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전윤식) 2024년 제2차 학술집담회가 지난 12월 21일 개최됐다. 연구회 임원 및 회원, 치과의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순동 원장(천안 가지런e치과교정과치과)의 ‘MARPE의 다양한 임상적 적용’을 주제로 한 특강이 펼쳐졌다. 윤 원장은 MARPE의 정의 및 임상적 중요성, MARPE 처방의 가이드라인, Suture Opening의 성공적 전략, Additional Expander의 소개, 임상 MARPE의 다목적성 등을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기존 KBE 및 MSE의 Combination으로 연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YBE 장치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학술집담회 후에는 송년회를 이어가며 새해에도 학술활동을 폭넓게 펼칠 계획이라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내년 3월 20일 기타큐슈에서 개최되는 일본 학회에 특강 연자와 회원 및 임원진 등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5월 11일 개최될 ‘제1회 한국포괄치과연구회 학술대회’에 국내 유수 연자들을 초청한다. 아울러 8월 30~31일에는 부산에서 한일포괄치과학회 조인트 미팅을 개최하는 등 학문적 성과를 높이는 한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이 추천하는 ‘제2회 모어덴 올해의 책’ 27권이 공개됐다. 모어덴 치과의사 회원 2,996명 설문조사 결과와 학술위원회 추천을 반영해 선정한 것으로, 분야별로 선정했다. 보철 분야에서는 △Prosthodontics 명불허전(名不虛傳)(월간치과계/이양진) △The Tooth Preparation-보철·수복 치료의 성공을 위한 지대치 형성(대한나래출판사/Iwata Jun) △안규소의 임상총의치 매뉴얼(생각의바다/안규소) △Atlas of Complete Dentures(총의치 도해서)(아라임상연구회/이수빈)가 포함됐고, 엔도/보존 분야에서는 △Analogue Dentistry-심미적이고 기능적인 직접 레진 수복(대한나래출판사/신주섭, 최유정) △엔도 부트캠프-근관치료 25년 하고 깨달은 것들(월간치과계/신수정) △당직맨의 치아외상 치트키:최신 가이드라인과 실전 팁(군자출판사/성이수, 노병덕) △ 눈으로 배우는 근관치료 2(신흥인터내셔날/라성호)가 선정됐다. 임플란트 분야 추천도서로는 △교과서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임플란트주위염(군자출판사/김정찬,여인성) △보철 관점 임플란트 합병증-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스트라우만 코리아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기자간담회와 덴탈 토크쇼를 개최했다. 지난 12월 13일, 주한 스위스 대사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스트라우만 그룹의 철학과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했고, ‘엠도게인’을 비롯한 독보적이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먼저 이날 오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는 정의원 교수(연세치대)가 스트라우만의 치주조직 재생 치료제 ‘엠도게인’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정 교수는 엠도게인이 치주조직의 재생을 도와 자연치아를 보존하도록 유도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임플란트의 경우 정확한 진단과 신중한 치료계획이 필요하며, 식립 후 장기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스트라우만과 같은 장기 안정성이 입증된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스트라우만 로렌티우 모톡(Laurentiu Motoc) 매니저가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그룹의 역사를 짚어줬다. 그는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임상을 통해 우수성이 입증된 덴탈 솔루션 제품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바이오템이 지난 11월 23~24일 열린 한국계 미국인 치과의사협회(이하 KADA) 연례 과학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업데이트된 치과 치료 기법과 임상 프로토콜을 다루는 다양한 교육 세션이 진행됐다. 한국계 미국인 치과의사뿐 아니라 바이오템 등 치과기업도 참여해 최신 트렌드와 치과산업 동향을 파악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손동석 교수는 최신 치과 임상 기술과 실용적인 치료 접근법을 공유했다. 손 교수는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전달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학술대회에서는 참석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치과대학생들과 치과의사들을 위한 사교 모임과 교류의 시간, 신뢰할 수 있는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는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행사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KADA 네트워크의 주요 인물을 기리기 위한 공식 만찬을 열고 참석자 간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KADA 송태연(Jonathan Song)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 분야의 발전과 한국계 미국인 치과의사들의 협력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의사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회원들이 선정한 올해의 추천도서를 공개했다. 지난 9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치과의사 회원들로부터 소개하고 싶은 도서를 추천받아 2024 덴트포토 도서어워드에서 20권을 선정 발표했다. 치과임상 분야에서는 △군자출판사의 ‘교과서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임플란트주위염’, ‘당직맨의 치아외상 치트키:최신 가이드라인과 실전 팁’, ‘솔루션 - 접착수복의 개념과 실전 통합 임상’ △대한나래출판사의 ‘달인이 될 수 있는 치은이식술’, ‘디지털 덴처의 시대’, ‘보철 관점 임플란트 합병증-원인부터 해결 및 예방까지 임플란트 합병증 백과사전’, ‘이해하기 쉬운 교합채득’ △도서출판 웰의 ‘Burstone’s 임상교정학의 생역학적 원리’, ‘환자의 표정을 읽는 치과의사’ △명문출판사의 ‘사랑니 발치-WISDOM TOOTH EXTRACTION’, ‘소아청소년 환자의 실전 인비절라인 치료전략’, ‘폐업하고 재개원에 성공한 원장이 말하는 성공치과 개원전략’ △악어미디어의 ‘엔도톡’ △치과계의 ‘엔도 부트캠프’가 선정됐다. 인문교양 분야에서는 △시공사의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웅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상휘·이하 양악수술학회) 학술집담회가 지난 11월 30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AI-driven Orthognathic Planning’을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기록적인 첫눈이 내린 후 궂은 날씨 속에서도 열띤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본격적인 강연에서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교정과)은 ‘AI driven Cephalometrics and Facial Analysis: Enhancing precision and efficiency in orthodontics and orthognathic surgery’를 주제로 교정치료와 악교정수술을 위한 두부계측방사선사진 분석과 안모 분석에 사용하는 AI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 및 개발사례, 임상 적용, 그리고 이러한 분석이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관심을 모았다. AI기술의 발전 가능성과 미래 교정학과 악교정수술에 어떤 기여를 할지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바통을 이어받은 전기완 박사(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Mathematics, Algorithms, and Softwares for 3-D Cep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12월 8일 본원 대강당과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에서 ‘2024 부산대치과병원 종합학술대회 및 제24회 임상치의학 학술제’를 개최했다. ‘Navigating the Future: PNUDH’s First Dental Symposium’을 주제로 열린 종합학술대회는 최신 치과임상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강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부산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는 옥수민 교수(부산치대)의 ‘비만과 치매 예방을 위한 코골이의 진단과 치료’를 비롯해 △이소현 교수(부산치대)의 ‘무치악 환자를 위한 오버덴처의 첫걸음’ △신종현 교수(부산치대)의 ‘소아 환자의 SS크라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적용하는 방법’ △백영재 원장(늘푸른치과)의 ‘임플란트 주변 전정성형술과 유리치은 이식술’ △하석민 원장(젊어지는치과)의 ‘불가능을 가능으로: K-All on X’ 등 부산대치과병원 교수진과 개원의들이 연자로 참여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에서의 강연은 △창동욱 원장(윈치과)의 ‘난감하네, 상악 구치부 임플란트 성공률 높이기’ △허중보 교수(부산치대)의 ‘개인 트레이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이 4/4분기를 맞아 오는 12월 20일 ‘개원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덴올이 새롭게 업로드하는 개원 특집은 총 2편. 먼저 당일 오후 1시 30분에는 덴올 대표 경영 프로그램 ‘성공 경영’ 라이브 스트리밍이 진행된다. 방송에서는 정상훈 운장(바로치과)이 직접 연자로 출연해 ‘직원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개원 전 준비’를 주제로 본인의 개원 노하우와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강익제 원장(NY치과)과 정상훈 원장이 함께 치과 경영 Live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n년차 선배들의 아낌 없이 들려주는 개원 Q&A’를 주제로 선배 개원의 입장에서 개원을 준비 중인 후배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특집 방송은 연자와 소통을 통한 궁금증 및 노하우 전수는 물론 다양한 상품도 받을 수 있도록 실시간 채팅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덴올은 치과의사의 병원 운영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성공 경영’은 지난 2020년 2월 22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정복영·이하 통합치과학회) 광주전남지부가 출범했다. 지난 11월 30일, 전남대치과병원에서 ‘통합치과학회 광주전남지부 창립 총회 및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110여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지부 창립을 기념해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박원서 교수(연세치대)가 ‘최근 이슈가 되는 치과에서의 응급상황’을, 한상운 원장(SM치과)이 ‘발치 즉시 임플란트의 10~15년 장기간 예후관찰과 더 나은 미래로 한발 더 나아가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통합치과학회 정복영 회장 및 임원진과 전북지부 양춘호 지부장, 제주지부 이남권 총무이사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앞둔 광주전남지부의 출범을 축하했다. 지부 초대회장에는 박창헌 회장이 선임됐으며, 감사에는 형민우 원장(형치과)이 이름을 올렸다. 박창헌 회장은 “광주전남지부가 창립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치과진료는 환자의 전신상태 평가와 전반적이고 통합적인 진료가 필요한 만큼, 임상에 많은 도움을 주며 회원과 함께하는 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광주전남지부 창립은 통합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성택·이하 교합학회) 제44회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2월 7~8일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개원의를 위한 교합붕괴 환자 치료전략’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교합고경 유지와 증가 △턱관절치료 최신 동향 △치과경영 및 최근 각광받고 있는 턱관절 시술 △치의학 관련 유전질환과 정밀의학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학술대회 첫날인 7일에는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 프로그램’을 주제로 ‘TMD WISE를 이용한 턱관절질환의 진단’, ‘자동 주사기를 이용한 미용치료’에 대한 강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TMD WISE는 교합학회가 지난 5년간 교합아카데미 코스에서 사용해왔던 진단 교육용 어플을 컴퓨터 웹으로 접근 가능하게 개발한 것으로, 김성택 회장이 직접 강연에 나섰다. 이튿날에는 ‘TMD WISE 론칭 세미나’도 진행됐다. 교합학회는 “정밀의학 및 연하장애 환자의 치료법에 대한 강연으로 교합연구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해외연자 초청강연을 통해 깊이있는 교합탐구의 시간이 되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8일에는 △마모 치열의 교합적 접근 △교정과 교합을 시작으로 △개원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더바츠가 지난 11월 30일 본사에서 ‘구강스캐너 200% 활용 노하우’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보철과치과)이 연자로 나서 구강스캐너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와 활용법을 전수했다. 세미나는 ‘구강스캐너와 스캔 데이터의 이해’로 시작됐다. 김하영 원장은 강연에서 구강스캐너의 기본 원리와 스캔 데이터의 처리과정을 소개하고, 기술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진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구강스캐너 활용법’에서는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활용법을 공유했다. 핸즈온 세션에서는 최상의 실습 조건인 1인 1스캐너를 마련해 집중도 높은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김하영 원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강스캐너 활용에 있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이날 세미나에서는 200만원 상당의 경품을 비롯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언제든 강의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세미나의 핵심을 요약한 강연자료도 함께 제공했다. 더바츠는 구강스캐너 외에도 임상 경험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GBR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영수) 치의학교육원(원장 김준영)이 지난 12월 8일 연세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2024 연세임상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세임상강연회는 ‘최신 치의학 트렌드를 통한 임상업그레이드’를 대주제로, 7명의 연자가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회에는 연세치대 동문들을 포함한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연세치대 정영수 학장은 “1915년 근대식 치의학 교육을 시작해, 내년이면 110주년이라는 긴 역사를 갖게 되는 연세치대는 그동안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수준 높은 교육과 진료를 제공하고, ‘기독정신을 실천하는 창의적 지성과 사랑의 인술’이라는 창립 이래의 고귀한 가치를 지켜왔다”며 “이번 강연회는 최신 치과기술과 치료법을 중심으로, 치과임상에서의 발전과 혁신적인 변화들을 다루고, 이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수 있는 기회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Young Professional session’에서는 박연정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가 ‘개원가 필수 가이드:턱관절 장애 선별과 관리의 핵심 전략’으로 강연회 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대여치)가 지난 11월 24일, 가톨릭대학교에서 ‘2024년도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사전등록 1,100여명을 비롯한 치과의사 총 1,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 생애에 걸친 치과치료 : Dentistry for All’을 주제로 소아부터 노년에 이르는 생애 전반에 걸친 치과치료에 대한 임상을 다룬 이번 학회에서는 △민수영 원장의 ‘모두가 편해지는 치과 자동화’ △조영단 교수의 ‘임플란트 주위 조직의 재생 및 유지 관리’ △이현종 교수의 ‘까다로운 전치부 보철! 편안하게 접근하는 나만의 치료 옵션’ △오소람 교수의 ‘미성숙 영구치의 치수치료와 근관치료’ △강나라 교수의 ‘다제약물(POLYPHARMACY) 처방을 받는 환자 치과 치료 시 꼭 알아야 하는 약물 처방’ 등을 통해 임상의들에게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정명진 원장이 ‘치과감염관리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한 필수교육 세션 역시 큰 관심을 받았다. 강연 후 진행된 포스터 시상에서는 김지한 전공의(조선대치과병원)가 최우수상을, 윤정우 전공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가 지난 11월 9일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MeditWave 2024 in Porto’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가들이 모여 메디트 구강스캐너의 임상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 덴티스트리 산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스캔이 어려운 사례 함께 해결해보기’와 ‘구강스캐너의 미래 트렌드와 기술’을 주제로 핸즈온과 토론을 진행했다. 메디트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가 직접 실습에 참여해 스캔기술에 대한 실용적이고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또한 메디트 류한준 대표, 이동훈 최고기술책임자, 최명화 커머셜 본부장이 진행한 패널 디스커션을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업계의 동향을 짚었다. 참가자들은 ‘파워 토크’ 세션을 통해 메디트 구강스캐너 기술을 활용한 임상케이스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업계에서 관심이 높은 All-on-X를 비롯해 부정교합 등 심도 있는 주제를 다뤘다. 한 참가자는 “메디트 관계자를 비롯해 다른 유저들을 직접 만나 임상케이스를 교환하고, 최신 트렌드를 논의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와 같은 소통의 장은 디지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북대학교치과대학재경동창회(회장 정경철·이하 전북재경동창회)가 지난 11월 16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나 초심으로 돌아갈래’를 대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집담회는 회원들의 니즈에 최적화한 주제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김경아 교수(전북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가 ‘방사선영상 제대로 판독하기’로 이날 학술집담회 포문을 열었다. 김 교수는 임상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판독의 어려움과 최신 이슈를 폭넓게 다뤘다. 이어 황성연 원장(목동사람사랑치과)이 ‘vital pulp therapy 어렵지 않아요~!’를 주제로 바통을 이어받았다. 황 원장은 치수재생치료의 현주소를 통해 보다 근거에 기반한 치아 살리기 주제를 탁월하게 풀어줬다는 평가다. 또한 오상훈 원장(하루안치과)의 ‘크라운 프렙, from Gold to Zirconia’를 통해 임상 노하우를 가감없이 선보였다. 특히 5년 차 미만의 임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비교적 젊은 치과의사들에게는 오 원장의 강의가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마지막 강연은 오철 원장(파인트리치과)의 ‘곰 손으로 레진필링 예쁘게 하는 법,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