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Total Solution Provider 덴티움이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 Bright의 신제품을 대거 소개했다. 덴티움은 일명 ‘BTS(Bright Total Solution)’ 시리즈를 통해 간접 수복재료 삼총사인 △Bright Resin Cement △Bright Primer △Bright Impress를 선보였다. 보철, 수복 치료에 사용되는 재료인 만큼 ‘내구성’과 ‘정밀도’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고, 외산 재료와 견줄 만한 성능에 가격 또한 합리적으로 책정됐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먼저 ‘Bright Resin Cement’는 치아 면에 프라이머 처리가 필요 없는 자가접착(Self-adhesive) 레진시멘트로, 다양한 종류의 수복물 접착에 사용 가능하다. 특히 기능성 모노머인 10-MDP를 함유하고 있어, 지르코니아 수복물에 우수한 접착 강도를 보여준다. 덴티움은 “Bright Resin Cement는 치과 시멘트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피막도(film thickness)가 9㎛로 수복물의 적합을 향상시켰다. 또 ‘자가중합+광중합’의 이원중합 방식으로 진료 시 1~2초의 짧은 광중합을 시행해 잉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바이오템(대표 이영호)이 치조골 증대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 완성도를 높여주는 ‘SANTA(산타)’를 출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에 바이오템이 출시한 SANTA는 임플란트 수술 시 부족한 수직골 증대에 특화된 형태로 ‘2020 세계 치과 100대 의사’에 선정된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가 개발에 참여했다. 업체 측은 “일반적으로 임플란트 길이는 10㎜가 스탠다드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를 식립하기에 가용골이 부족한 경우 짧은 임플란트를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어려운 골이식을 통한 수직골 증강보다 짧은 임플란트 식립이 보다 용이하기 때문인데, 10㎜보다 짧은 임플란트는 상대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SANTA 정식 출시 전 다수의 임상을 통해 시술 후 골조직 안정화가 확인되고 있다”면서 “시술도 간편하면서 예후도 안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료기기 전문 기업 바이오템은 지난 2008년부터 독자적으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용 임플란트를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KGMP과 CE, ISO13485, FDA 등의 인증을 획득하고 전 세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의 유니트체어 ‘N2’가 공식 론칭 후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 뛰어난 A/S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가젠임플란트의 ‘N2’는 최적화된 진료 포지셔닝 설계로 술자에게는 환자 접근성을 높여 편안하고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환자에게는 무중력 모드로 최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N2’는 카트 타입과 암 타입 두 종류로 판매 중이다. 이중 카트 타입은 진료 시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업체 측은 “‘N2’는 초경량 강화 소재의 슬림형 등받이를 적용해 술자의 환자 접근성을 높였다”면서 “2관절 헤드레스트는 원하는 각도와 높이로 진료 포지셔닝을 할 수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낮은 시트 포지션으로 소아와 노인 환자의 편의성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유니트체어 모델 ‘NEXT’에 적용해 많은 호평을 받은 43인치 모니터를 ‘N2’에도 적용했다. 이로써 환자와 원활한 상담을 도와 술자, 환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했다.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체어 동작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정전식 터치스크린으로 필요한 기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감염관리 전문업체 MDsafe(대표 전현재)가 열화상 카메라와 얼굴인식 기능을 동시에 탑재한 ‘온도측정 얼굴인식 단말기(이하 단말기)’를 출시했다. 이 단말기의 가장 큰 특징은 얼굴인식과 온도측정을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에 체온은 물론 마스크 착용 여부를 동시에 체크할 수 있다는 점. 체온이 37.3도 이상일 때 자동으로 경보고 울리고, 마스크 착용 여부도 감지한다. 온도 값이 나 마스크 착용 체크 기능은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단말기는 RGB 생체 동적 쌍안 카메라와 적외선 Full Light가 장착된 최신 카메라를 탑재했다. 비비오 스트림 기반의 동적 얼굴 감지, 추적 인식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으며, 1만개의 페이스 라이브러리를 저장할 수 있다. 출석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엑셀 형식으로 문서를 기록, 출력할 수 있다. 엠디세이프는 제품 사후관리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제품 설치 후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파손 및 변심에 의한 교환을 제외한, 시스템 오작동으로 인한 고장 시 새 제품으로 교환해준다는 방침이다. 엠디세이프 전현재 대표는 “출입 통재가 필요한 모든 공공시설에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신흥이 휴프리디의 새로운 치과 기구 ‘아크로 플렉스(Akro-Flex)’를 출시했다. 휴프리디의 레진 기구 베스트 5로 구성된 ‘Hu-Friedy XTS 레진기구 키트’를 선보인 바 있는 신흥은 이번 ‘아크로 플렉스’ 출시로 술자가 적재적소의 임상 케이스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혔다. 신제품 ‘아크로 플렉스’는 독보적인 유연함으로 디테일한 작업에 도움을 주는 콤포지트 기구다. 기존의 레진 기구와 달리 Nickel Titanium 소재로 인접면 혹은 미세한 부분까지 유연하게 접근이 가능하다. 또 기구 조작 시 자국이 남지 않아 작업의 효율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Working End가 얇아 기존의 콤포지트 기구가 닿을 수 없는 곳까지도 접근이 용이하다. 치과 재료 리뷰 유튜브 채널 ‘재선기’에서는 ‘아크로 플렉스’의 독보적인 유연함에 감탄하며 “프록시말(Proximal)에 형태를 잡고 인접면을 다듬거나 피니싱 용도로 활용할 때 탁월한 기능을 발휘한다”고 평했다. 또한 직접 ‘아크로 플렉스’를 사용한 임상 영상을 통해 “Solid Brush 대신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편리하다”고 전했다. 신흥 관계자는 “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티움이 BTS(Bright Total Solution)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했다. 덴티움은 이번 시리즈를 통해 △Bight Bond Universal △Bright Universal Etchant △Bright Low/High Flow △Bright Resin Cement△ Bright Primer 등 수복재료 5종과 △Light △Medium △Heavy △Putty △Bite 등 인상재 5종, 교정용 접착 시멘트 ‘Ortho Bright’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중 직접 수복재료에 대해 살펴보면, ‘Bright Bond Universal’은 치과용 접착제의 핵심 성능인 접착 강도와 내구성은 물론, 접착과정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Self-etching과 Bonding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7세대 본딩제다. 10-MDP와 4-META를 함유해 Enamel 및 Dentin 외에도 세라믹, 메탈, 지르코니아와 함께 높은 접착강도를 지닌다. 또한 ‘Bright Universal Etchant’는 적절한 흐름성을 가진 점도로 구성돼 Selective-etching 및 Total-etching 등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미약품이 입안 상처 및 통증 부위에 직접 바르는 ‘페리톡겔’을 새로 출시했다. 페리톡겔에 함유된 리도카인염산염은 마취 기능으로 상처 부위의 통증을 완화하며, 항균 작용을 하는 염화세틸피리디늄은 구강 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바나나향의 무색 내지 미황색 투명한 겔타입 제품으로 상처 및 통증 부위에 직접 발라 신속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페리톡겔을 바르고 20분 이상 지난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 추가로 덧바를 수 있으며, 이후부터는 3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바르면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피로로 인한 구내염이나 의치로 인한 상처 등으로 불편함과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하는 것에 착안해 페리톡겔을 개발했다”며 “전국 약국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히알루론산 성분의 겔 타입 잇몸치료제 ‘히아로겔’과 구강청결제 ‘케어가글’에 이어 페리톡겔을 새롭게 선보인 한미약품은 입 속 건강에 도움이 되는 3개 제품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히아로겔은 치은염이나 스케일링 및 발치 후 발생하는 잇몸 상처 치료에 도움을 주며, 케어가글은 평상시 또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애플덴탈 핸드피스’를 론칭했다. ‘애플덴탈 핸드피스’는 고속 핸드피스 ‘TUQL(KaVo 타입)’과 ‘TUQP (NSK 타입)’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두 모델 모두 뛰어난 성능과 호환성,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 최고를 자랑한다는 게 네오 측의 설명이다. 고속 핸드피스 ‘TUQL’은 20W의 힘을 자랑하며, ‘TUQP’는 자가 발전 옵틱 핸드피스로 논옵틱 NSK 커플링에서도 옵틱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타 제조사와의 호환성도 뛰어나기 때문에 KaVo 타입과 NSK 타입의 커플링을 보유하고 있다면 별도의 커플링을 구매하지 않고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애플덴탈 자체로도 다양한 커플링 모델을 구비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커플링을 구매할 수 있다. 제조사 애플덴탈은 중국 내 핸드피스 수출 1위 기업으로, 월 4만여개의 핸드피스를 생산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가성비 좋은 핸드피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네오 A/S팀을 통해 빠르게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주요 부품인 카트리지의 가격도 훨씬 저렴하게 교체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현재 네오는 ‘애플덴탈 핸드피스’의 론칭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과용 CBCT로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주)HDXWILL이 구강스캐너 Real Arch를 출시한다. 이로써 HDXWILL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영상장비 전문 기업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CBCT 영상 복원 SW 기술에서 강점을 보여온 HDXWILL이 구강스캐너 개발에 있어서 높은 기술 장벽으로 여겨져 왔던 SW 기술들을 모두 자체 개발해 Real Arch를 출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업체 측은 “디지털 치과가 데이터를 취득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영상 장비는 CBCT와 구강 스캐너”라며 “전세계 많은 치과 영상 장비 회사들이 이 두 가지 영상장비에 대한 기술을 자체 보유하기 위해 도전했지만, 글로벌 Big 3로 꼽히는 시로나, 케어스트림, 플랜메카만 성공해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 있다. 국내 CBCT 회사들도 구강스캐너를 개발하기 위해 도전했지만, 그 동안의 시장 상황을 보면 모두 기술력의 한계에 부딪혀 양산 단계까지 성공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자사의 Real Arch 출시는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HDXWILL은 이번 구강 스캐너 Real Arch의 출시를 기점으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새로운 치아미백제 프리미엄 ‘루젠 치아 립스틱’을 출시했다. ‘루젠 치아 립스틱’은 식약처 인증을 받은 의약외품으로 과산화수소수 35%에서 발현되는 산소가 치아의 착색된 물질을 제거해 미백효과를 낸다. 특히 ‘루젠 치아 립스틱’은 홈케어 제품으로 가정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과정에서 오염된 브러시의 세척이 쉬워 위생적이며, 개선된 제조연구로 이시림 현상을 최소화했다는 게 리뉴메디칼 측의 설명이다. ‘루젠 치아 립스틱’은 △루젠 화이트&차콜 치약 △루젠 와이드핑거 헤드 6줄모 칫솔 △루젠 프로폴리스 가글 등과 함께 출시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출시한 지 15일 동안 예상 밖의 높은 판매량으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관계자는 “‘루젠 치아 립스틱’은 14일간 사용할 수 있는 용량으로 하루 2번 30분 동안 꾸준히 사용하면 눈에 띄는 치아미백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현재 대부분의 치과에서는 쉐이드 가이드를 이용해 육안으로 그 정도를 측정해 치과기공소에 전달한다. 육안으로 측정된 쉐이드 값은 굉장히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데, 이로 인해 치과기공소와 적지 않은 트러블이 발생하곤 한다. 이와 같은 어려움을 한 방에 날려줄 디지털 쉐이드 측정기 ‘Rayplicker(제조사 Borea)’가 출시됐다. 덴티스타가 출시한 ‘Rayplicker’는 특허받은 측정팁을 통해 측정 오류를 유발할 수 있는 외부요소를 차단, 매번 정확한 측정값을 알려준다. 인체공학적 디자인 덕분에 전구치까지 스캔이 가능하며, 터치스크린으로 측정한 치아의 모든 색상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스캔한 쉐이드 값을 △전체 △3분할 △9분할 △정밀도 반투명 등 다양한 설정으로 바로 분석 가능하다. 쉐이드 파일을 클라우드 또는 USB를 이용해 컴퓨터에 전송 후 ‘Rayplicker’ 소프트웨어 도구로 더 정밀한 분석을 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는 분석뿐 아니라 치과가 치과기공소에 보철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의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치과에서 쉐이드와 함께 보철의 종류, 합금 재료, 원하는 제작날짜 등 치과기공소에 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출시한 ‘미니 튜브 브라켓’이 뛰어난 치료효과와 우수한 심미성을 바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미니 튜브 브라켓’은 구치부 이동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4~6개월의 단기 치료 케이스에 적합하다. 아울러 전체 교정에 비해 경제적인 부담도 줄어 환자입장에서 더욱 쉽게 교정을 시작할 수 있다. 시간과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약하는 만큼, 방학을 이용해 빠른 교정치료를 원하는 학생이나 결혼 및 취업을 앞둔 30~40대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미니 튜브 브라켓’은 오픈과 튜브 타입의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오픈 타입의 경우 Tuck-in 구조로 디자인돼 와이어 결찰이 쉽고 편리하다. 특히 전치부 심플 교정 케이스에 효과적이다. 튜브 타입은 길이별 차이를 통해 치아의 크기 및 위치에 따라 선택적으로 부착할 수 있다. 통증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기존 브라켓보다 와이어의 마찰이 적어 치아이동이 빠르며, 치아에 가해지는 힘도 적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비발치 심플 케이스 및 교정치료 후 마무리 단계로 사용할 수 있고, 튜브형 장치로 부피가 작고 잘 보이지 않아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치과용 구강 센서 ‘IO-10’과 ‘IO-20’을 출시, 치과영상장비 라인업을 보강했다. 치과용 구강 센서(Intra-Oral Sensor)는 구강 안을 촬영하는 디지털 엑스레이 영상 센서로, 쉽고 빠르게 정밀한 X-Ray 영상 획득이 가능해 치과진료의 필수 장비로 꼽힌다. 이번에 출시된 IO-10 및 IO-20은 오스템 자회사인 오스템글로벌이 개발한 것으로, 보다 선명하며,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해 더욱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이 제품은 내구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내구성이 취약한 부분인 케이블 연결부를 보완했고, 낙하에 대한 충격을 방지하기 위해 외부에는 범퍼를 적용했다. 특히 케이블의 경우 기존 센서와 달리 헤드와 케이블의 사이의 각도를 0도로 설계해 케이블 단절을 방지했다. 오스템 측에 따르면 5만회가 넘는 수행 테스트를 거쳐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IO-10과 IO-20는 환자와 사용자 모두를 고려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 사용편의성 또한 높였다. 센서 모서리를 라운드형으로 마감해 환자의 통증과 이물감을 개선했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픽스쳐 판매량 세계1위를 자랑하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치아 변색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구강 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을 출시했다. 수술 전후 등 감염 예방을 위해 치과에서 사용되는 구강 소독제의 경우 주성분인 클로르헥시딘 글루콘산염액이 장기적으로 사용 시 치아 변색을 일으키는 부작용이 있다. 오스템 의약연구소는 치아 변색 방지 시스템 ‘TSP(Tooth Staining Prevention System)’를 개발, 구강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에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치아변색 부작용을 32% 개선했다고 밝혔다. 오스템 관계자는 “병원균 형성 억제 및 제거에 탁월한 클로르헥시딘을 주성분으로 사용했지만, 변색 부작용은 적어 구강 소독용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구강소독제의 Non-staining 시대가 열린 것”이라고 전했다. ‘클로르헥시딘액’은 감미제를 함유해 기존 구강 소독제의 쓴맛과 향을 없애 사용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체어에 부착 가능한 디스펜서를 함께 출시해 체어에서 수술 전·후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수술 전부터 수술 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웰메디(대표 김기홍)가 기존 임플란트 보철 제작의 단점을 보완하고, 디지털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Cementless 타입의 ‘SFIT Ti-Base System’을 출시했다. SFIT Ti-Base System의 ‘SFIT’는 Spread(펼치다)와 Fit(맞다) 두 단어의 합성어로, 스크루 체결 시 어버트먼트 헤드 스프링이 펼쳐져 치과용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우수한 유지력을 자랑하는 Ti-Base System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기존 CRP(Cement Retained Prosthesis) 보철물의 경우 어버트먼트와 크라운 사이에 치과용 접착제를 사용함에 따라 완벽한 제거가 어렵고, 이로 인해 임플란트 주위염과 같은 부작용으로 인한 시술 실패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코웰메디는 이 같은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연구개발해 SFIT Ti-Base System을 출시한 것. 코웰메디 관계자는 “시술자 입장에서는 제작 가능한 보철의 높이가 낮아 악간 공간이 낮은 부위에도 적용이 가능하고, 기공사 입장에서는 Emergence profile 형성이 우수하고, 환자 입장에서는 잉여 접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