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 3월 28일 본원에서 강릉원주대치과병원(원장 박찬진)과 ‘AI 치과전용 정보화 플랫폼’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 중인 ‘AI 차세대 정보화 플랫폼’ 기반의 치과 전용 통합정보화시스템(DENHIS)을 강릉원주대치과병원에 동일하게 적용하고 향후 다양한 AI 콘텐츠를 공유하며, 진료 서비스 향상과 업무 효율성 증대, 더 나아가 치과 분야 AI 영역의 기술 창출 및 확산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 병원은 앞선 2016년 2월, 정보화 이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고, 서울대치과병원이 자체 개발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이전해 동일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2022년에는 업그레이드 버전인 치과전용 전자의무기록 시스템(EDR)의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양 병원은 더욱 효율적인 데이터 공유 환경을 구축하고, 치과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박찬진 원장은 “치의료 분야에서도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이 필수적인 시대”라며 “이번 AI기반 치과전용 플랫폼 도입은 혁신
[訃 告]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신은섭 前회장의 모친인 이필름님께서 2025년 4월 2일 별세하셨다는 안타까운 부고를 전합니다.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 빈소 : 분당차병원장례식장 특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59) ■ 발인 : 2025년 4월 5일 오후 12시 ■ 장지 : 미정 ■ 마음 전하실 곳 : 국민은행 55082596110631 / 신은섭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회원들의 뜻을 모은 성금 전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울지부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이하 서울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4월 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2025년 제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000만원 기부를 의결했다. 성금은 4월 2일 오전 서울지부 신동열 부회장이 서울사랑의열매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신동열 부회장은 서울사랑의열매 최윤경 팀장을 만난 자리에서 “치과의사들의 경우 주로 봉사진료와 같은 재능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서울지부 4,500여 회원들의 성금 모금과 기금마련 자선행사를 통해 이번과 같은 국가적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별도의 기금도 마련하고 있다”며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산불피해 주민들의 임시 거주지 마련, 생필품 지원, 의료지원 등 긴급생활안정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염도섭·이하 경북지부)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3월 22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됐다. 경북지부 염도섭 회장은 “그간 경북지부에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고, 위상도 강화됐다. 치협 대의원총회에 발의한 굵직굵직한 안건들이 전폭적인 지지로 통과됐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면서 “남은 1년의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경북지부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축사를 전한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경북지부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 덕분에 안정적인 회무를 운영할 수 있었다”면서 “신규 회원의 회원 가입이 감소하고 중앙회비 납부율이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치협과 지부, 그리고 회원 모두가 지혜를 모아 현명하게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의원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부서별 회무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가 원안대로 통과됐다. 특히 경북지부는 경북지역에 재직 중인 공중보건치과의사를 특별회원으로 모집하는 내용의 회칙개정안을 상정해 통과됐다. 현재 치협에서 공중보건치과의사 소속이 각 지역 치과의사회로 분류돼 있다는 것이 배경이다. 이 외에도 치협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지난 4월 1일 전국 시도지부에 ‘인터넷 명예훼손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배포했다. 치협 측은 “최근 시·공간적 개념을 초월한 사이버 공간에서 새로운 범죄행위가 출현하기 시작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야기되고 있다”며 “특히 치과 의료기관의 경우에는 환자 또는 해당 기관 종사자들이 사이버 공간에서 개설자를 포함한 특정 의료인에 대한 해악적인 언어를 사용하며 인격적 가치를 저하시키는 행위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치협은 회원들로 하여금 인터넷 게시물 등으로 인한 명예훼손 피해를 대비하고,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관련 매뉴얼을 마련한 것. 대응 매뉴얼에는 정보통신망에서의 권리보호와 명예훼손 정보의 유통금지 관련 개념을 정리하고, 인터넷 명예훼손의 의의와 사례 등을 밝혔다. 특히 그 대응요령에 대해서는 △정보의 삭제 또는 반박 내용의 게재 요청 △주요 서비스제공자의 신고페이지 URL △조정신청 방법 △민·형사상 소 제기 등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산불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전국 간호사들이 나섰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이하 간협)는 산불로 인해 재해를 입고 고통과 실의에 빠진 울산(울주), 경북(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경남(산청· 하동) 등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특별모금캠페인은 전국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31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번에 모인 성금은 모금 종료 후 피해 지자체와 협의 후 전달 방법을 최종 결정해 지원하게 된다. 간협 신경림 회장은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힘과 용기를 내 하루빨리 아픔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전국의 모든 간호사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 세계 치과계의 시선이 쾰른으로 향했다. 제41회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IDS 2025)가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됐다. 발전된 치과기술과 산업, 진료 패러다임의 전환 등을 총망라한 올해 행사는 미래형 치과산업의 흐름을 집약해 보여주는 축제의 장이 됐다. 세계가 주목한 ‘글로벌 덴탈 플랫폼’ IDS 2025는 61개국에서 2,010개 기업이 참가해 18만㎡에 달하는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참관객 수는 직전 행사 대비 15% 이상 증가한 13만5,000여명을 기록했으며, 이 중 55%는 해외 방문객이었다. 참가 기업의 77% 또한 해외 기업으로, 어느 해보다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형성됐다. 행사는 개막 전날인 3월 24일, KolnSKY에서 열린 리셉션을 통해 그 서막을 열었다. 이날 주최기관인 GFDI(독일치과기자재산업진흥원)와 쾰른메쎄는 파트너십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도 치과산업의 심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이어갈 것”을 공식화했다. 디지털 치과의 현재와 미래 집중 조명 IDS 2025가 제시한 핵심 키워드는 단연 ‘디지털화’였다. AI 기반 영상진단 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재난 상황에서 장애인 등을 위한 재난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장애인복지법·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등 3개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서 제공되는 재난문자의 경우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일부 장애인과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에게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어 신속한 정보 이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재난 발생 시 장애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미흡해 장애인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거나 필요한 지원을 받기 힘든 실정이다. 또한 현행 재난대피시설에 대한 접근성 확보 및 재난안전교육이 미흡하여 장애인의 생명과 신체 보호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행정안전부장관 등이 규정에 따라 재난에 관한 예보·경보·통지를 요청하는 경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주요 전기통신사업자 등에게 장애인 및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요청할 수 있도록 조항을 신설했다. 장애인복지법에는 국가와 지방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청년층 당뇨병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2023년 건강보험 급여비 상위 질환’ 자료에 따르면, 당뇨병은 치주염, 고혈압, 요실금에 이어 급여비 지출 4위를 차지하며 국민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질환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당뇨병은 주로 고령자 중심의 질환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으나, 실제로는 광범위한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중대한 건강 위협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대한당뇨병학회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국내 노인당뇨병과 청년당뇨병 현황’ 분석자료에 따르면, 19세에서 39세 사이 청년층의 당뇨병 환자는 약 30만명에 이르지만, 이 중 본인이 당뇨병이라는 사실을 인지하는 비율은 43.3%에 불과하고, 실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34.6%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년 당뇨병 환자 10명 중 약 7명이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 이러한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 당뇨병에 대한 낮은 사회적 인식과 지원 체계의 부족이 지적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의료대란으로 인한 환자피해 실태조사를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췌장암 △두경부암 등 주요 암 7종에 대한 진단일부터 수술일까지 대기기간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2024년 암수술 환자 수는 2만5,680명으로 전년 대비 7.3%(2,022명) 감소했고, 평균 대기기간은 37.9일에서 43.2일로 5.3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기기간이 31일 이상 지연된 환자의 비율 2023년 40.7%에서 2024년 49.6%로 8.9%p 증가했다. 의료기관 종별로 보면, 상급종합병원의 암수술 환자는 2023년 2만1,013명에서 2024년 1만6,742명으로 4,271명(20.3%) 급감했고, 평균 대기기간도 40.2일에서 46.4일로 6.2일 늘었다. 특히 빅5 병원의 환자 수는 4,242명(51.48%) 감소했다. 한편, 서울대 윤영호 교수의 연구(2012)에 따르면, 수술 건수가 적은 병원에서 수술이 1개월 이상 지연될 경우 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치크루팅이 최근 치과 개원의 170명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3명 중 2명이 ‘구직자 인력풀 부족’을 가장 큰 문제로 지목했다. 특히 채용을 하더라도 근속 기간이 길지 않은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채용된 직원의 평균 근속 기간은 1~2년이 31.6%로 가장 많았다. 6개월~1년이 17%, 6개월 미만은 8.2%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의 직원이 2년을 채우지 못하고 이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치과 업계의 구인구직 과정에서 구직자 부족(69%)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나타났는데, 지방이나 중소도시의 경우 개원 치과병·의원 취업 희망자가 거의 없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수도권에서도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인력을 찾기 쉽지 않다는 응답이 많았다. 급여 조건에 대한 기대 차이(66.7%)도 구인난의 주요 문제로 지목됐다. 설문결과, 구직자의 기대 급여와 병원의 제안 급여 간 차이가 ‘약간 있다(1~20%)’는 응답이 51.5%, ‘큰 차이가 있다(20% 이상)’는 응답이 43.9%에 달했다. 인력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지역사회 돌봄과 치매 어르신 구강관리 개선방안 마련 국회토론회’가 지난 3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위원장과 남인순·백혜련·소병훈·강선우·이수진·김윤·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재단법인 돌봄과미래가 공동주관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임지준 회장(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은 “지금이 치매환자 구강관리체계를 바로잡을 골든타임”이라며 치매안심센터에 치과인력과 치과 관련 종사자 교육이 전무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보다 이동권에 제한을 받는 치매환자의 어려움 등 현실을 지적했다. 현재 ‘4차 치매관리 종합계획’에도 전혀 포함되지 못한 치과 관련 정책, 유명무실한 계약 치과의사제도 등을 개선하고 방문구강검진 및 치과진료 체계를 만들어가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종합토론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임준 교수(인하대)는 “방문구강관리의 중요성에는 동의하지만 인력양성과 관리, 예산투자 등 인프라를 갖추지 않으면 방문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많을 수밖에 없다”면서 “구체적인 시행령, 시행규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건강누리의왕시립노인요양원(원장 윤정오)에 경기도 최초 구강보건실이 설치됐다. 요양원 입소 어르신에게 전문적인 구강검진과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창구가 될 전망으로, 전국에서 네 번째, 경기도에서는 첫 번째다. 특히 이번 구강보건실 개소는 (사)건강사회운동본부(회장 안창영)가 주도해 관심을 모은다. 지난 3월 22일 건강누리의왕시립요양원에서는 구강보건실 개소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안창영 회장은 “건강사회운동본부는 보건의료단체들이 연대해 국민건강증진과 선진 시민문화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고, 그간 다문화가정, 새터민을 위한 의료지원 등을 실시해왔다”면서 “올해는 구강보건실 설치를 통해 요양원 입소자들에게 전문적인 구강검진 및 맞춤형 치료를 제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은 “취약한 어르신 구강관리를 위해 선도적으로 나서준 건강사회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면서 “경기도 차원에서도 구강보건실을 보급하는 일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성원 회장은 “경기도 내 요양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하게 된 만큼 운영에 있어 근처 치과의사 회원들이 적극 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담배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이 ‘범국민 지지서명 운동’을 전개한다.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손실을 보전하고, 흡연 폐해를 은폐한 담배회사의 책임을 묻기 위한 소송으로, 2014년 4월 14일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이후 지난 1월까지 11차 변론을 이어오고 있다. 20갑년, 30년 이상 흡연 후 흡연과의 연관성이 높은 폐암 및 후두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3,465명에 대해 건보공단이 지급(2003~2012년)한 급여비 약 533억원 규모의 소송이다. 건보공단은 5월 31일까지 전국민의 약 2%인 100만명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지서명 운동은 건보공단 홈페이지, 모바일 앱, 건강보험 고지서 후면, 건보공단 공식 SNS의 QR코드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SNS를 활용해 ‘담배소송 소문내기 운동’, 일명 ‘담소운동’을 전개하는데, SNS에서 제공된 QR코드를 활용해 지지성명을 완료한 후 본인 SNS에 인증 게시물을 올리고 3명 이상에게 공유하거나 댓글로 지인을 태그하면 된다. 참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세종회(회장 송은주)가 오는 4월 27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상반기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대전·세종 지역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치과 환경 속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치과위생사들의 수요를 반영,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강연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첫 강연에서는 이연지 치과위생사(인천정원치과)가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스캔 전략과 보철시스템’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의 흐름에 발맞춰 치과위생사들이 임상에서 디지털 장비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전략과 사례 중심의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신인순(인파워병원컨설팅그룹) 대표는 ‘프로페셔널의 조건! 치과위생사의 커리어 관리’를 주제로 치과위생사로의 자기 계발과 커리어 성장 방향에 대해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치과위생사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한 커리어를 구축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수교육 사전등록은 4월 7일부터 4월 13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치위생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