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치과그룹(회장 이진환·이하 모아)이 지난달 28일 양재동 모아치과그룹 교육센터에서 전국 모아 회원 치과의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신입직원입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 44개 모아 회원 치과의 1~2년차 치과위생사, 코디네이터 등 30여명의 신규입사자가 참석했다.
모아 운영위원이면서 교육분과를 담당하고 있는 김계현 원장은 “모아치과그룹의 신입직원 입문교육은 새롭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모아 직원들을 위해 치과에서의 기초적 임상과 신입직원으로서의 자세 및 직장예절 등 기본 소양교육과 사회생활에서 알아두어야 할 정보, 모아를 소개하는 정규과정”이라며 “이를 통해 원만한 직장생활의 기초를 쌓게 하고 모아의 일원으로서 자부심과 하나 됨을 강조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든 프로그램이 모아치과 내부 강사진으로 이뤄졌다. 모아 관계자는 “모아는 2년 전부터 회원 치과 소속 직원들에게 강사교육을 진행, 내부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직원들의 새로운 진로를 열어주는 기회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은 이승현 실장(시카고모아치과)의 ‘신입 모아인의 자세’를 시작으로, 김지연 실장(희망모아치과)의 ‘새내기의 희망’, 김숙현 매니저(뉴욕모아치과)의 ‘소통형 신입직원 되기’ 등으로 구성됐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