 넘어 행정처분이 여전히 많은 소송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정부와 제약사가 법정 공방을 벌이는 동안 신약 출시 지연, 공급 차질 등으로 국민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소송이 특정 지방식약청에 몰려 있다는 것은 지역별 행정집행 과정에서 해석과 판단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본처 차원의 관리·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지방식약청의 판단 기준을 표준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비례대표)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상급종합병원 47곳의 회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료대란 여파로 2024년 상급종합병원 47곳의 의료이익이 –1조원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이익은 병원의 본질적 활동인 진료행위에서 발생한 순이익으로, 의료수익(입원수익, 외래수익 등 진료로 벌어들인 수입)에서 의료비용(인건비, 약제비, 진료 관련 경비 등)을 뺀 금액을 의미한다. 자료 분석 결과, 2023년 상급종합병원의 의료이익은 약 –310억원 수준이었으나, 2024년에는 적자가 –1조원을 넘어서며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같은 기간 의료수입은 27조2,340억원에서 25조610억원으로 약 2조2,000억원 가까이 줄어들었는데, 그중에서도 입원수익이 1조8,000억 원 감소하면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을 나타났다. 이 여파로 2024년 전체 당기순이익이 –5,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입원환자 현황을 살펴본 결과, 국립대병원과 빅 5병원 다수가 입원환자 감소 상위권에 포함됐다. 충북대병원이 전년대비 36.8%(-8만3,000여명) 감소하며 감소율이 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협)가 지난 9월 18일 서울시립동대문실버케어센터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구강관리 교육영상 최초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즈음해 치매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강 돌봄’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종사자 구강 돌봄 역량 향상 및 구강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제작된 교육 콘텐츠를 최초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치매가족협회 이성희 회장,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이희근 부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자원실 종사자관리부 엄재훈 부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대문지사 배인경 센터장, 서울시립동대문실버케어센터 송영옥 원장 등 치매 관련기관 관계자와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조은희 부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박정란 회장 등 치과계 유관단체장, 스트라우만코리아 표지명 대표와 이투비젼 이재덕 대표 등 이번 교육영상 제작을 지원한 기업 관계자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치구협 장효숙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먼저 치구협 임지준 회장이 환영사를 통해 기존의 ‘치매국가책임제’가 가진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토탈 프로바이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9월 28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 본사에서 진행하는 Osstem Meeting 2025 Seoul(이하 오스템미팅) 현장에서 3Shape의 신제품 ‘TRIOS 6’를 국내 첫 공개한다. 디지털덴티스트리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오스템미팅에서 3D 스캐닝 및 CAD/CAM 솔루션 선도 기업 3Shape의 최신 구강스캐너가 론칭함에 따라 디지털 진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TRIOS 6는 기존 모델 대비 2배 향상된 스캔 정밀도를 통해 풀아치 영역까지 균일한 디테일을 구현하며, AI 기반 구강 분석(Dx Plux) 기능을 확대하는 등 스캔 품질과 상담 기능까지 모두 획기적으로 강화한 차세대 모델이다. 향상된 해상도를 기반으로 지대치는 물론 대합치, 양쪽 구치부까지 전악을 초정밀 스캔해 마진 적합도와 교합 왜곡을 최소화할 수 있다. 새로운 UI(User Interface)인 자동 포커싱(Dynamic Zoom) 기능도 탑재해 심도가 깊은 부위도 누락 없이 직관적 스캔이 가능해 치과 임상의 진료 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발행하는 본지 ‘치과신문’이 지난 9월 4일 ‘2025년 제15회 치과신문 광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7년 출발한 치과신문 광고대상은 치과계 내부의 다양한 홍보방식 가운데 신문광고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치과계와 치과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루고자 치과계는 물론 의료계 전문지 가운데 최초로 제정된 바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중단됐던 치과신문 광고대상은 약 5년 만에 재개됐으며, 지난해 14회에 이어 올해 15회 시상식을 이어갔다. 올해 시상식은 치과신문 발행인인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신동열·한송이 부회장, 그리고 공동심사위원장인 공보담당 함동선 부회장 등 회장단 및 임원을 비롯해 수상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최성호 공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치과신문 광고대상 심사위원회(이하 심사위)는 지난 8월 7일 최종 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8개 부문에 대한 대상 및 최우수 작품 선정을 마친 바 있다. 이날 최종 심사에는 공동위원장인 서울지부 함동선 부회장과 임동욱 교수(동아방송예술대 광고크리에이티브과)를 비롯해 심사위원인 서울지부 최성호·박지혜 공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