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응수·이하 KSO)가 오는 7월 8일 벨레상스 서울호텔(구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7월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KSO 회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학술행사로, KSO는 매월 정기적인 학술집담회 개최를 통해 회원들의 임상수준 함양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학술집담회는 메디컬 연자를 섭외, 치과교정학을 벗어나 보다 다양한 분야의 임상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연자로는 백종우 교수(경희의대 정신건강의학과)와 정지혁 교수(서울의대 성형외과)가 나선다. 백종우 교수는 ‘임상 현장에서 정신과 질환의 발견과 대처’를 주제로 장기간 진행되는 교정치료 시 나타날 수 있는 정신과적 질환을 소개한다. 백 교수는 “교정은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치료효과가 눈에 띄게 바로 나타나는 것도 아니다”라며 “그 과정에서 현대인의 대표적 정신질환인 우울증과 불안장애, 분노조절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에 대한 대처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지혁 교수는 ‘악골의 위치가 비부에 미치는 시각적 영향과 악교정수술 전후 비순각을 포함한 코의 변화’를 통해 교정치료 후 나타날 수 있는 외모적 변화양상을 다룬
교합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열린 ‘T-Scan’과 관련한 서울과 부산 세미나가 모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교합측정 장치 ‘T-Scan’의 제조사인 Tekscan사의 Robert B. Kerstein 선임연구원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가철성보철, 교정, 턱관절질환에서의 T-Scan 임상적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지난 17일 허중보 교수(부산치대)의 통역으로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개최된 세미나에는 치과의사와 기공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Kerstein 선임연구원은 다양한 보철치료, 특히 임플란트 시술 후 이뤄지는 교합 측정과 그 과정에서 ‘T-Scan’의 효과적인 사용법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하루 뒤인 18일에는 연세치대로 자리를 옮겨 강연을 이어갔다. 심준성 교수(연세치대)가 통역을 맡은 이날 세미나에는 연세치대 관계자와 개원의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T-Scan’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좋은보코 관계자는 “이번 초청강연은 교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T-Scan’과 관련한 다양한 임상강연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유저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전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다음달 10일 서울 동숭동에 위치한 본회 강의실에서 ‘2016년 회원 계속교육’을 개최한다. ‘회원 계속교육’은 2년간 진행되는 기본교육의 연장선에 있는 학술 프로그램으로, KORI는 2년 과정을 마친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임상능력 향상을 위해 ‘회원 계속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원 계속교육’에는 정규림 교수(아주대임치원)와 성재현 원장(범어성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두 개의 강연을 진행한다. 먼저 정규림 교수는 ‘Tweed machanics로부터 만들어진 교정치료방법의 소개’를 1부와 2부로 나눠 강연하며, 성재현 원장은 △Understanding of SWA bracket prescription : Andrew, Roth, MBT, Kosaka, K smart How to determine proper Bracket position △Strategies for non-extraction treatment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회원 계속교육’의 등록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이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 KORI 관계자는 “2년간의 기본교육과 계속교육, 그리고 연 2회씩 개최되는 트위드 코스 등
매년 새로운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웃는내일치과가 올해도 어김없이 치과의사를 찾아간다. 웃는내일치과는 다음달 9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강당에서 개원 13주년을 기념하는 임상교정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Ⅲ급 부정교합 비수술 치료의 한계와 도전’으로 이미 지난해 주제 선정을 마무리하고 세미나 준비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해 웃는내일치과 관계자는 “우리의 성과를 알리기보다는 우리도 궁금해 하는 주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세미나를 진행해왔다”며 “지난 1년간 해당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축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사실 Ⅲ급 부정교합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부정교합 중 하나다. 때문에 우리나라는 Ⅲ급 부정교합을 치료하는 의술이 가장 발전한 곳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하악골 성장 예측의 한계로 여전히 어려운 치료로 여겨지고 있다. 웃는내일치과에 따르면 적극적인 악정형치료를 통해 반대교합이 개선되고 잘 유지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다양한 Ⅲ급 메카닉을 동원해 정상교합을 달성하더라도 하악골 성장이 예상보다 많이 진행돼 반대교합이 재발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 동안의 치료증례를
비대칭환자 치료 노하우를 위한 세미나가 다음달 16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유아에서 성인 비대칭환자의 ‘비수술, in-between, 수술적 접근’을 알아볼 예정이다. 백철호 원장(새이치과), 서지희 임상강사(아주대임치원), 유상진 원장(포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비대칭 환자를 위한 비수술적 정형적 교정치료, 미니스크루 교정치료 △수술전 교정중 컴프로마이즈드 교정으로 △안모비대칭증 턱교정수술의 삼차원적 이해와 설계를 다룬다. 특히 비수술적 접근법으로는 골격적 정형적 치료, 치열과 치조골의 쁘띠 정형적 치료 및 미니스크루를 이용한 비대칭 교정치료를 소개한다. 또한 이번 강연에서는 턱교정 수술을 위한 임상적 방법들에 대해 논의하고, 비대칭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고민하고 연구해 온 방법들을 풀어놓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40명을 모집하며, 비용은 개원의 15만원, 수련의·공보의는 12만원이다. ◇문의: 02-595-0422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교정 전문 업체 가남오스콤이 주최하는 제2회 엠파워 심포지엄이 다음달 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자가결찰 시스템의 다양한 치료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공간폐쇄, 선수술교정, Ⅱ급 부정교합 등 자가결찰 브라켓으로 치료할 수 있는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하고, 그에 따른 최적의 치료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심포지엄의 첫 번재 강연은 양일형 교수(서울치대)가 맡는다. 양 교수는 ‘Surgery-First Orth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수술교정에서 자가결찰 브라켓의 활용 가능성을 진단한다. 이어 김성식 교수(부산치대)가 ‘트윈블럭을 이용한 성공적인 성장기 Ⅱ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를, 조일식 원장(서울바른치과)이 ‘Space Closure : simple and easy’로 오전 강연을 마무리한다. 오후 강연은 박기호 교수(경희치대)의 ‘Interactive type 자가결찰 브라켓의 임상적 고려사항’을 시작으로, 조영채 원장(압구정스마일치과)의 ‘Total arch distalization을 이용한 Ⅲ급 치료’와 이승훈 원장(아름다운턱치과)의 ‘Easy Treatment : Class Ⅲ’가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이하 덴츠)가 오는 26일 덴츠 세미나실(서울 역삼동)에서 치과교정 임상 세미나를 진행한다. ‘혼합치열기의 교정치료 및 Bracket의 선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이효연 원장(소래안치과)과 이정엽 원장(유치과)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소래안교정연구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이효연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에 기반해 고안된 소래안시스템을 통해 혼합치열기의 복잡한 교정치료 완성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교정치료 시 가장 어려운 요인 중 하나는 ‘골격 부조화’다. 정상적인 골격을 가지고 있으면 구치 교합 관계도 정상적이고 교정치료는 단지 치열 내의 공간을 분석해 치아를 이동시키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수직 또는 수평적인 골격 부조화가 심하면 치열의 보상도 많이 일어나 치아를 배열하고 이동시키는데 많은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는 게 이효연 원장의 설명이다. 이 원장은 “따라서 혼합치열기의 교정치료는 더욱 중요성이 강조 된다”며 “혼합치열기는 주로 사춘기 때로 최대 성장이 일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성장을 이용해 골격 부조화를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에 따르면 혼합치열기 교정은 1, 2, 3급의 골격
3M이 오는 26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원가를 위한 교정 세미나를 준비했다. Top Secret!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교정 노하우 공개시간을 마련한 3M은 일반적인 교정 이야기를 넘어서 예방치료, 탈회 등 새로운 교정 세미나 접근을 시도했다.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 한병주 원장(한병주치과), 이은희 원장(바른해치과), 김도윤 원장(보아치과)이 전할 강연으로는 △탈회의 예방과 대처 △교정치료 중 그리고 유지단계에서의 적극적 예방치료 △MDA와 Bi-tripod anchor plate(BAP) △교정치료시 필요한 MFT △브라켓 선택과 본딩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19일까지며, 등록비는 3M OCC회원의 경우 무료, 비회원은 5만원이다. ◇문의 : 02-3771-4128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한국디지털교정연구회가 주최하고 메디센이 후원하는 ‘다양한 투명교정에 의한 비발치·발치 치료’가 오는 26일 경희대치과병원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크게 각광받고 있는 투명교정 치료의 장단점을 진단하고, 보다 체계적인 방법으로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이 소개된다. 세미나는 크게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에는 김기범, 고우균, 장희성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Clear Aligner : Promise and reality △3D Clear Aligner 제작을 위한 3D 프로그램 △다양한 증례에 있어서의 Clear Aligner Set-up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오후에는 차현인 원장의 ‘난이도가 높은 증례에 있어서 Clear Aligner 치료’를 시작으로, △유상진 원장의 ‘수술이 필요한 돌출입 증례의 진단과 치료’ △권순용 원장의 ‘KILBON, Clear Aligner 병합치료를 이용한 돌출입 발치증례의 치료’ △안효원 원장의 ‘다중층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한 유지전략’이 이어진다. 세미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Clear Aligner 치료에 있어서 매뉴얼과 디지털로 치료된 다양한 증례의 indication과
신흥이 오는 18일과 19일 조선대치과병원에서 ‘Damon System smile arc를 위한 2-DAY Hands -on Course’를 진행한다. 데이몬유저그룹을 이끌고 있는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이 연자로 나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데이몬 시스템을 이용한 교정치료의 실질적인 노하우와 교정치료의 트렌드를 짚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세미나 1일차에서는 △What is the Damon system? △Damon system 6 Keys 등을 주제로 데이몬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와 데이몬 시스템의 6가지 중요한 사항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2회차 세미나가 열리는 오는 19일 박창석 원장은 △Smile arc bracketing △ClassⅡ, ClassⅢ Bite turbo hands on △Arch wire application hands on △ClassⅡ, ClassⅢ Extraction Non extraction cases by using Damon system 등을 주제로 데이몬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 등록은 인터넷 덴탈세미나 사이트(www.dentalsemin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이하 교정학회) 신임집행부가 지난 12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해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교정학회와 (사)바른이봉사회가 주최하는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이 이번달 29일로 예정돼 있다. 치아 건강의 중요성, 올바른 치아교정 치료법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5월 마지막주 일요일을 ‘바른이의 날’로 제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차를 맞는다. 손명호 공보이사는 “치아교정에 대한 무료강좌를 비롯해 ‘느리게 가는 편지’ 이벤트를 진행,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에는 연세대학교 백양관에서 개최된다. 청소년 치아교정지원사업도 꾸준히 전개된다. 교정학회 박준우 이사는 “2003년도에 시작해 10차를 맞고 있다”면서 “올해면 누적 환자 1,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는 이미 100여명을 넘어선 상태. 다음달 24일까지 학생 신청서를 접수받고, 서류심사, 검진심사, 면접심사 등의 단계를 거쳐 자원봉사자와 학생을 매칭해 본격적인 진료봉사에 돌입한다. 삼성꿈장학재단 장학생 가운데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한
(가칭)대한선수술교정학회(회장 황현식·이하 선수술교정학회)가 지난 7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임시공휴일의 여파로 참석이 저조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13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심포지엄에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정영수 교수(연세치대), 오창옥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먼저 이기준 교수는 ‘양악스러운 얼굴,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주제로, 양악수술이 무분별하게 시행될 경우 오히려 심미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양악·편악 수술에 대한 각각의 적응증을 증례와 함께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심미를 고려한 선수술 기법’이라는 강연을 맡은 정영수 교수는 선수술 진단과 수술실에서의 노하우를 거침없이 전달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미는 선수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오창옥 원장이 맡았다. 그는 ‘3급 환자의 선수술 교정 시 편악수술의 활용’을 주제로 가능하면 상악은 교정으로 해결하고, 수술은 하악에서만 진행하는 편악수술의 전형적인 증례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선수술교정학회는 이날 심포지엄을 통해 최근 ‘양악수술이 위험하다’는 식으로 폄훼되고 있는 것과 관련, 올바른 정보를 환자에게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이하 덴츠)가 다음달 12일 서울 코엑스 E홀에서 ‘근육을 이용한 교정치료와 생체친화적인 전략적 레벨링’을 주제로 교정치료 세미나를 진행한다. 백철호 원장(새이치과의원)과 이은희 원장(바른해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교정치료를 통해 기능과 형태를 모두 개선할 수 있는 전략적인 교정치료법이 전수될 예정이다. ‘근육을 이용한 교정치료’에 대해 다룰 이은희 원장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안쪽의 혀와 바깥쪽의 입술, 뺨 등의 힘의 발란스를 이루는 곳에 치아가 배열된다”며 “이러한 발란스를 고려해 교정치료를 하는 것에 의해 교정치료 기간의 단축과 장기 안정성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원장은 근육을 이요한 교정치료 다양한 증례를 선보일 예정이며, 구강근기능요법(MFT) 등에 대해 다룰 계획이다. 이어 강연할 백철호 원장은 ‘생체친화적인(Tissue-Friendly) 전략적 레벨링과 미느스크루 임플란트 업데이트’를 주제로 다룬다. 그는 CEL(Compressed extra-length) 010, 012 Niti와 strategic lace-back을 이용한 생체친화적 레벨링과 stripping before level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응수·이하 KSO)가 지난 13일 벨레상스 서울호텔에서 5월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KSO는 회원의 임상능력 함양을 위해 매월 정기적인 학술집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이춘봉 원장(부천고운미소치과)과 이정화 원장(웃는내일치과)이 강연에 나섰다. 이춘봉 원장은 ‘수면무호흡 증상을 보이는 교정환자의 치료’를 주제로, 교정치료와 호흡기능에 관한 기본 생리와 병리학적 개념을 소개했다. 특히 위험 인자로 부각되고 있는 OSA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 원장은 턱수술 없이 미니스크루를 사용한 다양한 케이스에서 기도를 확보하는 치료과정을 CT 이미지로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회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정화 원장은 ‘Long term care of orthodontic pati ents’를 주제로 △retention protocol △교정치료 이후의 변화 △추가 교정치료의 경영 등 교정치료가 끝난 후에도 환자와의 원활한 관계유지를 위해 대비해야 할 사항을 소개했다. 교정의사라면 누구나 겪는 유지 후 치아의 변화에 대한 치료적, 심리적, 경영적 전략을 제시한 금석같은 강연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KSO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응수·이하 KSO)가 오는 13일 벨레상스 서울호텔(구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5월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KSO 회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학술행사로 KSO는 매월 정기적인 학술집담회 개최를 통해 회원들의 임상수준 함양에 힘쓰고 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이정화 원장(웃는내일치과)과 이춘봉 원장(부천 고운미소치과)이 강연에 나선다. ‘Long term care of orthodontic patients’를 주제로 강연할 이정화 원장은 △Retention protocol △교정치료 이후의 변화 △추가 교정치료의 경영 등 교정치료가 끝난 후에도 환자와의 원활한 관계유지를 위해 대비해야 할 사항을 소개한다. 이춘봉 원장은 ‘수면무호흡 증상을 보이는 교정환자의 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 원장은 교정치료와 호흡기능에 관한 기본 생리와 병리학적 개념을 소개하고, 위험 인자로 부각되고 있는 OSA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법을 공유한다. KSO 김응수 회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학술집담회는 회원들의 참여로 이뤄진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임상강연으로 회원들의 임상적 고민을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학술집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