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박수배·이하 강북구회)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대면방식의 확대이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개최된 확대이사회는 올해 임기를 시작한 박수배 회장과 집행부 임원, 김현풍·최종운·안영재·권혁도·안민호 등 역대 회장 및 고문 대다수가 참석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확대이사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도 특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일선 회원들의 치과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강북구회 박수배 회장은 “코로나19로 마스크 대란을 겪는 등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이제 치과계는 물론 우리 사회 전체가 정상으로 돌아가는 길목이다. 앞으로 강북구회도 그간 중단했던 당구대회, 영화관람, 구회 보수교육 등을 재개할 방침인 만큼 많은 회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강북구회에서 존경하는 선후배님들을 뵙게 돼 영광스럽다”며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힘들었지만 올해 SIDEX는 회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연인원 1만5,000명이 방문하는 등 코로나 이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7일 정기이사회에서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관련 위헌소송으로 지출한 법무비용의 타당성 여부를 치협 감사를 통해 밝힐 것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본회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및 보고 의무화 관련 의료법 제45조의2 1,2,3항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관련 법무비용 지출 타당성에 대한 상급기관(대한치과의사협회) 감사 요청 검토의 건’이 의제로 다뤄졌다. 제안 설명에 나선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치협 임원 단체 대화방에서 서울지부가 추가로 지출한 비급여 헌소 관련 법무비용이 마치 비리가 있는 것처럼 호도되고 있어, 이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밝힐 필요가 있기 때문에 치협에 감사를 요청하는 안을 상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치협 일부 임원의 이 같은 근거 없는 문제제기는 회장 개인뿐만 아니라 서울지부 집행부 전체의 명예를 훼손하는 문제”라며 “다만 법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보다 협회 감사를 요청해 직접 감사를 받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지부에 대한 감사 여부는 치협 이사회에서 의결해야할 사항으로, 치협 임원이 공개적으로 관련 문제를 밝히라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정보통신위원회(이하 정통위)가 SIDEX 2022 현장에서 ‘디지털 서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서울지부가 준비하고 있는 ‘디지털 서치’는 현재 서울지부 홈페이지와 각 구회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를 하나로 연결하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오프라인 회람을 없애고, 온라인상에서 상호 정보가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흐를 수 있도록 한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울지부 정보통신위원회는 지난달 11일 회의에서 SIDEX 홍보부스 운영을 결정, 회원들에게 ‘디지털 서치’ 운영에 관한 정보를 전달할 것을 의결한 바 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지난 회의에서 “회원들의 정서는 이미 디지털화된 지 오래지만, 서울지부와 구회 그리고 반회 등 회무 시스템은 아날로그 형태를 벗어나지 못한 부분이 여전히 많다”면서 “정보통신위원회를 중심으로 ‘디지털 서치’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는 지금,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보다 효율적인 회무 시스템을 지부는 물론 구회와 반회까지 공유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번 SIDEX 2022에서 운영된 ‘디지털 서치’ 홍보부스에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익 캠페인에 나섰다. 김민겸 회장이 직접 멘트를 녹음한 공익 캠페인은 이번 달 1일부터 KBS FM, AM 라디오 및 MBC mini를 통해 방송을 시작, 오는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입니다. 6월에는 치과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스케일링을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서울시치과의사회는 국민의 구강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는 내용으로, 6월 중 총 470회의 광고를 송출한다. 이전의 서울지부 라디오 홍보활동은 CBS를 통해 하루 1회, 한 달에 30회 광고를 송출하는 방식이었지만 하루에 한번, 그 시간대에 라디오를 듣고 있는 청취자에게만 메시지가 전달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서울지부는 라디오 홍보를 구강보건의 날과 구강보건주간이 있는 6월에 한정, 김민겸 회장이 직접 멘트를 녹음해 KBS 470회, MBC 240회로 총 710회에 걸쳐 공익 캠페인을 송출하기로 했다. 보다 다양한 시간대의 청취자들에게 집중적으로 노출하기 위함이다. 서울지부 관계자는 “보다 많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26일) 중구치과의사회 이경선 회장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정보통신위원회(이하 정통위)가 지난 11일 초도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염혜웅 부회장, 정통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민식 정보통신이사와 박경오 자재이사, 최용관·김현동·권오재 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민겸 회장은 “회원들의 정서는 이미 디지털화된 지 오래지만, 서울지부와 구회 그리고 반회 등 회무 시스템은 아날로그 형태를 벗어나지 못한 부분이 여전히 많다”면서 “정보통신위원회를 중심으로 ‘디지털 서치’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는 지금,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보다 효율적인 회무 시스템을 지부는 물론 구회와 반회까지 공유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회의에서는 김민겸 집행부의 공약사항이기도한 ‘디지털 서치’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서울지부가 준비하고 있는 ‘디지털 서치’는 현재 서울지부 홈페이지와 각 구회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를 하나로 연결하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오프라인 회람을 없애고, 온라인상에서 상호 정보가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흐를 수 있도록 한다는 데 목적을 두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제2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3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서울지부는 오는 27~29일 개최 예정인 SIDEX 2022의 최종점검을 위해 코엑스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원 만족도를 높일 종합학술대회와 치과기자재전시회 준비사항을 최종 검검하고 회원 편의를 도모할 ‘스마트 SIDEX’ 시연 등을 이어갔다. 특히 ‘스마트 SIDEX’는 등록부터 학술강연 실시간 중계, 학술프로그램 및 전시부스 확인, 상품권 수령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동렬 사무총장은 “코엑스 전시장 C, D홀과 로비부스에 설치되는 부스 판매와 배정이 완료되는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보고했고, 서울나이트에 FDI 회장 등 해외단체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진다는 사실도 전하며 임기 마지막 SIDEX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나이트의 경우 코로나19의 여파로 최근 2년간 개최되지 못했으나, 올해는 거리두기를 비롯한 코로나 규제가 크게 완화되면서 축소된 규모로나마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날 이사회에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중민·이하 동작구회) 확대이사회가 지난 9일 개최됐다. 활기찬 회무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작구회는 이날 구회 임원 및 반장,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가 특참한 가운데 확대이사회를 진행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구회무의 본격적인 재개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연중 계획돼 있는 구회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동작구회 김중민 회장은 “동작구회는 최근 수년간 서울지부 우수 구회 자리를 놓친 적이 없고, 20년 넘게 장학금지원 사업을 지속해오는 등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면서 “동작구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는 회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특참한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회원 간 유대, 진취적인 구회무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작구회 확대이사회에 참석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서울지부에서 주도하고 있는 비급여 공개·보고제도와 관련한 헌법소원의 진행과정 등을 소개하며 회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동작구회는 이날 확대이사회에서 △장학회 운영위원회 및 장학금수여식 개최 △정기 가을여행 △회장배 친선골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2 고문단 초청 간담회가 지난 10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SIDEX를 창립한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신영순 前회장을 비롯해 이수구·김성옥·권태호·이상복 前회장, 그리고 나성식·홍예표·강현구 고문 등 SIDEX 발전을 이끌어온 고문단이 참석했다. 서울지부에서는 김민겸 회장과 김덕 부회장, 김응호 SIDEX조직원장, 염혜웅·차가현 부회장, 신동열 사무총장, 노형길 총무이사, 강호덕 재무이사, 박경오 SIDEX 전시본부장 등이 배석했다. 고문단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두 번의 대회를 안전하게 치른 것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SIDEX 2022 역시 성공적으로 치러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출품업체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치과의사 등록이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며 사전등록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한동안 주춤했던 해외단체와의 교류도 다시금 정상화시켜 SIDEX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여러 선배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SIDEX가 있을 수 있었다. 선배들의 명성에 누가 되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이하 SIDEX조직위)가 지난 9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9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위원회에서는 △학술강연장 방역 검토의 건 △Early Bird 이벤트 경품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학술강연장 방역의 경우, 점차 일상을 회복하는 흐름에 맞춰 코로나 이전처럼 강의실 인원 제한을 해제했다. 필수적인 방역 조치를 제외한 입장 절차도 간소화해 관람객 편의성을 높였다. 좌석·책상 소독,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기초적인 방역수칙은 여전히 준수된다. 한편 Early Bird 이벤트는 국제종합학술대회 첫 날인 28일(토)에 진행된다. 일찍 강의장을 찾은 405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약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경품은 20만원 상당의 ODS 레진 상품권 세트(ODS), 10만원 상당의 TePe 칫솔 세트(아이덴탈), 오일 스프레이(세신정밀) 등이다. 경품은 강의장 입장 태그 순서대로 증정되며, 해당 업체 부스에서 경품을 직접 수령받는 방식이다. 해당 안건 이외에도 SIDEX조직위는 △개막식 좌석 배치 및 식순 검토의 건 △Seoul Night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박상규·이하 관악구회) 확대이사회가 지난달 29일 개최됐다. 박상규 집행부 신임 임원진과 구회 고문단, 그리고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노형길 총무이사 등이 특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원 간 단단한 결속력, 집행부의 강력한 회무 추진력을 갖춘 관악구회는 새롭게 시작하는 박상규 회장의 2년 임기 또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관악구회 또한 이사회는 물론 회원 모임 또한 이뤄지기 쉽지 않았던 만큼, 이번 확대이사회를 계기로 예년의 활기를 찾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상규 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사직을 수락해준 이사들과 부회장, 감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회원들의 곳간을 채워드리는 것을 제1 목표로 삼은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회장 임기 시작과 함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되는 등 일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의 2년이 관악구회의 가장 빛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여파로 구회 격려방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동구치과의사회(회장 황형주·이하 강동구회)가 관내 2명의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동구회는 지난 27일 강동경찰서에서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동구회 황형주 회장과 강동구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관수 前 회장, 강동경찰서장인 허명구 총경과 여성청소년과장인 유토연 경정, 그리고 모범청소년으로 선정된 강일고등학교 김다솜 학생과 상일여자고등학교 임수민 학생 등이 참석했다. 강동경찰서가 추천하고, 강동구회가 매월 일정 금액의 장학금을 1년간 후원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대상자는 고등학교 교사 및 강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을 추천함으로써 최종 선정됐다. 황형주 강동구회장은 “장학생으로 선정된 2명의 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해 더욱 큰 선물이 됐다. 박관수 부위원장 또한 “꿈을 이뤄가는 데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허명구 강동경찰서장은 “어린 시절 장학금을 받으며 더욱 열심히 공부해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다”면서 “건강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27일 ‘2022년 법제위원 및 구회 법제이사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서울지부 법제담당 김덕 부회장과 법제위원장인 송종운 법제이사 그리고 양준집 법제이사를 비롯한 법제위원들과 25개 구회 법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현안을 논의했다. 김덕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코로나19 상황으로 법제위원 및 구회 법제이사 연석회의를 진행하기 어려웠지만, 서울지부와 법제위와 각 구회는 사안별로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안문제에 대처해 왔다”며 “특히 최근에 불법 환자 유인·알선 행위가 매우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어, 회원들의 협조가 더욱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다. 법제위 간사인 양준집 법제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연석회의서는 △불법 의료행위 현황 및 대책의 건 △불법 의료광고 현황 및 대책의 건 △비급여 신고 헌법소원 진행상황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송종운 법제이사는 최근 제보를 받은 보험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할인 등 불법 환자 유인·알선행위 실체에 대한 보고에 나섰다. 송 법제이사는 “제보에 따르면 ‘홍보실장’으로 명함을 돌리고 있는 이들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 열세 번째 위원회가 지난달 26일 개최됐다. 지난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제 6회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진행한 바 있는 구인구직특위는 이날 교육과정에 대한 평가와 향후 개선방향에 대한 가감없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교육에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29명의 간호조무사가 교육을 이수했고, 이후 간호조무사 채용을 희망하는 회원 치과로 면접과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염혜웅 위원장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회원 치과의 구인난 해소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이지만, 당장의 취업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자격취득 과정에서 치과를 많이 접해보지 못한 간호조무사들에게 치과취업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을 높이는 것으로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서울지부의 경우 현재 6회까지 진행해오면서 누적 282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그 과정에서 매회 강의평가를 통해 개선책을 논의해왔다. 최근 2회 교육의 경우 교육내용과 폭을 넓히기보다는 실제 임상현장에서 숙지해야 할 필수정보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소현·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22일 초도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초도 이사회에는 1명을 제외한 전 임원이 참석했으며,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됐던 구회 활동이 다시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고조됐다. 초도 이사회에서는 새로 임명된 부회장 및 총무이사 등 임원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지난 2월 은평구회 총회에서 연임이 결정된 김소현 회장은 신임 임원진과의 초도 이사회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2년간 회원들의 어려움이 가중됐지만, 집행부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다”며 “회원들과 직접 대면해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은평구회의 전통적인 사업들이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됐었는데, 새로운 임기 시작과 동시에 코로나 팬데믹 상황도 호전돼 예전처럼 회원들과 직접 만나 친목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야유회를 비롯한 회원간 친목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구 총회 수임사항 및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검토 및 논의를 진행했으며, 2021년도와 마찬가지로 구회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