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의학교육원(이하 SIDA)이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과정 3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기주도적 업무, 병원 팀장급이라면 이젠 해야 할 때입니다”라는 설명을 덧붙이고 있는 이번 과정은 일방적인 정보전달이 아니라 환자의 마음부터 열게 하는 테크닉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4월 9일에는 ‘중간관리자, 치과정보를 환자에게 통역하라’를 주제로, 16일에는 ‘가치관 경영과 직무 스트레스 관리’, 23일에는 ‘중간관리자 리더십’을 주제로 각각 강연이 이어진다. 환자와의 소통을 중심으로, 환자를 알기위한 스토리 만들기, 가치관 경영,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소통법 등이 다뤄진다. 연자로는 노경만, 강정희, 최명희 강사가 나선다.
매 강연은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5시간씩 진행(총 15시간)되며, 80% 이상 이수 시 수료증이 증정된다. 치과병의원 팀장급 이상, 또는 팀장을 준비중인 스탭이 대상이며, 20명 정원에 40만원의 등록비가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