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집행부가 2020년 회계연도 마지막 이사회를 지난 2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진행했다. 3월 20일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집행부 및 25개 구회에서 상정한 안건을 검토하고,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정기대의원총회를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모두 준비해 의장단과 협의, 최종 결정키로 했다. 서울지부 노형길 총무이사는 “집행부 출범 첫해였던 지난해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의 총회를 진행해 주위에서도 아쉬움이 컸다”며 “올해는 대의원들을 직접 만나는 대면 방식의 총회 개최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년 상반기 진행해오던 대표적인 대회원 행사인 회장배 친선 골프대회는 의료인 코로나 백신 접종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준비하기로 했으며, 우리카드와 업무협약 체결의 건 등도 일정을 협의해 진행키로 했다. 이 외에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박영선, 안철수 등 후보 진영과 정책 소통을 이어가고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정구수·이하 구로구회)가 지난달 25일 제4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재적인원 156명 중 참석 10명, 서면결의 86명, 위임 7명으로 성원됐으며, 전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와 감사보고를 차례대로 승인했다. 특히 구로구회는 올해 상반기 보수교육을 온라인으로 대체키로 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회비를 한시적으로 4만원 인하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 △보험 임플란트 개수 증가 요구의 건 △치과대학 정원 축소와 편입생 선발 금지 요구의 건 △방송통신대 치위생과 신설 요구의 건 △SIDEX가 철저한 방역으로 진행된 성공 사례로 보도될 수 있도록 홍보 요구의 건 △의료인 폭행 근절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의 건 △진단용 방사선 등록 면허세 부과체계에 대한 개선 요구의 건 △대한치과의사협회 여성 대의원 증원의 건을 상정키로 했다. 아울러 이날 박중희 수석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이어 김윤태 회원이 차기 수석부회장, 김종은·김규석 회원이 감사, 김용진 회원이 의장으로 선출돼 갈채를 받았다. 박중희 신임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중구치과의사회(회장 배성빈·이하 중구회)가 지난달 23일 온라인 총회를 개최하고 이경선 신임회장을 선출 했다.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힘든 2020년을 보냈을 회원들에게 힘이 되는 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회원들이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임원들이 성심성의를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한 이경선 신임회장. 그간 중구회가 앞장서 추진해온 구인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중구회의 경우 중구여성새일센터와 함께 치과환경관리사 과정을 운영하고 취업을 지원한 바 있으며,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 학생들의 실습과 취업연계를 진행하며 회원 치과에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또한 회원들과 소통창구를 확대하고, 회원들이 구회의 필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회무 추진에 힘을 싣고자 이사회의 결정을 회원과 직접 공유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선 회장은 중구회 첫 여성회장으로서도 그 역할에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2009년부터 구회무에 참여하며 보험, 공보, 재무, 학술이사를 거쳐 부회장까지 두루 거쳤을 뿐 아니라 서울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중랑구치과의사회(회장 신종기·이하 중랑구회)가 지난달 19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진호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이진호 회장은 앞선 집행부에서 총무이사를 맡아 살림살이를 책임졌던 인물로, 10여년 전 중랑구회 회무를 시작해 평이사, 공보이사, 보험이사, 법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진호 회장은 “지난 집행부에서 총무이사를 맡아오면서 회무의 연속성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회무가 거의 정지된 상황이었다. 이를 최대한 빨리 원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에 중점을 둘 생각”이라고 말했다. 중랑구회는 전통적으로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왔다. 문화의 날을 정해 회원과 스탭, 가족까지 함께하는 영화관람을 진행하는가 하면, 반모임을 적극 지원해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회원 간 유대관계 강화에 각별한 신경을 쏟아왔다. 그 결과 중랑구회의 회원 가입률은 90%를 훌쩍 넘기고 있다. 이진호 회장은 “치과의사의 백신 접종이 완료된 시점을 기준으로 회무를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문화의 날, 등반모임 지원 등 전통적 대회원 사업을 부활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학생치과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종로구치과의사회(회장 우시택·이하 종로구회)가 지난달 26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제5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온라인 총회에서는 우시택 회장에 이어 앞으로 2년간 종로구회를 이끌고 갈 신임회장에 정동근 회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정동근 신임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회원들에게 구회가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어떤 노력을 펼쳐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크다”며 “치과계 만연해 있는 문제에 더해 코로나 상황이 더욱 개원가를 위축시키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도 회원을 위한 회무를 펼치기 위해 더욱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정 신임회장은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 회원과 집행부, 회원과 회원 간 쌍방향 소통이 더욱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소통창구’를 시스템화 할 계획이다. 또한 종로구회는 불법의료광고를 척결하기 위해 구회 차원의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정 신임회장은 “급여진료에 대한 본인부담금 할인 등 불법 진료비 할인으로 환자를 유치하는 몇몇 치과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이에 불법의료광고 정화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무엇보다 관할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오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해온 서울지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념식 규모를 축소하고, 각종 대국민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전환키로 했다. 올해 진행될 온라인 이벤트는 △온라인 퀴즈대잔치 △UCC 공모전 △4행시 이벤트 △초등학생 치아 그리기 이벤트다. 이중 온라인 퀴즈대잔치는 서울지부 홈페이지에서 구강보건의 날 및 구강보건 상식 퀴즈를 풀고 참여할 수 있다. UCC 공모전은 1~3분 이내의 UCC를 제작해 이메일로 응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4행시는 구강보건의 날의 의미와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담아낸 창의적인 4행시를 뽐낼 수 있는 이벤트로 기대를 모은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치아 그리기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직접 치아를 그려봄으로써 치아를 자세히 관찰하고, 치아의 구조 등에 대해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강보건의날행사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는 지난달 26일 회의에서 온라인 이벤트의 상금 규모를 확대, 더 많은 국민의 참여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2년간 성실하게 도봉구치과의사회(이하 도봉구회)를 이끌었던 임흥식 회장이 다시 한 번 중책을 맡아 앞으로 2년간 구회를 책임지게 됐다. 도봉구회는 지난달 19일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흥식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올해 도봉구회 총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소의 인원만 참석하고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도봉구회 임흥식 회장은 “2년의 구회장 임기 중 1년을 코로나19로 큰 활동 없이 보냈기 때문에 기분 좋게 임기를 마칠 수 없어 마음이 무거웠었다”며 “주변의 많은 선후배들이 한 번 더 회장직을 맡아 2년 후 즐거운 마음으로 회무를 마무리해달라는 요구에 최종적으로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회는 전문성보다는 소통과 화합”이라고 강조한 임흥식 회장은 “도봉구는 연로한 선배들과 갓 개원한 후배들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있고, 규모가 크거나 작은 치과도 골고루 편성돼 여러 계층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이번에 연임을 확정하면서 지난 2년간 동거동락한 구회 집행부 임원 모두가 함께 해주기로해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년의 성과로 그간 단절됐던 도봉·성북·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김병용·이하 강남구회)가 지난달 19일 회관에서 제4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0년 회계연도 회무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새롭게 꾸려질 집행부에서 관항목을 변경해 쓸 수 있도록 하는 변경안이 가결됐다. 새로운 임원도 대거 선출했다. 먼저 김경준 수석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의장단으로는 추성욱 의장, 신은섭 부의장을, 그리고 감사로는 최재용, 김병용 감사를 각각 선출했다. 일반의안으로는 강남구회 사무실 이전 추진에 관한 건을 상정, 별도의 회원관리위원회를 두고 충분한 논의를 통해 이전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20일로 예정된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미등록 회원의 온라인 보수교육 등록비 차등부과에 대한 구체적 방법 마련의 건 △치과의사 폭행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의 건을 올리기로 했다. 임기를 마친 김병용 회장은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과 맞물려 회무를 적극적으로 펼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다만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많은 선후배 회원들이 아낌없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박종진·이하 서초구회)가 지난달 23일 회관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일반의안으로 ‘치아건강 365’ 5월말 배포의 건과 코로나19로 절감된 회비의 적절한 사용의 건이 상정돼 모두 통과됐다. 과거 ‘치아건강 365’의 경우 배송비 절약 차원에서 연말 진료약속부와 함께 배송됐는데, 구강보건의 날 전에 배포해달라는 회원들의 요구가 있었고, 코로나19로 절약된 예산을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으로 돌려주자는 의견이다.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는 온라인 보수교육 무상실시의 건과 청년내일채움공제 5인 미만 사업장 확대의 건, 그리고 서울지부 또는 치협 차원에서의 필수치과재료 비축의 건 등이 상정돼 모두 가결됐다. 이외에도 전체 치과의사의 30%를 차지하는 여성 치과의사의 목소리를 반영하자는 취지의 치협 여성대의원 증원의 건이 긴급안건으로 가결돼 서울지부 대의원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한송이 신임회장과 강호덕 부회장 등 신임집행부를 선출했다. 감사로는 이석민, 박종진 회원을, 그리고 정기총회 의장으로 윤정태 회원을 각각 선출했다. 임기를 마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권민수·이하 학술위)가 창립 제96주년 기념 2021년 국제종합학술대회(이하 SIDEX 2021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학술위는 지난달 19일 온라인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6월 5일, 6월 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될 SIDEX 2021 국제종합학술대회의 강연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했다. ‘K-Dentistry beyond the New Normal’을 대주제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보철, 치주, 보존 등 각 분과별 강연과 더불어 3D프린터, 구강스캐너 등 디지털치의학과 감염관리에 대한 내용까지 두루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교정, 임플란트 공동강연과 가이드를 이용한 상악동 임플란트 라이브서저리도 예정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대만, 이탈리아,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 저명 연자들의 원격 화상 강연도 마련된다. 아울러 코로나시대 자산관리법 등 흥미로운 교양 강연과 법률, 치과보험청구, 임상약물 등까지 함께 배울 수 있는 더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현석주·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19일 온라인으로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재적회원 170명 중 참석 47명, 위임 100명, 총 147명으로 성원이 됐다. 이날 동작구회는 전년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 또한 ‘온라인 보수교육 구축을 위한 지원 사항 건의’ 제하의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해당 안건은 각 구회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온라인 보수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서울지부 차원의 플랫폼, 제반 장비 등 지원을 요하는 내용이다. 현석주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행사나 회무들이 연기 또는 축소됐고, 이번 정기총회도 동작구회 사상 첫 비대면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다행히 그간 동작구회 회무는 비교적 잘 진행됐다. 이는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온라인을 적극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자부했다. 이어 “미래의 더욱 빠른 변화에도 서로 지혜를 나눠 긍정적이고 유연한 마음을 가진 동작구회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조동성·이하 마포구회)가 지난 19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총회는 신임회장 등 임원 개선의 건이 다뤄져 조동성 회장에 이어 고민철 회원(단국치대 07년 졸업)이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고민철 신임회장은 “치과보조인력 구인난 등 치과계 만연해 있는 현안 해결이 급한데, 코로나 사태까지 겹쳐 지난해 회원들의 고충은 더욱 컸다”며 “코로나 사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지만, 올해는 백신 접종 등으로 어느 정도 안정될 것으로 믿는다. 무엇보다 회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상황이 진전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느 구회와 마찬가지로 마포구회도 코로나로 인해 대회원 사업을 쉽게 계획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보수교육 등 회원들에게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은 투트랙으로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고 신임회장은 “마포구회는 5, 7, 9, 11월 연 4회 정도 구회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지난해에는 주지하다시피 오프라인 행사 자체를 할 수 없었다”며 “올해는 코로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켜 보수교육을 실시하되, 상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장승영·이하 영등포구회)가 지난 17일 오스템트윈타워에서 제6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영등포구 회원 총 214명 중 52명 참석, 123명 위임으로 성원이 됐으며,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김응호·염혜웅 부회장, 노형길 총무이사, 김중민 재무이사를 비롯해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이민정 회장 등이 특참해 의미를 더했다. 영등포구회는 전년도 회무 및 결산보고를 감사보고로 대체해 승인했으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영등포구회는 공천위원회를 거쳐 김동완, 김석중 회원을 차기회장후보로 배수공천했다. 김동완 회원의 후보 사퇴로 김석중 회원이 차기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또한 구회비 2020년 완납자에 한해 올해 구회비를 부분 경감하는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 △불법광고 근절 대책 촉구의 건 △보험틀니, 임플란트 본인 부담금을 대폭 할인하는 노인 환자 유인 치과 강력 처벌 및 대책 촉구의 건 △의료기관 의무교육 등으로 인한 개원가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책 촉구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치과건강보험 교육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New Normal 시대, 2021 새로 바뀐 치과건강보험’을 주제로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질 예정인 이번 교육에는 전·현직 서울지부 보험이사들이 연자로 나서 최신의 정보, 가장 유용한 청구 노하우를 전달한다. 주제 또한 개원의들의 관심이 높은 보존치료와 근관치료에 초점을 맞췄다. 최성호 보험이사는 ‘보존, 하나도 놓치지 않을 거예요’를 주제로, 정기홍 보험위원(前보험이사)은 ‘근관, 모두 다 청구할 거예요’를 주제로 내걸어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의 수강을 원하는 치과의사는 서울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기간은 3월 2일까지다. 등록비는 서울지부 회원 1만원, 타 시도지부 회원 2만원, 미가입 치과의사의 경우 5만원으로 차등적용된다. 사전등록자에 한해 강연링크가 문자로 발송되고, 2시간의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고 퀴즈풀이를 완료한 경우에 한해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한편, 서울지부는 다음달 중, 업그레이드된 ‘2021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을 선보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용산구치과의사회(이하 용산구회)가 지난 8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온라인 총회에서는 한승윤 회장에 이어 앞으로 2년간 용산구회를 이끌 수장으로 최진환 회원(연세치대 03년 졸업)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최진환 신임회장은 “코로나19 등 치과계 안팎으로 침체된 분위기와 여러 산적한 문제들로 혼란스러운 시기에 이런 중책을 맡겨준 용산구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특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아무쪼록 임기동안 맡겨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회원들의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25개 구회가 모두 그렇듯이 지난해는 코로나19로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연례행사들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용산구회도 마찬가지. 특히 회원들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것 중 하나가 보수교육이지만 이 또한 진행이 녹록치 않았다. 이에 최 회장은 “오프라인 보수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코로나 상황을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일단 상반기 보수교육은 줌 등 실시간 화상 시스템을 이용한 보수교육 진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온라인 보수교육은 시니어 회원들이 접근하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