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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치대, 2017년 평생교육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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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총 9회…1회당 보수교육 2점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조봉혜·이하 부산치대)이 2017학년도 평생교육 일정을 확정했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디오 사옥에서 열리는 평생교육은 오는 29일부터 11월 18일까치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부분의 강연에는 부산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며, 주제 역시 임플란트, 보존, 부정교합, 예방, 치면세정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세부 강연주제는 △임플란트 식립 후 발생한 상악동염의 처치(황대석 교수) △발치 후 즉시 식립과 발치와 보존술의 개념과 임상지침(이근용 원장) △벌어져서 보기 싫은 앞니, 그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최점일 교수) △최신 시멘트의 특성과 올바른 사용법(박정길 교수) △전문가 치면세정술(김진범 교수) △근거에 기반한 예방치과 진료 가이드라인(정승화 교수) △수술교정치료의 적절한 이해와 쉬운 적용(김성식 교수) △근관치료 포기는 언제? 발치 후의 마지막 선택(김현철 교수) 등이다.

 

이외에도 △트윈블럭을 이용한 성공적인 성장기 Ⅱ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김성식 교수) △근관치료의 마지막 단계, 근관 충전의 포인트 점검(김현철 교수) △소수 임플란트를 이용한 보철치료 전략(허중보 교수) △치과환자 진료를 위한 정주진정법(윤지영 교수) △임플란트 치료 시 기계적·생물학적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보철적 고려사항(정창모 교수) △근관치료용 나이타이 파일의 파절 예방을 위한 임상 지침(곽상원 교수) △교합을 바로 알면 치주치료의 포텐셜을 극대화할 수 있다(최점일 교수) △측두하악장애의 진단(옥수민 교수) △미성숙 영구치의 치료(김지연 교수) △3급 부정교합의 치료(박현정 원장)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은 1일당 2점이 인정되며, 등록비는 4만원이다. 9일 치의 강연을 모두 등록한 경우와 부산대치과병원 협력병원에 근무하는 치과의사에게는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 010-8426-5055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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