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RAY(대표 이상철)가 오는 6월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2024 RAY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RAYFace를 활용한 교정 솔루션의 방향을 제시하고, RAY의 Face Driven Dental Solution을 통해 디지털 치과의 미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Modern Dental의 수장인 Dr. Ronald Chan이 ‘Modern Dental Group X TrioClear X RAYFace’를 주제로 심포지엄의 포문을 연다. 이계형 원장(21세기 치과)은 ‘Face Driven Orthodontics & Face Driven Clear Aligner’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어 △Modern Dental 장희성 CTO의 ‘TrioClear’s Technical Considerations’ △강신구 원장(제주고운이치과교정과치과)의 ‘RAYFace를 활용한 TrioClear 사용법’ △김효선 치과기공사의 ‘After Orthodontics: Laminate Veneer Treatment’ 등 강연이 예정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이유미·이하 치과수면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5월 26일 서울대치과병원 남촌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수면치의학, 정밀치의학의 새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수면’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며, 치과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구강내과, 교정과, 구강외과적 접근으로 다채로운 발전 가능성을 선보였다. ‘간이수면검사를 활용한 치과 내원 OSA 환자 관리’를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연 이춘봉 원장(부천고운미소교정치과)은 OSA 환자들의 호흡 개선 방법을 공유하고 OSA가 개선되는 다양한 양상들의 간이수면검사 결과를 통해 OSA 특성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성장기 부정교합 환자의 수면호흡장애와 교정치료의 효과적 관리’를 강연한 홍미희 교수(경북치대 교정과)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을 인지하지 못하고 내원한 성장기 소아청소년 환자에 대한 감별진단과 치료법을 공개했다. 교정치료 전후 수면다원검사를 수행하고, 이를 개인적인 부정교합 개선 과정에서 악궁확장 및 악정형치료에 대한 임상적 판단의 근거로 사용한 증례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서성동)이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새롭게 업데이트했다. 먼저 이은혁 원장의 ‘Dental Photography’는 카메라 장비 설정, 카메라 설정, 구강 내 촬영, 인물 촬영, 기공물 촬영, 사진 후보정 등 총 10개의 강의로 임상의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 담아 노하우를 전달한다. 예방치과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 ‘박창진의 조금 다른 치과경영’은 △싸게 받으면 환자가 늘까 △충치는 예방이 가능한 질병인가요? △치과의사는 왜 칫솔질을 가르쳐야 할까? 등 총 3강으로 구성. 치과경영에 대해 박 원장만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김경욱 원장(광주본플란트치과)의 ‘개원, 최소한 이 정도는 알고 준비합시다’도 기대를 모은다.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임상의들에게 필수적인 요소만 담은 총 9강의 강의로 구성돼 있다. 개원을 위한 ‘상권분석과 입지분석’, 치과병의원 운영을 위한 ‘내부 시스템’, 치과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까지, 개원에 대해 막막할 임상의들에게 많은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덴탈빈 관계자는 “덴탈빈은 신규강의 오픈 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오는 6월 15일,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흔들림 없는 포터블 촬영과 실수 제로 치근단 촬영법’ 앵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위생사가 구내 촬영 및 포터블 엑스레이 촬영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정확한 촬영법부터 환자의 다양한 구강 환경에 적용할 치근단 촬영의 정확한 각도와 중심 방사선, 디지털 센서 위치 등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강연에는 최규영 전문강사(브레인스펙)가 연자로 나서 △수직각도와 수평각도 △중심방사선 맞추는 법 △환자 응대 등에 대해 소개하고, 2시간의 실습을 통해 수강자들이 구내촬영 및 포터블 촬영 테크닉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덴탈브레인 관계자는 “모의 촬영 개별 피드백을 통해 수강자가 어려워 하거나, 고민되는 부분에 대해 속 시원히 해결하고, 교재를 마련해 수강자가 더욱 쉽고, 체계적으로 이론과 실습 강의를 들을 수 있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세미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덴탈브레인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지난 5월 26일 제21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최강통치, 탄탄한 BASE에서 바로서는 임상생활’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필수보수교육을 포함한 14개의 강연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최신 임상지견부터 고령사회에 대한 고찰까지, 최근 개원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슈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학술대회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치과의사 650여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강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치과감염관리’, ‘프로페셔널리즘: 치과의사, 환자, 인권’ 등 필수보수교육 세션을 시작으로 △재료와 장비, 근본을 알아보자 △내 치과에 내원한 고령환자 치료전략 △Sedation 입문 △이제는 알아야 하는 임상 △Industry Forum 등 세션을 통해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노하우가 공유됐다. 통합치과학회 도레미 학술이사는 “진료 베이스와 실력을 모두 갖춘 1차 진료 전문가를 만드는 것이 학회의 목표인 만큼, 개원가에서 궁금해하는 진정법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공직
역 자 : 대한현미경치과학회 정 가 : 12만원 출 판 : 군자출판사 대한현미경치과학회가 발간한 첫 교과서 ‘치과현미경의 기초에서 임상까지’가 출간됐다. 치과현미경은 높은 비용과 설치 공간의 제약으로 접근성이 낮다는 인식이 있었다. 이 책은 치과현미경의 기본개념부터 구조와 정확한 사용법을 설명하며 치과현미경의 장점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단부터 치료, 환자상담에 이르는 치과진료의 전 과정에서 현미경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근관치료, 치근단수술, 수복치료, 보철치료, 치주치료, 임플란트 등 각 분야에서 현미경의 활용도를 최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오는 6월 16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 강의장에서 16기 1차 시니어구강관리전문가과정(이하 시구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학회 창립 20주년을 맞은 노년치의학회는 지난 4월 6일과 7일 20주년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비전을 선포한 노년치의학회는 특히 ‘노인치의학 전문가 양성’을 강조하고 있다. 치과대학 노인치의학 필수교육 및 노인치의학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및 제도를 도입하고, 대학병원 노인치의학 임상 교육제도 도입 등을 위해 무엇보다 관련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한다는 비전을 선포한 것. 노년치의학회는 15기에 걸쳐 시구전을 진행했으며, 새롭게 16기 과정을 시작한다. 이번 16기 과정에서는 노인 건강의 전반을 이해하기 위한 의과적 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치매의 이해, 통합돌봄에서의 치과의 역할, 실질적인 노인치과치료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먼저 오승원 교수(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와 김선영 교수(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가 ‘노인 영영관리’와 ‘노쇠와 구강건강 중요성’을 살핀다. 이어 박미애 부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가 ‘4人4色 덴탈 K-Beauty 이야기’ 세 번째 세미나를 이어간다. 오는 6월 2일 서울역 우리빌딩 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치과 미용분야에 대한 임상노하우가 아낌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 31일에도 7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임석균 원장(우리치과)의 HA필러 물광, CaHA 물광과 국산LDM 관리 강연에 이어 남진우 원장(서울탑치과)이 ‘스킨부스터의 선택과 활용’을 중심으로 스킨부스터 시술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어 정현수 원장(해밀턴치과)은 ‘치과의사에게 필요한 실 리프팅 술식’을 주제로 실 리프팅으로 얼굴 팔자주름을 완화하는 임상적용법을, 김용석 원장(모리나치과)은 ‘Co² 레이저로 할 수 있는 피부질환과 치료법’에 대한 강연을 준비한다. 강연이 마무리된 후에는 다양한 라이브 시연도 준비되는데, 마취 희석 방법은 물론 물광주사, 미용 보톡스, 실리프팅, 레이저 등 참가자들의 이해와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 측은 “뷰티라는 개념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다룸으로써 덴탈, 뷰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포털 덴올이 5월을 맞아 종합소득세(이하 종소세) 특집편을 방송한다. 이번 특집편은 종소세 신고에 어려움을 느끼는 치과원장들의 니즈를 반영, 전문가를 초빙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덴올은 ‘성공 경영’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을 통해 총 3편의 종소세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먼저 5월 17일 금요일 13시 30분에는 ‘성공 경영’에서는 하창현 세무사(세무법인BHL)가 ‘2024 종합소득세 신고 15분 만에 정복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전체적인 종소세 신고 프로세스부터 절세 노하우, 절세를 위해 꼭 챙겨야 할 필수 자료 등 종소세와 관련한 필수 사항을 짧고 간결하게 짚어줄 예정이다. 같은 날 20시에는 덴올의 인기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종소세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2024 New 종합소득세 신고 특집’을 주제로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과 이은지 세무사(호은세무회계), 이요한 세무사(세무법인 진솔)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5월 31일 20시에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도 종소세 특집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유저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오는 5월 18일 광교 본사에서 세 번째 필러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3월 30일 광교 덴티움 사옥에서 진행된 ‘Perioral Natural Volume up for Aged person’ 세미나는 ‘치과에서의 필러를 활용한 중장년층의 안전한 볼륨 증진’을 콘셉트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장년층의 안전한 볼륨 증진법과 더불어 보톡스를 통한 입 다물기(clenching) 및 턱관절에 대한 매니지먼트가 추가된다. 목을 앞으로 내밀어 모니터를 보고, 장시간 고개를 숙여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잘못된 습관으로 입 다물기와 턱관절 장애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덴티움은 이러한 사회적 현상과 개원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 이번 필러세미나에서 보톡스에 대한 덴티움만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먼저 1부에서는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치과에서의 필러와 보톡스 활용법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실제 임상 대상자에게 필러를 주입하며 시술 가이드를 상세히 소개한다. 구강 내·외 시술을 통한 입 주위 주름 개선에 대한 임상적 접근법이 다뤄진다. 덴티움 관계자는 “치과계의
저자 : 정영욱, 최지숙 출판 : 도서출판웰 치과진료실에서 만나는 환자를 이해하는 첫 걸음, 환자의 마음과 표정을 읽고 소통하는 것이다. 이 책은 환자에게 더 좋은 진료를 해주고 싶고, 환자가 두려움 없이 치과를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발 다가가도록 돕는다. 저자는 “환자가 덜 불편하고, 덜 무서워하고, 만족하는 치과를 만들고 싶다면 환자의 행동과 표정을 함께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라고 제안한다. △치과, 사람의 진화, 그리고 보디랭귀지 △치과에서 관찰되는 환자/치과의사의 주요 보디랭귀지 △비언어를 통한 효과적인 상담전략 등을 다루고 있다.
저자 : 김영삼, 강수영, 김희진, 소지현, 조은주 출판 : 군자출판사 재작년 출간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So Easy! 쉽게 따라하는 실무 치과보험청구’가 2024년도 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장애인 가산 항목 확대 및 가산율 상향 적용’ 등 최신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인정 및 산정기준, 실제 청구화면을 업데이트해 활용도를 높였다. 원장도 스탭도 알아야 할 필수항목인 치과건강보험 청구에 관한 기초 개념부터 원리, 보존, 외과, 치주, 틀니, 임플란트 등 다양한 진료행위에 따른 실제 보험청구 방법까지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아냈다. 보험청구를 처음 접하거나 좀 더 실무를 완벽히 익히고 싶은 치과인이라면 누구나 보험청구의 달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가 교정치과에서의 구강스캐너 활용법과 교정상담 노하우를 전수하는 ‘스킬업 세미나’를 오는 5월 26일 워크24 대구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활용한 상담이 어려운 치과실장과 구강스캐너가 익숙하지 않은 스탭들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강스캐너를 교정상담에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배우고 싶은 사용자들을 위해 △디지털 교정상담 프로세스와 공략법 △임상 케이스별 구강스캐너 적용하기 등 바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중심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스캔 데모와 핸즈온 세션도 마련, 구강스캐너 사용에 관한 다양한 팁을 얻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트 측은 “대구에서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 유저들에게 실질적인 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스킬업 세미나’는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되는 만큼, 수강을 원하는 유저들은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세미나 등록 문의는 메디트 카카오 채널을 통해 하면 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연세대학교 김선일 교수 연구팀이 정량광형광검사법(QLF)을 이용한 상아질의 두께와 형광 손실 정도(ΔF) 간의 상관관계를 밝힌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 논문은 지난 3월 21일 Odontology 저널에 게재되며 치아의 치수상태와 노출위험을 평가하는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선일 교수는 40개의 발치된 대구치를 사용해 치수관 내 유틸리티 왁스의 충진 유무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을 진행했다. QLF-D Biluminator™ 2+ 시스템을 활용해 상아질 두께별 형광이미지를 촬영했고, 상아질 두께와 ΔF 값 사이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밝혔다. 정량광형광검사법(QLF)을 이용한 상아질 두께와 형광 손실 간의 상관관계 분석은 치과 진료에서 치아의 건강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리고 치과의사들이 치아 치수 상태와 노출 위험을 초기 단계에서 감지하고 조기 개입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치료의 예측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됐다. 치수관련 진단 도구로서 바이오형광이미징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결과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아이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이유미)가 오는 5월 26일 ‘수면치의학, 정밀치의학의 새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남촌강의실에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수면질환의 진단부터 치료전략, 협진의 중요성까지 최신 지식과 임상경험을 공유할 전망으로 개원가의 기대를 모은다. 치과수면학회 이유미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수면질환과 구강건강의 밀접한 연관성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치과수면 연구의 발전과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학술대회는 ‘치과에 내원하는 수면호흡장애 환자 감별진단 및 치료’와 ‘전신질환 및 치과질환 동반 수면호흡장애 환자의 협진 치료’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춘봉 원장(부천 고운미소치과)의 ‘간이수면검사를 활용한 치과 내원 OSA 환자 관리’ △홍미희 교수(경북치대 교정과)의 ‘성장기 부정교합 환자의 수면호흡장애와 교정치료의 효과적 관리’ 강연이 펼쳐진다. 수면무호흡 환자의 진단법과 효과적인 관리법을 통해 이 분야를 시작하고자 하는 개원가에도 유익한 강연이 될 전망이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