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임플란트 전문 기업 바이오템이 국제 독립기관 ‘Clean Implant Foundation’의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자사 임플란트 제품의 청정도와 품질이 국제적 기준을 충족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Clean Implant Foundation’은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둔 기관으로, 임플란트 표면의 청정도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엄격한 기준에 따라 인증을 부여한다. 해당 인증은 세계 각국의 치과 전문의와 환자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바이오템은 국내 최초로 친환경 임플란트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관리 강화를 통해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 인증은 바이오템이 개발한 임플란트가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바이오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임플란트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제품 차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의료용 플라즈마 멸균기 전문기업 플라즈맵이 지난 3월 31일, 7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하며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플라즈맵은 2024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본총계 약 45억원, 자본금 약 130억원으로 자본잠식률이 65%에 달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이에 따라 회사는 지난 3월 28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10대 1 무상감자를 단행했으며,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잠식률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75억원 규모다. 최대주주인 드림텍이 직접 참여해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냈다. 회사 측은 대주주의 참여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경영 정상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라고 설명했다. 일부 시장에서는 감자와 유상증자를 연이어 진행하는 구조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지만, 플라즈맵은 “대주주 참여가 확정된 만큼 자금 조달의 불확실성은 낮고, 이는 재무 건전성 회복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자본 구조 개선을 계기로 수익성 확보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보건의약단체들이 병의원과 약국 등의 미참여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는다는 주장에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는 지난 4월 1일 성명을 내고 최근 불거진 의료기관의 낮은 참여율로 실손보험 관련 법 개정 취지가 훼손되고 있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최근 한 언론은 “의료기관의 낮은 참여율로 인해 국민 편익 증진이라는 법 개정 취지가 훼손될 수 있다”며 “금융당국과 보건당국이 협력해 참여업체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거나 미참여 기관에 대한 처벌조항이 마련되지 않는 이상 빠른 확산은 어려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보건의약단체들은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전송 대행기관인 보험개발원 ‘실손24’는 10%도 안되는 의료기관, 약국 등과 계약을 맺고 있다”며 “마치 요양기관의 참여 저조로 실손보험 청구 사업 확대가 어려운 것처럼 사실이 호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2024년 2월 금융위원회는 보험개발원 실손24뿐만 아니라 일부 병원 등에서 사용하는 핀테크 등을 활용한 실손보험 청구 방식으로도 병원에서 보험회사로 청구 서류를 전송할 수 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손성애)가 지난 3월 21일 ‘2025년 제1차 장애인 등 특수계층 치과 진료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주최한 첫 전국 규모의 교육 행사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유관 학과 교직원 등 11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세미나는 장애인 당사자와 전문가들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미진 수영선수(부산장애인체육회 소속)가 ‘장애인 당사자의 치과진료 경험’을 주제로 첫 강연을 맡았다. 이어 일본의 Tadashi Ogasawara 원장(Yokosuna Dental Clinic)이 ‘Behavior management and dental treatment in neurodevelopmental disorders, research findings in Japan’를 주제로 장애인 환자의 치과치료에 대한 연구자료를 발표했고, 서정민 센터장(울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은 ‘국내 장애인 치과진료의 실제와 유의사항’을 통해 국내외 장애인 치과진료 임상사례를 공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4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무장병원 실태조사 위탁업무가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불법 개설 의료기관 실태조사 업무 위탁 고시’를 4월 3일자로 제정·발령했다.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는 자가 개설·운영하는 불법의료기관(사무장병원 등)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복지부장관의 실태조사 업무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위탁할 수 있도록 의료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위탁 업무 내용 등 세부사항을 고시하는 내용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위탁된 업무는 △실태조사 대상 의료기관 선정 지원 △의료기관 현장 출입 조사 업무 △현장 출입 조사로 취득한 정보와 자료 분석·평가·관리 등이다. 한편 의협은 지난 1월 행정예고된 제정안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제정안이 적법절차 원칙을 위배하고, 의료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위를 왜곡하는 동시에 권한 남용 위험성과 위임입법 법리를 위반한 무제한적 권한 부여 등을 반대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이 같은 지적에도 불구하고 고시에서는 당초 명시된 실태조사 대상 의료기관 선정에서 ‘선정 지원’으로 변경됐을 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위탁 업무를 거의 그대로 반영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협)가 주야간보호센터 종사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어르신 구강관리 교육 영상’ 제작에 나섰다. 교육 영상은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고, 종사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어르신의 구강 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편에서는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기본적인 관리 방법, 구강관리 용품의 사용법, 틀니 관리법 등을 소개하고, 2편에서는 ‘입을 꽉 다물고 벌리지 않을 때’, ‘치약이나 양칫물을 삼킬 때’, ‘도움을 거부하거나 공격성을 보일 때’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실전 해법을 제공한다. 영상은 지난 3월 16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촬영됐다. 실제 시니어 배우가 참여해 생생한 현장감을 더했고, 정주아 실장(따뜻한치과병원)과 장효숙 겸임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 서혜원 원장(따뜻한 치과병원)이 다양한 구강관리 사례를 시연했다. 또 KBS 이지연 아나운서가 특유의 친근한 진행과 신뢰감 있는 설명으로 종사자들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치구협 관계자는 “교육 영상이 종사자들이 어르신 구강관리에 자신감을 갖고 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권대근, 이하 치병협)가 지난 3월 26일 2025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13대 집행부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초도이사회에서는 치과의료의 공공성 강화와 구강노쇠 진단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강노쇠 진단 및 치료의 급여화 시범사업 추진 계획 △치과 건강보험제도 개선 방안 △소아외과 분야 고난이도 수술·마취 보상 강화 관련 치과 포함 건의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홍보부스 참여 △회원기관 확대 방안 △수련치과병원 및 기관 실태조사 △치과의료 공공성 강화 추진 전략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현재 대학병원 중심의 치과의료가 응급, 중증, 소아진료 등에서 이미 공공성을 띠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국민 인식은 여전히 낮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에 따라 치병협은 ‘응급·중증·소아’를 핵심 키워드로 설정하고, 대학병원 치과의 차별성과 역할을 보다 적극적으로 강조하기로 했다. 응급·중증 환자에 대한 패스트트랙 적용,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구강노쇠 진단 및 치료, 시니어 프로그램과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이 지난해에 이어 ‘학생건강검진 제도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의 학생건강검진는 학교장이 지정하는 검진기관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검진기관 선정 및 이용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일반검진과 영유아검진 등 타 국가건강검진 결과는 건보공단 건강관리 정보시스템을 통해 관리되고 있지만, 학생건강검진 결과는 학교장이 출력물로 관리하고 있어 생애주기별 검진정보 연계 및 활용에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교육부와 복지부는 학생건강검진을 건보공단에 위탁해 학생 및 학부모가 원하는 검진기관에서 학생검진을 받고, 검진결과 기록을 건보공단의 건강관리 정보시스템에서 통합관리하는 방법으로 개선을 시도,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세종 및 강원도 원주지역 학교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그리고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을 확대해 2차 시범사업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세종과 원주 외에 검진기관 접근성이 낮은 강원 횡성군을 추가했다. 1차 시범사업 결과 대상지역 학생 중 93.8%가 검진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진결과는 검진기관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를 위한 제8회 학술위원회가 지난 3월 28일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이사인 김진만 학술위원장을 비롯한 학술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의 건 △병원경영개선 특별위원회 회원교육사업 연자 추천의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의 건’에서는 △좌장 선정의 건 △강연 준비사항 점검 △핸즈온 준비사항 점검 △포스터 발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좌장의 경우, 대부분의 강연을 좌장 없이 학술위원이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일부 좌장이 필요한 강연은 담당학술위원이 최적의 인물을 좌장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또한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의 ‘달인의 사랑니 발치 라이브 서저리’와 이승현 원장(샘치과)의 ‘영상으로 마스터 하는 진정마취, Doable Sedation’, 그리고 해외연자 등 원활한 강연 진행을 위한 연자들의 요청사항을 검토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기초부터 시작하는 Flap & Suture’를 주제로 한 핸즈온의 경우, 별도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이하 한림대임치원) 치과인공지능로보틱스학과 연구팀이 새롭게 설계한 임플란트 연결 부품(어버트먼트)과 나사가 기존 방식보다 뛰어난 내구성을 제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조수민 석사 졸업생이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국제학술지 ‘Journal of Functional Biomaterials’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내부 연결형 임플란트 시스템인 블루다이아몬드와 애니원 시스템을 비교해 비결합형 어버트먼트의 내구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블루다이아몬드 시스템은 정적 압축 하중 시험에서 기존 애니원 시스템보다 41% 더 높은 압축 강도를 기록했으며, 반복적인 저작 압력을 반영한 피로 테스트에서도 23.4% 더 높은 피로 강도를 보여 내구성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블루다이아몬드 시스템은 어버트먼트 연결 부위의 길이를 줄이는 대신, 나사의 길이와 두께를 늘려 기계적 강도를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설계는 임플란트의 기계적 성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보철물 탈부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연구 책임자인 한림대임치원 양병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한상원·이하 의학한림원)이 정책개발위원회 산하에 신설된 지역의료혁신봉사단의 초대 단장으로 아주대임치원 김영호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의학한림원 역사상 처음으로 출범하는 진료봉사단을 이끌게 된다. 의학 및 관련 전문분야의 석학들로 구성된 의학한림원은 2004년 창립 이래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 이번 봉사단 신설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 김영호 교수는 “의학한림원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의료봉사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고, 의료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의학한림원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호 교수는 서울대학교의과대학과 치의학대학원,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진료봉사 동아리 ‘이울진료회(MFC)’를 통해 40년 이상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지역에서 꾸준히 의료봉사 활동을 했고, 삼성서울병원 재직 시에는 삼성사회봉사단의 ‘삼성 밝은 얼굴 찾아주기’ 사업에 참여해 저소득층 얼굴 기형 환자들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사)건강사회운동본부(회장 안창영) 창립 14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가 지난 3월 25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건강사회운동본부는 지난 한 해 ‘희귀 난치질환자들을 위한 정책 진단과 제언’ 정책토론회를 비롯해 자선골프대회와 한마음 걷기축제, 저소득 소외계층 및 이민자 무료 이동진료 및 구강용품 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지난해 12월 임기를 시작한 안창영 회장은 “건강한 사회를 꿈꾸는 소수가 하나둘 모여 더 나은 세상을 바라보며 행동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시대의 핵심 역할로 발돋움하는 건강사회운동본부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의원,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성원 회장,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김종섭 회장 등의 내외빈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건강사회운동본부는 신규 사업으로 ‘건강한 골프 소비문화 정착 추진의 건’을 통과시켜 관심을 모았다. “우리나라에서 골프는 대다수 국민이 즐기는 스포츠가 돼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수준을 넘는 비정상적인 상황과 문제점이 있다”면서 “일반 대중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사)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치의학회) 제8회 정기총회가 지난 3월 28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인사말에 나선 치의학회 권긍록 회장은 “제8대 치의학회장으로서 설립 정신을 이해하고 학회 위상 강화에 선도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치의학회 산하 세부학회와 융합학회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치의학 발전을 위한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 그룹과의 정례적인 협의체계를 구성해 치과의사 정원 및 진로문제, 치과의사과학자 양성, 전공의 및 학부교육과 임상체계의 개선과 질 관리 등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축사에 나선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분과학회에서 변경된 보수교육 차등 규정을 원활히 진행해준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 논의하며 회원을 위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 회계연도 최우수·우수 분과학회 표창도 이어졌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최우수, 대한치주과학회, 대한치과재료학회, 한국접착치의학회가 우수 분과학회 표창을 수상해 박수가 이어졌다. 정기총회에서는 ‘회원학회 회원 분류의 건’이 통과됐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 3월 28일 본원에서 강릉원주대치과병원(원장 박찬진)과 ‘AI 치과전용 정보화 플랫폼’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 중인 ‘AI 차세대 정보화 플랫폼’ 기반의 치과 전용 통합정보화시스템(DENHIS)을 강릉원주대치과병원에 동일하게 적용하고 향후 다양한 AI 콘텐츠를 공유하며, 진료 서비스 향상과 업무 효율성 증대, 더 나아가 치과 분야 AI 영역의 기술 창출 및 확산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 병원은 앞선 2016년 2월, 정보화 이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고, 서울대치과병원이 자체 개발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이전해 동일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2022년에는 업그레이드 버전인 치과전용 전자의무기록 시스템(EDR)의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양 병원은 더욱 효율적인 데이터 공유 환경을 구축하고, 치과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박찬진 원장은 “치의료 분야에서도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이 필수적인 시대”라며 “이번 AI기반 치과전용 플랫폼 도입은 혁신
[訃 告]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신은섭 前회장의 모친인 이필름님께서 2025년 4월 2일 별세하셨다는 안타까운 부고를 전합니다.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 빈소 : 분당차병원장례식장 특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59) ■ 발인 : 2025년 4월 5일 오후 12시 ■ 장지 : 미정 ■ 마음 전하실 곳 : 국민은행 55082596110631 / 신은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