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는 지난 21일연세대학교 치과대학(원) 및 소속 치과대학 학생들의 교육과 관련분야 연구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오바이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치의학 분야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서비스를 지원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치의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연구영역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연세치대 최성호 학장은 “국내 치의학분야를 선도하는 연세치대에서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심화된 교육과 실습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더불어 전문적인 학술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 또한 “예방과 관리가 중시되는 최근의 경향 속에서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 우식증 검사법은 치과, 환자 모두에게 유용한 기술”이라면서 “이번 협약은 치의학 내의 새로운 연구분야를 활성화하고 전문인재를 양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용 진단기기 전문 기업인 아이오바이오는 지난해 8월 신의료기술 평가를 완료한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의 임상연구와 상용화를 위해 노력해 왔고, 지난해 하반기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8년 하반기 수출유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원장 김철환·이하 단국대치과병원)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무료구강검진 및 계속구강관리 봉사활동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단국대치과병원은 지난달 20일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아름다운 집’을 방문해 30명의 지적장애인에게 무료구강검진 및 전문가잇솔질을 활용한 계속구강건강 관리를 실시했다. 특히 지속적인 구강건강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시설 간호사 및 사회복지사 대상 ‘전문가 치면세정술’ 교육도 진행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관계자는 “장애인을 위한 치과병원의 존재와 치과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꾸준한 무료구강검진 및 계속구강관리 봉사를 통해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지역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치과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충청남도가 지원하는 장애인을 위한 치과병원으로 장애인에는 진료비 감면 혜택과 함께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한중석)이 지난 5일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교내 학생학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본과 2~4학년 학생 가운데 총 4팀, 8명이 출전해 각자 연구한 주제를 발표했다. 10분간의 영어 발표 후,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박영석 학생부원장의 사회로 병리과 조성대 교수가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했다. 생리학교실 정지훈 교수, 보존과 김선영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나섰으며 보존과 서덕규·김진영, 미생물학교실 한승현, 재료학교실 정신혜, 보철과 여인성 교수가 지도교수 자격으로 참관했다. 이번 교내학생학술경연대회는 다음달 개최될 전국학생학술경연대회의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출전 팀 중 4학년 이현종·백상호·송영욱 팀(지도교수 : 보존과 서덕규·김진영 교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발표자로 나선 이현종 학생은 “지도해주신 서덕규, 김진영 교수님 덕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면서 “다음 목표까지 더 분발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2학년 김영재·권수민 팀(지도교수 : 구강미생물학교실 한승현 교수)이 우수상, 4학년 김종웅, 3학년 임희재 팀(지도교수 : 보철과 여인성 교수)과 문원준 학생(지도교수 : 치과재료학교실 정신혜 교수)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단국대치과대학병원(원장 김철환)이 지난 16일 의료진 대상 심폐소생술(BLS provider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치과대학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019년 신규 치과의사 23명과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인력을 포함한 30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치과의사들을 위해 맞춤형으로 준비된 기본생명구조술 교육과정으로, 대한치과마취과학회 소속 BLS Instructor 5명의 지도하에 이뤄졌다. 기본생명구조술, AED사용법, 고급기도관리술을 이론과 실습이 진행됐으며,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합격자에게 수료증을 배부함으로써 실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웠다. 단국대치과대학병원은 보건복지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으로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치과치료가 어려운 장애인에게는 전신마취를 통한 치과치료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경희문·박효상 교수가 지난 70년간 치과교정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100명의 논문저자로 선정됐다. The Angle orthodontist 88호(2018년 10월호)에 게재된 ‘The 100 most-cited articles in orthodontics: A bibliometric study’ 내용으로, 1946년부터 2016년까지 치과교정학을 주제로 한 논문 가운데 인용횟수 면에서 박효상 교수가 15위, 경희문 교수가 18위를 기록했다. 100편의 연구논문 저자는 22개국 출신이었으나 이 가운데 한국인 치과의사로는 두 교수만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엄흥식)은 지난달 28일 강릉시(시장 김한근)와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구강건강증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과진료 사업으로, 강릉시 드림스타트와 관내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강릉원주대치과병원과 강릉시, 지역아동센터의 협력 하에 시행돼 왔으며, 이번 협약은 사업 활성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시간이 됐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한근 강릉시장과 엄흥식 강릉원주대치과병원장이 직접 참석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DDS/PhD 복합학위과정 이윤선 학생(박사과정, 지도교수 박주철, 구강조직발생생물학교실)이 지난해 11월 1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 제37회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KADR)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CPNE7 및 CPNE7-유래 펩타이드를 이용한 상아모세포의 분화 및 세관상아질 재생의 조절’에 관한 내용을 연구·발표해 범호 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 범호 신인학술상은 한 해 동안 치의학 전문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연구 업적을 발표한 젊은 과학자에게 주어지는 최우수 학술상으로, 연구내용과 영어 발표를 바탕으로 전문분야 교수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범호 신인학술상 수상자는 국제치과연구학회(IADR)의 Hatton Award 젊은 과학자 경쟁부문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도 얻게 된다. 이번 수상으로 이윤선 학생은 2020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제98회 IADR Hatton Award Competition에 참가하게 되며, 수반되는 항공료와 체재비를 IADR로부터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윤선 학생은 “늘 아낌없이 도와주시는 지도교수님과 연구실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세관 상아질의 재생 조절을 통한 상아질 지각 과민증
단국치대 조자원 교수(예방치과)가 지난달 18일 개최된 ‘2018년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고대회’에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충청남도 통합건강증진 사업지원단이 마련한 행사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우수 보건소 9개소와 민간인 10명, 유공 공무원 13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주어진 것. 조자원 교수는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무료 장애인구강진료활동에 나서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8년도 공공의료기관 청렴도평가’에서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렴도평가는 지난해 10~11월 2개월 간 의료관련업체와 환자 보호자, 대상기관의 근무직원 및 이·퇴직 직원 등 총 1만24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해 실시됐다. 의약품 의료기기 구매, 환자진료, 내부업무, 조직문화, 부패방지제도 등 5개 영역을 수치화했으며, 그 결과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전국 14개 국립대학병원 중 최고점을 획득했다. 한편,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지난해 10월 국회에서 열린 2018년도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52회 동기회(1998년 졸업)는 졸업 20주년을 맞이해 동기이 십시일반 뜻을 모은 2,190만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지난 12월 20일 진행된 기금전달식에서 안효범 동기회장은 “학교를 졸업한지 20년이 되는 시점에 동기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성과들을 이루고 있고, 치과계 곳곳에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는 것이 서울치대 동문으로서 모교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왔다”면서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해준 모교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동기들이 뜻을 모아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덧붙여 “동기들의 발전이 곧 모교의 발전”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교에 기여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한중석 원장은 “좋은 뜻을 모아 모교를 위해 기부해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학교가 더욱 발전하는 것이 동문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러한 소식은 후배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재학생들은 “우리나라의 구강보건 증진에 기여하고 계신 선배들이 모교를 잊지 않고 애정을 보내는 것을 보며 더욱 열심히 공부해 선배님들의
치과신문 학생기자와 함께 하는 대학탐방 “지금 교정(校庭)에서는…” 2018년 10월, 오늘의 치과대학은 어떤 모습일까? 10년 전, 20년 전 공부하고 졸업했던 그때와는 많은 부분이 달라졌을 나의 모교 속으로 들어가 보자. 교수님의 수업방식도, 실습방법도, 친구들과 어울리는 동아리 활동도 예전과 사뭇 다르다. 이에 본지는 창간 25주년을 기념해 11개 치과대학의 현재를 들여다보는 기획을 준비했다. 본지 학생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11개 치과대학생들이 직접 발굴하고 취재한 대학 소식을 만나본다. <편집자 주> 강릉원주치대, 우리는 ‘Family’ 교수-학생 이어주는 끈끈한 연결고리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이하 강릉원주치대)은 전국 11개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중 가장 막내이다. 1992년에 치의예과가 설립되어 올해로 개교 26년이 되었다. 또한 매년 42명의 신입생을 모집, 한 학년이 40명 안팎으로 구성되어 전국에서 구성원이 제일 적은 치과대학이다. 이런 강릉원주치대에는 많은 매력이 있지만 그 중 하나를 꼽아보자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Family’이다. 패밀리란 한 분의 교수님이 한 학년에 한 명씩 지도학생을 담당해 하나의 가족을 이루
치과신문 학생기자와 함께 하는 대학탐방 “지금 교정(校庭)에서는…” 2018년 10월, 오늘의 치과대학은 어떤 모습일까? 10년 전, 20년 전 공부하고 졸업했던 그때와는 많은 부분이 달라졌을 나의 모교 속으로 들어가 보자. 교수님의 수업방식도, 실습방법도, 친구들과 어울리는 동아리 활동도 예전과 사뭇 다르다. 이에 본지는 창간 25주년을 기념해 11개 치과대학의 현재를 들여다보는 기획을 준비했다. 본지 학생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11개 치과대학생들이 직접 발굴하고 취재한 대학 소식을 만나본다. <편집자 주> 2018 연아동문 신촌페스티벌 “치카라카를 온누리에” 연세치대학생, 동문 선후배, 교수, 함께 축제를 즐기다 지난 9월 1일 토요일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에서는 조금은 특별한 축제가 열렸다. ‘치카라카를 온누리에’라는 연아동문 신촌페스티발(이하 ‘연아페’)이었다. 연아페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의 주최 하에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동문 축제다. 이전 4회는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개설 50주년과 연세치의학 103년을 기념해 신촌캠퍼스에서 열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3,000여명에 달하는 연세치대 동문들의 참여를
치과신문 학생기자와 함께 하는 대학탐방 “지금 교정(校庭)에서는…” 2018년 10월, 오늘의 치과대학은 어떤 모습일까? 10년 전, 20년 전 공부하고 졸업했던 그때와는 많은 부분이 달라졌을 나의 모교 속으로 들어가 보자. 교수님의 수업방식도, 실습방법도, 친구들과 어울리는 동아리 활동도 예전과 사뭇 다르다. 이에 본지는 창간 25주년을 기념해 11개 치과대학의 현재를 들여다보는 기획을 준비했다. 본지 학생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11개 치과대학생들이 직접 발굴하고 취재한 대학 소식을 만나본다. <편집자 주> 경희대 후마니타스 암병원을 소개합니다! 치·의·한 협진진료 참관 기회 ‘기대’ 입학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정신없이 학교를 다니다보니 어느새 3학년이 되었다. 3학년의 마지막 학기를 보내면서 느끼는 점 중 하나를 꼽자면 지금의 나도 선배님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학생들의 생활에 큰 변화가 없는 것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충분히 검증된 교육과정을 통해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의료인을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인지 선후배님들을 만나서 얘기해보
치과신문 학생기자와 함께 하는 대학탐방 “지금 교정(校庭)에서는…” 2018년 10월, 오늘의 치과대학은 어떤 모습일까? 10년 전, 20년 전 공부하고 졸업했던 그때와는 많은 부분이 달라졌을 나의 모교 속으로 들어가 보자. 교수님의 수업방식도, 실습방법도, 친구들과 어울리는 동아리 활동도 예전과 사뭇 다르다. 이에 본지는 창간 25주년을 기념해 11개 치과대학의 현재를 들여다보는 기획을 준비했다. 본지 학생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11개 치과대학생들이 직접 발굴하고 취재한 대학 소식을 만나본다. <편집자 주> 학생중심의 변화, 긍정적 반응 이끌어 경북치대, 커리큘럼 개혁-실습복장 규율 완화 올해부터 경북대학교치과대학(이하 경북치대)에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장기적인 개혁의 서막을 연 것은 본과 3학년과 2학년 커리큘럼의 변화였다. 이번 경북치대 본과 3학년 학생들에게는 원턴기간이 끝나고 투턴 사이에 7월 중순부터 말까지 2주간의 방학이 주어졌다. 원래 대부분의 치과대학 본과 3학년 커리큘럼엔 방학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왔던 터라, 이번 여름방학의 탄생은 학생들에게 획기적인 커리큘럼의 개혁으로 다가왔다. 방학의 탄생뿐만 아니라, ST 케이스가
치과신문 학생기자와 함께 하는 대학탐방 “지금 교정(校庭)에서는…” 2018년 10월, 오늘의 치과대학은 어떤 모습일까? 10년 전, 20년 전 공부하고 졸업했던 그때와는 많은 부분이 달라졌을 나의 모교 속으로 들어가 보자. 교수님의 수업방식도, 실습방법도, 친구들과 어울리는 동아리 활동도 예전과 사뭇 다르다. 이에 본지는 창간 25주년을 기념해 11개 치과대학의 현재를 들여다보는 기획을 준비했다. 본지 학생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11개 치과대학생들이 직접 발굴하고 취재한 대학 소식을 만나본다. <편집자 주> “우리의 무대는 세계” 국제교류 나서는 치대생들 원광치대 해외학술동아리 APDSA 원광대학교치과대학(이하 원광치대) 해외학술동아리 Asia Pacific Dental Students Association(이하 APDSA)이 2018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치과대학 연합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 세계적인 학술대회 연합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고 치과대학 학생들 간의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세워진 비영리 단체다. 한국에서는 원광치대의 예과 1학년부터 본과 2학년 학생으로 이뤄진 18명의 학생들을 포함해 단국치대, 전남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