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초구보건소는 지난 1996년 9월 전국 최초로 장애인치과를 개설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큰 힘을 보탠 이들이 바로 서초구치과의사회 회원. 올해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봉사상을 수상한 이현아 원장은 서초구회 회원으로서 지난 2000년부터 25년간 한해도 거르지 않고 장애인치과진료봉사에 참여해 왔다. 이현아 원장을 만나 장애인치과진료봉사활동에 대해 직접 들어봤다. Q.. 먼저 서울지부 봉사상 수상을 축하드린다. -일상적으로 하던 일을 했을 뿐인데, 너무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아 조금은 부끄럽다. 막상 수상 당일에는소감을 준비하지 못해 무슨 얘기를 했는지 잘 모르겠다. 먼저 서울지부 봉사상에 추천해준 서초구치과의사회 임원들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30년 이 넘도록 서초구보건소 장애인진료소를 지켜준 서초구회 모든 회원에게 준 상이라고 생각한다. Q. 서초구보건소 장애인진료소는? 서초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신경치료, 보철, 임플란트 등 실제로 꼭 필요한 부분에서 무료진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초기에는 7~8명의 뜻있는 치과의사들이 봉사를 이어갔는데, 보건소에서는 하기 힘든 비급여진료가 입소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산불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전국 간호사들이 나섰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이하 간협)는 산불로 인해 재해를 입고 고통과 실의에 빠진 울산(울주), 경북(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경남(산청· 하동) 등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특별모금캠페인은 전국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31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번에 모인 성금은 모금 종료 후 피해 지자체와 협의 후 전달 방법을 최종 결정해 지원하게 된다. 간협 신경림 회장은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힘과 용기를 내 하루빨리 아픔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전국의 모든 간호사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불법대책특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하철 캠페인 광고를 이어가고 있다. 불법대책특위는 지난 3월 1일부터 서울지역 일평균 승하차 인원 10위인 2호선 선릉역에 ‘공장형 치과 NO’ 캠페인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역사 중심 동선에 있는 포스터는 1년간 임플란트 등 치과 치료가 상품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지난 4월 1일부터는 서울 강북권 중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1, 3, 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 역사에 캠페인 광고를 추가로 진행, 지하철 캠페인 광고를 확대 시행했다. 종로3가역 캠페인 광고는 내년 3월 31일까지 게시된다. 서울지부는 지난해 한국소비자원과 공동 캠페인을 통해 포스터를 제작해 서울지부 회원치과, 서울지역 보건소 등에 배포한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협력해 캠페인 광고를 방영하고 있다. 신동열 위원장은 “지하철 및 TV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캠페인 광고를 진행함으로써 국민들로 하여금 불법의료광고 및 초저가 임플란트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이 종합편성 채널 TV조선의 아침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아침’에 출연한다. 이에 지난 3월 31일 강현구 회장은 한석준, 이진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관련 프로그램 녹화를 진행했다. 이번 방송의 취지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시청자 대중에게 알리고, 구강 및 치아 건강을 잘 지키기 위한 건강상식, 그리고 임플란트 치료 시 유의 사항 등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먼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서울지부에 대해 소개했다. 강 회장은 “서울지부는 4,5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회원으로 있는 단체로, 서울시민의 구강보건 향상, 치과의사들의 교육, 경영, 복지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모든 시민들이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일선에 있는 치과를 서포트도 하고, 때로는 관리도 하면서 같이 나아가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강 회장은 SNS 등을 통한 무분별한 의료광고나 근거없는 치과정보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현구 회장은 “직접 치과를 방문해보거나, 지인의 소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경북대학교 글로벌 플라자에서 제18회 메가젠 국제 심포지엄(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한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메가젠 국제 심포지엄은 ‘Beyond the Limits of Bone: 30 Years of Challenges and the Path Forward’를 주제로, 30년 동안의 임플란트 혁신을 되돌아보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글로벌 최고 GBR 권위자 연자 14명이 한자리에 기존의 뼈 이식 방법, 즉시 임플란트 식립, GBR, Ridge 증강 등을 통해 치조골을 보존하려는 노력들이 있었지만, 그 어떤 방법도 완전히 뼈 흡수를 예방하지는 못했다. 심지어 성공적인 ridge 증강 후에도 10년이 지나면 지속적인 뼈 손실이 발생하며, 이는 종종 합병증으로 이어진다. 이와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30년간 GBR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연자 14명이 다양한 케이스의 부족한 골에서 그간의 모든 술식과 테크닉을 도전해 온 성공과 실패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치과의료기기전시회, KDX 2025에 참여 기업 중 최다 부스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시 공간 내 공원을 조성해 편하게 쉬면서 당사의 주력 제품 및 핸즈온 경험까지 자연스럽게 전달할 계획이다. 오스템은 올해 부스 규모를 지난 2023년 전시회보다 약 71% 대폭 확대하고 임플란트 핸즈온을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485 KIT △Maintenance KIT △OneGuide △DR System 등 주력 제품들을 전면 배치하고 스탠드 테이블로 구성해 참가자들이 핸즈온에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각 부스를 직관적으로 나눈 것도 특징이다. △개원상담 △인테리어 △재료존 △SW △소장비 △TRIOSS △매직얼라인 △디지털 등 부스를 세분해 참가자들이 보고 싶은 부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KDX 2025에서 오스템은 전체 케이터링 존을 공원화 컨셉으로 기획해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위치도 부스 내 중앙으로 확대 적용해 방문 고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것에 집중했다. 해당 공간에서는 오스템 브랜드 및 주력 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재난 상황에서 장애인 등을 위한 재난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장애인복지법·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등 3개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서 제공되는 재난문자의 경우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일부 장애인과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에게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어 신속한 정보 이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재난 발생 시 장애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미흡해 장애인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거나 필요한 지원을 받기 힘든 실정이다. 또한 현행 재난대피시설에 대한 접근성 확보 및 재난안전교육이 미흡하여 장애인의 생명과 신체 보호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행정안전부장관 등이 규정에 따라 재난에 관한 예보·경보·통지를 요청하는 경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주요 전기통신사업자 등에게 장애인 및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요청할 수 있도록 조항을 신설했다. 장애인복지법에는 국가와 지방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청년층 당뇨병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2023년 건강보험 급여비 상위 질환’ 자료에 따르면, 당뇨병은 치주염, 고혈압, 요실금에 이어 급여비 지출 4위를 차지하며 국민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질환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당뇨병은 주로 고령자 중심의 질환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으나, 실제로는 광범위한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중대한 건강 위협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대한당뇨병학회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국내 노인당뇨병과 청년당뇨병 현황’ 분석자료에 따르면, 19세에서 39세 사이 청년층의 당뇨병 환자는 약 30만명에 이르지만, 이 중 본인이 당뇨병이라는 사실을 인지하는 비율은 43.3%에 불과하고, 실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34.6%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년 당뇨병 환자 10명 중 약 7명이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 이러한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 당뇨병에 대한 낮은 사회적 인식과 지원 체계의 부족이 지적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의사의 합리적 소비를 위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소개하는 덴올 라이브쇼가 오늘(4월 1일)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가이드 시스템 ‘OneGuide(원가이드)’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OneGuide 200과 OneGuide 500 두 가지 패키지로 구성해 가격 할인과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부담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200만원과 500만원 선결제 시 적용된다. 500만원 패키지에서 제공하는 혜택들은 역대 최초, 최고 수준으로 기획했다. 우선 200패키지를 선택하면 OneGuide 키트 패키지 결제 시 80% 할인된 9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 30만원인 상담모델은 무료로 증정한다. 500패키지는 보다 높은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One485KIT, OneCAS KIT, OneCAS KIT 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 8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상담모델과 김기성 원장(남상치과)과 김용서 원장(즐거운치과)이 집필한 디지털 가이드 도서 원가이드도 무료로 증정한다. OneGuide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의료대란으로 인한 환자피해 실태조사를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췌장암 △두경부암 등 주요 암 7종에 대한 진단일부터 수술일까지 대기기간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2024년 암수술 환자 수는 2만5,680명으로 전년 대비 7.3%(2,022명) 감소했고, 평균 대기기간은 37.9일에서 43.2일로 5.3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기기간이 31일 이상 지연된 환자의 비율 2023년 40.7%에서 2024년 49.6%로 8.9%p 증가했다. 의료기관 종별로 보면, 상급종합병원의 암수술 환자는 2023년 2만1,013명에서 2024년 1만6,742명으로 4,271명(20.3%) 급감했고, 평균 대기기간도 40.2일에서 46.4일로 6.2일 늘었다. 특히 빅5 병원의 환자 수는 4,242명(51.48%) 감소했다. 한편, 서울대 윤영호 교수의 연구(2012)에 따르면, 수술 건수가 적은 병원에서 수술이 1개월 이상 지연될 경우 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늘 8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되는 임플란트 장기 교육 프로그램 ‘메가스쿨’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임플란트 전문교육 메가스쿨 3기 과정은 총 20회로 구성, 메가젠 강남 사옥에서 진행된다. 메가젠 관계자는 “메가스쿨은 단기 위주의 교육을 벗어나 임플란트 등 우리나라 치과진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치과의사들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실제 임상에서 다루고 습득해야 할 이론과 술기를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며 “국내 최정상급 연자 14명의 강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메가스쿨은 앞서 1, 2기를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커리큘럼에는 임플란트 기초부터 GBR, SINUS 등 임플란트 심화 케이스를 다룰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보철과 최신 디지털 그리고 합병증까지 임플란트에 대한 모든 노하우와 가이드가 포함돼 있다. 또한 담임, 멘토링 제도가 있어 체계적인 수강생 맞춤 관리가 가능하고, 3회에 걸친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단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플란트 연수 프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북대학교치과대학(학장 유미경)과 전북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김현철·이하 전북치대동창회)가 공동주관해 지난 3월 23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2025년도 종합학술대회 ‘AWON Mee-ting 2025’를 동문 등 치과의사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는 물론 해외 저명한 연자들로부터 최신 지견을 살피고, 심미와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실전 임상을 경험해볼 수 있는 핸즈온 세션, 개원 임상의들의 포스터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최신 임상으로 인술 펼치기’를 대주제로 열린 AWON Meeting 2025에서는 먼저 비스코사의 서병인 박사가 실시간 온라인 줌 방식으로 ‘접착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첫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이 ‘디지털 장비의 임상적 활용’을 통해 실질적인 디지털 장비 활용법을 공유했으며, 권기탁 원장(전주푸른치과)이 ‘2025 개원의가 알면 도움이 되는 치과노무’를, 김준우 원장(김치과)이 ‘의치치료의 시작-의치수리’를 각각 강연했다. 또한 권민수 원장(올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이 ‘건강한 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치크루팅이 최근 치과 개원의 170명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3명 중 2명이 ‘구직자 인력풀 부족’을 가장 큰 문제로 지목했다. 특히 채용을 하더라도 근속 기간이 길지 않은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채용된 직원의 평균 근속 기간은 1~2년이 31.6%로 가장 많았다. 6개월~1년이 17%, 6개월 미만은 8.2%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의 직원이 2년을 채우지 못하고 이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치과 업계의 구인구직 과정에서 구직자 부족(69%)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나타났는데, 지방이나 중소도시의 경우 개원 치과병·의원 취업 희망자가 거의 없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수도권에서도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인력을 찾기 쉽지 않다는 응답이 많았다. 급여 조건에 대한 기대 차이(66.7%)도 구인난의 주요 문제로 지목됐다. 설문결과, 구직자의 기대 급여와 병원의 제안 급여 간 차이가 ‘약간 있다(1~20%)’는 응답이 51.5%, ‘큰 차이가 있다(20% 이상)’는 응답이 43.9%에 달했다. 인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송영대·이하 이식임플란트학회)가 지난 3월 23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2025년도 춘계학술대회(대회장 노관태)를 개최했다. 노관태 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신의 임상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KAID, the new trending leadership’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풀마우 임플란트 보철의 통합적 접근 △임플란트 치주-보철, ‘과거와 최근 비교-트렌드를 선도하는 치주보철 기법’ △임플란트 수술 시 부가적 재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전망 BMP, PDRN, and so on’ 등 3파트로 나눠 학술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풀마우스 임플란트 보철 관련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성언 원장(세종치과)이 ‘아날로그 기반 다수 임플란트 치료의 접근’을, 백채환 원장(뉴삼성치과)이 ‘디지털 전악 수복의 밸런스를 위한 고려사항’을, 노관태 교수(경희치대)가 ‘이해하면 쉬워지는 전악 임플란트 수복치료’를 각각 강연했다. 두 번째 치주-보철 세션에서는 정철웅 원장(첨단미르치과병원)이 ‘쉽고 빠름을 지향하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브레인(대표 김민정)이 ‘치과 실장으로 Go! 팀 리더 집중 클래스’ 온라인 세미나를 오는 4월 7일부터 진행한다. 총 10강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서는 치과운영의 핵심 역할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운영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환자 응대와 일정 조율, 진료비 정산, 팀워크 구축, 리뷰 관리, 마케팅 전략 등 치과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실무 내용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초보 관리자부터 경험이 있는 실무진까지 누구나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연자로 나서는 브레인스펙 김민정 대표는 성공적인 치과 운영을 위해 실장이 반드시 갖춰야 할 역량을 강조한다. 김 대표는 “치과 실장은 경영, 팀워크, 환자관리까지 다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이를 통해 환자의 신뢰를 얻고 원활한 운영 방안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강의에서는 환자 응대 및 상담 기술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환자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커뮤니케이션 기법부터, 진료 일정을 조율하는 방법, SNS 마케팅 전략까지 실무에서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