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신현승)이 지난 2일 방송된 EBS 신년특집 다큐멘터리 ‘소프트웨어 교육, 길을 묻다’에 대학에서 활용되는 소프트웨어를 통한 교육혁신 기관으로 주목받았다. ‘소프트웨어를 통한 교육혁신이 대학에서도 가능할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내용 가운데 박정철 교수가 지도하는 본과 2학년 수업이 일부 공개됐다. 구글 카드보드를 이용한 수술방 체험, 구글폼을 이용한 퀴즈, 유튜브 라이브를 통한 치주수술 생중계 및 실시간 질의응답 등 이채로운 모습이 관심을 모았다.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과 “책으로만 보면 크게 와닿지 않는 수술 내용을 직접 보게되어 훨씬 효율적이다”는 학생들의 반응도 눈길을 끌었다. 해당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단국치대 ALC(Active Learning classroom)는 크롬북 80여대가 설치돼 있고, 사다리꼴 모양의 책상을 갖춰 2~6인까지 그룹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최초 구글 이노베이터이자 우리나라 치의학 교육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박정철 교수는 “매일 신나고 즐거운 마음으로 무언가 얻어갈 수 있는 곳이 교실이었으면 좋겠다”면서 “더 좋은
단국대학교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종수·이하 단국치대병원)이 (사)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인증하는 ‘의료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이하 BLS TS)으로 승인받았다. BLS TS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식개선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인증기관에서만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으로, 단국치대병원에서는 김승오 교수(치과마취과)와 김종빈 교수(소아치과)를 주축으로 16명의 전문 강사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단국치대병원은 중증장애인 치료 시 전신마취, 고령환자 급증에 따른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 구성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꾸준히 시행해오고 있다. 신규 의료진 대상 교육은 타 기관의 BLS TS에 의뢰해 매년 진행해왔으나, 이제 자체적인 교육이 가능해진 것이다. 김종수 원장은 “BLS TS 인증으로 병원 내 모든 의료인력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사회 치과 의료인 대상으로도 전문 교육을 실시해 지역민들의 의료복지와 안전을 위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진우) 임직원 40여명이 ‘지역사랑 연탄봉사’에 나섰다. 지난 7일,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솔아름나눔봉사단은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연탄구입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형편이 어려운 5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직원들이 함께 모여 이웃과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진우)의 진료봉사가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강릉시 사천면에 소재한 중증장애인시설 늘푸른마을에는 치과 진료버스와 함께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의료진 및 봉사단원들이 찾았다. 김진우 원장을 비롯해 진료처장, 기획조정실장, 그리고 솔아름나눔봉사단원 등 13명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운영하는 이동치과진료버스를 대여해 직접 복지관을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전반적인 구강검진은 물론 충치치료, 스케일링 등이 진행됐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김진우 원장은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을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이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부터 솔아름나눔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나눔배식, 장수사진촬영, 김장, 연탄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진행된 이동치과병원 진료봉사를 내년에도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해 기대를 모았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진우)가 ‘2019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지난달 23일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행사에 김진우 병원장을 비롯해 솔아름나눔봉사단 소속 2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 했다. 김장비 300만원을 후원하는 것은 물론 2,000여 포기에 달하는 김치를 직접 담그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을 나눴다. 김장김치는 강릉시지역아동센터와 강릉시 독거어르신 가구에 전달됐다. 봉사에 참여한 김진우 병원장은 “추운 겨울 맛있게 드실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김장을 담갔다”면서 “지역사회 유일의 국립대치과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박정철 교수(치주과학교실)의 저서 ‘내 인벤토리에 구글을 담다(프리렉, 2019년)’가 한국과학창의재단 2019년도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됐다. 국내 최초의 구글 이노베이터로서 국내 치의학 교육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박정철 교수는 “구글의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여 삶과 사고의 혁신을 꾀하고 이를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내용을 전파하고자 이 책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만큼 출판 6개월 만에 2쇄에 들어갈 정도로 반응 또한 뜨겁다. 한편,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1999년부터 1,500여종의 도서를 인증하고 아동, 초등, 중고등, 대학 일반 영역으로 나눠 우수과학문화 콘텐츠의 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올해는 총 76종의 책이 선정됐으며, 이에 대해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 및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특히 보급처 공모, 과학문화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소외지역 초중고,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및 해외 한인학교 등 1,000여 곳에 선정도서 1만3,000여권을 무상 보급할 예정도 갖고 있어 더욱 주목받는 도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진우)의 지역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솔아름나눔봉사단은 지난 19일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사랑의 점심 나눔’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거동이 어려워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도시락 배달에 나섰고, 후원금 100만원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배식을 마친 뒤에는 설거지는 물론 급식소 내부 시설청소 등 뒷정리까지 이어가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봉사단을 구성해 배식봉사는 물론 장수사진 촬영, 김장담그기, 연탄 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또한 치과의료 낙후 지역에 대한 이동치과병원 의료봉사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19학년도부터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부산치대)에서는 원내생을 대상으로 3D 기술을 활용한 환자 맞춤형 모형실습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규격화된 단일 모형에서만 치아삭제 실습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임상적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던 한계를 넘어선 것. 3D프린팅 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환자모형을 즉석에서 만들 수 있게 됨으로써, 학생들이 실제 환자의 구강 상태를 사전에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강스캐너와 3D프린터를 통해 1시간 안에 환자모형을 재현해내는 기술이 대중화됨에 따라 부산치대에서는 원내생 실습에 해당 기술을 적용,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거 원내생 실습의 경우 환자모형과는 다른 임시모형으로 연습 후 환자에게 직접 크라운 치료를 하는 과정으로 진행돼왔다. 하지만 올해부터 부산치대에서는 원내생들의 술식 능력 향상을 위해 디지털 치의학 자산을 보충하고 3D프린터 담당자를 배정함으로써 3D 개별 맞춤형 모형실습이 가능해졌다. 부산치대 원내생들은 새로운 실습과정을 통해, 담당 환자모형에서 삭제할 치아 부위를 3번 미리 연습할 수 있게 됨으로써, 임상에 특화된 교육효과 뿐만 아니라 환
제21회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발표대회(2019 KNUSD Research Day)가 지난달 28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경북치대가 주관하고,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치의학전문대학원 BK21 PLUS 사업단,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가 후원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3학년의 기초치의학 연구 발표 8개 팀, 4학년의 임상치의학 증례 발표 8개 팀, 대학원생 포스터 발표 10개 팀이 참가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KNUSD Research Day는 교수와 학생들의 노력이 더해지며 발전을 거듭, 임상증례 발표회로만 진행되던 초창기 모습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학술발표가 이뤄지는 학술향연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신홍인 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학술 발표회, 총평 및 시상,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학술 발표회는 총 3부로 구성, ‘기초치의학 연구발표’, ‘임상치의학 증례 발표’ 및 ‘대학원생 포스터 발표’가 이어졌다. 기초치의학 연구발표에는 각 기초치의학교실에서 한 팀씩, 총 8개 팀이 참여했고, 발표 및 질의응답을 비롯한 전 과정은 영어로
최근 여러 분야에서 인문학이 각광받고 있다. 사람을 만나 대화하며 그들을 이해하고 치료하는 ‘치과의사’라는 직업에 있어서도 인문학적 소양은 없어서는 안 될 덕목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전남대치전원)은 올해 2학기부터 새롭게 인문학 시리즈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어 화제다. 인문학적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의료인의 자세 및 능력 배양, 의료인으로서 사회적·윤리적·법적 책임감 배양, 전문 직업의식을 가지고 열린 마음으로 타인과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 함양 등을 목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모두가 인문학에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험기간 등을 제외하고 매주 금요일 5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본과 전 학년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의가 열린다. ‘인문학, 그리고 나’라는 테마로 총 7회의 알찬 강의로 구성돼 있다. △류재한 학장의 나 자신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찾기 △김양현 교수의 자유로운 삶은 어떻게 가능한가? △이강래 교수의 역사를 생각한다는 것! △김병인 교수의 역사적 대전환과 시대정신 △최행준 박사의 감각과 생각의 미술사 △조상현 박사의 대한민국 청년의 삶 △김재윤 교수의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종수)은 지난 17일 천안시가 추진하는 ‘원성2동 치매안심마을’ 선포식에 참여, 구강검진 부스를 운영했다. 독거노인 등 다수의 취약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 구강검진 부스에는 단국대치과병원 의료진 및 재학생 등 8명이 힘을 모았으며, 80여명의 어르신이 다녀갔다. 무료 구강검진은 물론 구강상태에 맞는 스케일링 및 치면 세균막 관리가 이뤄졌다. 특히 틀니 사용이 많은 어르신들인 만큼 잔존 자연치아에 대한 치석제거와 치면세균막 제거를 실시해 구강위생관리에 도움을 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기념식 및 부대행사에는 천안시장, 천안시의장, 관내 기관 및 단체장, 단국대학교 봉사단, 원성2동 주민 등 천안 시민 200여명이 참여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전남대치전원)에서 ‘치의학 연구의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련 의과대학 Tingjiao Liu 교수와 닝보 은주 치과병원(Ningbo Yin- zhou dental hospital) Zheng Hui 치과의사가 외국 연자로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국내 연자로는 경북치대의 배용철 교수, 부산대치전원의 박혜련 교수, 전남대치전원의 김영, 류제황·박찬·정승곤·임승원 교수, 연세치대의 문석준 교수, 전북의대의 박병현 교수가 흥미로운 발표들을 선보였다. 심포지엄 첫날에는 ‘Current Trends in Basic Dental Science Research’, ‘Hot Topics in Me- dical Research Centers’라는 두 세션으로 연자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뇌간에서 구강안면 감각 정보의 처리를 위한 초미세구조 기제 △만성 치주염과 전신질환의 상관관계의 연구 전략 △멀티플렉스 면역 표현형의 단세포 세포외 소포 분비 △세포 치료에 생물직교성 무동 클릭화학의 적용의 강연이 있었다. 세션 2에서는 △초파리의 맛 디코딩 △골다공증에서 잠재적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이하 단국대치과병원) 제16대 김종수 병원장이 취임했다. 제2대 세종치과분원장으로는 이종혁 교수(치과보철과)가 임명됐다. 지난 1일 공식 임명된 김종수 신임 병원장은 9일, 의료진 및 직원들에게 취임 인사를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종수 병원장은 “중부권 최고 치과병원의 병원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책임감 있는 리더십으로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기 내 주요 과제로는 특화된 진료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의료서비스 강화, 천안치과병원과 세종치과병원의 연계 의료서비스를 통한 환자 접근성 확대, 대학병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한 환자와의 신뢰 및 유대감 강화, 의료진 및 직원에 대한 교육을 통한 의료서비스의 선진화,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인 구강진료 등의 공공의료 및 보건사업 수행 등을 제시했다. 김종수 병원장은 취임과 함께 진료부장에 조자원 교수(예방치과), 교육연구부장에 유승훈 교수(소아치과) 등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김종수 신임 병원장은 단국대 학사 및
2019학년도 강릉원주대학교 하계 제13기 해람해외봉사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7일, 14박 16일 동안 몽골 셀렝게 중하라 지역에서 진행됐다. 강릉원주대학교 재학생 25명을 선발해 예능교육팀, 과학교육팀, 한국어교육팀, 태권도교육팀, 치과진료팀, 촬영기록팀으로 구성했다. 기자는 치과진료팀에 소속돼 활동했으며 강릉원주대 나눔문화센터장인 박세희 교수님(치과보존과)을 비롯해 강릉원주대치과대학 2기 선배님인 오순호 원장님, 강릉원주대 치과보존과 레지던트 2년차 박성준 선생님, 강릉원주대 치과보철과 레지던트 2년차 성한결 선생님, 그리고 강릉원주대 치과대학 치의학과 4학년 송민규 학우, 치의학과 3학년 김용완 학우, 치위생학과 3학년 엄예림 학우, 마지막으로 몽골 통역으로 활동해준 에르데와 짜야라는 분들과 함께 활동했다. 몽골 중하라에는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진료소가 따로 마련돼 있으며, 매년 이곳에서 몽골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치과진료가 진행된다. 중하라 도착 첫날, 진료소에 방문해 치과 시설 및 기구들을 점검하고 진료를 위한 세팅을 했다. 그날 이후 3일 동안 오전, 오후로 나눠 진료가 이뤄졌으며, 충치치료, 발치 등으로 하루평균 약 100명의 검진 환자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진우)이 지난 13일 강릉시 입암동에 위치한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100만원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김진우 원장을 포함해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솔아름나눔봉사단 15명이 힘을 모은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직접 점심을 대접하고 배식을 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배식을 마친 후에는 설거지와 급식소 내부 시설 청소까지 하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방문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돋보였다. 한편,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지난해에도 복지관을 찾아 식사를 나누며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에 나선 바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