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독일 MELAG社의 의료용 세척소독기 ‘MELAtherm 10’을 최근 출시했다. ‘MELAtherm 10’은 뛰어난 세척력과 소독력을 자랑하는 CE인증 의료기기로, 건조기능까지 갖춘 의료용 세척소독기다. 약 40명분의 의료기구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치과 내 기구 세척 및 멸균 업무를 간소화해준다. 특히 임플란트 수술 이후 키트 그대로 세척 및 소독이 가능해 드릴 오염으로 인한 수술실패 등을 미연에 방지한다. 또한 수작업 세척으로 인한 기구 찔림 등의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소독실 근무 스탭을 고용하기 부담스러운 치과의 경우 임금에 대한 부담도 덜어준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소독실 직원의 업무 미숙, 연월차 사용 등으로 발생하는 업무의 공백도 말끔히 해소된다. 네오 관계자는 “치과 구인난이 심각한 요즘, ‘MELAtherm 10’은 고용 부담은 물론 직원들의 복지까지 챙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의 ‘에어플로우® MAX’가 각광받고 있다. 기존에 하나로 돼 있던 ‘에어플로우®’의 수관을 6개로 세분화해 에어로졸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수 분사구 설계로 파우더가 더 빠르고 집중된 형태로 분사돼 바이오필름 제거효율을 높이면서도 파우더 소모량을 30%까지 줄였다. 또한 구강 내 바이오필름이 즉각적으로 제거되고 세균관리가 적절히 시행돼, 구강세균검사 결과 유해균 수치가 20% 가량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 가량 감소한 무게와 1/4로 줄어든 반동으로 온종일 치료해도 피곤하지 않도록 술자를 돕는다. ‘에어플로우® MAX’는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고 있다는 게 신흥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에어플로우® MAX’를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사과나무의료재단의 김혜성 이사장과 조세림 치과위생사는 “치과공포증 환자에게 적용 시 ‘물이 따뜻하고 튀는 현상이 덜해서 치료가 더욱 편하다’는 피드백을 받았다”며 “‘에어플로우® MAX’ 덕분에 아프지 않은 스케일링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임플란트주위염과 치주염에 효과가 증명된 파우더 스케일링 GBT(Guided Biofilm Therapy)를 시행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디코디(대표 최선규)가 기존 EXPlasma Q2 ALPHA의 고급형 신모델로 플라즈마 멸균기 ‘EXPalsma Q2 MEDICAL’을 출시했다. ‘EXPalsma Q2 MEDICAL’은 회당 멸균비용이 600~1,200원 정도이며, 오일리스 펌프를 사용해 오일 교환이 필요하지 않은 진공 시스템이 특징이다. ‘EXPalsma Q2 MEDICAL’은 60도 이하에서 저온멸균해 의료기구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는 진료실 어디에든 공간제약 없이 설치 가능하고, 소음 또한 60데시벨 이하로 거의 없다. 특히 ‘‘EXPalsma Q2 MEDICAL’은 핸드피스 전용 플라즈마 멸균기로 약 15분이면 핸드피스를 멸균할 수 있다. 저온에서 핸드피스 멸균 시 최대 2~3배 수명을 늘릴 수 있다. 저온멸균의 장점을 이용해 고온멸균기로 불가능했던 플라스틱 의료기구, 3D 프린팅 출력물 (Temporary crown, Surgical guide 등), 구강스캐너팁 등도 멸균할 수 있어 개원가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춤형 멸균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 메디코디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메디코디가 독자 개발한 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모든 종류의 픽스처부터 보철까지 처리 가능한 플라즈마 임플란트 표면처리기 ‘Plasma X motion’을 출시했다. 메가젠의 골융합 성능을 향상시킨 표면처리 특허기술 ‘XPEED’에 임플란트 표면처리기 Plasma X motion으로 임플란트 표면을 활성화해 XPEED Active(엑스피드 엑티브)를 만들어 임플란트 표면에 흡착돼있는 공기 중 탄화수소를 제거, 임플란트의 표면 친수성을 높이고, 골유착 성능을 향상한다는 것이 관계자 설명이다. 기존 UV 처리방식에 비해 XPEED Active는 임플란트의 깊은 나사산 안쪽까지 모두 처리되기 때문에 조골세포 증식력 개선을 통한 빠른 골융합 촉진이 가능하다. 특히 Plasma X motion은 폭넓은 호환성이 특징이다. 메가젠의 임플란트는 물론, 타사 임플란트부터 Fixture, Abutment, Crown까지 사용 가능해 치과 진료와 운영에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플라즈마 표면처리 형상이 술자는 물론 환자도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해 환자 상담 시 이해도와 치료 동의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Plasma X motion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임플란트 및 자연치 동요도 측정기 ‘애니체크’가 미국 FDA 승인까지 받은 정확성을 앞세워 개원가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네오에 따르면 ‘애니체크’는 2017년 9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3,000대를 기록했다. ‘애니체크’의 꾸준한 인기 비결은 기존의 자기 주파 공명식과 타격식 동요도 측정기의 단점을 개선하고, 장점은 극대화한 덕분이다. 기존의 자기 주파 공명식 동요도 측정기는 임플란트의 골 융합 강도를 측정하기 위해 임플란트에 체결된 힐링 어버트먼트를 제거해야 했다. 또한 별도의 기구인 Smartpeg을 체결한 후 임플란트와 뼈의 결합강도를 측정했다. 때문에 동요도를 측정하기까지 상당한 번거로움과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한 번에 측정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힐링 어버트먼트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임플란트와 뼈의 결합이 약할 경우 임플란트가 힐링 어버트먼트와 같이 제거돼 시술이 실패할 위험도 있었다. 또한 기존의 자기 주파 공명식 동요도 측정기는 타격 강도가 높고, 타격 횟수도 16회로 많아 임플란트와 치조골의 골 융합에 좋지 않았다. 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2008년 출시한 전치부 특화 미니 임플란트 ‘I-FIX’가 유저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전치부는 상대적으로 골폭이 좁고 골질이 약하다. 때문에 GBR 등 추가 술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고, 식립 위치와 치아의 각도 등을 고려한 보철 디자인 및 제작에 어려움이 많다. 전치부에 특화된 ‘I-FIX’를 사용할 경우 좁은 골폭에도 무리 없이 식립이 가능하다는 게 덴티스 측의 설명이다. ‘I-FIX’는 사용범위에 따라 Angled/Post/O-Ring 등 3가지 타입으로 구분돼 있다. 먼저 Angled 타입은 체결력과 안정성을 고려한 External Hex connection의 2 Piece 타입으로 식립 방향에 따라 어버트먼트를 선택할 수 있다. 스크루와 픽스쳐 간에 나사산은 4산 반 이상이 체결되며 스크루의 헤드 부분이 Morse taper로서 어버트먼트 연결 부분에 Friction 결합이 이뤄져 안정적이다. Post 타입은 가장 얇은 디자인으로 상하악 전치부의 좁은 골폭에 식립이 용이하다. 얇지만 OneBody 형태의 일체형으로 저작력을 견딜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coll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이하 IBS)가 기존 수술용 가이드를 보완해 더욱 정확하고 편리한,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 가능한 ‘AMII GPS System’을 출시했다. AMII GPS System은 다양한 Hole Type으로 제작 가능해 폭넓은 임상 케이스에서 활용이 가능하고, 임상 우수성이 입증된 MagiCore와 디지털 가이드를 접목해 보다 더 정교하고 편리하며 안전한 수술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IBS 관계자는 “MagiCore는 뛰어난 강성을 가진 일체형 구조로 응력분산에 효과적이고, 다양한 Cuff와 표면으로 골이식, 골성형을 최소화해 치은 형태를 예측, 손상을 최소화함으로써 생물학적 폭경을 최대로 유지할 수 있다”며 “이러한 장점에 디지털 가이드를 접목시켜 술자는 모의 시술을 통해 보다 정교하고 편리한 수술을 할 수 있게 됐다. IBS만의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완성도 높은 디지털 보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IBS는 ‘AMII GPS Digital Center’를 통해 완성도 높은 디지털 보철 제작을 가능하게 했다는 것. 센터 기공소를 통해 시술 당일 즉시 보철이 가능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가 새로운 일체형 디스크 ‘Ivotion’을 출시했다. ‘Ivotion’은 치아와 치은이 하나의 디스크에 통합돼 하나의 디스크와 한 번의 밀링 프로세스로 하나의 의치를 제작할 수 있다. 중단 없는 밀링 프로세스로 작업 시간을 최소화한 ‘Ivotion’은 줄어든 수작업으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치아 결합과정 또한 필요하지 않아 해당 부위에 생길 수 있는 잠재적인 문제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료와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다. 디스크에 사용된 DCL (Premium PMMA) 소재는 우수한 강도와 높은 파절 저항성을 자랑한다. 또한, 3Shape Dental System의 총의치 모듈을 사용하면 다양한 치은 디자인을 가진 치아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환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덴처를 빠르고 쉽게 맞춤 제작할 수 있다. 이보클라 측은 “보다 간단하고 정밀해진 디지털 덴쳐 Ivotion디스크로 치아와 의치상을 한 번에 밀링 할 수 있다”며 “신속·정확한 이보클라의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이 멀티레이어 투명교정 시트지 ‘CA® Pro+’를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단일층 시트지는 초기의 강도를 단기간에 잃기 때문에 쉽게 변형된다. 이러한 단점 탓에 부적합한 치아이동을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CA® Pro+’는 중간에 탄성중합체를 포함한 3중 구조로 이뤄져 있다. 덕분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져 교정환자는 편안한 착용감 속에서도 효과적인 치아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투명교정장치를 착용하는 동안에는 치아와 장치 사이의 작용력으로 인해 투명교정장치 형상이 변형되기 마련이다. 이렇게 장치가 변형되면 치아를 이동시키는 장치의 효과도 자연히 떨어지게 된다. ‘CA® Pro+’ 제조사인 SCHEU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단일층 투명교정장치의 경우 치료 첫 날 이후부터 50% 이상의 치아이동량의 손실을 가져온다. 하지만 탄성중합체를 중간층에 적용한 ‘CA® Pro+’의 경우 긴 치료기간에도 변형되지 않아, 치료계획대로 정확한 치아이동을 가능케 한다. SCHEU의 연구결과, 일반 단일층 시트지와 비교했을 때 ‘CA® Pro+’는 6일간의 착용에도 잠재 교정력이 72%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SQ GUIDE’가 유저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로 출시 4년차에 접어든 ‘SQ GUIDE’는 ‘SQ 임플란트’ 전용으로 개발된 가이드 키트로 임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완벽한 임상궁합을 만들어 낸다. ‘SQ 임플란트’ 식립에 필요한 모든 가이드 컴포넌트가 구성돼 있어 뛰어난 편리성을 제공한다. 특히 가이드를 장착한 상태에서 최종 드릴링까지 진행할 수 있고, 무치악 또는 결손 부위가 많은 난케이스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SQ GUIDE’의 주요 특징은 다단 드릴 형상과 드릴 하단부에 Side Cutting Edge를 적용했다는 것이다. 덕분에 드릴 시퀀스는 줄이면서 절삭력은 향상시켜 최소 3단계의 드릴링만으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또한 D1, D2, D3, D4 등 모든 골질에서 폭넓은 적응증을 보이며 최소의 드릴링으로 고정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디자인 소프트웨어 ‘Dentiq Guide’와 3Shape사가 제공하는 ‘Implant Studio’와도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도 ‘SQ GUIDE’의 장점이다. 덴티스 측은 “‘SQ 임플란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스피드덴탈이 수입하고 올소마트가 판매하는 구강스캐너 ‘Aoralscan3’에 대한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합리적 가격으로 경제적 부담을 낮추면서도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으며 개원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소마트에 따르면 ‘Aoralscan3’은 기존보다 정확도가 30% 향상됐다. 여기에 스캔속도까지 개선돼 단 25초만에 편악을 모두 스캔할 수 있다. 실제로 ‘Aoral scan3’의 한 유저는 “깊은 마진도 문제없을 정도로 스캔이 매우 잘된다. 특히 초보자도 쉽게 스캔이 가능해 고년차 직원에 대한 의존도도 낮출 수 있었다”며 ‘Aoralscan3’의 정확성과 빠른 속도를 높이 평가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디자인은 한층 개선된 그립감을 제공하고, 240g의 가벼운 무게는 손목의 부담을 덜어준다. 스캔팁 깊이도 22㎜로 제작돼 정밀하고 빠른 스캔이 가능하다. 스캔팁은 성인용(16×12㎜)과 어린이용(12×9㎜)의 두 가지로 나뉜다. 무엇보다 ‘Aoralscan3’는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AI 지능 스캔으로 불필요한 곳을 빠르게 제거해준다. 메탈을 스캔하는 기능도 갖추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뛰어난 강도와 심미성을 가진 지르코니아 블록 ‘EVEREST Multilayer UV’를 론칭했다. ‘EVEREST Multilayer UV’는 전치부와 구치부 모두 적용 가능한 범용 멀티레이어 지르코니아 블록이다. EVEREST 멀티레이어는 높은 투명도와 자연치에 버금가는 쉐이드 재현력으로 컬러링과 스테인에 소모되던 기존 지르코니아 블록 대비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또한 1,200Mpa의 높은 강도로 멀티 유닛 브릿지는 물론 풀아치 케이스까지 모두 수복 가능하며, 자연스럽고 은은한 쉐이드를 재현해 술자와 환자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소재라는 것이 네오 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EVEREST Multilayer UV’는 멀티레이어 전치부와 구치부 전용으로 출시돼, 다양한 적응증을 커버한다. 네오 관계자는 “지난 6월 네오에서 론칭한 EVEREST Volcan 소결로와 함께 활용한다면 보다 더 쉽게 지르코니아 보철을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론칭을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수일 원장의 무안탑플란트치과는 지역을 대표하는 디지털 치과로 명성이 자자하다. 처음 전남 장흥에서 개원했을 당시부터 전수일 원장은 어떻게 하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해답은 최소침습이 가능한 디지털 진료에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때부터 관련 세미나를 찾아들으며 차근차근 준비를 시작했다. 그렇게 디지털 진료를 시작한 전수일 원장은 ‘디오나비’를 필두로 UV 임플란트 시스템 등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을 차례로 도입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처음에는 생소해하던 스탭들도 이제는 디지털 시스템에 익숙해졌고, 진료를 받는 환자 역시 디지털 진료에 편안함을 느끼는 등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이제는 입소문을 타고 다른 지역의 환자까지 일부러 찾아서 오는 치과가 됐다고. 보철 로딩 시간 획기적으로 단축,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 전수일 원장은 UV 임플란트 시스템 도입 계기에 대해 “개원을 위해 여러 세미나를 들은 결과, UV 조사가 보철물 로딩 시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UV와 관련한 여러 제품이 있지만, 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용 무통마취기 ‘DENOPS (데놉스)’가 개원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치과치료를 두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마취로 인한 통증이다. 마취 시술은 통증 감소를 위해 필요한 과정이지만, 대부분 술자의 감으로 주입량과 주입 속도를 조절하게 되는데 이로 인한 통증으로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감은 더욱 커진다. 환자들로 하여금 무통마취기 구비 여부 문의 및 무통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의 요구도 점차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무통마취기 도입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덴티스는 이에 발맞춰 주사침의 굵기를 최소화해 소량의 약물을 일정한 압력으로 천천히 주입, 마취 통증을 완화해주는 ‘데놉스’를 독자 개발했다. ‘데놉스’의 가장 큰 특징은 조작 버튼까지 일체형으로 제작돼 오토클레이브 멸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술자의 손이 많이 닿는 조작버튼까지 섬세하게 멸균이 가능해 교차감염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흡인 기능으로 마취액 주입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혈관에 마취액이 주입되는 의료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기능들도 탑재됐다. 마취액 주입 속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디지털 투명교정 시스템인 ‘btsmile’을 론칭한다. ‘btsmile’은 차경석 교수(단국치대)의 40년 임상 경험과 20년 이상의 디지털 투명교정 연구 및 임상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btsmile은 자문시스템이 아닌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부터 디자인까지 디지털 셋업 전 과정을 교정전문의가 직접 진행하는 디지털 투명교정 시스템이다. 경미한 교정부터 중증도까지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 가능하며, 다양한 적응증에 맞는 적절한 어태치먼트 사용으로 최상의 교정 결과를 이끌어낸다. 기존 브라켓 교정에 비해 btsmile 투명 교정은 통증이 적고, 탈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구강내 위생관리가 편리하다. 또한 착용 시 눈에 잘 띄지 않아 심미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btsmile 투명교정은 구강내·외 정보와 방사선 자료, 구강내 스캐닝 데이터로 교정과 전문의가 환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치료계획을 제공하며, 국내에서 생산돼 배송되기 때문에 배송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다. btsmile은 교정치료 난이도에 따라 Relapse 전용, Express, Simple, Reg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