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치과산업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을 선언했다. 신흥은 지난 6월 1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치과계 주요 내빈 및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0년간 대한민국 치과계와 동행해 온 신흥의 역사를 기념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용익 회장은 기념사에서 “신흥은 1955년, 6.25 동란 직후의 어려운 시기 속에서 故 이영규 창업 회장님의 도전 정신과 성실함으로 시작됐다”며 “‘정직, 신뢰, 도전’이라는 사훈 아래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오늘에 이르렀다”고 지난 70년의 역사를 회고했다. 이어 “창업 회장님 탄생 100주년이 되는 2030년을 기점으로 세계 제일의 치과 의료기기 업체를 향한 재도약의 나래를 활짝 펼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신흥의 강점인 제조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신흥연송학술재단을 통한 사회 기여 또한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과 일본 Shofu 社의 Noriyuki Neg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5’에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고객들의 호응까지 이끌어 내며 큰 성과를 거뒀다. 푸르고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종골이식재 ‘THE Graft’ △콜라겐 함유 이종골이식재 ‘LegoGraft’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비흡수성 멤브레인 ‘OpenTex’ 등 자사의 대표제품을 적극 홍보하며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핸즈온존을 마련, 참가자들이 푸르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실질적인 제품 체험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 마케팅은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해외 참가자들 역시 제품에 대한 문의와 관심을 보이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신규 및 기존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과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도 큰 관심을 받았다.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비롯해 SNS 친구 추가 고객, 핸즈온 체험 고객들에게 특별 기념품을 증정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LED 기둥이 조화를 이룬 환한 화이트 톤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5에 참가, 성공적인 전시홍보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1만3,000여명이 넘는 국내외 참가자가 몰린 SIDEX 2025에서 오스템은 참가 기업 중 단독 최다 부스(98부스)를 운영, 베스트셀러 및 최첨단 R&D 제품들을 모두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오스템은 재료소장비 특별전시존을 포함해 △포토존 △영상 △디지털 △체어 △케이터링 △메인 이벤트(강연/경품) △개원 △덴올몰 △OIC △라이브쇼 △인테리어 △오스템올소 △임플란트(핸즈온/상담) △GBR △의약 등 각 구역별로 특장점을 강조했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SIDEX 2025 컨셉에 맞춰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들도 대거 공개했다. 오스템의 핵심 기술력을 집약한 전자차트 ‘OneClick’(원클릭)의 신규 업데이트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별도 운영했다. 이번에 공개된 원클릭의 신기능은 △파노라마 AI 진단 △약제별 상병 추천 △누락 항목 점검 △보험 재료 사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를 중심으로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 SIDEX 2025에서 네오는 즉시로딩에 최적화되고 AnyTime Loading을 실현시켜 주는 차세대 ‘ALX’를 소개하며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중민·허봉천 원장(5/31), 김남윤 원장, 이성복 명예교수, 차은광 원장, 백장현 교수(6/1) 등 베테랑 연자들을 통해 ‘ALX’의 즉시식립과 원데이 보철 등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강연이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부스에서 진행됐다. 강연 후 ‘ALX’ 핸즈온에서 참관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며 ‘ALX’의 강점을 느껴보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ALX’를 직접 체험한 한 참관객은 “‘ALX’는 낮거나 경사진 치조골에도 식립하기 쉽도록 다양한 길이의 Gingiva collar와 보디를 갖추고 있으며, Stability Dip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인상 깊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토리가 SIDEX 2025에서 선보인 수중방전 플라즈마 기술 기반의 근관치료 장비 ‘플라젠(PLAZEN)’이 학술적 발표와 함께 임상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김영희 교수(한림대성심병원)가 해당 기술의 임상 효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공개하며,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으로써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2024년 국산의료기기 사용자 평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임상시험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아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근관치료가 필요한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연구팀은 치료 후 통증 정도(VAS)와 방사선학적 평가(PAI)를 기준으로 임상 효과를 분석했으며, PAI 평가는 영상치의학 전문의 2인이 참여해 객관성과 신뢰도를 확보했다. 김 교수는 “수중방전 플라즈마 기술이 기존 NaOCl 세척법과 유사한 임상 효과를 보였다”며 조직 손상 없이 생체친화적으로 치유를 유도할 수 있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에 사용된 장비인 플라젠은 수중방전을 통해 방전열, 충격파, 활성산소종(OH-, O₃, H₂O₂ 등)을 생성, 세균과 바이오필름을 효과적으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강건강 전문기업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불소 1,000ppm을 함유한 액상치약 ‘제니덴트 블랙커런트향’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액상 형태로, 일반적인 양치 대신 가글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일상 속 구강 관리가 어려운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달콤하고 상큼한 블랙커런트 향으로, 매운맛이나 자극적인 가글 제품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용자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합성계면활성제(SLS)를 배제해 민감한 잇몸과 구강 점막 자극을 줄였으며, 토코페롤아세테이트와 라타니아에센스를 함유해 잇몸 및 치주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인 코코일글루타민산나트륨과 자일리톨을 포함해 제품의 안전성과 사용감을 높였다. 제품 안전성과 관련해서는 KOTITI 시험연구원을 통해 납, 비소 등 중금속 6종과 15가지의 합성첨가물 무첨가·무검출을 확인했고, 방사성 핵종 시험 또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을 통해 완료했다. 제니튼은 “양치질이 어려운 상황이나 일반 가글 사용이 힘든 이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인 구강관리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다만 1,000ppm의 고불소 제품이기 때문에 가글 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교육 플랫폼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덴탈빈이 고품질 임상 제품 개발에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덴탈빈은 최근 ‘Bi 임플란트’와 ‘Dental Bean Standard Kit’를 동시 출시한 것. 이번 제품 출시는 그간 교육 경험과 임상 데이터 축적을 바탕으로 기획된 것으로, 임상가들의 실질적인 편의성과 만족을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Bi임플란트는 총 7단계 15번에 걸친 초정밀 세척 공정을 통해 잔류 산 및 오염물질을 완벽하게 제거, 그야말로 ‘깨끗한 임플란트’로 주목받고 있다. 상단부에는 Small Thread 설계를 적용, Soft Bone에서도 즉시 부하에 필요한 초기 고정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S.L.A 표면처리 기술을 더해 골융합 최적 환경을 구현, 장기적인 안정성까지 크게 향상시켰다. Dental Bean Standard Kit는 불필요한 절삭 단계를 최소화한 최적의 드릴 시퀀스를 통해 시술 시간을 단축시키고, 골 손상까지 고려한 스마트 설계가 돋보인다. 또한 TiN 드릴 코팅을 적용해 우수한 절삭력과 높은 내마모성을 확보했으며, 이리게이션 홀이 내장된 드릴 스토퍼는 드릴링 중 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와 필립스코리아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지난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서울 중랑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필립스의 글로벌 자원봉사 캠페인 ‘필립스 케어 데이(Philips Care Day)’의 일환으로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랑구청 후원으로 구보협 등 여러 단체가 참여해 지역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양치법을 교육하는 등 구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어르신들의 올바른 구강 관리 실천을 독려하고자 전동칫솔 ‘필립스 원’을 생필품과 함께 선물했다. 현장에는 음파전동칫솔 사용법을 소개하는 체험 공간을 마련해 제품 활용법을 안내했으며, 참여형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닉케어 제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필립스 소닉케어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근관치료의 정밀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차세대 엔도 모터 ‘Ai-Motor (black)’가 주목받고 있다. 근관장 측정과 치료를 하나의 기기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통합하고, 복잡한 증례에서도 정밀하고 안정적인 진료가 가능하도록 최신 기능을 탑재했다. 실제 임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 중심의 설계와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을 강조하며, 임상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투인원 통합 구조, 근관장 측정 정확도 ‘UP’ Ai-Motor(black)는 2-in-1 통합 구조로 임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기존에는 측정기와 모터를 번갈아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술자의 번거로움과 연결 지연, 오작동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 반면, Ai-Motor (black)는 단일 세팅으로 연속적인 진료를 가능케 함으로써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했다. △Auto start △Auto slowdown △Auto reverse/stop 등 ‘Apex Locator’ 기능 탑재로 근관장 측정과 성형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진료 흐름의 안정성을 높여준다. 반복 사용 시에도 오차 범위가 좁고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문의약품 생산기업 제론셀베인(대표 김덕규)이 ‘골면역학적 융합(Osteoimmunologic Integration)’ 용어 제안 논문을 세계적 논문 출판그룹 MDPI (Multidisciplinary Digital Publishing Institute)의 국제 분자과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IF 4.9)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제론셀베인 김덕규 대표와 PDRN면역재생치의학연구회 김재홍 회장과 윤종일 부회장, 이덕원 원장 등이 저자로 참여했다. ‘조절 T세포와 대식세포에 의한 골융합, 골면역학 및 골면역학적 융합의 중재’ 연구논문은 임플란트 시술 후 일어나는 골융합 과정을 조절 T세포와 대식세포의 골형성 조절 활성을 기초로 해 면역학적으로 해석했다. 특히 기존 골융합 개념을 한 단계 발전시킨 ‘골면역학적 융합’이라는 용어를 세계 최초로 제안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논문 제1 저자인 윤종일 부회장은 “임플란트 골융합은 지난 40여 년간 치과계에서 가장 큰 화두 중의 하나로, 그 현상에 대한 과학적인 이해는 부족했지만 최근 면역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린 ‘SIDEX 2025’에 참가해 주요 제품을 선보이며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한양행은 치과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하며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자동 소독세척기 ‘W50’이다. 치과용 기구의 세척·소독·건조를 자동으로 수행해주는 전문 장비로, 멸균 전 단계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구 세척의 표준화와 감염관리 강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요즘 치과 환경에서 W50은 필수 장비로 각광받고 있다. ‘트윈제로’ 보철 시스템도 눈길을 끌었다. 트윈제로는 전치부부터 최후방 구치부까지 다양한 위치에 적용 가능한 설계와 수직 고경의 높낮이에 관계없는 손쉬운 보철 솔루션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신뢰성이 확보된 명품 임플란트 ‘아스트라(Astra)’ 라인업을 다시 선보였으며, 고순도 오리지널 PDRN 성분의 ‘리쥬비넥스(Rejuvenex)’, 조직이식 기록서가 필요 없는 동종골 ‘원오스(Oneoss)’ 등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SIDEX 20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5)에 참가해 풀 AI 디지털 덴티스트리 워크플로우를 전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마고웍스는 Dentbird Crown과 Dentbird Batch 등 대표 AI 솔루션을 중심으로 보철물의 디자인부터 가공까지의 전 과정을 AI를 기반으로 자동화하는 혁신적인 워크플로우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Dentbird Crown과 연동된 CAM 및 Slicing 소프트웨어를 활용, AI로 디자인된 보철물을 밀링머신과 3D프린터로 즉시 제작하는 ‘임상 환경에서의 AI 원데이 보철 제작’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원내 디지털 전환을 고려하는 치과의사들에게 미래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실질적인 임상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줬다. AI 자동 디자인의 정확도와 빠른 속도 뿐 아니라 CAM, Slicing 소프트웨어들과 직관적인 연동을 통한 가공장비에서의 제작까지 기존 시스템보다 크게 간소화된 작업 과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평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최근 기업 이미지(CI)를 새롭게 리뉴얼한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이를 기념하는 구강스캐너 3Shape ‘TRIOS 5’ 공동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공동구매 프로모션은 단순한 할인 혜택을 넘어 디지털 진료환경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고성능 장비 패키지와 맞춤형 컨설팅까지 포함된 구성으로 진행된다. 디오는 이번 기획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치과병의원에 실질적인 도입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프로모션의 핵심 혜택은 △3Shape ‘TRIOS 5’ 구강스캐너 업계 최저가 공동구매 특별가 제공 △고속·고정밀 출력 성능을 갖춘 ‘PROBO Z’ 3D프린터 추가 할인 △장비 설치 및 기초 교육 전액 무상 지원으로 초기 도입 장벽 최소화 △디지털 진료 전환을 위한 1:1 병원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 디지털 워크플로우 정착을 위한 전방위 지원이 포함된다. 디오 관계자는 “이번 ‘TRIOS 5’ 공동구매 프로모션은 단순한 장비 할인에 그치지 않고 고성능 구강스캐너와 3D프린터 패키지, 무상 설치 및 교육, 병원 맞춤형 컨설팅까지 실질적 지원으로 구성됐다”며 “디지털 도입을 망설이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글로벌 디지털 덴탈 솔루션 전문기업 디오에프(DOF)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5(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차세대 구강스캐너 ‘FREEDOM Air’를 첫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FREEDOM Air’는 디오에프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신제품으로, 145g의 초경량 본체에 30㎜의 깊은 스캔 심도를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All-on-X 보철에 최적화된 PIM(Precise Implant Measurement) 솔루션이 탑재돼 복잡한 보철 케이스에서도 높은 정밀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PIM 솔루션은 포토그래메트리(Photogrammetry) 기반의 고정밀 스캔방식을 적용, 다수의 스캔 보디를 구강 외에서 동시에 캡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용 PIM 가이드에 장착된 특수 확대 렌즈는 넓은 영역의 동시 스캔을 가능하게 하고, 데이터 왜곡 없이 정확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한 고정밀 데이터를 제공한다. 디오에프는 이번 SIDEX에서 라이브 데모존을 운영하며 실제 구강스캐닝 시연을 선보였고, 제품 성능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헬스케어 전문기업 솔벤텀(Solventum)이 차세대 복합레진 제품 ‘Filtek™ Easy Match Universal Restorative’를 출시, 심미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수복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Bright △Natural △Warm 등 세 가지 쉐이드만으로 모든 VITA Classical shade를 모두 커버할 수 있도록 설계돼 복잡한 색상 선택 없이도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치과 의료진은 진료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에게 일관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Filtek™ Easy Match는 전 세계적으로 신뢰받아 온 Filtek™ 제품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진정한 나노기술 기반의 나노 필러 시스템을 탑재해 우수한 내마모성과 강도, 자연치에 가까운 광택을 제공한다. 핸들링 또한 뛰어나, 다양한 수복 상황에서 유연하게 적용 가능하다. 별도의 Blocker 없이도 전치부와 구치부 모두에 적절한 불투명도(opacity)를 제공하는 것도 제품의 강점이다. 얇은 부위(0.5~1㎜ bevel 또는 incisal edge)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