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국회에서 의료계의 반발로 무산됐던 ‘공적전자처방전’이 다시 추진된다. 공적전자처방전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 갑)은 지난 7월 25일 공적전자처방전과 관련한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의료기관과 약국간 안전하고 표준화된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게 골자다. 현행법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는 전자처방전을 발송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시스템 구축 및 관리 규정이 없다. 이에 일부 민간 플랫폼 사업자들이 의료기관과 약국, 환자 사이에서 자체적으로 처방전 사본 등을 중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공공 신뢰성과 표준화된 시스템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코로나19를 계기로 비대면 진료가 확대되면서 민감한 개인정보와 건강정보가 무방비로 노출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개정안은 공적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의 운영 주체, 보안 조치, 개인정보 보호 방안, 이용 절차 등 핵심사항을 명문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서영석 의원은 이를 통해 의료기관과 약국간 실시간 연계 및 조제 효율화, 환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신흥(회장 이용익)이 지난 7월 24일 유한양행(대표 조욱제)과 임플란트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유한 evertis’ 임플란트를 조속히 출시하는 한편, 치과 의료기기 및 의약품 등 전 제품에 대한 공동기획, 마케팅, 판매를 포함하는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글로벌 K-임플란트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져가고 있는 지금도, 우수한 품질은 임플란트가 갖춰야 할 최우선 조건임에 변함이 없다. 신흥의 임플란트 ‘evertis’는 우수한 품질에 기초한 신뢰할 만한 제품으로, 유한양행 역시 장기간에 걸쳐 이 부분에 주목해 왔다. ‘evertis’는 생산 공정의 자동화율을 높여 인력에 의한 실수를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품질 안정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다. 꾸준히 발표되고 있는 연구결과를 통해서도 98% 이상의 누적 생존율이 확인되고 있다. 신흥은 70년의 노하우가 담긴 치과 의료기기 제조 기술과 국내 굴지 제약회사인 유한양행의 엄격한 클린 공정 및 퀄리티 컨트롤을 통해 ‘유한 evertis’ 임플란트의 품질 안정성과 신뢰성의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mall의 ‘바로바로 배송서비스’의 주문 마감시간이 지난 7월 14일부터 기존 평일 오후 7시에서 7시30분으로 연장됐다. ‘바로바로 배송서비스’는 치과에서 진료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일을 줄이고자 기획된 서비스다. 실제 개원가에서는 진료일정이 유동적으로 변경되는 경우가 많고 미리 구비하지 못한 재료가 즉시 필요해지는 순간이 적지 않다.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진료환경에서 당일 출고가 가능한 배송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속도와 신뢰를 동시에 잡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마감시간 30분 연장 후 야간진료 시간까지 커버된다는 후기들이 적지 않다. 야간진료가 끝난 후에 여유롭게 쇼핑할 수 있어 개원가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빠른 대응이 가능해진 배경에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일원화를 통해 구축된 DV hub가 있다. DV hub는 물류와 유통의 중심축으로서, 주문 접수부터 제품 출고까지 원스톱 물류 시스템으로 출고시간을 최소화하는 핵심 인프라로 작동하고 있다. DVmall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문 마감시간 연장과 같은 진료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최상의 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용 보철 수복소재 전문기업 하스(HASS)가 리튬 디실리케이트 및 지르코니아 보철물에 최적화된 새로운 글레이즈 제품 ‘Amber Arte Universal Glaze Paste’와 ‘Amber Arte Liquid’를 출시했다. ‘Amber Arte Universal Glaze Paste’는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리튬 디실리케이트, 지르코니아 소재에 이상적인 피막 두께를 구현할 수 있어,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광택을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형광성이 있어 자연치와 유사한 심미성을 구현할 수 있다. 720~840℃의 넓은 소성 온도 범위(리튬 디실리케이트 기준)를 이용해 Low, Medium, High 3가지 원하는 광택으로 조절이 가능해 임상 및 작업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하스의 전 제품군과도 완벽하게 호환돼 리튬 디실리케이트 보철물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두 제품은 하스의 신규 브랜드 ‘Amber Arte’의 첫 번째 제품으로, 브랜드 전체 라인업의 공식 론칭은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다. ‘Amber Arte’ 라인업 중, 나머지 3종(명도 조절용, 변색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지난 7월 20일 예비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실전 개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개원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강연과 상담형 구성으로, 예비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으로 주목받았다. 세미나는 입지 선정부터 세무, 노무, 인테리어, 마케팅, 사보험까지 치과 개원에 필수적인 요소를 아우르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을 맡아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2025년 개정 세법과 변화하는 부동산 환경, 최신 마케팅 트렌드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콘텐츠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임경남 대표(부동산청년)는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입지 전략을 제시했으며, 이세근 세무사(택스케어)는 개정 세법과 개원 시 필수 세무 이슈를 다뤘다. 임충수 노무사(다울)는 근로계약서 작성법과 기본 노동법을 설명했고, 조한빈 매니저(덴티스 개원팀)는 실제 개원 사례를 중심으로 덴티스의 차별화된 개원 지원 프로세스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정지택 대표(아임디자인)는 인테리어와 건축 법규 체크포인트를, 최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지난 7월 19일 올해 네 번째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한 Ⅱ급 부정교합 치험례’를 주제로 한 김아미 원장(서울아치교정치과)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주제발표에서는 전통적인 악교정장치가 아닌 투명장치에 장치를 추가해 치료한 케이스가 다뤄졌다. 액티베이터나 트윈블록과 비교해 치료효과의 차이, 그리고 투명장치를 이용한 악정형치료에서 주의할 점에 대한 깊은 토의가 이뤄졌다. 학술집담회가 끝난 뒤에는 2025년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그 동안 회장을 맡아 온 주상환 회장에 이어 이기준 교수(연세치대)를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했다. 더불어 입회수속방법과 정회원 인준에 대한 안건도 다뤄졌다. 입회수속은 성장기교정연구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입회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무장병원을 신고한 공익신고자에게 1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는 올해 2분기 부패 및 공익신고자 44명에게 6억5,000여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지난 7월 17일 밝혔다. 이번에 포상금이 지급된 부패 및 공익신고를 통해 공공기관이 회복 결정한 수입은 약 65억원에 달한다. 포상금이 가장 많이 지급된 분야는 △연구개발(약 1억9,000만원, 28.4%) △의료(약 1억7,000만원, 26.2%) △산업(약 1억4,000만원, 21.7%) 순이었다. 의료 분야 보상금 지급사례를 보면 의료인과 비의료인이 공모해 의료기관을 개설해 운영하는 이른바 사무장병원을 신고한 A씨로 1억여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입원료 차등제 산정기준을 위반하고 의료급여를 부정 수급한 병원 대표를 신고한 B씨는 포상금 2,000여만원을 수령했다. 아울러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5월 각급 공공기관으로부터 추천 받은 부패·공익신고 사례를 심의해 선정된 2명에 포상금 6,000여만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익 증진에 기여한 신고자들에게 합당한 보상과 포상이 수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제도를 운영하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필로폰을 셀프 투약한 치과의사에게 내려진 자격정지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이정원)는 치과의사 A씨가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낸 치과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지난 7월 20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SNS를 통해 필로폰을 두 차례에 걸쳐 매수, 대전 자택에서 4차례 투약하고 소지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2021년 대전지법에서 벌금 3,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형은 2022년 확정됐다. 보건복지부는 A씨가 의료법상 ‘비도덕적 진료행위’를 저질렀다고 보고, 2024년 8월 3개월간 치과의사면허 자격을 정지하는 처분을 내렸다. 이에 A씨는 “스스로 투약한 행위는 진료가 아니므로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의료법 시행령에서 정한 비도덕적 진료행위란 사회통념상 의료인에게 기대되는 고도의 도덕성과 직업윤리에 크게 반하는 행위로 의료인에게 부여된 의무를 훼손하고 의료인에 대한 신뢰를 실추시키는 것으로 평가되는 진료행위를 뜻한다”며 “여기에는 타인에 대한 진료행위 뿐만 아니라 치과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재열 교수가 지난 7월 10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이 교수가 발표한 논문 ‘Retrospective analysis of characteristics of patients presenting to the emergency room following dental treatment’의 학문적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다. 해당 연구는 치과치료 후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의 임상적 특성과 원인을 분석, 진료체계 개선과 응급 대응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자료로 평가받았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600여개의 과학기술 관련 학회가 소속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전년도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학술적·기술적 기여도가 뛰어난 연구를 선정해 수여된다. 이재열 교수는 “이번 연구는 치과치료 이후 응급실을 방문하게 되는 환자군의 특성과 경향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보다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과 응급 대응 체계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수행한 것”이라며 “치과 분야에서도 응급의료와의 연계와 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용대·이하 경희치대) 13기 동문회(대표 문정기)가 지난 7월 11일 모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동문회의 졸업 40주년을 기념해 이뤄졌다. 경희치대 학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13기 최호영 동문과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이백수 교수, 그리고 권용대 학장과 김수정 부학장, 김경아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여했다. 권용대 학장은 “졸업 40주년 기념으로 귀중한 발전기금을 전달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경희치대는 졸업 20주년, 30주년을 기념해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있는데, 40주년을 맞이한 동문까지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이번 기부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졸업한 선배들의 소중한 고귀한 뜻을 담은 기부금이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 연구활동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희치대 관계자는 “이번 경희치대 13기 동문회의 기부는 후배들에게 더 나은 교육과 연구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며 “경희치대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송정한·이하 재단)이 지난 7월 15일 전자 근관길이 측정기의 정확도 요구사항 및 시험방법을 규정한 국제표준안 ‘ISO/DIS 3630-8: Dentistry - Endodontic instruments - Part 8: Accuracy of electronic apex locator’에 대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회원국 투표단계인 DIS(Draft International Standard)가 정식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 표준안은 ISO/TC 106/SC 4/WG 9에서 개발 중이며, 재단의 이혜인 연구원이 프로젝트 리더로 제안하고 주도한 국제표준으로, 대한민국이 ISO 치과분야에서 최연소 프로젝트 리더를 배출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전자 근관길이 측정기(EAL)는 근관치료 시 치아 뿌리의 길이를 전자적으로 측정하는 핵심 장비로, 측정 정확도가 치료의 성공률과 직결된다. 그러나 그동안 기기 간 성능을 객관적으로 비교하거나 시험할 수 있는 국제적 기준이 없어, 의료현장에서는 제품 선택과 사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국제표준안은 해당 기술의 정확도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정민·이하 치기협)가 지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KDTEX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KDTEX 2025는 1966년 7월 첫 발을 내디딘 치기협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로 치기공의 새로운 100년을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미소를 만드는 60년! 함께하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열린 KDTEX 2025에는 4,000여명이 참석하며 기공계 최대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올해는 개최장소 변경과 캐시카드 제공 등 기존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시도가 가득했다. 기존의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코엑스 마곡으로 장소를 옮기며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고, 보다 넓고 쾌적한 전시장은 참관객과 출품업체 모두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다만 강연장 부족 문제와 식당 등 주변 인프라는 아쉬움으로 평가됐다. KDTEX 권은자 준비위원장도 “규모와 시설 측면에서 전시장은 매우 만족스러우나 강연장 부족문제와 하울링 등은 문제로 지적됐다”며 “향후 개최장소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식사 대신 전국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발치 후 즉시 식립에 최적화된 신제품 임플란트 ‘AXEL(액셀)’을 전격 론칭한다. 20년간 축적된 덴티스의 기술력과 임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임플란트 ‘AXEL’은 임상 자문진과 연구진의 치열한 고민과 연구 등 엄격하고 신중한 개발과정을 거쳐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즉시 식립에 최적화된 설계와 높은 임상 유용성을 갖춘 ‘AXEL’은 탁월한 초기 고정력과 장기적인 안정성은 물론, 심미성과 시술 편의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다양한 임상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이다. Non-Thread 상단 구조의 Stress-Free Neck 설계는 식립 시 골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식립 후에도 골 손실을 최소화해 Cortical Bone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한층 풍성한 Soft Tissue를 확보하고, 결과적으로 심미적인 Gingival line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임플란트와 골 경계 부위의 미세 움직임이나 틈 발생을 줄여 장기적인 안정성과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위험 감소에도 기여한다. Dynamic Bone Chip Groove는 식립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7월 17일 평가회를 열고, SIDEX 2025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을 비롯한 SIDEX 실무위원과 박상현, 노형길, 강호덕, 김중민, 권민수, 박경오 등의 조직위원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강현구 회장과 함동선 부회장이 참석해 SIDEX 2025 성공개최를 위해 애써준 조직위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먼저 회의에서는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현황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학술본부장 총평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참석 치과의사 대상 설문조사 보고서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포스터 결과보고 △SIDEX 2025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보고 등 SIDEX 2025에 대한 결과보고가 이뤄졌다.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자는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을 모두 합쳐 6,57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의 7,757명 보다 하락한 수치로, 앞서 개최된 치협 학술대회와 협회비 미납자 차등 등록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김진만 학술본부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