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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2017 구총회] 미가입 치과 입회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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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동대문구회 총회, 최종인 신임회장 선출

동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윤종상·이하 동대문구회)가 지난 10일 제5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윤종상 회장은 “다른 구회와는 다르게 3년이라는 임기를 맡았지만, 이사들을 비롯해 회원들의 많은 도움으로 무난하게 회무를 마칠 수 있게 됐다. 차기 집행부도 잘 해내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날 외빈으로 참석한 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은 “36대 집행부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소통을 중심으로 회원들의 요구를 많이 듣기 위해 노력했다. 서울지부 차기 집행부도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며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서울지부장 표창과 우수반회 시상이 이어졌다. 표창패는 박재오 자재이사에게 돌아갔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반회 활동으로 타 반회에 모범이 되는 반회에게 주는 우수반회상은 9반에 돌아갔다.


1부 기념식에 이은 2부 총회에서는 지난 회기에 대한 감사보고 및 결산, 사업보고가 진행됐다. 감사보고에 나선 허귀남 감사는 “시의 적절한 현안들을 상정, 해결책을 마련함으로써 회원을 위해 일하는 이사회의 참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반면 반모임과 홈페이지가 충분히 활성화되지 못한 점은 개선사항으로 지적했으며, 미가입 회원에 대한 집행부의 노력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원개선이 이뤄져 최종인 총무이사가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인터뷰] 최종인  신임회장 (동대문구회)


“구회 친목 도모·젊은 치의 유입에 힘쓸 것”


Q. 취임 소감을 전한다면?
개원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구회를 이끌어나가게 될 이사들과 함께 3년 동안 동대문구를 잘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


Q. 주요 추진사업은?
젊은 치의들의 상황이 어렵다보니 미가입 치과도,  회비 미납자도 늘어나고 있다. 그런 부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야 될 것 같다. 젊은 치의들을 위해 구회 뿐 아니라 서울지부와 협회 차원에서도 방안이 필요하단 생각이다. 무엇보다 구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


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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