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올바른 플랫폼 정책연대(공동대표 김영훈, 이필수, 박태근, 석정훈, 최광훈)가 지난 4일 김성원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국회 스타트업연구모임 ‘유니콘팜’ 소속인 김성원 의원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사실상 ‘초진’부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의료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변호사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올바른 플랫폼 정책연대는 지난 5일 ‘국민의 건강권을 무시하고, 스타트업계 이익만을 대변한 의료법 개정안을 강력 규탄한다’는 제하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올바른 플랫폼 정책연대는 “‘이윤’만을 목적으로 전문영역에까지 무분별하게 확장을 시도한 스타트업계는 코로나 시국을 틈타 각종 규제와 법망을 우회해 시장에 독점적인 지배력을 확보하고, 자본에 의한 완전한 산업 지배를 꿈꾸며 구성 사업자와 노동자, 소비자에 대한 공정하지 못한 수익을 추구해 왔다”며 “스타트 업계만을 위한 입법은 그 절차도 목적도 정의롭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부와 국회는 지금이라도 각종 플랫폼에 의한 업종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4월 13일 임시국회에서 간호단독법 및 의료인 면허취소법의 표결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훈 SIDEX 사무총장이 오전 출근 시간대에 국회 앞에서 '의료인 면허취소법 결사반대' 릴레이 일인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한 국회 본회의 표결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서울시치과의사회 최성호 공보이사 4월 12일 국회 앞 릴레이 일인시위에 동참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한송이 부회장이 4월 11일 국회 앞에서 의료인 면허취소법 결사반대 피켓을 들고 릴레이 일인시위에 나섰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를 위해 국회 앞에서 릴레이 일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4월 임시국회를 열고 있는 국회가 오는 13일 또는 23일 본회의에서 '의료인 면허취소법'을 안건으로 의결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3일 강현구 회장을 시작으로, 릴레이 일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4월 7일(오늘) 오전에는 신동열 부회장이 3일 강현구 회장, 6일 김진홍 부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일인시위를 진행했다. 서울지부는 의료인 면허취소법의 국회 본회의 의결 여부에 따라 투쟁 노선을 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9대 강현구 집행부가 4월 1일부터 임기에 돌입한 가운데 김진홍 부회장이 지난 6일 국회 앞에서 '의료인 면허취소법 결사반대' 피켓을 들고 일인시위에 나섰다. 서울지부는 지난 4일 정기이사회에서 국회 앞 1인시위를 의결하고,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를 희망하는 임원 및 회원을 모집키로 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달 25일 서울시치과의사회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인 ‘제31회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상’ 수상자로 윤두중 회원(강남구)이 단상에 올랐다. 윤두중 회원은 40여년 전 강남구에서 개원해 강남구치과의사회 이사, 회장을 거쳐 서울지부 총무이사, 치협 총무이사,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부의장·의장을 지내고 현재 치협 대의원총회 부의장으로 활동 중인 치과계 회무의 산증인이다. Q. 서치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 소감을 전해주신다면? 대의원총회에서 서치대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영광스럽다. 강남구회 이사로 회무를 시작해 37년째 대의원으로 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서치대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길이 간직하고 치과의사로 살아가겠다. Q. 서울지부 임원으로 활동하며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강남구회장을 마치고 개원에만 전념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99년에 당선된 신영순 회장님과의 인연으로 총무이사로 합류하게 됐다. 임기 중 신영순 회장님과 SIDEX를 처음 만들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때는 정말 맨주먹으로 시작한 사업이었다. 당시에는 회장이 정책이나 사업을 하자고 결정하면 전 임직원이 하나가 돼 일사분란하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광주지부)가 다시 한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유치를 염원했다. 광주지부는 지난달 28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 이정선 교육감, 이형석·민형배·이용빈·강은미 국회의원, 이귀순·박필순·최지현·채은지·이명노·김나윤 시의원과 내외빈 및 대의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지부가 주최한 이번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유치를 재촉구하고, 광주지역 치의학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결의문 낭독과 ‘국가 신성장동력으로서 치의학 연구 및 치과산업 발전을 위한 국립치의학연구원을 즉각 설립하라!’는 구호제창이 이어졌다. 이날 강기정 광주시장은 “치과계 숙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광주광역시가 함께 하겠다는 다짐으로 2012년부터 치과의사회와 연구원 설립을 위해 힘써왔지만 아직까지 국회 관문을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며 “치협 및 광주지부, 국회의원 등 모두와 함께 법안 통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지난달 28일 치협 회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조직 강화를 위해 정책1국과 2국 부서를 통합하는 등 7국 1팀으로 사무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치협은 이번 사무처 개편이 박태근 회장의 선거 공약 중 하나라고 밝혔다. 치협 사무처는 조직 개편을 통해 정책 1국과 2국이 하나의 정책국으로 통합됐으며, 국장급 전보 발령도 상당수 이뤄졌다. 이번 개편으로 치협 사무처는 총무국, 정책국, 사업국, 학술국, 수련고시국, 보험국, 홍보국 등 7국과 재무팀 1팀 등 7국 1팀 체제로 변모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이하 광주지부) 제33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달 28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개최됐다. 재적 대의원 113명 중 42명 참석, 18명 위임 등 총 60명으로 성원을 알린 대의원총회는 향후 3년간 광주지부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단 및 의장단, 감사단 선출로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광주지부 제14대 신임회장으로는 박원길 회원이 선출됐으며, 직전 집행부에서 부회장 및 총무이사로 활동했던 정병초, 홍성수, 안성호 회원이 부회장단으로 이름을 올렸다. 신임 의장단에는 이봉규 의장, 박병기 부의장이 선임됐으며, 류종회, 박재홍, 강백면 회원은 감사단으로 합류했다. 광주지부 대의원총회에서는 △치협 내부자료의 외부 유출 방지 대책 강구 △행정업무 과다로 인한 대책 수립 등을 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 외에 일반회계 잉여금 중 5,000만원을 복지회계로 이관하고, 일반회계 잉여금 중 5,000만원은 특별적립금으로 이관키로 의결했다. 이번 대의원총회로 임기를 마무리한 형민우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광주시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준 광주광역시와 시교육청에 깊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지난달 30일 국회를 찾아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인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연달아 방문, 치과계 주요 정책 의제들을 제안하고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최근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의료인 단체 자율징계권 부여의 당위성 등 핵심 내용을 주제로 환담하며, 대안 및 해법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관련해 “현재 치과계 및 의료계는 성범죄 등 6대 강력 범죄에 대해 면허 정지를 하는 부분은 국민 정서를 감안해 동의하고 있다”며 “다만 지금 본회의에 올라가 있는 안은 금고 이상 형이면 무조건 자격정지가 되는 법이고, 또 형이 종료되고 나서 2년에서 5년, 10년까지 면허 정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인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자율징계권 부여와 관련해서는 최근 부적절한 과잉 마케팅을 하는 일부 의료기관이 유발하는 불쾌감과 국민 혼란에 대해 협회가 징계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불법적인 진료 등을 자정할 수 있고, 국민 구강보건을 지켜나갈 수 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9대 강현구 집행부가 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지난 4일 2023 회계연도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4월 1일 공식 출범을 알린 강현구 집행부는 28명의 회장단 및 이사진으로 구성됐다. 회장단은 선출직인 강현구 회장, 신동열·함동선 부회장을 비롯해 임명직 부회장으로는 조정근·한송이·김진홍 前 서울지부 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조정근 부회장은 서울지부에서 정보통신이사, 정책이사, 재무이사를, 한송이 부회장은 보험이사, 공보이사를 역임하고 지난 2월까지 서초구회장을 역임했다. 김진홍 부회장은 후생이사, 대외협력이사를 거쳐 치협 개원환경개선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특히 김진홍 부회장은 강현구 집행부에서 총무이사를 겸임하게 된다. SIDEX 사무총장으로는 정기훈 강남구회 부회장이 합류했다. 정기훈 사무총장은 과거 서울지부에서 자재이사, SIDEX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어 SIDEX 살림살이를 책임질 적임자로 손꼽힌다. 양준집 신임 재무이사 역시 서울지부에서 후생이사, 법제이사로 활동한 회무 경력자다. SIDEX 종합학술대회를 진두지휘할 학술이사로는 10여년간 학술위원으로 SID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은 지난달 29일 ‘2022년도 연구부문 우수 교수’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1년 제정돼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은 국내외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고 치과병원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 연구자의 학술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시상이다. 표창은 전년도에 우수 논문을 게재해 병원의 연구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학술상 3명과 연구상 1명을 선정해 수여했다. 학술상 수상자는 SCIE급 논문 수가 가장 많은 치과교정과 백승학 교수, SCIE급 논문 중 IF(인용지수)가 가장 높은 논문을 출간한 치주과 조영단 교수, SCIE급 논문의 IF(인용지수) 합이 가장 높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장주혜 교수이며, 연구상 수상자는 국책 및 외부위탁 연구비 수주금액 합산이 가장 높은 치주과 구기태 교수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전달됐으며, 역대 수상자 현판에 명패가 부착됐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병원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교수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역대 수상자들은 현판에 새겨 연구 의욕이 고취될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잇몸병이 있으면 피부질환(건선) 발생 위험이 11% 증가한다. 박준범 교수(서울성모병원 치주과)와 이지현 교수(서울성모병원 피부과)는 공동연구를 통해 치주 상태가 건선과 같은 피부질환 발병에 연관성이 있다고 확인했다. 만성 염증질환인 건선은 우리나라 국민 0.5~1%가 겪고 있으며, 두피, 얼굴에 많이 나타나 사회생활에 제약이 있을 뿐 아니라 완치율이 낮아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학회)와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이 ‘3월 24일’ 잇몸의 날을 맞아 이같은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잇몸의 날 기념식에서 발표된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 데이터를 활용해 2009년 1월부터 12월까지 치주질환이 없는 약 860만명, 치주질환이 있는 약 100만명을 대상으로 건선 피부질환 발생을 9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건선 발생 위험이 11%, 치주질환자가 흡연까지 하는 경우 26.5%로 두 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준범 교수는 “이번 연구로 건선 피부질환에서 잇몸병의 영향을 대규모 인구를 대상으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3대 회장단선거 결과에 대해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이하 치협 선관위)가 당선 유효를 확정했지만 관권·금권선거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치협 선관위는 지난 22일 위원회를 개최하고 ‘치협 제33대 회장단 선거에 대한 이의신청’을 심의했다. 치협 선관위는 기호1번 최치원 후보, 기호3번 장재완 후보, 기호4번 정영복·최유성 후보 측이 제출한 이의신청에 대해 “박태근 당선인의 행위가 선거관리규정에 일부 위반되는 행위로 평가될 여지는 있으나,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구체적인 자료가 부족하므로 당선무효를 결정할 정도의 사안은 아니다”는 다수의견으로 당선을 확정했다. 치협 선관위가 다수의견으로 선거관리규정 위반이라고 판단한 사항은 △치협 기관지 치의신보가 선거운동기간 및 금지기간 중 타후보에 대한 보도 횟수보다 많은 당선인과 관련한 14회의 보도를 한 것 △당선인이 세미나비즈와 대가성 거래를 하고 세미나비즈가 선거운동에 개입한 것 등이다. 반면, 다수의견으로 적법하다고 판단한 사안은 △2차 정견발표회 당시 충북지부 이만규 회장의 질의응답 동영상 부문 편집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