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단순히 비의료인이 병원 운영에 개입했다는 정황만으로 요양급여비를 환수하는 것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구지방법원은 최근 A의료법인 파산 관재인이 건보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요양급여비용 환수처분 취소 소송에서 환수 처분을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018년 A의료법인이 비의료인 B씨와 C씨가 운영하는 사무장병원에 해당한다며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대구지검에 송치했다. 이에 건보공단은 병원 운영의 결정권이 비의료인에게 있었다며 A의료법인이 운영하던 4개 요양병원에서 청구된 요양급여비 593억2,059만원에 대해 환수 처분을 내렸다. A의료법인은 의료법인 설립 절차를 준수했고, 의료법인으로 하여금 의료기관을 운영했다고 반박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사무장병원에 해당한다는 점을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환수 처분을 모두 취소했다. 이 같은 판결에는 B씨의 사기 및 의료법 위반 혐의에 대한 형사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점이 영향을 미쳤다. 형사재판에서 대구지방법원은 B씨가 A의료법인 의사결정을 주도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A의료법인이 실체 없는 법인이라고 단정하기 어렵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AEEDC 2025에 참가해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마고웍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 AI 솔루션인 ‘Dentbird Crown’과 ‘Dentbird Batch’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 및 주요 지역의 딜러십 확대에 주력했다. 전시 부스는 ‘Dentbird Crown’의 AI 자동 보철물 디자인 기능과 혁신적인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대량 생산 자동화 솔루션 ‘Dentbird Batch’는 인도, UAE, 프랑스, 영국 등 주요 시장의 중대형 치과기공소로부터 큰 주목을 받으며, 생산성 증대를 위한 AI 자동 연속 디자인 기술에 대한 도입 문의가 쇄도했다. 이번 전시회의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지역 및 국가별 딜러십 확보다. 이마고웍스는 전시기간 동안 독일, 영국, 프랑스, 멕시코, 태국뿐 아니라 이집트, 이란, UAE,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의 주요 기업들로부터 연이은 딜러십 제안을 받았다. 그 결과 현장계약 체결 및 협의가 활발히 진행돼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의 인기 라이브 웨비나 ‘고민상담소’가 2025년에도 계속된다.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약 1년 간 진행된 웨비나는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임플란트 수술 파트를, 김세웅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임플란트 보철 파트를 담당하며 실전 경험이 녹아든 강의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25년에도 두 연자가 동일하게 참여해 더욱 알찬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민상담소’는 참가자들이 단순한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실제 임상 고민에 대해 실시간으로 문의하고 직접적인 해결책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강의 전 임상 증례를 제출하면, 두 명의 연자가 라이브 웨비나 시 다룰 주요 증례를 선정하고 철저한 분석을 통해 라이브 방송 중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웨비나는 2022년 시작된 이후, 매년 임상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점점 더 실무적인 강의로 발전해왔다. 2025년에는 기존의 증례 기반 Q&A 방식에 더해 조용석 원장의 라이브 서저리가 추가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이브 서저리는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AEEDC 2025전시회에 참가하며 중동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AEEDC는 중동·아프리카·서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전 세계 덴탈 시장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전시회로 꼽힌다. 덴티스는 이번 AEEDC 2025에서 △SQ 임플란트 △SQ Guide △Scanbody Pro △LUVIS 체어(S Class) △ChecQ △SQUVA △DENOPS △DENOPS-i △ZENITH 등 독자적 기술력을 적용한 주요 제품들을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특히 지난해 말 출시 직후부터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신제품 Scanbody Pro는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유니트체어 LUVIS 체어(S Class)는 참관객들에게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조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덴티스는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전시기간 동안 매일 두 차례씩 총 6회의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파키스탄, 이라크, 이집트 등 각국의 저명한 치과의사들이 연자로 나서, 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이하 아름)가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AEEDC 2025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름은 치과용 재료부터 밀링머신, 최종 보철물을 제작하는 임플란트까지 포함된 디지털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골질 맞춤형 임플란트 ‘NB 임플란트 시스템’ △지난해 미국 FDA 인허가를 획득한 시멘트리스 보철 ‘마스터픽스’ △최강의 가공 성능을 갖춘 밀링머신 ‘5X-200’ △정밀한 가공력을 갖춘 콤팩트한 밀링머신 ‘5X-300pro’ △강도와 심미성을 모두 갖춘 지르코니아 블록 ‘ARENA’ △빠른 출력과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ARUM 레진’ 등을 소개했다. 특히 핸즈온존에서는 고객들이 아름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중 아름의 ‘NB 임플란트’는 유럽 CE MDR 인허가를 앞두고 있어 많은 관심 속에 역대 최고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시멘트리스 보철 최초로 미국 FDA 인허가를 획득한 ‘마스터픽스’는 단순한 보철 시스템을 넘어 아름의 우수한 CAD/ CAM 기술력이 결합된 디지털 솔루션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기도 광주시치과의사회(회장 김태관·이하 경기 광주분회)가 최근 열린 경기도 광주시 월례회의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총 65명의 치과의사로 구성된 경기 광주분회는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 경기 광주분회 최민철 회원의 발의로 지난 2016년 시작된 ‘디딤 씨앗 통장 지원사업’이 대표적. 지역취약계층 아동의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 매년 40여명의 아동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있다. 경기 광주분회 김태관 회장은 “지난해의 경우 자발적인 치과의사들의 모금뿐 아니라 경기 광주분회의 지원금이 합쳐져 총 3,000만원의 성금이 조성됐다. 또 여기에 공공기관의 후원까지 더해지며 총 84명의 아동들에게 후원할 수 있었다”며 “동참해준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큰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1월 31일 태국 방콕에서 ‘bright Implant Course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코스는 태국 현지 치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플란트 치료의 발전과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덴티움에 따르면 코스는 사전등록이 조기에 마감됐으며, 목표 인원을 초과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실질적인 임상 적용과 네트워킹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덴티움은 강조했다. 코스는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치과 전문가들이 주도한 다채로운 강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Dr. Ongart Puttipisitchet이 연자로 나서 bright Implant의 어버트먼트 연결과 보철 구성 요소를 소개하며 보철 선택법과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주요 포인트를 짚어줬다. 정성민 원장은 ‘The Next in Implant’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의 발전, 쉽고 효과적인 뼈 이식 및 상악동 치료 방법을 다뤘다. 특히 bright Implant를 소개하며 새로운 디지털 워크플로우와 통합된 시스템이 임플란트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해 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TEAM CTS 골드코스 ‘임플란트 베이직 세미나’를 통해 임플란트의 기본기를 다지는데 집중했다. TEAM CTS 골드코스 ‘임플란트 베이직 세미나’의 3~4회차 강연이 지난 2월 8일과 9일 양일간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진행됐다. 3회차 수술파트 강연에서는 임플란트 2차 수술을 위한 절개 및 봉합, 연조직 처치, GBR(골 유도 재생술) 등을 다뤘으며, 4회차 보철파트 강연에서는 임플란트 보철 컴포넌트의 종류, 임플란트 인상, 지대주의 선택 및 보철물의 형태, 고정성 보철의 이해와 적용, 보철물 제작 및 세팅 등의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강연과 동시에 진행된 핸즈온 실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고, 실습시간 동안 1:1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TEAM CTS 골드코스는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OF의 대표적인 세미나로, 구강외과, 치주과, 보철과, 교정과 등 각자의 전문 분야에 정통한 유명 연자들이 6회에 걸쳐 강연과 핸즈온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도훈 원장(서울N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제주도치과의사회(이하 제주지부)가 주최하고 디오(대표 김종원)가 후원한 ‘D.I.R.E.C.T Seminar 2025 in JEJU’가 지난 2월 15일 제주지부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현재 치과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시멘트리스 보철과 무치악 환자에 대한 All on X 솔루션에 대한 실질적인 임상 활용법을 공유했다. 특히 사전 마감 인원을 초과하는 높은 관심 속에 60명 이상의 치과의사가 참석하며 현장은 열기로 가득 찼다. 세미나는 디오의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인 ‘DIO UV+ Abutment’와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치과에서의 실제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이 맡았다. ‘DIO UV+ Abutment’의 최다 임상 경험을 보유한 손 원장은 다양한 임상 사례와 치료과정 전반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No Link, No Collet, No Flat bur’ 구조의 혁신성을 강조했다. 특히 추가적인 컴포넌트 없이 스크루만으로 안정적인 보철 체결이 가능한 ‘UV+ Abutment’의 실질적인 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치과병원 구강내과 옥수민 교수 연구팀이 칸디다 알비칸스(Candida albicans) 감염이 TRPV1 이온 채널을 통해 구강 작열감 증상을 유발하는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치의학 분야 세계 상위(Q1) 저널인 ‘Journal of Dental Sciences’에 게재됐다. 구강 작열감 증상의 원인을 밝히고 새로운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연구팀은 임상 환자 데이터, 마우스 모델, 그리고 제브라피쉬 모델을 이용해 칸디다 알비칸스 감염과 TRPV1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결과 감염된 환자들은 TRPV1 발현 증가로 인해 신경 염증과 통증이 심화됐으며, 항진균제(나이스타틴) 치료 후 증상이 개선됨을 확인했다. 또한 감염된 마우스와 제브라피쉬에서도 TRPV1 발현 증가 및 신경 손상이 관찰됐다. 옥수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칸디다 알비칸스 감염이 TRPV1을 활성화해 구강 작열감 증상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냈다”며 “TRPV1을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치료법이 감염성 구강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하스와 이마고웍스가 부산대치과병원에서 위탁 운영 중인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지난 2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 대상 치과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하스 김용수 대표는 “하스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보철수복소재와 이마고웍스의 인공지능 보철 디자인 서비스를 장애인치과보철치료에 잘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 구강진료의 질적 향상과 디지털 치의학 기술의 접목을 통해 장애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산대치과병원 김현철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신마취를 통한 수복보철치료 시 추가 내원 없이도 당일 진료가 가능한 길이 열려, 장애인 구강진료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스는 지난해 7월 강릉원주대치과병원과도 디지털 장애인구강진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주요 국립대치과병원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 AEEDC 2025에서 혁신적인 치과 제품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덴탈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AEEDC 2025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랍에미리트 국제치의학컨퍼런스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다. 29회를 맞이한 이번 AEEDC 2025은 전 세계 155개국에서 3,900개 이상의 전시자와 5,3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해 최첨단 치과치료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약 88%의 국제 참여율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덴티움은 지난 2월 3일 치과 의료진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 컨센서스 미팅’을 개최, ‘디지털 미니멀리즘’ 콘셉트를 소개하며 치과 진료과정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단순하고 직관적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미니멀리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현장에서는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대한 문의가 활발히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어 2월 4~6일 AEEDC 2025 전시 부스에서 덴티움은 △bright CT △bright Chair 2 등 주요 제품군을 소개하며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향정신성 의약품을 취급하는 의료기관이 폐업할 경우 허가관청에 별도의 폐업신고를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의료기관 폐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향정신성 의약품 불법유통을 막기 위함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이 같은 내용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의료기관 개설자인 마약류취급자 등이 폐업신고를 하는 경우 반드시 허가관청에 별도의 폐업신고를 하도록 하고, 폐업신고 시 마약류 보유현황과 처분계획을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마약류취급자가 자격을 상실하는 경우 남겨진 향정신성 의약품을 다른 마약류취급자에게 양도하도록 했다. 단, 양수할 마약류취급자가 없는 경우 신속히 폐기해야 한다. 현행법은 마약류취급자 또는 마약류취급승인자에 대해서만 마약류 취급 보고의무를 부과할 뿐 폐업 등으로 마약류취급자의 자격을 상실한 자에 대한 보고의무는 규정돼 있지 않다. 또한 마약류를 다른 마약류취급자에게 양도하는 것만 가능하고 양수자가 없는 경우 이를 어떻게 처분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는 상황이다. 최 의원은 “의료기관 등이 폐업 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제19회 2025 DV Conference’가 지난 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DV Conference는 신흥 70주년을 맞아 ‘신뢰’라는 주제 아래 ‘re’로 시작되는 강연들을 구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재보철, 치간유두 재건, 재근관 치료 등 임상가들의 고민이 많은 주제들을 심도 있게 다뤄 임상 스킬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첫 날인 2월 15일 강연은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의 ‘누구도 완벽하게 할 수 없는 치료: 전치부 레진 수복’을 비롯해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의 ‘파일계급전쟁 : 흑수저파일의 승리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2월 16일에는 △서덕규 교수(서울치대)의 ‘임상에서 만나는 이가 시릴 수 있는 원인들과 대처방법 ABC’ △이진규 교수(경희치대)의 ‘Vital pulp therapy 이게 될까? : What? How? Why?’ △조인우 교수(단국치대)의 ‘Re-construction of dental papilla’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 ‘재근관 치료의 높은 허들 하나씩 넘어보기’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2월 4~6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AEEDC 2025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네오는 혁신적인 제품 전시와 임상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스에서는 네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실현해 줄 수 있는 주요 제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핸즈온존에서는 최적의 초기 고정력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CMI 임플란트(IS-Ⅱ, IS-Ⅲ, IT-Ⅲ)와 Sinus Lift Solution의 원조인 ‘SCA Kit’, ‘SLA Kit’, 그리고 ‘Neo Master Kit’ 등 주요 제품들이 전시됐다. 제품을 체험한 참관객들은 네오의 임상 솔루션이 실제 진료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를 확인하려는 치과의사들로 부스는 연일 활기를 띠었다. 또한 △임플란트 고정력을 즉시 측정할 수 있는 ‘AnyCheck’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를 위한 ‘i-brush’, ‘R-brush’, ‘T-brush’ △플라즈마 임플란트 친수성 활성기 ‘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