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정원균 명예교수의 개인전 ‘한지에 담은 그림과 글씨’가 오는 11월16일부터 30일까지 샘갤러리체임버홀(서울 중구 다산로 소재)에서 개최된다. 정원균 명예교수는 21세기치과병원장을 역임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학사학위과정 치위생학과인 연세대치위생학과 초대 학과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연세대 치위생학과 및 대학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치과 교수로 23년 동안 치위생학 교육에 헌신하다가 지난 8월 정년 퇴임했다. 정 명예교수는 1급 한지공예사로서 전국한지공예대전(동상)과 대한민국한지공예대전(특선) 등에서 입상한 바 있으며, 현재 한지 그림에서 서예로 전향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서예 작품 23점과 한지 그림과 한지 인두화 13점이 전시되며, 재야 주역학자인 김성욱 선생의 우정 출품작 3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 오픈식은 11월 16일 오후 5시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11월 3일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울대치과병원 한화홀에서 진행된 100주년 학술대회에는 동문, 전공의, 학생 등 370명이 넘는 인원이 등록해 성황을 이뤘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개회사에서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100년 동안 교육과 연구, 진료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치의료를 이끌어 왔다고 자부한다”며 “오늘 학술대회는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최신 지식과 기술을 함께 나누는 귀한 자리로 임상 현장에서 활동하는 모든 치과의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치의학계의 미래를 밝히는 지침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치대총동창회 정상철 회장은 “지난 100년간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며 수많은 인재를 양성한 서울대치과병원은 우리나라 치의학 발전은 물론 세계 치의학 분야에서도 중요한 업적을 남기고 있다”며 “9,000여 동문 모두가 서울대치과병원과 함께 변함없이 치과계 발전과 혁신을 위해 기여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총 11개의 연제, 5개 세션으로 장기택·백승학·한정준·구기태·금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정부가 의료기관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현재 지정제로 운영되는 연구중심병원 제도를 인증제로 개선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11월 1일 ‘연구중심병원 인증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29일까지 연구역량이 우수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의료법에 따른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전문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이다. 이들은 연구수행에 필요한 기본역량인 병원의 연구조직, 연구인력, 연구 시설, 장비 등에 대한 평가와 최근 3년간의 병원의 연구 실적 등 연구역량의 질 등이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판단 받는다. 복지부는 의료기관에서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먼저 연구기본역량 평가(1단계)를 실시한 후 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연구역량의 질 평가(2단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인증기준을 통과한 병원은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지위를 확보해 ‘연구중심병원육성R&D’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며, 인증 효력은 3년간 유지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사나 치과의사가 자신에게 프로포폴(마취제)을 처방하거나 투약할 수 없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마약류취급의료업자의 프로포폴 셀프처방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총리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지난 10월 31일 밝혔다. 프로포폴은 주로 수술 및 진단을 위한 진정이나 전신마취 유도에 사용되는 주사제다.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마약류 본인 처방이 확인된 의사는 4,883명, 의료기관은 4,147개소로 집계됐다. 중독성·의존성이 있는 마약류 의약품에 대해 의사, 치과의사가 자신에게 투약하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이 내년 2월 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프로포폴 등을 셀프처방 금지 대상으로 지정하는 것이다. 식약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본인에게 처방한 의사와 의료기관에 법령 개정을 안내하고 안전 사용을 당부하는 서한을 배포하는 등 규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안내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식의료용 마약류 셀프처방 금지 대상을 오남용 상황 등을 고려해서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약류 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이하 보존학회)가 지난 11월 1일 ‘제5회 민감성 치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존학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11월 2일을 민감성 치아의 날로 지정, 민감성 치아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관리를 통해 국민 구강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5회 기념일을 맞이해 서덕규 교수(서울치대)가 위원장을 맡은 ‘민감성치아 TF’에서 일반인을 위한 ‘시린이 자가진단 질문지’와 전문가를 위한 ‘상아질 지각과민증 진단 질문지’를 연구·개발했다. 성인 10명 중 7명 이상이 겪는 민감성 치아에 대해 치과의사들의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일반 국민의 인지를 높여 적절한 시기에 관리와 치료가 실제적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것이 질문지 개발의 취지다. 이는 자연치아를 더 건강하게 보존하기 위한 것으로, 보존학회의 대국민 자연치아 보존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일반인을 위한 자가진단 질문지는 총 20개 문항으로, 시린이 증상에 따라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치과를 방문해야 하는 경우와 시린이 전용 치약 사용 등 홈케어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찬진) 20여명의 임직원이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에 나섰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솔아름나눔봉사단은 지난 11월 2일 국립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박덕영) 사회봉사센터(센터장 한진우) 해람프로보노봉사단과 함께 주문진읍 불당골길 일대 한파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배달을 진행했다. 솔아름나눔봉사단은 강릉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길영)에 연탄 구입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그리고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교수 및 교직원, 재학생 등으로 구성된 해람프로보노봉사단과 함께 가구당 250장씩, 13가구에 총 3,25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솔아름나눔봉사단은 2017년부터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연탄 배달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김장김치 나눔 봉사에도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양병은 교수(한림대성심병원)가 최근 미국 뉴욕 5대 병원 중 하나인 몬테피오레메디컬센터 구강악안면외과 한(Han) 교수에게 페이스가이드 시스템과 환자 맞춤 플레이트를 활용한 디지털 악교정 수술법을 전수했다. 페이스가이드 시스템은 2019년 양병은 교수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악교정 수술법이다. 수술 전 디지털 시뮬레이션으로 환자 얼굴을 3D 이미지로 구현해 가상 악교정 수술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술 계획을 세움으로써 실제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골접합의 오차범위를 줄일 수 있다. 또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환자 맞춤형 절골가이드와 골접합판을 제작하는 덕분에 수술 중 기성 합판을 절단하거나 구부리는 조정 과정이 줄어 수술 정확성을 높이고 수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한(Han) 교수는 양병은 교수의 부정교합 및 비대칭 악교정 수술에 참관하며 페이스가이드 시스템으로 세운 수술 계획을 살펴보고, 실제 수술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했다. 또 페이스가이드 사용법과 3D 프린팅 및 밀링 기술을 통해 환자맞춤 절골가이드와 골접합판을 제작하는 법을 실습하기도 했다. 한(Han) 교수는 “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코로나 팬데믹을 기점으로 본격화된 비대면 진료의 폐해가 비만치료제 ‘위고비’ 오남용 문제를 둘러싸고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국정감사에서는 무분별한 위고비 처방 문제가 지적됐다. 보건복지위원회 이주영 의원(개혁신당)은 “위고비 출시 이후 정상 체중이나 저체중에도 비대면 진료로 구매해 남용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5일 우리나라에 출시된 위고비는 비만치료에 있어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처방을 받으려는 환자들이 많은 상황. BMI 30 이상인 성인 비만 환자와 비만 관련 질환이 있으면서 초기 BMI가 27 이상인 비만 환자에 처방할 수 있도록 엄격히 규정돼 있음에도 미용목적으로 복용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의 통로가 바로 비대면 플랫폼과 온라인 커뮤니티라는 지적이다. 위고비를 택배로 판매한 약국이 적발되기도 했다. 비대면 진료만으로는 BMI 30 이상 등의 기준을 직접 확인할 수 없는 한계가 있어 이를 악용하고 있고 이러한 행태가 입소문을 타고 있어 집중적인 모니터링 단속만으로는 문제를 바로잡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한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지난 11월 4일 부산시티호텔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추진위원회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세계적 흐름인 인구 고령화 추세에 따라 구강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치의학 산업의 글로벌시장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며 “체계적인 혁신 역량을 육성하는 컨트롤타워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설립을 통해 대한민국이 치의학산업의 글로벌리더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치의학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갖추고 있는 부산에 연구원이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추진위원회는 부산광역시 이준승 행정부시장과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 부산일보 김진수 대표, KNN 이오상 대표가 고문을, 그리고 부산광역시 박동석 첨단산업국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이외에도 부산대학교 최재원 총장, 동아대학교 이해우 총장,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 부산대학교병원 정성운 원장, 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 김용덕 원장, 부산대치과병원 김현철 원장, 디오 김원종 대표, 코웰메디 최현명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11월 3일, 대구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부지 인근인 안심4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웃들에게 전달된 연탄은 대구지부 자선 골프대회에서 모인 기금과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부 회원과 가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미취학 아동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부지 지역구인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과 동구 김은옥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참가자들은 역할을 나눠 연탄 나르기와 쌓기를 통해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 참가자는 “몸은 조금 고되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년 찾아와 주는 분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대구지부에 고마움을 전했다.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은 “연탄 한 장이 작아 보일 수는 있지만, 모인 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해 정부가 코로나19 예방백신 무료 투약을 시행한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대상을 2순위 대상자인 ‘의료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국민건강보험법 43조 및 동법 시행규칙 12조에 따라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약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동위원소취급자(일반, 특수), 방사선취급감독자, 영양사, 조리사, 사회복지사, 조혈모세포이식담당자, 안경사, 기타 종사자, 정신건강전문요원 등이 포함된다. 접종 백신은 코로나19 JN.1 백신이며, 11월 1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 등에서 투약이 가능하다. 다만 질병청은 “의료기관 종사자 본인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자체 접종하는 경우 시행비를 지급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무료 코로나 백신은 전국의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통해 접종 가능하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와 사회공헌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과의사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지난 11월 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치협에서는 박태근 회장이, 대한적십자사에서는 김철수 회장, 박종술 사무총장, 한원곤 의료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외 재난 발생 시 의료지원 및 구호 활동 등 인명 구조와 피해 복구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 등 나눔 문화 실천 △생명 나눔의 가치에 공감하고 헌혈문화 확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ESG 경영 실천 협력 등을 함께 노력하게 된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재난 구호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보다 많은 사람에게 건강한 미소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11월 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지역 통합돌봄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김남희·김윤 의원과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 주최로 열렸다.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와 케이브이앤한국방문간호사회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통합돌법지원법 시행과 관련해 ‘Aging in Place’를 실현하기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 특히 재가노인자립지원과 방문간호의 연계, 즉 의료와 요양의 이상적인 연계를 위한 방안에 대해 각계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기조발제에 나선 서동민 교수(백석대 사회복지학부)는 “돌봄통합지원법이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우선 대상자 선정 기준정비가 시급하고, 기관 간 연계 및 의뢰체계를 형성하고 작동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 최소한 지역기본돌봄서비스나 국가표준돌봄서비스를 중심으로 재편을 시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에 서 교수는 로컬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는 주로 행정적 기준으로 광역과 기초지자체로 구분, 행정관리 측면에서 유리하도록 ‘수직적 시스템’ 방식으로 조직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밖에 토론회에서는 김정미 이사(한국재가노인복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대여치)가 지난 11월 3일 청수 세레니티 C.C.에서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여치 장소희 회장과 김수진 수석부회장 등 회원 38명이 참석했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 황혜경 부회장과 이한주 경영정책이사,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이선장 부회장,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과 한국여성변호사회 왕미양 회장과 오정희 부회장 등 내외빈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회원과 내빈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총 11팀으로 진행된 골프 경기가 종료된 후 참석자들은 함께 만찬을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시상식에서는 다채로운 경품을 전달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회 메달리스트는 김영 회원이 차지했고, 신페리오 부문 1위는 박경아 회원에게 돌아갔다. 대여치 관계자는 “이번 골프대회는 회원 간 단합과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면서 “참석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회원들의 지식함양과 자기계발을 위해 전자도서관에 신규 전자도서를 업데이트했다. 경제·경영, 문학, 역사·사회, 자기계발, 인문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회원들이 폭넓은 지식과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먼저 경제·경영 분야에는 △AI x 인간지능의 시대 △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 △트렌드 코리아 2025 등 미래 경제에 대한 조망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책들이 포함됐다. 문학 분야에서도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시티 뷰 등 다양한 작품이 업로드됐다. 특히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검은 사슴 △노랑무늬 영원 △디 에센셜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등이 추가돼 작가만의 독창적인 문학 세계를 경험하고, 한국 문학의 세계적 위상을 체감해볼 수 있게 됐다. 자기계발 분야에는 △단단한 사람이 되는 법 △리프레임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등이, 역사·사회 분야에서는 △지도를 읽어야 보인다 △최초의 한국사 등 다양한 시각으로 역사적 통찰을 제공하는 도서가 포함됐다. 서울지부 전자도서관은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