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소현·이하 은평구회)가 지난달 24일 연세대동문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회무 및 사업, 감사보고와 올해년도 사업 및 예산안 확정, 특히 회장 등 임원개선이 진행됐다. 이에 은평구회는 권태훈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소현 회장은 지난 2020년 임기를 시작해 2022년 2월 임기를 마쳤지만, 후임 회장 선출이 더뎌지면서 임기를 1년 연장한 바 있다. 은평구회칙에 따르면, 회장 임기를 마쳐도 후임자가 결정되지 않을 시 임기를 연장할 수 있다. 따라서 새로 선출된 권태훈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간 은평구회 회무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권태훈 신임회장은 “20년 이상 은평구에서 개원하면서 은평구회라는 울타리가 항상 든든하게 느껴졌다”며 “이제 내가 느꼈던 든든함을 회원들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총회는 재적 174명 중 29명 참석, 133명 위임으로 성원됐으며, 총회수임 사항 검토 및 보고, 서울시치과의사회 총회 및 대한치과의사협회 총회 파견 대의원 확정, 2022년도 결산 및 감사 보고 그리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한송이·이하 서초구회)가 지난달 21일 엘타워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회원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2022 회계연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 △2022 회계연도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이 통과됐다. 이어진 임원선출에서는 한송이 회장의 후임으로 단독 입후보한 강호덕 회장후보와 진승욱 부회장후보가 신임 회장단으로 선출됐다. 임기를 마친 한송이 회장은 김방수 회원과 함께 신임감사로 자리를 옮겼으며, 감사를 맡았던 이석민 회원은 의장으로 선출되며 정기총회를 진행하게 됐다. 임기를 마친 한송이 회장은 “코로나19와 임기가 겹치며 많은 활동에 제약이 있었지만, 회원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임기를 마치더라도 서초구회의 발전을 위한 관심의 끈을 놓치 않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일반안건에서는 서초구회 회관 재건축과 관련한 집행부의 적절한 대응을 요구하는 안건이 상정돼 가결됐다. 오는 25일 열리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는 △투명성 제고를 위한 서울지부 재무회계 시스템 전산화 △수신을 동의하지 않은 치과계 전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지난 14일 열아홉 번째 위원회를 이어갔다. 3년 임기 동안 꾸준히 활동하며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등 구인구직난 해법을 모색해온 구인구직특위는 임기가 마무리되는 3월까지도 계획된 교육을 완료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염혜웅 위원장은 “간호조무사의 치과취업과정은 곧바로 취업률 제고라는 성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지만, 간호조무사들에게 치과로 지원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저변을 확대해 간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38대 집행부 마지막 교육이 될 8차 과정 준비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구인구직특위 김희진 간사(치무이사)는 “교육생 모집을 위해 현재 간호학원, 특성화고등학교 등에 홍보포스터를 배포했고, 서울시간호조무사회의 협조를 구해 간호조무사 대상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구직자들이 많이 활용하는 서울시일자리센터, 널스잡 등에 관련 내용을 업로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도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취업연계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종로구치과의사회(회장 정동근·이하 종로구회) 제58차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더플라자에서 개최됐다. 종로구회를 이끌어온 원로부터 최근 가입한 신규회원까지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조일환 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되며 새로운 활력을 예고했다. 회무 감사보고에서는 2021년부터 종로구회가 앞장서 진행한 의료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지하철 캠페인 등에 대한 경과보고도 관심을 모았다. 회원들이 적극 참여한 만큼 관내 문제 치과를 해결하고 수사가 진행되는 등 성과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회 사무국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재정절감을 이루고 있는 부분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안건심의에서는 종로구회 회칙에 ‘명예회장’을 신설하는 개정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구회 임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전임 회장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서울시치과의사회 감사선거에서 공천위원회 구성에 있어 서울시치과의사회장을 제외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또한 종로구회 16대 회장을 역임하고 최근 은퇴한 홍예표 원장에 대한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양동재 회원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도봉구치과의사회(회장 임흥식·이하 도봉구회) 신임회장으로 민철기 총무이사가 선출됐다. 지난 20일 도봉구회는 쌍문역 인근 한식당에서 제5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재적회원 91명 중 참석 21명, 위임 61명을 포함해 82명 참여로 성원됐다. 이날 도봉구회는 임원개선에서 민철기 신임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으며, 부회장단과 이사 선출은 신임회장에게 일임했다. 감사단에는 백상훈 감사와 김호일 명예회장이, 의장단에는 이상복 前 회장과 강정구 회원이 이름을 올렸으며, 민철기 신임회장을 비롯한 장민석·신화섭·강정구·임흥식 등 5명을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파견 대의원으로 선출했다. 총회에서는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신화섭 감사는 “코로나 거리두기에 따른 대면 행사 진행에 많은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면 이사회를 개최하는 등 여러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며 원활한 회무를 진행했다고 판단한다”며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했다. 다만 신규개원 대비 구회 신규회원 유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점에 대해서는 미가입 회원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으며, △회원들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송재혁·이하 동대문구회)가 지난 17일 동대문구회관에서 제5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28명 중 22명 참석, 101명 위임으로 성원이 된 이번 총회는 전년도 각부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가 감사보고로 대체돼 통과됐다. 동대문구회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회원 화합을 위한 소규모 모임도 주기적으로 개최했다. 최종인 감사는 “코로나 사태에서도 장학금 지원사업이 계속된 점과 원로 초청 모임, 여자치과의사모임, 당구대회 개최 등 행사를 진행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격려하면서 “다만 예년에 비해 저조한 구회비 납부율과 이로 인한 회비 부족분이 예상되므로, 차기 임원들이 개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회에서는 집행부에게 신입회원이나 미가입치과들을 적극적으로 방문해 구회 가입을 권유하고 반모임을 활성화해 줄 것과, 치과계 자율징계권 확보를 위해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에 꾸준한 건의를 이어가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진 임원개선에서는 박재오 총무이사가 제31대 회장에 단독 입후보해 만장일치로 신임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김경준·이하 강남구회)가 지난 17일 회관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회원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2022년도 회무와 결산보고가 감사보고로 대체 승인되며 김경준 집행부의 임기가 마무리됐다. 김경준 회장은 “코로나로 회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회장직에서 물러나더라도 강남구회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경준 회장을 대신할 새로운 신임회장으로는 손명호 부회장이 선출됐다. 손명호 신임회장은 함께 회무를 이끌어갈 집행부 임원으로 최승호, 최영심, 정기훈 회원을 부회장으로, 그리고 권영대 회원을 총무이사로 임명했다. 이외에도 신은섭 의장과 최재용 부의장, 그리고 김병용 수석감사와 김경준 차석감사를 각각 선출했다. 다음달 열릴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는 △개원가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방안 촉구의 건 △보험 임플란트 보철물 개선 촉구의 건이 상정돼 모두 통과됐다. 특히 이중 보험 임플란트 보철물 개선 촉구의 건은 PFM 이외에 적정한 수가가 반영된 지르코니아 보철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서석성·이하 금천구회)가 지난 15일 마벨리에 시흥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열고, 박정석 부회장을 신임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한 신임감사에는 김정무 前 회장과 서석성 전임회장을 선임했다. 이날 임원개선으로 그간 금천구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서석성 회장은 임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퇴임사에 나선 서석성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로회원님들과 선후배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큰 사고 없이 임기를 마치게 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그간 금천구회 활동에 각별한 애정으로 큰 도움을 줬던 박정석 신임회장이 새 집행부를 이끌게 된 만큼, 우리 구회만의 명맥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92명의 회원 중 참석과 위임을 포함 총 67명으로 성원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가 감사보고로 대체됐으며, 2023년도 예산(안) 심의는 차기 집행부에서 조정·변경해 사용하는 것으로 통과됐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구회와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금천구회 전성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박중희·이하 구로구회)가 지난 16일 그린아트홀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는 회원 158명 중 24명 참석, 74명 위임으로 성원이 됐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염혜웅 부회장과 양준집 법제이사, 영등포구치과의사회 김석중 회장이 특별 참석해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박중희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제약이 완화되면서 예전의 여유로움을 되찾고 있지만, 최근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사회적 분위기는 그렇게 녹록지만은 않다. 치과계 역시 이러한 분위기를 직접 체감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치과의사들이 연대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책임을 다하려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 오늘 총회에서 구로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길 바라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차기 집행부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가 감사보고로 대체됐다. 김규석 감사는 “회무 전반에 대해 감사한 결과 입출금의 통장정리와 영수증 처리 및 보관이 잘돼있음을 확인했고, 무난한 예산집행이 이뤄졌다고 평가한다”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3의 전시부스가 E홀까지 확대된다. 지난해 12월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염혜웅)는 5차 실무회의를 열고 로비 83부스 추가 운영을 확정한 데 이어, 32부스가 들어설 E홀까지 전시장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SIDEX 2023은 당초 계획이었던 930개 부스(C홀 585부스, D홀 345부스)에 로비와 E홀의 115부스가 추가되며 총 1,045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로비에 이어 E홀까지 부스를 운영하기로 한 것은 SIDEX 2023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들을 위한 SIDEX조직위원회의 결정이다. 실제로 현재까지 SIDEX 2023 참가를 위해 대기하고 있는 업체들은 100여개에 달한다. 현재는 등록순서에 따라 로비 또는 E홀의 부스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SIDEX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부스가 일찍 마감되며 자신의 순번을 기다리는 대기업체들도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이러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로비에 이어 기념품 배부처 등으로 활용했던 E홀까지 부스를 운영키로 결정했다”며 “SIDEX 2023에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이른바 ‘의료인 면허취소법’을 본회의로 직회부해 처리하는 안건을 통과시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 결정에 대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즉각 성명을 내고 강력 대응에 나섰다. 서울지부는 성명을 통해 “단순히 의료인이 금고 이상의 형사처벌을 받았다는 사실을 이유로 사회·경제적 활동에서 배제하는 것은 개인의 생존권 및 직업수행의 자유를 침해하는 과잉규제”라며 “국회가 치과의사를 포함한 의료인들에 대해 소위 ‘길들이기’를 하려 함이 분명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해당 법안은 의료인이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상해·사망에 이르게 하는 경우 면허가 취소될 수 있지만, 음주 수술로 상해·사망에 이르게 하는 경우에는 면허취소 사유에서 배제하고 있어 ‘수단의 적합성’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4,800여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원들은 이번 복지위 결정에 규탄하며, 해당 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다. 각 소속 지역구에서 복지위 의원들의 이번 의결을 지적하고 반대하는 행동에 나설 것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1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임원 사퇴의 건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 요청사항에 대한 처리의 건 △제39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인 명부 최종 확정의 건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 준비의 건 등이 논의됐다. 먼저 임원 사퇴의 건은 서울지부 강호덕 재무이사와 양경선 국제이사가 각각 서초구치과의사회와 용산구치과의사회 회장으로 내정됨에 따라 남은 임기를 한 달여 앞당겨 사퇴한다는 내용이다.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 요청사항에 대한 처리의 건은 다시 논의해 차기 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는 서울지부 재무업무규정 개정과 업무추진비 규정 신설 등을 요청해왔다. 이와 관련해 이날 이사회에서는 총무부, 재무부, 법제부 등 관련부서가 논의를 거쳐 차기 이사회에서 재논의하고, 재무규정 개정사안인 만큼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여부도 차기 이사회에서 함께 결정하기로 했다. 제39대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인은 최종 3,964명으로 확정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명시한 선거관리위원회 규정 제10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용산구치과의사회(회장 최진환·이하 용산구회)가 지난 6일 서울역 인근 한식당에서 제58차 정기총회를 개최, 임원개선을 통해 양경선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임원개선으로 2년간 용산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최진환 회장은 임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정기총회에 앞서 인사말에 나선 최진환 회장은 “오늘 총회는 제 임기 마지막 총회임과 동시에 새로운 집행부가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자리이기도 하다”며 “총회가 잘 마무리되길 바라며, 용산구회 새 집행부가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총회에서는 2022년 회무 및 결산보고가 감사보고로 대체됐다. 용산구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구회비 납부율 98%를 달성했다. 김세진 감사는 “전반적으로 회무와 재무는 잘 수행했다고 평가되며, 특히 회비납부에 노력을 기울인 점을 치하한다. 새 집행부에서도 매년 회비가 완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용산구회 회무 및 각종 행사에 회원들의 따뜻한 격려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구성 변경에 관한 회칙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오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간호조무사 및 예비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치과전문 교육과정으로, 치과취업에 필수적인 부분만 압축해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 위원들이 직접 강연에 나선다. 특히 이번이 8회차인 만큼 이전 교육과정을 통해 수정 보완하면서 치과취업을 준비하는 간호조무사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자 치과임상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포함시켰고, 이론뿐 아니라 실습을 포함함으로써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치과 진료보조의 개념과 실무’를 주제로 한 김용호 원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치과 기구와 장비 그리고 소독(김희진 원장) △치과진료와 보조업무(홍종현 원장) △치과 보험청구, 치과 견학 및 실습(남도현·최성호 원장)의 강연이 진행되며, ‘치과에서 근무하는 선배 간호조무사 특강’과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된다. 이론 강연은 간호조무사회관에서, 견학과 실습은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진행된다. 서울지부 구인구직특위 김희진 간사는 “치과취업에 관심있는 간호조무사 및 자격 취득 예정인 예비 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서울시간호조무사회(이하 서울시간무사회) 최경숙 회장이 지난달 12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치과 개원가는 만성적인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지부가 진행하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등이 서울시간무사회의 도움으로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치과계에서는 간호조무사 구인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고 해외인력 유입 등의 방안도 고려되고 있다”면서 “상호 의견교류를 통해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밝혔다. 서울시간무사회 최경숙 회장은 “간호조무사학원 교육과정에서 치과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다보니 치과취업을 어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서울지부에서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다양한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치과계의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회원 홍보 등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최대 현안인 간호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도 나눴다. 서울지부와 서울시간무사회는 연2회 개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